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8 09:14
13일,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도중 묘한 웃음을 짓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13일,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한 가운데, 새누리당 김도읍 의원이 질의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13일,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도중 안경을 잡은 채로 눈을 부릅뜨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13일,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삼성 떡값 논란'과 관련해 민주당 신경민 의원의 질의를 받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13일,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를 받고 있는 가운데, 김 후보자에 대해 민주당 신경민 의원이 질의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13일,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도중 묘한 웃음을 짓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일요시사=정치팀] 민주당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을)은 지난 12일, 감사원장 인사청문회 속기록에 나온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의 발언 중 "(감사위원 제청에 대해) 청와대와 실질적 협의를 합 수 밖에 없다"라는 발언에 대해 "황 후보자는 감사위원 제청권을 청와대에 위임한 것이냐" 고 따져 물으며, 감사원 중립의 훼손을 우려했다. 이 의원은 지난 11일 황 후보자에게 감사위원 제청에 대해 임명권자가 받아들이지 않으면 어떻게 하겠냐고 질문했으며, 이에 대해 후보자는 "감사위원 제청을 반복적으로 수행할 것이며,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청와대와 실질적 협의를 할 수밖에 없다"는 발언을 했다. 현재 법상으로 감사원 독립을 위한 장치로 감사위원 제청권은 감사원장에게 있으며, 임명권은 대통령에게 있다. 그러나 은진수 전 감사위원 문제, 장훈 교수의 감사위원 선임 문제를 둘러싼 논란 등이 있어 감사원장의 감사위원 제청권에 의혹을 품어 온 게 사실이다. 이 의원은 "황 후보자는 감사위원 제청권을 청와대와의 실질적 협의라고 표현하며, 감사위원의 제청권을 청와대 위임한 것"이라며, 황 후보자가 감사원의 독립을 지켜낼 것인지 의문을 제기했다. 김명일 기자 <mi737@ilyos
13일 서울 중구 정동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설립 15주년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 왼쪽에서 네번째부터 안철수 무소속 의원, 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이동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채시라 홍보대사.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13일 서울 중구 정동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설립 15주년 기념식에서 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안철수 무소속 의원, 이동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떡 케이크 커팅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13일 서울 중구 정동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설립 15주년 기념식에서 채시라 홍보대사가 이동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감사패를 받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13일 서울 중구 정동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설립 15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13일 서울 중구 정동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설립 15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이동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13일 서울 중구 정동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설립 15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안철수 무소속 의원을 비롯한 내빈들이 13일 서울 중구 정동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설립 15주년 기념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13일 서울 중구 정동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설립 15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사랑의 열매 배지를 달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안철수 무소속 의원(오른쪽)이 13일 서울 중구 정동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설립 15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이동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 (일요시사 DB) [일요시사=정치팀] 2007년 남북대화록 유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이 13일, 검찰 소환을 받고 오후에 출석한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최성남)는 이날 "김무성 의원을 오늘 오후에 소환 조사한다"고 밝혔다. 김무성 의원은 지난해 18대 대선 당시 박근혜 후보 지원유세에서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과 관련해 "노무현 전 대통령이 NLL을 포기했다"고 폭로한 이후로 출처 등에 대해 함구하는 등 그 동안 논란을 빚어왔다. 민주당은 지난 7월, 남북정상회담 '발췌록'을 불법 열람하고 내용의 일부를 공개한 혐의(대통령기록물 관리법·공공기록물 관리법 위반)으로 김 의원과 권영세 주중대사를 함께 고발했었다. 김 의원이 이번 검찰 조사에서 과연 어떤 진술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번 조사가 문재인 의원의 소환조사에 대한 '형평성 논란'을 무마하기 위한 게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앞서, 검찰은 문 의원을 9시간 마라톤 조사를 한 뒤, 돌려보냈으나 여권실세로 평가받는 김 의원이나 권 주중대사에 대해서는 서면조사를 마쳤거나 서면조사로 대체할 예정이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일요시사=정치팀] 추락 경비행기 발견…탑승자 3명은 전원 사망 전날(12일) 충남 태안비행장을 출발했던 경비행기가 경북 영덕군 인근에서 추락한 채로 발견됐다. 비행 중 실종된 한서대 소속 훈련용 경비행기 탑승자 3명은 모두 숨져 있었다. 13일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5분께 경북 영덕군에서 비행 중 실종됐던 한서대 소속 훈련용 경비행기가 마지막 교신지점인 칠보산 정상 헬기장 인근 300m 지점에서 발견됐다. 이어 오전 7시37분께 경비행기 추락지점 인근에서 탑승자 윤모(28·여) 교관과 학생 배모(20)씨, 여모(23)씨 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추락 기체와 시신을 수습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다이어트로 인생 역전을 꿈꾸는 사람들은 살만 빠지면 완벽한 외모를 갖게 되고 모든 일이 잘 풀릴 것만 같은 기대를 하게 된다. 그러나 막상 피나는 노력을 통해 원하는 체중에 도달하고도 각종 부작용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체중이 금세 제자리로 돌아가는 요요현상을 비롯해 변비, 탈모 등의 질환을 겪는가 하면 힘없이 축 늘어져버린 살들 때문에 고민에 빠지기도 한다. 단기간 다이어트 부작용 특히 복부의 경우 장시간 늘어나 있던 피부가 단기간의 다이어트로 인해 늘어지고 쭈글거리는 모양을 갖게 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렇듯 처진 뱃살도 극심한 다이어트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부작용 중 하나다. 장시간 늘어나 있던 피부가 급격한 다이어트로 탄력을 잃고 쭈글거리는 모양을 갖게 되는 것인데 원상복구가 쉽지 않아 큰 고민거리가 되기도 한다. 출산을 경험한 여성들도 같은 증상을 겪곤 한다. 임신을 하면 태아 보호를 위해 복부에 자연스레 지방이 붙게 되고 태아가 성장함에 따라 수개월간 피부가 서서히 늘어나는데 출산과정을 겪으며 한 순간에 부피가 줄다 보니 마치 바람 빠진 풍선처럼 힘을 잃고 뱃살이 아래로 처지게 되는 것이다. 이 때 여성들은 처녀 때의 날씬한 몸매로
[일요시사=정치팀] 범야권 연석회의 출범 "야권연대 결성 움직임 아냐"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싱크탱크인 정책네트워크 '내일' 공보담당 기획위원인 금태섭 변호사눈 13일, 안 의원의 '국정원과 군 등 국가기관의 선거개입 진상규명과 민주헌정질서 회복을 위한 각계 연석회의' 출범와 관련해 신(新)야권연대 결성 차원의 움직임이라는 설에 대해 입장을 분명히 했다. 금 변호사는 이날 오전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민주당이나 우리나 정의당이나 선거와는 관계없이 국가기관의 불법행위를 해결하기 위해 모인 것이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며 "갑자기 지방선거를 얘기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정치세력화를 선언하고 또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선거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고 독자적인 후보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범야권 연대라고는 하지만 민주당이나 정의당이나 각각 다른 정당이고 이 문제(국가기관 대선개입 사건) 때문에 서로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못하고 있어 그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해서 모인 것이지 선거나 그밖에 일과는 관계가 없는 모임"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신당 창당과 관련해서는 "머지않은 시기에 우리가 어떤 방향으로 나갈 것이고 앞으로 어떤 시간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