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8 09:14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통합진보당 민주수호 진보희망버스 발대식에서 이정희 대표와 오병윤 원내대표가 활짝 웃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통합진보당 민주수호 진보희망버스 발대식 도중 이정희 대표와 오병윤 원내대표가 활짝 웃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19일 경기도 용인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삼성그룹 창업주 호암 이병철 회장의 26주기 추도식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삼성그룹 사장단을 태운 차량들이 들어서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정치팀] 강창희 국회의장은 19일 오후 국회접견실에서 정부초청으로 한국을 국빈방문 중인 알마즈벡 샤르쉐노비치 아탐바예프(Almazbek Sharshenovich ATAMBAEV) 키르기즈공화국 대통령 일행을 접견하고 교류확대 및 경제협력을 포함한 양국 간 실질 협력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 의장은 아탐바예프 대통령을 환영하며,"대통령께서 2005년과 2010년 두 차례의 혁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등 민주화에 헌신적으로 기여하고, 취임 이후 부패척결과 경제발전, 민족 간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앞으로 키르기즈공화국의 민주주의와 경제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 의장은 이어 "대한민국은 과거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정치적 민주화와 경제발전을 이뤄낸 경험을 키르기즈공화국과 공유할 의사가 있다"면서 "앞으로 양국 의원과 정부 간의 더 많은 교류를 통해 양국이 훨씬 더 밀접한 관계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아탐바예프 대통령은 "한국과 키르기즈공화국은 같은 알타이 민족으로서 언어·문화적 뿌리를 같이하는 등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고 밝히고, "키르기즈공화국은 대한민국이 선택한 민주주의의 길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통합진보당 민주수호 진보희망버스 발대식에서 이정희 대표, 오병윤 원내대표 등이 버스에서 내리며 활짝 웃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19일 경기도 용인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삼성그룹 창업주 호암 이병철 회장의 26주기 추도식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삼성그룹 사장단을 태운 차량들이 들어서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통합진보당 민주수호 진보희망버스 발대식에 참가하기 위해 이정희 대표(사진 왼쪽)와 김재연 의원이 손을 맞잡고 본청 계단을 내려오고 있다. 법무부의 '정당해산 심판 청구'와 관련해 김 의원은 오병윤 원내대표, 김선동 의원 등 대부분의 인사들은 최근 삭발을 감행했으나 이날 당 대표인 이정희 의원은 삭발하지 않은 모습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19일 경기도 용인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삼성그룹 창업주 호암 이병철 회장의 26주기 추도식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삼성그룹 사장단을 태운 차량들이 들어서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19일 경기도 용인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삼성그룹 창업주 호암 이병철 회장의 26주기 추도식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삼성그룹 사장단을 태운 차량들이 들어서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통합진보당 민주수호 진보희망버스 발대식에서 이정희 대표, 오병윤 원내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활짝 웃으며 버스에서 내리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일요시사=정치팀] 민주당 전원 '퇴장 사태'로 얼룩진 국회 대정부질문 19일, 국회 대정부질문이 '야당 전원 퇴장'이라는 불미스러운 일로 얼룩졌다. 이날 오후, 본회의장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전원 퇴장하는 사태가 빚어졌다. 민주당 최재성 의원과 새누리당 이우현 의원이 전날,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시정 연설 직후 민주당 강기정 의원과 청와대 경호 지원요원 간 물리적 충돌을 싸고 설전을 벌이던 중 민주당 의원들이 항의차원에서 본회의장을 떠났던 것. 최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 의사진행발언에서 "국회 내에서 경호처 구성원으로 보이는 사람이 강기정 의원에 대한 폭력사건은 여야를 뛰어넘어 냉정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의원이 아니라 민간인과 충돌이라도 경호원의 행동은 적절치 않았다. (청와대 경호 지원요원은)무조건 뛰어내려 강 의원의 앞목을 치고 뒷덜미를 끌었다. 운동을 많이 한 듯 떼어낼 수 없었고 강 의원은 수분 동안 끌려 다녔다. 강 의원이 폭력을 행사했다고 (청와대가)우기는 것은 언어도단"이라고 비판했다. 최 의원은 "강 의원에 대한 폭력행사는 용납할 수 없다. 오히려 적반하장 격으로 법적인 책임을 묻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사건
민주당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와 정호준·박수현 원내대변인이 19일 오후, 황교안 법무장관 해임건의안과 남재준 국정원장·박승춘 국가보훈처장 해임촉구결의안을 제출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로 들어서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민주당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와 정호준·박수현 원내대변인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서 황교안 법무장관 해임건의안과 남재준 국정원장·박승춘 국가보훈처장 해임촉구결의안을 들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민주당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와 정호준·박수현 원내대변인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서 황교안 법무장관 해임건의안과 남재준 국정원장·박승춘 국가보훈처장 해임촉구결의안을 제출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민주당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서 황교안 법무장관 해임건의안과 남재준 국정원장·박승춘 국가보훈처장 해임촉구결의안을 제출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민주당 정호준 원내대변인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서 황교안 법무장관 해임건의안과 남재준 국정원장·박승춘 국가보훈처장 해임촉구결의안을 제출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민주당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사진 가운데)와 정호준(사진 왼쪽)·박수현 원내대변인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서 황교안 법무장관 해임건의안과 남재준 국정원장·박승춘 국가보훈처장 해임촉구결의안을 제출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일요시사=경제2팀] 고속도로, 정체 등으로 저속도로 되면 통행료 깎아준다? 경부·남해제2지선·울산·경인 등 국내 4개 고속국도에 대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통행료 감면을 추진하는 개정 법안이 국회에 제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새누리당 김태원(고양시 덕양을) 의원은 최근, 명절·연휴기간 등 고속도로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거나 통행료 총액이 건설유지비 총액을 초과한 경우 통행료를 감면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유료도로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지난해 전국 고속도로를 대상으로 서비스 수준을 조사한 결과 전국 고속도로 461개 구간 3764㎞ 가운데 80개 구간 350.3㎞가 E, F등급 받은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전체 고속도로의 9.3%에 해당한다. E등급(44개 구간, 200.2㎞)은 차선을 바꾸지 못할 정도의 불안정한 흐름을, F등급(36개 구간, 150.1㎞)은 교통와해 또는 강제흐름 상태로 차가 거의 서있는 상태를 말한다. 의원실에 따르면, 이들 구간은 사실상 고속도로로서의 기능을 상실했지만 도로공사가 작년 이 구간에서 받은 통행료는 E등급 2984억원, F등급 2566억원으로 총 5550억원이었다. 현행법은 통행료의 총액이 유료도로 건설유지비
[일요시사=경제2팀] '등교거부 논란' SK인천석유화학, 이번엔 접대성 투어 의혹 "억울하다?" 학부모들의 등교 거부 등으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SK인천석유화학 공장(인천 서구 원창동 소재) 증설과 관련해 지역주민들의 반발이 거세다. 이 같은 상황에서 SK인천석화 측이 최근 인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접대성 투어를 진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파장이 일고 있다. 18일, 서구 주민들에 따르면, SK인천석화는 지난 5~6일, 13~14일 양 이틀동안 2회에 걸쳐 50여 명을 SK인천석화 측에서 제공한 교통편으로 1박2일 일정의 울산공장 견학겸 탐방을 다녀왔다. 울산공장 탐방 과정에서 참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특급의 숙소제공, 식사 및 술자리 접대는 물론, 기념품까지 제공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한 주민은 "지인으로부터 공장 견학을 다녀왔다는 말을 들었다"며 "울산 공장 견학이라면 하루면 충분할 텐데, 굳이 1박2일로 갔다 온 게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는다. 접대성으로 보일 수밖에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어 "실제로 공장 견학은 한 두시간만 하고 나머지 시간은 그냥 여행 수준이었다는 말도 들었다"고도 했다. 도심내 공장 증설에 지역 주민들이 반대하자
19일 서울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변호인'(감독 양우석)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출연배우들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배우 송강호 임시완 김영애 오달수 곽도원.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