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3 17:46
[일요시사=경제2팀] 동원F&B의 '노블레 압착 올리브유' 일부 제품에 고가인 올리브유 대신 저렴한 식물성 기름인 카놀라유가 섞여 판매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소비자연맹은 조사대상인 동원 올리브유 제품에 카놀라유가 혼입돼 지방산 조성비가 일반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와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소연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올레인산 함량이 일반 제품보다 낮은 반면, 리놀레산 함량은 비교적 높았다. 시판 중인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25종의 품질을 조사한 결과 나머지 24종은 산가, 요오드가, 지방산 등의 조성비가 적합했다. ‘노블레 압착 올리브유’는 올레인산 함량(65.40%)이 일반 제품보다 낮은 반면 리놀레산(17.72%)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제품의 올레인산 함량은 70∼90%, 리놀레산은 5∼9%다. 이 제품을 제외한 나머지 24종(국내산 9종·수입산 15종)은 산가·요오드가·지방산 조사에서 적합한 것으로 나왔다. 이번 조사 대상은 모두 유통 기한이 1년 이상 남은 제품이다. 동원F&B 관계자는 “공정상 생산업체 담당자의 실수로 극히 일부 올리브유 제품에 카놀라유 미량이 혼입된 것으로 확인돼 해당 제조일자에 생
[일요시사=경제2팀] 잇단 원전 고장 정지와 정비 중인 원전의 재가동 연기 등으로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기다렸다는 듯이 여기저기서 전력난 우려 목소리가 일제히 쏟아지고 있다. 지난 4일 100만㎾급 한빛원전 3호기가 터빈발전기의 이상으로 갑자기 가동을 멈춘 데 이어 지난달 28일에는 85만㎾급 고리 원전 1호기가 고장으로 발전을 멈췄다. 여기에 부품 비리로 멈춘 각 100만㎾급 신고리 원전 1·2호기와 신월성 1호기는 한수원이 추가적인 정비 기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정기검사 연장을 신청해 연내 재가동은 힘들어졌다. 여기에 정기적인 정비로 가동을 멈춘 원전까지 합하면 전체 23기의 원전 중 7기, 총 626만㎾ 용량의 원전이 가동을 멈춘 상태다. 여기에 오는 12일 100만㎾급 한빛원전 5호기도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가면 726만㎾의 전력공급이 중단될 예정이다. 과연 전력난 해소를 위해서는 원전 가동이 필수적인 요소일까? 원전 비중 30% 일본 원전 ‘제로’ 때도 전력난 없어 역대 최악의 전력난으로 꼽히는 지난 여름. 순환 정전 가능성이 심심치 않게 거론되기도 했는데, 지난 여름에는 원전비리 등 각종 원인으로 총 10기, 771만kW 용량의 원전이 가동을 멈췄다
불법도박 혐의로 기소된 방송인 이수근(사진 왼쪽부터), 토니안, 탁재훈이 6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첫 공판을 받기 위해 출석,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불법도박 혐의로 기소된 방송인 토니안이 6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첫 공판을 마친 뒤 취재진에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불법도박 혐의로 기소된 방송인 탁재훈이 6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첫 공판을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불법도박 혐의로 기소된 방송인 탁재훈이 6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첫 공판을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불법도박 혐의로 기소된 방송인 이수근이 6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첫 공판을 받기 위해 출석, 고개를 숙이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불법도박 혐의로 기소된 방송인 이수근이 6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첫 공판을 받기 위해 출석,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불법도박 혐의로 기소된 방송인 이수근이 6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첫 공판을 받기 위해 출석, 허리 숙여 사죄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불법도박 혐의로 기소된 방송인 이수근이 6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첫 공판을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경제2팀] "발 들이지 마" 문단속 나선 휴게음식업계 "커피·피자·햄버거 16개사의 신규 출점을 막아달라." (사)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회장 이호진)에 따르면 지난 5일, 대전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중소기업 적합업종안'이 통과됐다. 이 '중소기업 적합업종안'에는 스타벅스나 카페베네 등의 프렌차이즈 커피 전문 대기업들과 피자헛·미스터 피자 등 대형 피자 업체 3곳, 롯데리아·맥도널드·버거킹 등 햄버거 업체 4곳에 대해 당분간 신규 출점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휴게식중앙회 관계자는 "21명 이사진 만장일치 결의로 3개 업종에 대해 중기 적합업종으로 신청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커피 업종을 중기 적합업종으로 동반위에 우선 신청하겠다"고 말했다. 이 안이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유장희)로부터 승인을 받게 될 경우, 해당 업체들은 추후 3년간 신규 출점을 하지 못해 신규 매출에 적잖은 영향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커피, 피자 등의 일부 품목 뿐만 아니라, 커피 8개, 피자 3개, 햄버거 5개사 등의 진출금지 대기업 리스트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안은 이달 중 동반위에 접수될 예정이며, 동반위의 실태 조사와 이를 토대로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13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한 안철수 무소속 의원(왼쪽)과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이 악수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13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한 안철수 무소속 의원(왼쪽)과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이 악수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13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한 손학규 민주당 상임고문(왼쪽)과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13주년 기념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자리에 앉아 행사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민주당 박지원, 문재인 의원, 손학규 상임고문, 무소속 안철수 의원, 새누리당 서청원 의원, 민주당 정동영 상임고문.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13주년 기념 행사'가 열리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13주년 기념 행사'에서 민주당 문재인 의원(왼쪽부터), 손학규 상임고문,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13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한 손학규 민주당 상임고문(왼쪽)과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환하게 웃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13주년 기념 행사'에서 안철수 무소속 의원(왼쪽)과 손학규 민주당 상임고문이 인사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13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한 안철수 무소속 의원(왼쪽)이 이희호 여사와 인사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