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5 01:01
[일요시사=사회2팀] 서초구 국장 "'채동욱 가족등록부' 열람해 줬다" 시인 파장 논란이 되고 있는 채동욱 전 검찰청장의 혼외자 조회와 관련해 무단 조회했다고 시인해 파장이 예상된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조이제 서초구청 행정지원국장은 전날(27일), 채모 군의 가족관계등록부 무단 조회 의혹에 대해 관련 정보를 조회한 사실을 시인했다. 조 국장은 27일 기자들과 만나 채 총장의 혼외아들로 지목된 채모군의 가족관계등록부 열람과 관련해 "6월 중순 내가 김태희 (가족등록) 팀장에게 지시해서 김 팀장이 열람했고, 그 결과를 보고받고 나한테 부탁한 사람에게 알려준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조 국장을 출국 금지 조치했고, 조만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2팀] KBS 노동조합 총파업, 갑자기 왜? KBS 노동조합 총파업 소식이 화제로 떠올랐다. KBS노동조합과 KBS 계열사 6개 노조 등 4000여명으로 구성된 KBS 노동조합연대가 27일 오전 5시 총파업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전날(26일) KBS 본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과 민주당에 KBS 지배구조개선을 촉구하기 위해 노동자의 최후의 보루인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앞서 KBS노동조합은 지난 9월 '사장 선임 시 특별다수제 도입' '사장·이사 자격 요건 강화' '사장 청문회 도입' 등을 요구하며 1차 총파업에 나섰다. 이후 국회 방송공정성특위가 활동시한을 2개월 연장하자 파업을 철회한 바 있다. 노조는 특위의 활동시한이 5일 앞으로 다가오자 총파업을 다시 결의했으며 "여야 정치권이 당리당략에 묻혀 아무런 성과도 만들지 못하고 사상 최초로 구성된 특위가 무산된다면 여야는 국민 앞에 얼굴을 들지 못할 것이며 역사의 죄인이 될 것"이라는 주장했다. 이들은 "국회 방송공정성특위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연속으로 전체회의를 열기로 했다. 마지막 남은 3일 안에 반드시 지배구조개선 논의를 마무리하라"고 요구했다. 총파업에는 K
[일요시사=사회2팀] 이어도 경제수역, 정부 "영토 아닌 수중암초" 이어도 경제수역 최근 이어도를 둘러싼 중국의 방공망 연장 도발 소식 이후로 이어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우리 정부는 이어도를 영토가 아닌 '수중암초'로 규정하고 있는데 이는 '섬'에 대한 국제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조태영 외교부 대변인은 27일 정례브리핑에서 "이어도는 영토가 아닌 수중암초다. 이어도(문제)는 영토 문제가 아니라 이어도 주변 수역의 관할권 사용 문제로 배타적경제수역(EEZ) 문제"라고 밝혔다. 유엔이 정한 국제해양법협약은 섬(도서)을 '밀물일 때에도 수면 위에 있는 자연적으로 형성된 육지지역'으로 못박고 있다. 이어도에서 가장 높은 곳은 수면으로부터 4.6m 아래에 있다. 섬이 아닌 수중암초인 셈이다. 때문에 이어도는 영유권 대상이 아니라 해양관할권 대상이다. 관할권을 국제사회로부터 두루 인정받으려면 한·중간 해양경계획정이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어도가 한국과 중국의 EEZ가 중첩되는 곳에 있기 때문이다. 다만 한·중간 해양경계획정이 결론나기 전이라도 이어도가 우리나라에 워낙 가까이 위치한만큼 우리 관할권이 사실상 인정된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입장이다.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서병수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서병수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서병수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경제2팀] 포스코가 2차 협력기업에도 납품대금이 조기에 결제될 수 있도록 시스템으로 지원한다. 포스코는 27일, IBK기업·국민은행, 기업신용정보기업 나이스디앤비와 ‘포스코-윙크(POSCO-WinC)’ 시스템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포스코-윙크는 포스코와 1차 협력기업, 2차 협력기업이 함께 활용하는 시스템으로, 대금결제 기능과 금융서비스 기능, 납품단가 통보 기능, 중소기업 경영지원 기능이 결합돼 있다. 포스코는 1차 협력기업과 2차 협력기업의 대금결제 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 1, 2차 협력기업간의 공정거래를 유도한다. 또한 각 기업들은 윙크 시스템에 접속해서 세금계산서를 발행하고 현금 계좌이체도 가능하다. 2차 협력기업은 1차 협력기업에 납품을 완료한 후 시스템을 통해 언제든 세금계산서를 발행할 수 있으며 1차 협력기업은 2차 협력기업이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즉시 윙크 시스템에 연동된 계좌에서 현금을 이체해준다. 현금 결제가 어려울 경우에는 IBK기업은행과 국민은행에 매출채권을 발행하도록 해야 한다. 이 경우 IBK기업은행과 국민은행은 윙크 시스템에 가입된 1차 협력기업에게 신용이나 담보 등 추가 금융비용을 요구하지 않고 포스코와의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린 27일 서울 광화문 인근 거리에 시민들이 내리는 눈을 맞으며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린 27일 서울 광화문 인근 거리에 시민들이 내리는 눈을 맞으며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내린 27일 서울 광화문 인근 거리에 시민들이 내리는 눈을 맞으며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7일 오후 서울 상암동 평화광장 내 S-Class Arena에서 열린 신차발표회에서 The New S-Class를 선보이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27일 오후 서울 상암동 평화광장 내 S-Class Arena에서 열린 The New S-Class 출시 행사에 참석한 디터 제체 메르세데스-벤츠 카 그룹 총괄 회장 겸 다임러 AG 이사회 의장이 신차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27일 오후 서울 상암동 평화광장 내 S-Class Arena에서 열린 The New S-Class 출시 행사에 참석한 브리타 제거 벤츠코리아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27일 오후 서울 상암동 평화광장 내 S-Class Arena에서 열린 The New S-Class 출시 행사에 참석한 디터 제체 메르세데스-벤츠 카 그룹 총괄 회장 겸 다임러 AG 이사회 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27일 오후 서울 상암동 평화광장 내 S-Class Arena에서 열린 The New S-Class 출시 행사에 참석한 디터 제체 메르세데스-벤츠 카 그룹 총괄 회장 겸 다임러 AG 이사회 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27일 오후 서울 상암동 평화광장 내 S-Class Arena에서 열린 The New S-Class 출시 행사에 참석한 디터 제체 메르세데스-벤츠 카 그룹 총괄 회장 겸 다임러 AG 이사회 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이 27일, 국회에서 열린 미창부 전체회의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이 27일, 국회에서 열린 미창부 전체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미창위원실의 특이한 시계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이 27일, 국회에서 열린 미창부 전체회의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 도중 안경을 올리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이 27일, 국회에서 열린 미창부 전체회의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