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3 17:46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우빌딩에 위치한 정책네트워크 내일 회의실에서 열린 '새정치추진위원회' 1차 회의에 참석한 박호군 공동위원장(왼쪽 세번째)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호창 소통위원장, 윤장현 위원장, 박 위원장, 안철수 의원, 김효석 위원장, 이계안 위원장. (사진공동취재단)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채동욱 정보 불법유출, 엇갈리는 진술 "그런 일 없다" 채동욱 정보 불법유출 파문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개인정보를 무단 열람한 의혹을 받고 있는 조오영(54) 전 청와대 행정관을 8일, 전격 재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장영수)에 따르면 조 행정관은 이날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이날까지 조 행정관을 세 차례 소환 조사했다. 조 행정관은 지난 6월11일 조이제(53) 서초구청 행정국장에게 채군의 이름·주민등록번호·본적을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며 가족관계등록부 조회를 요청한 인물이다. 조 행정관은 지난 4일 검찰에서 평소 친분 있는 김장주(49) 안전행정부 국장의 부탁으로 채군에 관한 인적 사항을 넘겨받아 정보 조회를 요청했을 뿐 외부로 유출한 사실은 없다고 주장했지만, 김 국장은 이 같은 주장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김 국장은 안행부 내부 감찰에서 인척(姻戚) 관계인 조 행정관과 가끔 연락을 주고받았을 뿐 채군에 관한 정보 조회를 지시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조 행정관과의 대질조사를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웅 기
[일요시사=온라인팀] 전교조 서버 압수수색, 갑자기 왜? 전교조 서버 압수수색 나선 검찰 검찰이 9일 오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의 서버를 압수수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황현덕)는 이날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전교조 서버에 대해 국가공무원법 위반상 정치운동의 금지 등 혐의로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검사와 수사관 등 10여명을 투입해 전교조 서버를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는데, 압수대상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의 전교조 홈페이지 서버와 인트라넷 내부망 서버다. 검찰 관계자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공정하게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자유청년연합 등은 지난달 6일 전교조가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특정 후보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글을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에 올려 국가공무원법을 위반했다며 검찰에 고발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전국철도노동조합이 9일부터 총파업 투쟁에 돌입한 가운데 이날 오후 서울역 앞 광장에서 참석자들이 총파업 출정식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전국철도노동조합이 9일부터 총파업 투쟁에 돌입한 가운데 이날 오후 서울역 앞 광장에서 참석자들이 총파업 출정식을 갖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전국철도노동조합이 9일부터 총파업 투쟁에 돌입한 가운데 이날 오후 서울역 앞 광장에서 참석자들이 총파업 출정식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전국철도노동조합이 9일부터 총파업 투쟁에 돌입한 가운데 이날 오후 서울역 앞 광장에서 참석자들이 총파업 출정식을 갖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전국철도노동조합이 9일부터 총파업 투쟁에 돌입한 가운데 이날 오후 서울역 앞 광장에서 참석자들이 총파업 출정식을 갖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전국철도노동조합이 9일부터 총파업 투쟁에 돌입한 가운데 이날 서울역 플래폼에서 시민들이 기차를 타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전국철도노동조합이 9일부터 총파업 투쟁에 돌입한 가운데 이날 서울역 플래폼에서 시민들이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전국철도노동조합이 9일부터 총파업 투쟁에 돌입한 가운데 이날 서울역 플래폼에서 시민들이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전국철도노동조합이 9일부터 총파업 투쟁에 돌입한 가운데 이날 서울역 플래폼에서 시민들이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전국철도노동조합이 9일부터 총파업 투쟁에 돌입한 가운데 이날 서울역 플래폼에서 시민들이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전국철도노동조합이 9일부터 총파업 투쟁에 돌입한 가운데 이날 서울역 플래폼에서 시민들이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정치팀] 국가정보원 개혁특별위원회(이하 국정원 개혁특위)가 9일, 국회에서 첫 전체회의를 갖고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했다. 이날 여야는 국내정치 및 대선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국정원을 국민을 위한 정보기관으로 개혁 시켜야 한다는데 공감하면서 연말까지 양측이 합의한 우선 개선사항에 대한 입법화 등을 신속하게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하지만 여야는 특위 운영방법과 관련 회의 공개 여부 등을 놓고 시작부터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였다. 민주당은 회의를 공개하는 것이 원칙인 만큼, 위원회 활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위원 1인당 1명씩의 보좌관을 배석시킬 것과 국정원에 대한 자료제출요구권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새누리당은 여야 합의로 비공개로 운영한다는 것이 원칙인데 시작부터 합의문과 상관없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며 시정을 요구하면서 신경전이 벌어졌다. 여야는 또 국정원이 가진 수사권을 이관하는 문제를 두고도 이견을 보였다. 정세균 위원장은 이처럼 의견이 엇갈린 것과 관련, "두 분 간사가 협의해서 원만하게 2차 회의가 진행되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국정원 개혁특위는 전체회의에서 위원장으로 민주당 정세균 의원을, 여당 간사로
전국철도노동조합이 9일부터 총파업 투쟁에 돌입한 가운데 이날 서울역 매표소에 파업관련 안내문이 붙여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전날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를 주장하는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했던 민주당 장하나 의원(비례대표)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JTBC와의 인터뷰를 위해 이동하던 도중 웃음 짓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전국철도노동조합이 9일부터 총파업 투쟁에 돌입한 가운데 이날 서울역 매표소 전광판에 파업관련 문구가 들어오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전날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를 주장하는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했던 민주당 장하나 의원(비례대표)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JTBC와의 인터뷰를 위해 이동하던 중 웃음을 짓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전날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를 주장하는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했던 민주당 장하나 의원(비례대표)이 9일, 서울 여의도국회에서 JTBC와의 인터뷰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