Update. 2025.06.27 01:01
21일 서울 수송동 국세청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세청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인 전재국 시공사 대표가 안경을 매만지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21일 서울 수송동 국세청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세청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인 전재국 시공사 대표(왼쪽)와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 김선용 코랄리스 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의원들의 질의를 경청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21일 서울 수송동 국세청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세청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인 전재국 시공사 대표가 선서를 마친 뒤 자리에 앉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21일 서울 수송동 국세청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세청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인 전재국 시공사 대표가 선서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21일 서울 수송동 국세청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세청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인 전재국 시공사 대표가 눈을 감고 자리에 앉아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21일 서울 수송동 국세청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세청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인 전재국 시공사 대표(오른쪽)와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 김선용 코랄리스 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입장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정치팀] 한해 정부 및 각 부처의 국정 전반에 대한 감시 및 비판의 유일한 장인 국회 국정감사가 지난 14일부터 오는 11월2일까지 2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늘 그래왔듯이 국정감사장은 국회의원들에게 있어 자신의 존재감을 부각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정치권에서는 이른바 '약속의 땅'으로도 불린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항상 국정감사 현장은 치열할 수밖에 없고 피감기관과 의원들간에 피하지 못할 날선 공방전도 오간다. 올해는 박근혜정부의 첫 국정 농사에 대한 평가 성격이 짙은 만큼 여야를 막론하고 해당 상임위원들은 '양명'에 기를 쓸 것으로 보인다. 국정감사 엿새째인 21일, 박상은 의원(새누리당·국토교통위원회·인천 중동옹진)이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토대로 국토교통부의 잘못된 예측으로 3100억원의 혈세 낭비를 지적하는 등 눈에 띠는 활약을 펼쳤다. 이에 <일요시사>는 박 의원을 '오늘의 국감스타'로 선정했다.국토교통부의 엉터리 예측으로 오는 12월27일 개통예정인 인천국제공항~서울역간 KTX 직통 열차가 3100억원의 혈세만 낭비할 것이란 지적이 나왔다.이 같은 사실은 박 의원이 21일,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제출한 국정감
[일요시사=정치팀] 한해 정부 및 각 부처의 국정 전반에 대한 감시 및 비판의 유일한 장인 국회 국정감사가 지난 14일부터 오는 11월2일까지 2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늘 그래왔듯이 국정감사장은 국회의원들에게 있어 자신의 존재감을 부각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정치권에서는 이른바 '약속의 땅'으로도 불린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항상 국정감사 현장은 치열할 수밖에 없고 피감기관과 의원들간에 피하지 못할 날선 공방전도 오간다. 올해는 박근혜정부의 첫 국정 농사에 대한 평가 성격이 짙은 만큼 여야를 막론하고 해당 상임위원들은 '양명'에 기를 쓸 것으로 보인다. 국정감사 여섯 째날인 21일, 강기정 의원(민주당·정무위원회·광주북갑)이 예금보험공사로부터 받은 자료를 토대로 논란이 됐던 부실 저축은행 정리를 위해 5000억원이나 되는 이자를 지급했던 문제를 지적하는 등 눈에 띠는 활약을 펼쳤다. 이에 <일요시사>는 강 의원을 '오늘의 국감스타'로 선정했다.예금보험공사가 최근 3년간 부실 저축은행을 정리하기 위해 대규모 공사채를 발행하면서 올해만 5000억원을 넘는 이자를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강 의원실에 따르면 2011년 저축은행 사태 해결을 위해
21일 서울 수송동 국세청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세청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인 전재국 시공사 대표(앞쪽)와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 김선용 코랄리스 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입장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김주현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의 국정감사 도중 목이 타는 듯 물을 들이키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장영철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의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김주현 예금보험공사 사장(오른쪽부터), 장영철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서종대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의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김주현 예금보험공사 사장(오른쪽)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의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김주현 예금보험공사 사장, 장영철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서종대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등이 출석한 가운데, 21일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김기식 의원이 질의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특별수사팀장이었던 윤석열 여주지청장이 21일 서울 서초동 고등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이 21일 서울 서초동 고등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안경을 매만지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이 21일 서울 서초동 고등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서영교 민주당 의원이 21일 서울 서초동 고등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정원 댓글 관련 질의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특별수사팀장이었던 윤석열 여주지청장이 21일 서울 서초동 고등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팔짱을 끼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이 21일 서울 서초동 고등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