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8 09:14
정홍원 국무총리(왼쪽)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민주당 원내대표실을 찾아 전병헌 원내대표와 인사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정홍원 국무총리(오른쪽)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민주당 대표실을 찾아 김한길 대표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정홍원 국무총리(오른쪽)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민주당 대표실을 찾아 김한길 대표와 인사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여야 원내대표-경제5단체장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경제5단체장들이 여야 원내대표를 기다리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희범 한국경영자총연합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한덕수 한국무역협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2팀] 감경철 CTS 기독교TV 회장에 대한 비리 의혹 논란이 15일, 다시 한번 불거졌다. 전날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감 회장의 비리 의혹에 대해 김 후보자에게 질의하면서부터다. 서 의원은 이날 CTS 기독교TV 신사옥 건축 과정에서 감경철 회장이 공사비를 과다계상하는 수법으로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린 의혹과 관련해 "시민들이 피눈물을 흘리지 않게 보살펴 달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 후보자는 "CTS 기독교TV는 알고 있는데, 제가 수사했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서 의원이 "10개월 정도 조사하다가 무혐의 처리가 나왔는데, 해당 사건을 수임했던 변호사가 전 대검찰청 간부라는 제보가 들어왔다"며 추궁했다. 이에 대해 김 후보자는 "대검은 사수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고, 서 의원은 재차 "많은 서민들이 피눈물을 흘리지 않게 이 내용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보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해당 사건과 관련해 한 목회 단체는 지난1월, 박근혜 대통령직인수위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감경철 CTS 기독교TV 회장의 비리 의혹 사건에 대한 재수사를 요구했다. 2000년 7월 1일, 사장으로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왼쪽에서 두번째)와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여야 원내대표-경제5단체장 정책간담회'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왼쪽)와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여야 원내대표-경제5단체장 정책간담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여야 원내대표-경제5단체장 정책간담회'에서 여야 원내대표와 경제5단체장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여야 원내대표-경제5단체장 정책간담회'에서 여야 원내대표와 경제5단체장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여야 원내대표-경제5단체장 정책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손을 맞잡고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 왼족부터 이희범 한국경영자총연합회장, 장병완 민주당 정책위의장, 한덕수 한국무역협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김기현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정치팀] '찌라시' 김무성 발언, 박지원 "짜깁기했다면 찌라시 정권" 십자포화 전날 남북대화록 유출 논란과 관련한 검찰 조사에서 이른바 '찌라시 논란'의 새누리당 김무성 발언이 도마에 올랐다. 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전날(14일) "여당의 선거대책 본부장이 찌라시(증권가 정보지)를 짜깁기해 발표했다면 이건 찌라시에 의해서 탄생된 찌라시 정권"이라며 십자포화를 날렸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증권가 정보지 등 문건 내용을 읽었을 뿐'이란 새누리당 김 의원의 해명과 관련해 이같이 비난했다. 18대 국회에서 김 의원과 함께 원내대표로 여야간 통로 역할을 했던 박 의원은 "(김 의원이 검찰청을 나오면서)증권가 정보지 찌라시 등을 보고 그걸 짜깁기해서 발표한 것이다, NLL(서해북방한계선) 그런 것을 본 적이 없다고 했는데 이건 좀 심한 얘기"라고 비판했다. 또 "그(찌라시를 보고 말했다는) 것을 믿지 않는다"며 발언의 신빙성을 의심했다. 앞서 김 의원은 이날 오전 9시간의 조사를 마친 직후 NLL포기 발언의 근거를 묻는 질문에 "작년 선거 당시 각종 찌라시(정보지)가 난무했는데 대화록에 관한 일부 문건이 들어왔다. 밑에서 보고서 형태
[일요시사=경제2팀] CJ그룹이 15일, 초대형 태풍 '하이옌'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필리핀에 10만 달러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CJ그룹은 각 계열사의 구호 물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필리핀에 전달할 예정이며, CJ제일제당은 레토르트 식품과 햇반, 스팸 등 캔 제품을 지원한다. 제주 삼다수의 중국 지역 총판을 담당하고 있는 CJ오쇼핑은 삼다수 10만 병을 기부한다. CJ대한통운은 구호품 물류 전달에 나선다. CJ그룹 관계자는 "CJ의 사업 진출국인 필리핀에서 큰 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 해외에서도 공유가치창출(CSV) 경영 철학을 실천하는 인도적 차원에서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CJ그룹은 필리핀에서 CJ대한통운 물류 사업과 사료 중심의 생물 자원 사업을 하고 있다. 뚜레쥬르 베이커리 매장도 11곳이 운영 중이다. 또한 CJ오쇼핑은 필리핀 최대 민영방송사(ABS-CBN)와 합작으로 홈쇼핑 회사 'ACJ'를 설립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정치팀] 김기춘 실장, PK 편중 논란? "우연의 일치였다" 김기춘 실장이 전날(14일), 경남 사천 출신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 내정을 계기로 부각된 사정기관의 부산·경남(PK) 출신 편중 논란에 대해 "우연한 일치로 경남이 됐을 뿐이지 출신지역을 전혀 고려한 것은 아니었다"고 해명해 논란이 일고 있다.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의 청와대 국정감사에서 '김 후보자 내정으로 PK 인사에 치중돼 있다는 논란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의 질의에 대해 "검찰총장은 추천위에서 4명을 추천했고 법무부 장관이 그 중에서 김 후보자를 제청했다"고 답했다. 김 후보자와의 개인적 인연에 대해서도 "1991년 법무부 장관 당시 김진태, 채동욱 검사 등이 평검사로 있었다. 그 후로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또 "검찰총장시 유능한 검사들이 많이 있었다. 한상대, 김준규 등이 검찰총장이 됐지만 그것만 갖고 저의 라인이라든지 특별한 관계라고 말할 수는 없다"고 언급했다. 채 전 검찰총장 낙마 후 후임 인사에 관여했다는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의 발언에 대해서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앞서 홍 사무총장은 지난달 29일 라
[일요시사=정치팀] 국회 선진화법 재검토? 자성론 속 '언제부터 여론 수렴했나' 새누리당의 국회 선진화법 재검토 소식이 들리는 가운데, '국민 수렴론'이 고개를 들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새누리당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가 전날(14일) "국회 선진화법에 대한 전면 재검토는 물론 국민 여론 수렴에 착수해야 한다"고 밝히면서부터다. 윤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선진화법을 통과시킨 작년에 대한 반성을 해야 할 것 같다"며 "선진화법은 성과주의, 절충주의의 산물이었다. 폭력없는 국회를 만들자고 했던 선진화법 주창자들의 순수한 의도와는 달리 '국회 무력화법'이 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회 후진화법이었음에도 이름을 선진화법으로 붙이고 포장했다. 퇴행하는 의회 민주주의의 현실을 고착시키는 잘못된 법적 틀을 만들었다. 19대 국회의 운영틀을 18대 국회가 규정하는 잘못을 저질렀다. 19대 국회에서 응당 처리됐어야 할 사안이었다"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저도 당시 반대했지만 우선 처리하고, 부작용이 생기면 바꾸자는 설득력 없는 논리에 설득을 당하는 잘못을 저질렀다. 선진화법을 다시 개정하려고 해도 선진화법을 적용받는다. 논리적, 현실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관진 국방부장관, 박청명 병무청장 등이 출석한 가운데, 국방위원회 2012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위한 전체회의가 열리고 있다.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방위원회 2012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위한 전체회의 도중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곤란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방위원회 2012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위한 전체회의에서 김관진 국방부장관이 의원들의 질의에 여유있는 표정으로 답변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방위원회 2012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위한 전체회의에서 이용걸 방위사업청장이 의원들의 질의를 경청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방위원회 2012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위한 전체회의가 열린 가운데, 박창명 병무청장이 출석해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방위원회 2012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위한 전체회의에 조보근 정보본부장이 출석해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