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3 13:32
주호영 국회 정치개혁특위 위원장(가운데)이 12일 오후,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김학용 새누리당 간사(오른쪽), 백재현 민주당 간사와 손을 잡고 있다. 정개특위는 기초단체 정당공천 폐지 문제와 지방교육 자치선거제도 개선 등에 대한 논의를 벌일 예정이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국회 정치개혁특위(위원장 주호영)이 12일 오후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연 가운데, 김학용 새누리당 간사가 같은 당 장윤석 의원(사진 오른쪽)과 악수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주호영 국회 정치개혁특위 위원장, 김학용 새누리당 간사, 백재현 민주당 간사 등 특위 의원들이 12일 오후 국회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주호영 국회 정치개혁특위 위원장이 12일 오후, 국회에서 첫 회의서 정회 직후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최희 과거 발언 "김석류가 힘든 일 다했다" 최희 과거 발언, 뒤늦게 화제 12일, KBSN 최희 아나운서의 퇴사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최희는 지난 3월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김석류 선배가 있어 현재 여자 스포츠 아나운서의 이미지가 좋아졌다. 김석류 선배가 힘든 일은 다 했다"며 선배 김석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김 선배는 든든한 버팀목이다. 선배를 보며 아나운서가 되겠다고 다짐했었다. 그래서 나도 김석류의 모습을 닮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팀] 얼마 전 일일드라마 <유리가면>에서 거짓 임신을 한 여자 주인공이 화장실에 버려진 임신테스트기로 가족들을 속이는 장면이 나왔다. 드라마처럼 현실에서도 타인의 임신테스트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누구일까. 직장인 A씨는 얼마 전 인터넷을 검색하던 중 남자친구와 성관계를 한 임신한 여자가 남자친구에게 임신사실을 밝히자 낙태를 권유받았다는 사연을 읽었다. 순간 “임신했다”고 장난치는 자신에게 아무 말없이 웃음으로만 일관하던 남자친구가 떠오른 A씨는 만약의 경우 자신이 임신했을 때 남자친구의 반응이 궁금해졌다. A씨는 남자친구를 시험해보기 위해 중고 카페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임신테스트기를 구입했다. 애인 시험용 임신 진단 키트 또는 임신 진단 시약으로도 불리는 임신 테스트기는 여성의 소변을 통해서 임신 여부를 확인을 하는 기구이다. 임신한 여성은 임신 초기에 태아에게 영양분을 전달하는 태반이 만들어지고, 태반의 주요한 호르몬인 HCG(융모성 생식선 자극 호르몬)가 임신 테스트기에 반응해 임신 여부를 진단하게 된다. 임신테스트기에 빨간 색의 두 줄이 생긴 경우 임신을 의미한다. 이처럼 일부 여성들에 의해 온라인에서는 양성 반응
김영주 의원 당선무효형 확정 [일요시사=정치팀] 김영주 의원 당선무효형 확정, '떨어진' 금배지 비례대표 공천 대가로 당에 50억원을 빌려주기로 약속한 혐의로 기소된 김영주(경남 진주) 새누리당 의원이 12일,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이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의원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0월의 실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공직선거법상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상실한다. 김 의원은 지난해 총선 당시 심상억(55) 전 선진통일당 정책연구원장에게 선진당 비례대표 후보 2번 공천 대가로 50억원을 빌려주기로 약속한 혐의로 불구속기소됐다. 1·2심은 공소사실을 유죄로 인정해 징역 10월을 선고했다. 다만 구속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현역 국회의원인 점과 국회 체포동의안이 가결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법정구속하지는 않았다. 한편 김 의원에게 돈을 요구하고 심대평 선진당 전 대표에 대해 보도를 잘해달라며 잡지 편집인에게 500만원을 건넨 혐의 등으로 함께 기소돼 1·2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심 전 원장도 이날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됐다. 강주모 기자 <kangjoomo@ily
[일요시사=경제1팀] 삼표산업(대표 최병길)은 골재업계 최초로 한국품질보증원으로부터 환경경영시스템 'ISO 14001'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 'OHSAS 18001' 국제 인증을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금번에 받은 인증범위는 골재 및 레미콘에 대한 설계, 계발 및 제조 부문이다. ISO 14001은 조직이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국제 규격을 갖췄는지 평가하는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제도다. 또 OHSAS 18001은 각종 재해 유발 요인을 없애고 건강한 업무환경을 조성을 하려는 조직의 노력을 평가하는 안전, 보건 경영시스템 국제 인증이다. 삼표산업은 이번 인증을 통해 ▲환경, 안전사고 방지에 따른 비용절감 ▲효율적인 안전보건활동 전개 ▲환경오염발생 억제에 따른 환경영향 감소 ▲기업 신인도 증대 등의 효과를 얻을 전망이다. 천길주 삼표산업 사장은 "이번 인증으로 환경보전과 안전보건을 경영활동의 최우선 순위로 삼아 온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글로벌 환경안전보건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표산업은 지난 1998년 ISO 9001 인증에 이
[일요시사=경제2팀] 삼성전자 애플 상대 특허소송 패소, 전망은? 삼성전자 애플 상대 특허소송 패소 삼성전자가 12일, 국내에서 진행된 애플과의 특허 공방에서 완패했다. 국내에서 진행된 2차 소송에서 삼성전자는 통신 관련 특허를 전면에 내세웠지만, 법원은 진보성이 결여돼 있다며 애플의 손을 들어줘 향후 파장이 적잖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3부는 이날, 삼성전자가 애플을 상대로 제기한 특허소송에서 특허 2건에 대해서는 무료, 1개의 특허는 비침해 결정을 내렸다. 그간 삼성전자가 주장한 상용특허가 법원에서 단 한 건도 인정받지 못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차 소송에서 애플이 자사의 상용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삼성전자는 ▲단문메시지 입력 중 화면 분할(808 특허) ▲문자메시지와 사진 표시 방법(700 특허) ▲상황 지시자-이벤트 발생 연계 등 3건의 특허(645 특허)를 침해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법원은 808, 700특허에 대해서는 무료, 645 특허는 애플의 비침해로 결론지었다. 삼성전자가 주장해왔던 상용특허를 전혀 인정하지 않은 것. 삼성전자가 안방에서도 완패를 당했다. 서울중앙지법은 "삼성 측이 특허라고 주장하는
[일요시사=온라인팀] 임요환 프로 포커 플레이어 전향, 베르트랑과 한판? '황제' 임요환 프로 포커 플레이어 전향 전직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임요환이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 전업한다. 최근 모바일게임 업체 미투온은 임요환이 자사 홍보이사 및 홍보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임요한은 추후 게임의 메인 모델은 물론,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 활동할 예정이다. 임요한은 ‘풀팟홀덤’이 주최하는 온라인 홀덤 토너먼트와 해외에서 열리는 아시아 포커 투어(APT), 월드시리즈 오브 포커(WSOP)와 같은 세계 대회에도 참가한다. 임요환은 “스타크래프트처럼 홀덤포커도 상대의 생각과 패를 리딩함으로서 상대를 교란시키는 창의력을 가지고 승리를 이끌어내는 마인드 스포츠라는 점에서 매력을 느껴 프로포커 플레이어의 길을 선택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프랑스 출신 유명 프로게이머였던 베르트랑은 2007년부터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 전향해 누적 상금 1000만 달러(100억 원)를 기록하고 있는 중인데 둘의 리턴매치 가능성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최다니엘 설리 친분, "완전 의왼데?" 최다니엘 설리 친분, 의외야! 배우 최다니엘과 에프엑스 멤버 설리의 친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 측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늘 공연장엔 반가운 손님이 오셨어요. 바로 박철민 배우님을 응원하러 오신 멋진 최다니엘님, 예쁜 설리님, 훈남 이이경님. 세분의 응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한 후부터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우 박철민과 그를 응원하기 위해 공연장을 찾은 배우 이이경, 최다니엘, 가수 설리 등이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해당 사진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완전 의왼데!?", "설리도 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그와 그녀의 목요일> 공식 트위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예체능 이혜정 공항, "슈퍼모델 납셨네~" 예체능 이혜정 공항, 화제 예체능 이혜정 공항 패션이 공개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한일 생활체육 교류전에 참가하기 위해 공항으로 모인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블랙 앤 레드'로 드레스 코드를 맞춘 가운데 모델 이혜정의 공항 패션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이혜정은 깔끔한 검정색 정장에 빨간색 구두를 신고 당당한 워킹으로 공항에 들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 눈에 사로잡았다. 일부 누리꾼들은 "슈퍼모델 납셨네~", "와~ 모델은 모델이네" 등의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국정원 개혁특위 김재원 새누리당 간사와 문병호 민주당 간사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국정원으로부터 보고받은 자체개혁안 내용 발표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국정원 개혁특위 김재원 새누리당 간사(오른쪽)와 문병호 민주당 간사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국정원으로부터 보고받은 자체개혁안 내용 발표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국정원 개혁특위 김재원 새누리당 간사(오른쪽)와 문병호 민주당 간사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국정원으로부터 보고받은 자체개혁안 내용 발표를 마친 뒤 인사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국정원 개혁특위 김재원 새누리당 간사(오른쪽)와 문병호 민주당 간사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국정원으로부터 보고받은 자체개혁안 내용 발표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국정원 개혁특위 김재원 새누리당 간사(오른쪽)와 문병호 민주당 간사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국정원으로부터 보고받은 자체개혁안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상속자들 비하인드컷, 익살·사랑스러움·환심 등 출연진들 '매력 발산'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비하인드컷이 때아닌 화제다. 지난 11일 <상속자들> 제작진이 출연배우들의 모습이 담긴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기 때문이다. 공개된 <상속자들 비하인드컷> 사진 속 박신혜는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다. 다른 출연자인 김지원과 정수정 역시 환한 미소로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부각시켜 눈길을 끌었다. 또 이민호와 김우빈은 8등신의 우월한 비율을 자랑해 여성 시청자들의 환심을 샀다. 제작사 측은 "이민호, 박신혜, 김우빈 등 <상속자들>의 대세 배우들과 제작진이 모든 열정을 쏟아내 완성도 높은 드라마가 만들어진 것 같다. 지난 4개월간의 대장정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어서 고맙다"고 전했다. 해당 비하인드컷을 접한 일부 누리꾼은 "완전히 영화 포스터네 포스터야" 등의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화앤담픽쳐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돈 속에서 수영, 동전으로 가득한 방에서... 돈 속에서 수영하는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돈 속에서 수영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되면서부터다. 공개된 '돈 속에서 수영' 사진에는 한 여성이 금동전으로 가득한 방에서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 금고는 실제로 존재하는데, 약 8백만 개 금빛 동전이 쌓여있는 스위스 폴크스방크의 금고안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민주당 유기홍 의원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약속살리기위원회 연석회의에서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에 대해 발언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