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4 11:51
[일요시사=온라인팀] 구로디지털단지 화재, 2명 질식사 9명 부상 피해 26일, 구로디지털단지 화재 소식이 누리꾼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37분께 서울 구로구 구로동 G밸리비즈프라자 상가 신축 공사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30여만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허모(60)씨와 장모(48)씨 등 2명이 숨지고 권모(46)씨 등 9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인근에 있던 270여명이 긴급 대피했다. 현장 인부 안모(53)씨는 "지하 4층 벽에서 불꽃이 붙었다. 정신 없이 올라갔으나 지하 2층까지 이미 연기가 가득했다"고 설명했다. 조모(43)씨는 "불길이 치솟는 것을 보고 대피했다"며 "옥상에 있는 인부 20여명에게 전화로 대피하라고 했다"고 전했다. 소방 관계자는 "허씨 등이 2층에서 발견됐다"며 "연기가 수평보다 수직으로 더 빨리 확산 된 탓에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원 75명과 차량 21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발화지점, 정확한 피해 상황 등을 파악하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김주하 입장 "남편 강씨, 유부남 사실 속이고 접근했다" 김주하 입장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C 김주하 전 앵커 측이 "남편 강모씨가 유부남인 사실을 속이고 접근했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여성 월간지 우먼센스는 12월호에 김주하 앵커 측근의 말을 인용해 "교제 당시 강씨가 유부남이었다는 사실을 첫 아이를 낳은 후에야 알게 됐다"고 보도했다. 측근은 “김주하가 충격과 배신감에 상상 이상으로 힘들어 했다. 아이가 없었다면 벌써 헤어졌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주하가 결혼 내내 폭행에 시달리는 등 정신적, 육체적 고통이 매우 컸다. 심지어 아이들에게도 손을 댄 것으로 알고 있다. 그렇게 참아오다 가정폭력이 아이들에게 더 큰 상처로 남을까 걱정 돼 이혼소송에 이르게 된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측근은 강씨의 학력에 대해서도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김주하 전 앵커는 지난 9월,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강씨를 상대로 이혼 청구소송과 남편 접근을 막아달라는 가처분 신청도 함께 냈으며, 남편 강씨도 김 전 앵커에 대해 폭행 혐의로 서로를 맞고소한 상태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2팀] 서초구청 압수수색, 채동욱 개인정보 유출 의심 검찰이 26일, 서초구청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녀' 개인정보 유출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장영수)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청 행정지원국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 20일 구청 행정지원국 사무실과 조모 행정지원국장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각종 서류 등을 압수했다. 검찰은 혼외 아들 모친으로 알려진 임모씨의 주거지를 관할하는 구청 내부에서 불법으로 신상정보가 유출됐을 것으로 보고 압수물 등 관련 자료에 대한 분석에 비중을 두고 있다. 검찰은 임씨 등의 가족관계등록부를 확인한 관련자의 구체적인 신원을 특정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단행했으며, 조만간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구청 관계자를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9월26일 시민단체 한국여성단체연합·함께하는시민행동은 곽상도 청와대 전 민정수석과 조선일보 기자 2명, 개인정보 유출에 관여한 성명불상인을 가족관계의등록등에관한법률·초중등교육법·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서초구청 행정지원국 소속 오케이민원센터는 개인정보 관련 서류와
[일요시사=경제2팀] KB국민은행, KB★Story통장 판매 KB국민은행(www.kbstar.com/은행장 이건호)은 한 통장에서 고객의 다양한 금융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평생 거래 상품「KB★Story통장」을 은행 창립기념일인 내달 1일부터 판매한다. KB★Story통장은 지난 7월 22일 이건호 은행장이 취임사에서 밝힌 고객 중심의 경영 철학 ‘Story가 있는 금융’을 반영한 상품으로, 기존 상품이 은행에서 고객의 특성을 분류하여 상품을 제공했다면 KB★Story통장은 고객 관점에서 접근하여 일상 속 다양한 은행거래를 항목화하여 우대함으로써, 고객에게 새로운 은행거래 니즈가 발생하더라도 통장 변경 없이 계속 거래할 수 있는 편리성과 실용성을 함께 감안해 설계됐다. KB★Story통장의 주요 서비스는 'Story포인트 서비스'와 체크카드 고객 우대서비스다. 'Story포인트 서비스'는 매월 KB★Story통장에서 급여이체, 가맹점대금 입금, 연금수령, 신용카드 결제, 아파트관리비 이체 등의 은행거래 실적이 있는 경우 항목당 1~2개의 Story포인트를 제공하고 획득한 포인트 개수에 따라 ‘각종 수수료 면제’와 ‘잔액 1백만원 이하에 대해 최고 연2.0%
씨스타 효린이 26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솔로 정규앨범 'LOVE & HAT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씨스타 효린이 26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솔로 정규앨범 'LOVE & HAT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씨스타 효린이 26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솔로 정규앨범 'LOVE & HAT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웃음을 터트리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씨스타 효린이 26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솔로 정규앨범 'LOVE & HAT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씨스타 효린이 26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솔로 정규앨범 'LOVE & HAT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씨스타 효린이 26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솔로 정규앨범 'LOVE & HAT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씨스타 효린이 26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솔로 정규앨범 'LOVE & HAT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씨스타 효린이 26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솔로 정규앨범 'LOVE & HAT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씨스타 효린이 26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솔로 정규앨범 'LOVE & HAT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씨스타 효린이 26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솔로 정규앨범 'LOVE & HAT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 안철수 송호창 기자회견 (사진=일요시사 DB) [일요시사=온라인팀] 안철수 송호창 "대선원샷 특검 수용하라" 무소속 안철수·송호창 의원이 26일,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에게 대선관련 원샷 특별검사 수사를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송호창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을 찾아 안 의원과 공동 명의로 기자회견을 열고 박 대통령에게 "우리 정치가 이 혼란을 끝내고 민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대선문제에 관한 특별검사제를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송 의원은 회견문에서 "특검의 조사결과가 완벽하지 않더라도 특검이 여야합의로 이뤄진다면 그 결과 일부 권력기관의 대선 불법개입 사실이 확인되고 그에 상응하는 관련자 처벌이 이뤄질 수 있다. 재발방지책을 대통령이 약속하고 여야가 함께 제도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럴 경우 지금 우리가 겪는 갈등과 혼란은 상당부분 치유될 것"이라며 "특검 수용은 여야 정치권과 박대통령 모두를 승자로 만들어줄 것이고 구국의 결단을 내린 지도자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황우여 대표에게도 "여당 지도부가 강력하게 의지를 보여준다면 대통령의 마음도 움직일 수 있을 것"이라며 "정치가 국민의 민생을 해결하
[일요시사=온라인팀] 박영배 사망, 갑자기 왜? 씨름선수 출신의 박영배 사망 소식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대한씨름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박영배는 해외에 다녀온 후 피로가 누적돼 심장마비로 지난 22일, 향년 31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박영배는 울산대를 졸업한 후 지난 2003년 현대삼호중공업 씨름단에 입단 후, 2005년 설날장사대회, 2006년 제천장사씨름대회, 기장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잇따라 백두장사에 올라 최강자로 이름을 알렸다. 박영배는 씨름계 최장신인 김영현과 최홍만을 내리 꺾으며 ‘거인 킬러’라는 별명도 얻었다. 하지만 2006년 영천올스타씨름대회 이후 부정맥 진단을 받고 씨름판을 떠나 사업을 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한국씨름연맹)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26일, 국회에서 비공개로 열린 긴급최고위원회의 참석을 위해 대표최고위원실로 입장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26일, 국회에서 비공개로 열린 긴급최고위원회의 참석 직전,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26일, 국회에서 비공개로 열린 긴급최고위원회의 참석 직전, 취재진의 질문을 들으며 환하게 웃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26일, 국회에서 비공개로 열린 긴급최고위원회의 참석 직전,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