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8 09:14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이 14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이 14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세계 최대 다이아몬드 낙찰, 최종 낙찰 가격은? 최근 세계 최대 다이아몬드 낙찰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12일 AFP통신에서 세계 최대 크기의 다이아몬드의 낙찰 소식을 전하면서부터다. AFP통신에 따르면, 지난 스위스 경매에서 3150만달러(약 337억8400만원)에 판매됐다. 이날 스위스에서 열린 경매에서 크리스티 경매사는 아몬드 모양의 오렌지색 다이아몬드를 집어들면서 낙찰을 외쳤다. 관심을 모았던 낙찰가는 2900만 프랑(한화 약 338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티의 보석 담당자는 "14캐럿 넘는 세계 최대 다이아몬드 낙찰은 이례적"이라며 "이번 오렌지색 다이아몬드는 경매에 나온 세계에서 가장 큰 다이아몬드로 기록됐다"고 밝혔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정치팀] 황주홍 "박근혜, 부정선거로 당선된 대통령? 동의 못하겠다" 민주당 황주홍 의원은 14일, 당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지난 18대 대선 부정 선거 논란과 관련해 "부정선거에 의해 당선된 대통령이라는 주장에 동의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전날 국회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초선일지'를 통해 "오늘 아침 9시부터 3시간 동안 민주당 의원총회가 있었는데, 부정선거에 의해 당선된 대통령"이라고 주장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대선에서 국가기관에 의한 천인공노할 부정한 선거개입 행위가 있었다. 이는 움직일 수 없는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이것과 '부정선거로 당선된 대통령'이라는 주장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부정선거로 당선된 대통령'이라는 주장은 사실관계에 있어 비약하고 있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오는 18일, 박 대통령이 국회에 와서 시정연설을 하게 돼 있는데 우리 감정만 생각한다면 불참할 수도 있고 야유를 보낼 수도 있다"며 "남의 눈을 엄중히 의식해야 한다. 의젓했으면 한다"고 민주당에 주문하기도 했다. 아울러 "연말 예산안과 연계 투쟁하자는 얘기들도 나오고 있지만 '비예산적 쟁점'을 예산 문제와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왼쪽)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약속살리기 연석회의에서 장병완 정책위의장, 이윤석 의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약속살리기 연석회의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2팀] 전교조 당분간 합법 노조, 1심 판결 선고까지는 유지 13일, 서울행정법원(행정13부)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가 “노조 지위를 유지하게 해달라”며 지난달 낸 ‘법외노조 통보 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을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전임자 복직과 노조사무실 퇴거명령 등 전교조에 대한 모든 후속조치를 1심 판결 선고시까지 중단하라고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통보했다. 교육부는 이날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보낸 공문에서 "고용노동부의 전교조에 대한 '노조 아님' 통보에 따라 지난달 25일 각 시·도교육청에 후속조치를 안내했지만 전교조에서 제기한 '노조 아님' 통보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이 서울행정법원에서 인용됨에 따라 이미 안내한 후속조치사항을 1심 판결 선고시까지 중단한다"고 밝혔다. 또 전교조에는 "고용부의 전교조에 대한 '노조 아님' 통보에 따라 단체교섭 중지를 통보했으나 전교조의 노조아님 통보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이 서울행정법원에서 인용됨에 따라 단체교섭이 재개될 수 있다"고 안내했다. 법원의 결정에 따라 전교조는 노조로서의 지위가 되살아나 1심 판결 전까지 법적인 권리를 당분간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앞서 지난달 24일, 고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오른쪽)와 최경환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오른쪽)와 최경환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프라이머리 사과 (사진=뉴시스) [일요시사=온라인팀] 프라이머리 사과 "이유여하 막론하고 송구한 마음뿐" 프라이머리 사과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표절논란에 휩싸인 프라이머리의 '아가씨(I Got C)' 음원이 판매 중단됐기 때문이다. 전날(13일) 프라이머리는 소속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일련의 과정을 지켜보면서 제 의견을 전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더 큰 오해를 불러올 것이 두려웠다.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제 미숙함으로 벌어진 일이라 생각한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던 김태호 PD님을 비롯한 '무한도전' 제작진과 파트너로 가창에 참여해 주신 박명수 씨에게도 본의 아니게 심려를 끼쳐 송구한 마음"이라고도 언급했다. 아울러 "음원서비스를 잠정 중단하자는 <무한도전> 측의 뜻을 최대한 존중한다. 이번 노래로 불거진 모든 사안이 하루 빨리 원만하게 해결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 어떤 비난도 달게 받고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정치팀] 김무성 검찰 소환, '찌라시 발언'으로 논란 재점화 전날(13일) 새누리당 김무성 검찰 소환 소식이 화제를 몰고 온 가운데, 조사 결과가 다시금 이목을 끌고 있다. 차기 대선후보로 거론되는 김 의원은 이날 검찰 조사에서 문제의 핵심이었던 대화록 유출 여부와 관련해 '찌라시(정보지)를 보고 말한 것'이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유출 의혹을 받고 있는 김 의원은 이날, 9시간에 가까운 고강도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최성남)는 이날 오후 3시께 김 의원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오후 11시55분까지 고강도 조사를 벌였다. 김 의원은 조사를 마친 직후 취재진으로부터 서해북방한계선(NLL) 포기 발언 근거를 묻는 질문에 "작년 선거 당시 각종 찌라시(정보지)가 난무했는데 대화록에 관한 일부 문건이 들어왔다. 밑에서 보고서 형태로 문건을 만들어서 정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보고서 내용이 정문헌 의원이 얘기한 것과 동일했고 블로그, 월간지 등에서 본 내용과 같아 검토를 거쳐 확신을 갖고 연설했다. 정보지의 출처는 정확히 알 수 없다"며 발을 뺐다. 김 의원은 "생각보다 질문 양이 많아 강도높
[일요시사=정치팀] 정진석 국회사무총장은 13일, 일본에서 오니츠카 마코토(鬼塚誠) 중의원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양국 의회간 교류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오후, 정 사무총장은 한중일 3국 관계가 앞으로 EU같은 수준의 경제 및 안보공동체로 발전해 나갈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서 한중일 의회포럼을 구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정 총장은 잠정 중단된 한일의원 축구대회를 실시해 양국간 의회 관계를 공고히 하는 한편, 양국 의회 출입기자단의 교류를 의회사무처가 주선해 이를 통해 양국관계에 대한 인식의 접점을 모색해 나가자고 밝혔다. 아울러, 정 총장은 오니츠카 사무총장이 차후 한국에 방문해 줄 것을 정식요청했다. 이에 대해 오니츠카 총장은 한국초청에 깊은 사의를 표하고 양국간의 다양한 교류 채널을 활성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정 총장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한?일 협력위원회' 제49회 합동총회(국회대표단장 : 서병수 의원)에 참석할 예정으로, 총회 참석 전 일본 중의원을 공식 방문하기 위해 금일 출국했다. 김명일 기자 <mi737@ilyosisa.co.kr>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속개된 가운데, 문 후보자가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속개된 가운데, 문 후보자가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속개된 가운데, 문 후보자가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13일 오후, 속개된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문 후보자가 입을 가리며 헛기침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13일 오후, 속개된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문 후보자가 답변자료들을 확인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13일 오후, 속개된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문 후보자에게 질의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13일 오후, 속개된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문 후보자에게 질의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