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8 00:01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이 8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열린 '김무성, 권영세 면죄부 수사 규탄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이 8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열린 '김무성, 권영세 면죄부 수사 규탄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이 8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김무성, 권영세 면죄부 수사 규탄대회'를 갖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이 8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열린 '김무성, 권영세 면죄부 수사 규탄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열린 '김무성, 권영세 면죄부 수사 규탄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열린 '김무성, 권영세 면죄부 수사 규탄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박영선 국회 법사위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 검찰의 편파 수사를 규탄하는 항의 방문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 검찰의 편파 수사를 규탄하는 항의 방문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박영선 국회 법사위원장과 민주당 위원들이 8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 검찰의 편파 수사를 규탄하는 항의 방문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서영교, 전해철, 박 위원장, 신경민.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와 박영선 국회 법사위원장을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이 8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 검찰의 편파 수사를 규탄하는 항의 방문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와 박영선 국회 법사위원장을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이 8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 검찰의 편파 수사를 규탄하는 항의 방문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정치팀] 김무성 서면조사 논란 후 검찰, 소환조사로 '급선회'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유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전날 민주당 문재인 의원에 대한 9시간 마라톤 소환 수사와 형평성 논란을 일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의원들을 내주부터 소환조사하기로 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최성남)는 8일, 내주부터 새누리당 김무성·정문헌·서상기 의원을 피고발인 자격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찰이 권영세 주중 대사와 김 의원에 대해 서면 조사를 진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편파수사라는 논란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이 사건을 지휘하고 있는 이진한 2차장 검사는 "다음주부터 새누리당 의원들을 순차적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며 "의원들도 소환에 응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유출·열람하게 된 시기와 경위 뿐만 아니라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 포기 발언을 했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힌 근거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이 차장은 대화록 사전 유출 의혹을 받고 있는 권 대사에 대해 "중국에 머물고 있는 상황을 고려했다. 서면조사 사실을 확인하면서 "김무성
[일요시사=정치팀] 민주당이 뒤늦게 안철수 대선개입 의혹 특검 카드를 받아들었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8일, 국가정보원 등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 사건을 특검으로 마무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철수 의원(무소속)의 최근 특검 제안을 뒤늦게 좇아가는 형국이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대선과 관련된 사건에 대해 더이상은 검찰을 신뢰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검찰은 지난 대선에서 국민 48%의 지지를 받았던 제1야당 후보에 대해서는 참고인 신분에 불과함에도 공개 소환해서 조사한 반면, 불법유출된 정상회담 회의록을 유세장에서 낭독한 사건의 피의자인 대선당시 박근혜 후보 캠프 총괄본부장 등에 대해서는 요식행위에 지나지 않는 서면조사 벌인 게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검찰도 스스로 부끄러운 것을 아는지 조사방법을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부인하면서 국민을 속이려 했지만 곧 거짓임이 탄로나고 말았다. 이제는 지난 대선에서의 선거개입 의혹 사건들 일체를 특검에 맡길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 극도의 편파수사이고 전형적인 정치검찰의 모습이다. 윤석열 여수지청장이 법사위 국감에서 밝힌 바 포털팀 수사 마치고 추가 공소장
[일요시사=정치팀] 안도현 "재판부, 법과 정의는 죽었다" 전날(7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일부 유죄 판결을 받은 안도현 시인이 자신의 심정을 표출했다. 이날 전주지법 제2형사부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및 후보자 비방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안도현 시인(전 문재인 시민캠프 공동대표·우석대 교수)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일부 유죄로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그러나 벌금에 대해서는 선고유예 판결을 내렸다. 일부 유죄 판결을 받은 안 시인은 판결이 끝난 뒤,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안 시인은 트위터 글을 통해 '재판부가 결국 국민참여재판 배심원들의 전원일치 무죄 평결을 뒤집었다'면서 '배심원들과 나를 무시하고 조롱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상식적인 눈높이를 거스른 것'이라며 '법이란 거미줄에 걸린 한 마리 나비의 기분이 이럴까'라고 한탄했다. 또 '재판부는 재판을 한 게 아니라 법의 이름으로 곡예를 하면서 묘기를 부렸고 애매한 선고를 내리기까지 언어유희로 일관했다. 최고 권력자에게 누를 끼치지 않으려는 충신을 보는 것 같았고 법과 정의는 죽었다'며 비난 수위를 높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
[일요시사=정치팀] 문재인 소환 김무성 서면, '여야 형평성 논란' 일파만파 민주당 문재인 의원이 전날(7일) 검찰의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사건 수사와 관련해 9시간의 마라톤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하지만 유출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바 있던 새누리당 권영세 주중대사와 김무성 의원에 대해서는 이미 서면조사를 마쳤거나 서면조사로 그칠 것으로 보여 논란이 일고 있다. 민주당도 여당과 야당에 대한 수사방법이 크게 다르다며 형평성 논란에 반발하고 있다. 김현 의원은 이날 오전 한 언론에 출연해 "김 의원과 권 대사의 검찰조사가 필요하다. 문 의원은 직접적 관련성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검찰이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했다"며 "(김 의원은) NLL대화록 발췌본을 직접 유출해서 낭독했다. 수사를 하려면 당사자를 부르는 건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수사에 응할거냐 말거냐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따졌다. 배재정 대변인도 브리핑에서 "정상회담 대화록 불법 유출 의혹과 관련해 사건 당사자인 김무성, 권영세 두 사람에 대해서는 소환조사는 커녕 서면조사만 그것도 알려지지 않게 조심하며 진행되고 있는 보도가 나왔다"면서 "정치검찰이라는 말도 아깝다. '권력을 위한 검찰'이 돼 버렸다.
[일요시사=경제2팀] 이르면 이달 중으로 전기요금이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최근 관계부처와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과 주택용 누진제 축소를 골자로 한 3~4%의 인상안을 최종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전기요금이 오르게 되면 지난 1월 평균 4% 오른 것에 이어 1년 사이 7% 이상 오르는 셈이다. 전기요금 인상이 가정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정부는 인상이 있을 때마다 매번 갈지(之)자 행보를 보여왔다. 특히 정부와 한전은 서로 입도 맞추지 못하고 있다. 당국은 언론에 “올해 안에 인상 없다”, “아무것도 정해진 것 없다”라는 입장을 매번 밝히고 있지만 결국은 기습적으로 인상을 발표했고, 항상 국민을 기만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우선 올해 당국의 전기요금과 관련된 발언을 살펴보면, 지난 1월 유례없는 기습적인 인상을 발표한 후 조환익 한전 사장은 “올해 안에 추가적인 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다가 지난달 국정감사에서는 돌연 입장을 바꿔 “전기요금 인상이 필요하다”며 추가 인상을 시사했다.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지난 6월 “올 여름 인상은 없다”고 말했지만 곧 8월 들어 겨울이 오기 전 대대적인 요금 개편 의사를 내비쳤다. 이번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7일, 국회에서 2012 회계연도 결산 등의 안건으로 개의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7일, 국회에서 2012 회계연도 결산 등의 안건으로 개의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참석 도중 잠시 고민에 빠져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김도읍 새누리당 의원이 7일, 국회에서 2012 회계연도 결산 등의 안건으로 개의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황교안 법무부장관에게 질의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7일, 국회에서 2012 회계연도 결산 등의 안건으로 개의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