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3 13:32
[일요시사=경제2팀] '주문 실수' 한맥투자증권, 거래소 매매거래 정지 한맥투자증권 논란 한국거래소는 전날(12일) 지수옵션 거래사고로 결제불이행 위험에 노출된 한맥투자증권㈜에 대해 매매거래정지 및 채무인수중단 조치를 취했다고 13일 밝혔다. 조치 기간은 13일부터 조치사유 소멸시까지다.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 파생상품시장에서의 자기매매 및 위탁매매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다만 기존 보유 포지션의 해소를 위한 거래는 허용한다. 채무인수중단 범위는 기존 보유 포지션의 해소를 위한 거래를 제외한 거래다. 앞서 올해 마지막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인 12일 지수옵션 시장에서 대형 주문실수 사고가 벌어졌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맥투자증권은 이날 오전 9시2분께 코스피200 12월물 콜옵션과 풋옵션 거래를 하면서 시장가격보다 훨씬 높거나 낮은 가격대에 주문을 넣었다. 이번 사고에 따른 한맥투자증권의 피해규모는 100억원 내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맹장수술 환자 절반 CT 촬영, 돈벌이에만 급급? 맹장수술 환자 절반 CT 촬영 논란 맹장수술(충수돌기절제술)을 받은 환자들 가운데, 절반은 CT(컴퓨터 단층촬영)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12일) 분당서울대병원 박지훈 조교수 등 연구팀 조사결과에 따르면, 맹장수술 환자 가운데 CT 촬영 비율은 2010년 49.78%로 집계됐다. 이는 2002년(4.72%)에 비해 10배 이상 늘어난 수치로 2004년까지 10% 미만이었던 맹장수술 CT 촬영률은 2005년 12.48%, 2007년 24.92%, 2009년 42.85%로 계속 급격하게 증가추세를 보였다. 일각에서는 급증하는 CT 사용률과 관련해 돈벌이에 급급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복부 CT 촬영 자체가 고가인데다 방사선 노출로 인한 암 유발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이에 연구팀은 "잠재적 발암 가능성을 고려해 방사선에 취약한 인구 집단에서 CT 사용을 적정 수준으로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가수 김지훈 기자회견서 대표 김씨 "미안하다" "착하고 좋은 친구였는데 못 버티고 가서 정말 미안하다. 어딘가에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이 많은 걸 알았으면 좋겠다." 자살로 생을 마감한 인그 혼성그룹 '투투' 출신 가수 김지훈(40)의 전 소속사 대표 김남형씨가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김씨는 고인이 숨진 채 발견된 12일 오후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달라"며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기자회견은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진행됐다. 수많은 취재진 앞에 선 김씨는 고인의 죽음에 충격을 떨치지 못한 듯 쉽게 말을 잇지 못했다. 자주 말을 멈췄고 오래 눈을 감고 생각에 잠기기도 했다. 그는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로 추정된다. 최초 발견자는 같이 일했던 후배다. 오후 1시께 발견됐지만, 사망시간은 이날 새벽으로 추정된다. 1년 전부터 우울증을 앓아왔던 것으로 안다. 최근에는 수면제를 매일 복용할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았는데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씨에 따르면, 고인은 생활고에 시달렸다. 경찰과 유가족이 논의해 부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며, 유가족은 부검을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훈은 1994년
[일요시사=온라인팀] 임성한 사과문, 누리꾼들 "정녕 사과문입니까?" 임성한 사과문 "객관성을 유지하려 노력"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MBC 드라마 <오로라 공주>의 임성한 작가가 공식 사과문을 올렸다. 지난 11일 임성한 작가는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홈페이지에 "안녕하세요 임성한입니다"라는 제목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게시글에 따르면, 임성한은 "여러 가지로 부족한 대본, 여러분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그나마 실패를 면할 수 있었다. 직접 뵙고 일일이 감사 인사 드리는게 도리이나 저도 사람인지라 건강을 많이 잃어 부득이 종방연에 참석 못 할 것 같아 글로 작별 인사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임 작가는 "글을 쓰는 입장에서 객관성을 유지하려 노력했고, 연출부 의견도 듣고, 심의실 의견도 수용하고 특히 예민할 수 있는 사안에서는 기획자인 김사현 본부장의 조언을 들었다. 그래도 놓치는 부분이 있었다"고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부족한 점을 지적해주신 네티즌 여러분들께 고맙다는 인사드리고 기자 여러분들도 수고 많으셨다"며 "마지막 회까지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고 실수가 있으면 또 짚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임성한 사과문을 접한
[일요시사=온라인팀] 김수현 대학강사 변신, 칼같은 턱선·훈훈한 외모 '눈길' 김수현 대학강사 변신, '별그대서' 이색 전업? 배우 김수현이 대학강사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HB 엔터테인먼트 측은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주인공 김수현이 심리철학 대학강사로 강단에 서있는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수현은 깔끔한 블랙 슈트에 뿔테 안경을 쓰고 강단에 서 있는데, 지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긴 그는 한층 날렵해진 턱선과 특히 또렷한 이목구비로 훈훈한 외모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김수현은 오는 18일 방송예정인 <별그대>서 400년 전 조선 땅에 떨어진 외계인 도민준 역을 맡았다. <별그대>는 400년 전 외계에서 온 남자 도민준(김수현 분)과 싸가지 한류여신 톱스타 천송이(전지현 분)의 기적과 같은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사진=HB엔터테인먼트)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정치팀] 청와대, 장성택 처형 관련 긴급 안보정책조정회의 최근 장성택 국방위원회 전 부위원장의 숙청 보도가 잇따르면서 정부도 사태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청와대는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외교·안보 관련 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보정책조정회의를 소집, 장성택 국방위원회 전 부위원장에 대한 사형 집행 등 북한 동향을 논의하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오늘 아침 안보정책조정회의가 열리고 있다. 대북상황과 관련한 분석과 예측 등의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숙청된 장 전 부위원장의 사형과 관련한 북한 내 권력지형의 변화와 남북관계의 영향 등을 면밀히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의 관련 보도 이후 김 실장으로부터 상황 보고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박진영 지각, 정찬우 "밖은 공기 반, 눈 반이죠?" 박진영 지각에 정찬우 "공기 반, 눈 반?" 박진영 지각에 방송인 정찬우의 센스 있는 발언이 화제다. 지난 12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참여한 박진영은 오후부터 서울에 내린 폭설 때문에 지각을 했다. 뒤늦게 스튜디오에 도착한 박진영은 “정말 죄송하다. 쌓이는 눈이 와서 차들이 다 기어가고 있다. 구리에서 오는 길이었다. 1시간 넘게 걸렸다”고 해명하며 거듭 사과했다. 그러자 DJ 정찬우는 “지금 밖에 공기 반, 눈 반 아니냐”고 물어 큰 웃음을 주었다. (사진=SBS)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2팀] 장성택, 리설주와 불륜설·횡령설 등 '장성택설 난무' 장성택 처형, 리설주와 관련 높은 듯 북한 장성택 국방위원회 전 부위원장 숙청을 놓고 장성택 측근의 망명설, 처형설, 북한 퍼스트레이디 리설주와의 불륜설까지 각종 설이 난무하고 있다. 최근 이미 증권가에서는 장성택이 리설주를 김정은에게 소개시켜 결혼이 성사됐으나 리설주와 장성택이 불륜관계를 맺어왔고 이것이 김정은의 귀에 들어가 사단이 났다는 설이 떠돌았다. 11일 대북소식통을 인용한 보도 등에 따르면 지난 9월 장성택의 최측근이 중국으로 도피해 중국당국으로부터 신변보호를 받고 있으며 한국 또는 제3국으로 망명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당 행정부 소속의 이 측근은 중국과 홍콩, 마카오 등에서 외화벌이와 비자금 관리해 왔으며 북한에서 비자금 관련 통장까지 들고 나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 다른 측근이 북한의 핵개발과 관련한 핵심 문서를 들고 중국으로 도피했다는 설도 있다. 이 문서에는 북한 핵시설 정보와 함께 북한이 확보하고 있는 핵물질 관련 정보도 담겨 있으며 장성택과 김정은이 관리하는 비자금 장부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탈북자단체는 북한이 공개한 장성택의 당 정치
[일요시사=사회2팀] 장성택 처형, 권력 앞에선 '고모부도 없었다' 장성택, 국가 전복 기도죄로 처형 북한이 13일, 김정은 노동당 제1 비서의 고모부이자 북한 내 2인자로 통하는 장성택을 처형했다고 발표하면서 장성택 숙청 사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북한 측은 장성택이 국가 전복을 기도한 반역자라고도 밝혔다. 이 같은 발표는 북한이 국영 방송을 통해 장성택이 부패와 마약 사용, 도박, 부적절한 여성 관계 등 방탕하고 타락된 생활로 인해 모든 직위에서 해임했다고 밝힌 지 불과 며칠만에 나왔다. 북한 중앙통신은 당과 국가의 최고 권력을 장악하려는 야심 아래 비열한 음모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국가를 전복시키려 기도한 것을 포함한 장성택의 범죄를 심리할 특별군사재판이 12일 열렸고 장성택의 처형을 결정했으며 이러한 결정 후 곧바로 처형이 집행됐다고 전했다. 2년 전 김정일의 사망으로 김정은이 권력을 승계할 때까지만 해도 김정은의 권력 강화를 위한 가장 강력한 조력자로 간주됐던 장성택의 처형은 김정은이 자신의 권력을 공고화하기 위한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김우빈 글씨체 "이거…김우빈체 나오나요?" 김우빈 글씨체, 어떻길래? 배우 김우빈 글씨체가 때아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출연 배우들의 사인이 게재되면서부터다. 김우빈은 사인과 함께 “너무나 좋은 분들과 함께해서 촬영하는 동안 정말 행복했습니다. 너무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작품에서 또 만나요. 사랑합니다”라고 적었다. 김우빈의 글씨체는 흘려쓴 듯 하지만 멋스러운 느낌을 자아내 네티즌들의 관심을 샀다 특히, 마지막 사인에서까지 멋진 필체를 선보이고 있어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러다가 김우빈체 나오나요?", "얼굴도 잘 생겼는데 글씨까지 멋지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도희 타이틀 촬영 "카리스마 좀 보소" 도희 타이틀 촬영 화제 타이니지의 멤버 도희 타이틀 촬영 사진이 때아닌 화제다. 도희는 오는 21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온스타일 <패션킬라>에 출연해 8주간의 거친 경쟁에 도전장을 던진다. 그는 최근 타이틀 녹화 촬영에서‘섹시 카리스마’ 포스를 뿜어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타이틀 촬영 컷에서 새빨간 튜브톱 의상을 입고 등장,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포즈를 과시했다. 독특한 선글라스는 물론, 화려한 목걸이까지 훌륭하게 소화해내며 차세대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드러냈다. 도희 촬영 타이틀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카리스마 쩐다", "카리스마 보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스타일)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정치팀] 국정원 셀프 개혁안, 언론사 등 배치요원 철수…상시 출입도 금지 국정원 셀프 개혁안, 정치개입 금지 서약 제도화 눈길 국가정보원은 12일 국회·정당·언론사에 대한 정보요원 상시출입 제도 폐지, 전직원 정치개입금지 서약 제도화, 방어심리전 활동시 특정정당·정치인 관련 내용에 대한 언급 금지 등을 골자로 한 자체개혁안을 마련했다. 남재준 국정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국가정보원개혁특위 전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정원 자체개혁안을 보고했다고 특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김재원, 민주당 문병호 의원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개혁안에 따르면 국정원은 정치개입 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회, 정당, 언론사 등에 배치한 정보요원을 철수시키고 상시 출입을 금지하기로 했다. 또 전직원을 대상으로 정치개입을 금지하는 내용의 서약을 제도화하기로 했다. 현직원의 경우 직원은 부서장에게, 부서장은 차장에게, 차장은 국정원장에게 서약하는 형태의 상향식 서약을 시현키로 했으며 신규직원의 경우 채용시 정치개입금지 서약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퇴직 후 3년 내 정당가입과 정치활동을 금지하는 내용도 포함된다. 국정원은 부당명령 심사청구센터와 적법성 심사위원회도 설
[일요시사=온라인팀] 듀크 출신 김지훈 사망, 사인은 '조사중' 남성 듀오 '듀크' 출신의 가수 김지훈이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숨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서울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께 서울 중구 장충동의 한 호텔 객실에서 김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후배 양모(35)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양씨는 김씨와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객실을 찾았다가 욕실 샤워부스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김씨를 발견했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유서나 타살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씨는 평소 우울증에 시달려 왔으며 약 닷새 전부터 이 호텔에 투숙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시신은 서울 강남구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경찰은 유족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12일 오후, 서울 등 중부지방에 폭설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서울 여의도 국회 경내 소나무 위에 흰 눈들이 덮혀 운치를 더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12일 오후, 서울 등 중부지방에 폭설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서울 여의도 국회 경내 통행표지판에도 눈이 덮혀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12일 오후, 서울 등 중부지방에 폭설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서울 여의도에도 강한 눈발이 흩날리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12일 오후, 서울 등 중부지방에 폭설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서울 여의도에서 시민들이 눈을 피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12일 오후, 서울 등 중부지방에 눈폭탄이 떨어진 가운데, 서울 여의도 인근의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연일 계속되는 철도파업 여파로 물류차질이 현실화 되고 있는 가운데 12일 경기도 의왕시 의왕내륙컨테이너 기지(ICD)에 컨테이너들이 화물트럭을 기다리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연일 계속되는 철도파업 여파로 물류차질이 현실화 되고 있는 가운데 12일 경기도 의왕시 의왕내륙컨테이너 기지(ICD)에 컨테이너들이 화물트럭을 기다리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