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7 15:06
유영익 국사편찬위원장이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안경을 매만지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유영익 국사편찬위원장이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코를 만지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유영익 국사편찬위원장(가운데)이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관계자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신학용 위원장(가운데)이 김희정 새누리당 간사(왼쪽), 유기홍 민주당 간사와 논의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정치팀] 민주당 내 대표적인 친노(친 노무현) 인사로 분류되는 홍영표 의원이 31일, 지난해 18대 대선 과정에서 당시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간의 후보단일화 협상 과정 등을 담은 비망록을 통해 공개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민주당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종합상황실장을 맡았던 홍 의원은 저서를 통해 '안 전 후보는 이미 국민의 마음속에 우리나라 미래의 대통령으로 자리 잡고 있다... 문재인 안철수가 새로운 정치 공동선언의 실천을 위해 필요하면 완전히 새로운 정당의 설립을 추진하고자 한다... 안철수 전 후보가 새로운 정치정당 쇄신의 전권을 갖고 정치 개혁을 앞장서 추진토록 하겠다'는 발언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런 제안을 접한 우리 캠프는 발칵 뒤집혔다. 안 후보 측의 문건에는 국정운영 파트너십을 크게 뛰어넘는 수준의 미래 대통령이 언급돼있을 분만 아니라 합의되지 못한 정치 정당 개혁안까지도 언급돼 있었기 때문"이라고도 했다. 또 결국 최초에 안 후보 측이 제안했던 미래 대통령 언급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간다는 수준으로 정리됐다. 안 후보와 교감 속에서 진행됐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고도 했다. 이어 "안 후보가 서울을 벗어
김정훈 정무위원회 위원장이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에게 발언과 답변 태도의 주의를 주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강기정 민주당 의원이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에게 질의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이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입을 막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법원이 한화그룹 김승연(61) 회장에 대해 주식 저가매각으로 회사에 손해를 입힌 배임죄로 수십억대의 손해배상금을 물도록 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31부(부장판사 윤종구)는 31일 경제개혁연대와 한화 소액주주들이 김 회장을 비롯한 한화 전·현직 이사 8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김 회장은 한화 측에 89억6000여만원을 배상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김 회장이 경영권 승계목적으로 한화 에스엔씨의 주식을 장남에게 매각하는 과정에서 한화 경영기획실을 통해 주식가치를 저가로 평가할 것을 지시하거나 이를 이용했으며, 이로 인해 한화 측에 손해를 입혔다"고 판시했다. 또 "실질적으로 한화 경영기획실은 김 회장을 보좌하는 역할로 주식 매각에 있어 김 회장이 실질적인 이해관계를 갖고 있던 점을 고려하면 김 회장도 주식가치가 저가로 평가되는 것을 알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회장이 지난 2011년 이 사건 주식매각으로 회사에 899억원 상당의 손해를 입힌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으로 기소됐으나 무죄 확정 판결을 받은 것에 대해 "배임죄 성립 요건과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은 성립요건을 달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오른쪽)이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이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참석해 의자를 옮기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김동연 국무조정실장(가운데)이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관계자에게 보고를 받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김동연 국무조정실장이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김동연 국무조정실장이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소보원, '성분 동일' 프리미엄 표기해 3.8배 폭리 국내 유명 화장품 브랜드의 프리미엄 미백 화장품이 일반 제품과 미백 성분 함량이 같으면서도 가격 차이는 최대 3.8배 비싼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예상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정대표)이 최근, 국내 미백 기능성 화장품 중 프리미엄과 일반 제품을 모두 판매하는 네이처리퍼블릭 등 화장품 브랜드 13개를 조사한 결과다. 조사 결과 프리미엄형 제품은 일반형 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가이며 '앰플', '스팟', '고농축', '집중케어' 등으로 표시하거나 광고하고 있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특히 8개 브랜드는 미백 기능 성분의 함량은 같으면서 가격은 적게는 1.2배에서 최대 3.8배까지 차이가 났다. 브랜드별로 보면 네이처 리퍼블릭의 경우 프리미엄형 '더 퍼스트 앰플 에센스(10mL 당 5500원)'와 일반형 '더 퍼스트 넘버원 에센스(10mL 당 1467원)'의 기능성분 함량은 같았지만, 가격차가 3.8배로 가장 컸다. 이 외에도 스킨푸드 2.5배, 이자녹스 1.9배, 토니모리 1.8배, 에뛰드 1.3배, 설화수 1.2배씩 차이를 보였다. 이와 관련해 네이처리퍼블릭 측은 "단순히 미백 기능성 고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자신의 발언과 답변 태도에 의원들의 질책이 이어지자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물병을 따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