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3 17:46
10일 오전, 양승조 민주당 최고위원이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을 찾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양 최고위원은 이날 박정희 대통령의 암살과 박근혜 대통령을 연관시킨 자신의 발언에 대해 “내 발언이 제명사유에 해당한다면 다수당의 힘으로 노무현 대통령을 탄핵하였듯이 제명하라”고 주장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10일 오전, 민주당 양승조 최고위원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박근혜 대통령 관련 기자회견 직후, 취재진에 둘러싸여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10일 오후, 최근 '대통령 발언'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민주당 양승조 최고위원·장하나 의원과 관련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민주당 의원총회가 열린 가운데, 전병헌 원내대표가 발언문을 보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10일 오후, 최근 '대통령 발언'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민주당 양승조 최고위원·장하나 의원과 관련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민주당 의원총회가 열린 가운데, 김한길 대표가 전병헌 원내대표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10일 오후, 최근 '대통령 발언'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민주당 양승조 최고위원·장하나 의원과 관련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민주당 의원총회가 열린 가운데, 양 최고위원이 생각에 잠겨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10일 오후, 최근 '대통령 발언'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민주당 양승조 최고위원·장하나 의원과 관련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민주당 의원총회가 열린 가운데, 양 최고위원(사진 오른쪽)이 발언 대기 중에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10일 오후, 최근 '대통령 발언'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민주당 양승조 최고위원·장하나 의원과 관련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민주당 의원총회가 열린 가운데,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10일 오후, 최근 '대통령 발언'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양승조 최고위원·장하나 의원과 관련해 민주당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연 가운데, 문재인 의원이 참석해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10일 오후, 최근 양승조 최고위원·장하나 의원의 '대통령 관련 발언'으로 정국이 급랭한 가운데, 김한길 대표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직전, 모두발언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10일 오후, 전날 '대통령 선친 발언'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양승조 민주당 최고위원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 참석해 생각에 빠져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10일 오후, 전날 '대통령 선친 발언'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양승조 민주당 최고위원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 참석해 걱정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10일 오후, 전날 양승조 최고위원·장하나 의원의 '대통령 관련 발언'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생각에 잠겨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10일 오후, '대통령 선친 발언'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양승조 민주당 최고위원이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에 참석해 생각에 빠져 있다. 이날 의총에 장 의원은 끝내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일요시사=정치팀]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신당 창당을 위한 모임인 새정치추진위원회(새추위)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민주당 장하나·양승조 최고위원의 '대통령 발언'과 관련해 10일, "고 박정희 대통령에 빗대 현직 대통령의 미래를 언급한 것은 분명 도를 넘어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추위는 이날 오후, 국회 출입기자들에 보낸 <국정원 특위 무기연기와 양승조 장하나 의원 제명 추진에 대한 입장> 성명서를 통해 "도를 넘어서고 있는 박근혜정부의 공안통치와 국민을 분열시키는 종북몰이에 대해 정당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이들은 "국정원을 비롯한 국가기관의 불법 대선개입에 대한 특검이 여야간 논의중이고, 국정원 개혁 특위가 구성돼 활동을 앞둔 지금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는 것도 적절치 않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이 모든 사태의 뿌리는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여당에 있다. 두 의원의 제명 추진도 결단코 반대한다"고 잘라 말했다. 새추위는 "국민들은 하루속히 이 의혹의 진상이 명확히 밝혀져 더 이상 소모적인 정쟁이 종식되고, 정치권이 민생안정과 나라의 미래를 위한 준비에 진력해 주기를 고대하고 있다"며 "안철수·송호창 의원이 특검을 제안하고
[일요시사=온라인팀] 울산 앞바다 밍크고래, 그물 투척 한 번에 로또 2등액 '횡재' 울산 앞바다에서 밍크고래가 잡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 8일 울산시 북구 정자항 동방 24㎞ 해상에서 김모씨가 그물에 걸려 있는 밍크고래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밍크고래는 김모씨가 던져둔 그물에 걸려든 것으로 총길이 7m 45㎝, 둘레 4m 60㎝, 무게 4.7톤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칼이나 창살류 등으로 포획한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고래유통증명서를 발부했으며, 수협 위판장에서 5570만원의 가격으로 낙찰됐다. 5000만원은 로또복권 2등 당첨액과 비슷한 금액으로 횡재했다는 반응들이 줄을 잇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경제2팀] 벽산건설이 국내 건설기업 중 최초로 중동 자본에 의한 인수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벽산건설은 1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승인을 받아 카타르 알다파그룹의 아키드 컨소시엄과 M&A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수대금은 600억원으로 아키드 컨소시엄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지분 50% 가량(1200만주, 1주당 발행가 5000원)을 확보하는 조건이다. 인수대금은 회생채무 변제와 운영자금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인수 절차는 빠르면 연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알다파그룹은 2007년부터 5년간 국제연합(UN) 사무차장을 지낸 바다 오마르 알다파 회장이 설립한 회사로 건설, 컨설팅,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등 총 7개 사업부문을 두고 있다. 카타르 도하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아키드 컨설팅은 이스탄불과 제다, 서울 등 3개 도시에서 투자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11일 아키드 한국법인 설립 차 한국을 방문한 알다파 회장은 벽산건설 인수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며, 향후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알다파 회장은 “벽산건설은 앞으로 중동이 필요로 하는 기술력과 경험을 갖추고 있다”며 인수 후 중동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알
[일요시사=경제2팀] 취득세 영구 인하, 국회 법사위 통과 취득세 영구 인하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취득세 영구인하를 골자로 하는 지방세법 개정안이 1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날 오후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가결된 이 개정안은 6억원 이하 주택의 취득세율은 현행 2%에서 1%로, 9억원 초과 주택은 4%에서 3%로 각각 줄어든다. 6억원 초과 9억원 이하 주택은 현행대로 2% 취득세를 내게 된다. 이 개정안은 정부 대책 발표일인 지난 8월28일을 기점으로 소급적용된다. 이로써 1억4000억원 규모로 지방재정이 확충될 전망이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간 재원을 조정함으로써 취득세 인하에 따른 세수부족분을 보충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여야의 예상이다. 이 밖에 15년 이상 된 아파트 대상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허용하자는 내용의 법안도 이날 법사위를 통과했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경제2팀] 조석래 회장 검찰 출석, 효성 비리 드디어 터지나 조석래 회장 검찰 출석 효성그룹의 탈세 및 횡령·배임, 비자금 의혹이 사면초가를 맞고 있다. 조석래(78) 효성그룹 회장이 10일, 검찰에 전격 소환됐기 때문이다. 조 회장은 이날 오전 9시44분께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출석해 '법인세 탈루 의혹과 양도소득세 탈루 혐의를 인정하냐'는 취재진 질문에 "성실히 조사 받겠다"고 짧게 대답했다. 조 회장은 검은색 정장과 코트 차림으로 출두했으며 포토라인에서 잠시 사진촬영에 응했다. 인터뷰 내내 무표정으로 일관하다 그룹 관계자의 부축을 받으며 느린 걸음으로 힘겹게 조사실로 향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윤대진)는 이날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한 조 회장을 상대로 역외탈세, 계열사 자금 횡령 및 배임, 비자금 조성, 국외재산도피, 위장계열사 내부 거래 의혹 등을 확인하고 있다. 특히 조 회장이 그룹 경영 책임을 총괄하는 총수로서 자금 관리·집행 과정에서 부당한 지시를 내리거나 사전·사후 보고를 받았거나 묵인했는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전국철도노동조합이 10일 서울역 광장에서 '철도공사 이사회 출자결의 무효선언' 원탁 기자회견을 갖고 코레일 이사회의 수서발 KTX 자회사 설립 의결에 대해 무효라고 주장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전국철도노동조합이 10일 서울역 광장에서 '철도공사 이사회 출자결의 무효선언' 원탁 기자회견을 갖고 코레일 이사회의 수서발 KTX 자회사 설립 의결에 대해 무효라고 주장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