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3 00:01
[일요시사=온라인팀] 한석준-김미진 아나운서, 7년만에 파경 소식 '충격' 한석준-김미진, 파경 소식 최근 김미진 전 아나운서의 파경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22일, 한석준 KBS 아나운서와 김미진 전 한국경제 TV 아나운서의 파경소식이 전해지면서부터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한석준 KBS 아나운서와 김미진 전 한국경제 TV 아나운서가 결혼 7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들 부부는 2004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여의 열애 끝에 2006년 4월 결혼에 골인했다. 현재 두 사람은 1년 째 별거 중이며, 변호사를 통해 재산 분할 문제 등 이혼에 대한 합의를 끝내 상태로 조만간 법원에 이혼 서류를 제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의 파경과 관련해 그 배경은 밝히지 않아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김미진 미니홈피)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120만 관객 돌파, 영화 역사 새로 쓰나? 영화 <변호인> 120만 관객 돌파 영화 <변호인>의 기세가 만만치 않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변호사 시절을 토대로 한 영화 <변호인>이 누적 관객 12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호인>은 개봉 나흘 만에 120만8368명을 끌어몰았다. 심지어 개봉 나흘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던 <7번 방의 선물>, <광해, 왕이 된 남자>의 기록보다 빠른 속도인데, 두 영화는 각각 1280만, 1231만명을 모았다.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배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2팀] 경찰 민주노총 강제진입, 지도부 검거는 '실패' 전날, 수색영장 없이 경찰 민주노총 진입 경찰이 전날(22일), 철도노조 집행부 체포를 위한 민주노총 사무실 강제 진입과 관련해 "엄정한 법집행을 위해 체포영장 집행을 미룰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수색영장도 없이 민노총 사무실에 강제진입했다는 논란에 대한 해명인 셈이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15분까지 12시간에 걸쳐 파업 중인 철도노동조합 김명환 위원장 등 핵심간부가 은신한 곳으로 알려진 서울 정동 민주노총 본부에 대해 수색을 벌였지만 이들을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은 "파업 중인 철도노동조합 김명환 위원장이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 했고 통신수사 등 광범위한 수사를 통해 집행부 상당수가 민주노총 사무실에 은신해 있다는 상당한 증거를 확보했다"며 강제구인을 위한 민주노총 진입작전 배경을 설명했다. 경찰은 지난 17일 전국철도노조 본부 등을 압수수색해 증거를 확보하는 한편, 체포영장이 발부된 핵심간부를 검거하기 위해 소재를 계속 추적해 왔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손호준 손편지 "덕분에... 따뜻하게 보낼 듯 해요" 손호준 손편지 '직접 썼다?' 손호준 손편지가 팬들 사이에서 화제다. 배우 손호준은 최근 팬들에게 자필편지를 통해 “안녕하세요. <응답하라 1994> 해태 역의 손호준입니다. 생각지도 않게 여러분들의 사랑을 많이 받아 많이 얼떨떨한데요. 그로 인해 올해 크리스마스는 정말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더욱더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도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시고 다사다난했던 2013년도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2014년 계획하신 모든 일들 이뤄지시길 진심으로 해태가 응원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세요”라고 덧붙였다. 손편지를 접한 누리꾼들은 “글씨도 귀엽다”, “못하는 게 뭐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코어콘텐츠미디어)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김소현 루돌프 변신 "벌써 크리스마스 특집을?" 김소현 루돌프 변신 크리스마스 화제 김소현 루돌프 변신이 화제다. 김소현은 지난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음악중심은 크리스마스 특집이에요.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김소현은 루돌프 모자를 쓰고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는데, MBC <쇼 음악중심> 크리스마스 특집에 맞춰 의상과 소품으로 크리스마스 룩을 완성했던 것. 특히 김소현은 빨간색 상의를 입고, 머리에 루돌프 장식의 모자를 써 깜찍한 루돌프가 되기도 했다. (사진=김소현 트위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시속 30km 레고 자동차(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일요시사=온라인팀] 시속 30km 레고 자동차, '무려 공기 이용해 주행' 공기로 달리는 시속 30km 레고 자동차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동차 부품의 모든 것을 레고로 만들었다는 '레고 자동차' 사진이 게재됐다. 이 레고 자동차는 압축 공기를 이용해 '공기'로 달리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모든 재료는 레고 블록으로 만들어졌다. 이 자동차에는 총 50만개 이상의 레고가 재료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장윤정 무혐의, 감금·폭행건 '혐의없음'으로 검찰 송치 장윤정 무혐의 '처분' 가수 장윤정씨가 어머니 지인을 감금·폭행했다며 고발한 전 팬클럽 임원의 고발 내용이 허위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장씨는 자신과 관련된 혐의를 벗게 됐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가수 장윤정씨의 어머니 지인을 감금 폭행했다고 허위 고발한 혐의(무고 등)로 장씨의 전 팬클럽 임원 송모씨에 대해 사전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또 송씨가 고발한 장씨에 대한 감금·폭행 혐의 건은 '혐의 없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 송씨는 지난 10월22일 "장씨가 어머니의 외도를 의심해 차량에 위치 추적장치를 달았고, 장씨 어머니의 지인을 찾아내 사람을 동원해 감금·폭행했다"며 허위로 경찰에 고발한 혐의다. 또 지난 4월30일부터 최근까지 자신의 개인 블로그에 63차례에 걸쳐 '왜 엄마를 정신이상자 만들어 이혼케 하냐' 는 등 허위사실의 글을 올려 장씨의 명예를 훼손하고, 9차례에 걸쳐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욕설이 담긴 댓글을 달아 모욕한 혐의도 받고 있다. 장씨는 송씨가 자신을 상대로 고발장을 내자 무고 및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맞고소했다. 경찰은 "송씨
손석희 중징계 (사진=뉴시스) [일요시사=온라인팀] 손석희 중징계, 왜?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보도프로그램인 JTBC의 <JTBC 뉴스9>에게 중징계 조치가 내려졌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19일 전체회의를 열고 <JTBC 뉴스9>가 사회적 쟁점 사안을 보도하면서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반했다며 ‘해당 방송프로그램의 관계자에 대한 징계 및 경고’를 결정했다. 방통심의위는 “<JTBC 뉴스9>는 통합진보당에 대한 정부의 정당해산 심판 청구와 관련한 내용을 보도하는 과정에서 사회적으로 민감한 쟁점사안을 균형있게 반영하지 않고 여론조사 결과를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전달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밖에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출연자들이 일본에서 여성들을 유혹하는 내용을 지나치게 선정적 방송한 여행 전문채널 폴라리스TV <원샷부킹>에 대해서는 과징금 1000만원을 의결했다. 또 KBS 2TV <비밀>과 극동FM <좋은 아침입니다!>에는 협찬주와 특정 행사에 광고효과를 줬다며 ‘주의’를 내렸다. MBN <시사스페셜>은 특정 인물을 대상으로 조롱하는 표현을 내보내 ‘주의’를 받았다. 김해웅 기자 &
[일요시사=온라인팀] 오상진 성형 의혹 "운동해서 살 빠진 거에요" 방송인 오상진 성형 의혹 해명 소식이 화제다. 오상진은 19일 KBS2 <해피투게더3> 크리스마스 특집 ′안 생겨요′ 편을 통해 프리선언 후 처음 KBS에 출연했다. 이날 오상진은 "주차장도 넓고 대기실도 좋다. 프리랜서로 전향한 후 자유롭게 일하는 건 좋은데 직장생활을 8년 하다가 혼자 하려니까 동료들을 자주 못 만난다"고 말했다. MC 박미선은 "프리로 바뀐 후 얼굴이 연예인처럼 바뀌었다. 시술을 받았느냐"고 묻자 오상진은 "운동하고 살이 좀 빠졌다"며 성형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오상진은 "아나운서 할 때는 혼자 모든 것을 해결했는데 프리 선언 후 매니저와 회사 스태프들이 모여 헤어부터 스타일링까지 어떻게 할지 회의하는데 정말 신기했다"고 말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얼짱 배구 선수 곽유화 "탤런트 아냐?" 얼짱 배구 선수 곽유화, 소속은 어디? 얼짱 배구 선수 곽유화 고교시절 사진이 때아닌 화제다. 곽유화는 2011년 고3 시절, 자신의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는데, 지금보다 풋풋하고 앳된 모습이다. 특히 곽유화의 연예인 못지 않은 뽀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곽유화는 19일 경기도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프로배구 V리그’에서 흥국생명과의 경기에 출전해 뛰어난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탤런트 아냐?", "너무 이쁘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곽유화는 현재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제니스 배구단 레프트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신장은 179cm다. (사진=곽유화 페이스북)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추사랑 공항패션 "공주네 공주야" 추사랑 공항패션 '눈길' 추성훈 딸 추사랑 공항패션이 누리꾼들로부터 화제다. 20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그의 딸인 추사랑이 '2013 KBS 연예대상'에 참석하기 위해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특히 이날 추사랑은 분홍색을 매치하며 사랑스러운 패션을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추사랑 공항패션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주네 공주야", "추성훈은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추사랑 페이스북)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전지현 만취 연기 "진짜 취했던 거 아냐?" 전지현 만취 연기가 화제다. 19일,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2회에서 천송이(전지현 분)는 술에 취해 도민준(김수현)의 집을 찾아갔다. 이날 천송이는 리포트 표절 논란 후 자신에게 악플이 쏟아지자 동창 홍사장(홍진경 분)의 만화방을 찾아가 "사람들은 왜 날 좋아한다고 하면서 뒤에서는 날 미워하지?"라고 하소연하며 술에 취했다. 만취한 천송이는 집을 잘못 찾아가 옆집에 사는 도민준의 집 앞에서 자신의 집 비밀번호를 계속 눌렀다. 천송이는 문이 열리지 않자 "열려라 참깨"를 외쳤고, 이를 현관 모니터로 지켜보던 도민준은 기가 차서 문을 열었다. 도민준을 본 천송이는 "욕쟁이! 왜 우리 집에 있느냐. 너만 조선 욕할 줄 아느냐. 이런 븅자년에 죽빵을 날릴…"이라며 욕설을 퍼부은 후 문을 박차고 들어가 소파에서 잠들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취했던 거 아냐?", "정말 재밌게 봤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별에서 온 그대>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세상에서 가장 나쁜 주차 "지금 한번 해보자는 거지?" 세상에서 가장 나쁜 주차 사진이 화제로 떠올랐다. 최근 한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세상에서 가장 나쁜 주차’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세상에서 가장 나쁜 주차 사진에는 한 남성이 공중화장실 앞에 주차된 자동차 때문에 화장실에 갇혀있는 모습이 등장한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지금 한 번 해보자는 거지?”, “어떻게 나왔을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경제2팀] 세계 일류 상품 선정, 초대형 철광석운반선 등 화제 대우조선해양 등 세계 일류 상품 선정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3 세계일류상품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초대형 철광석운반선(VLOC : Very Large Ore Carrier)이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40만톤급 초대형 철광석 운반선은 대우조선해양이 지난 2011년 세계 최초로 건조한 선종이다. '세계일류상품'은 연간 5000천만 달러가 넘는 규모의 제품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5% 이상 또는 판매 순위 5위 이내를 기록한 제품을 국가가 선정·지원하는 제도다. 세계일류상품에 지정되면 기술·디자인 개발부터 홍보에 이르기까지 정부의 종합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이 외에도 현대중공업의 원통형FPSO(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 금호석유화학의 합성고무 제품 'LBR'(로우 시스 부타디엔 고무) 등이 이름을 올렸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김태희 VIP 시사회 "아주 난리났네 난리났어~" 김태희 VIP 시사회의 여신 미모가 다시 한 번 화제다. 김태희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용의자> VIP 시사회에 참석한 후부터다. 이날 김태희는 짙은 그린 코트에 블랙 롱부츠를 매치해 깔끔한 패션을 선보였다. 김태희는 화려하지 않은 의상을 입고도 자체 발광하는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시사회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난리났네 난리났어~", "미모 좀 봐"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용의자>는 조국에게 버림받고 가족까지 잃은 채 남한으로 망명해 아내와 딸을 죽인 자를 찾는 최정예 특수요원 지동철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24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피자를 망친 아기, 장난감인 줄 알았나 봐? 피자를 망친 아기 사진 화제 피자를 망친 아기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피자를 망친 아기’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는데, 한 아기가 밀가루 반죽 피를 머리에 뒤집어쓴 모습이 등장한다. 아기는 피자를 만들기 위해 만들어 놓은 도우를 얼굴에 뒤집어 쓰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웃음과 안타까움을 선사했다. 피자를 망친 아기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난감인 줄 알았나 봐?”, “보는 내가 다 갑갑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이혁재 해명 (사진=뉴시스) [일요시사=온라인팀] '먹튀 논란' 이혁재 해명, 들어보니… 이혁재 해명 이혁재 해명 "고소당한 건 사실 아냐" 개그맨 이혁재가 사무실 임대료를 내지 못해 피소 위기에 처했다는 보도에 대해 전격 해명했다. 이혁재는 20일,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2000만 원 상당의 사무실 사용료가 밀린 것은 사실이지만 고소를 당한 것은 아니다. 해당 공공기관과 통화해본 결과 사실무근이라는 답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갚지 못한 사용료를 돌려주기 위해 센터측과 꾸준히 논의를 해왔다. 센터 측이 사정을 이해해줘 강제 퇴거당하지 않았다. 2주 전 사무실을 완전히 비운 상태"라고 전했다. 이혁재는 또 "돈을 떼어먹고 도망을 갈 수는 없는 노릇 아니냐. 돈을 갚기 위한 계획을 센터 측에도 충실히 설명했다"며 억울한 심정을 토로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봉도사' 정봉주 1인 시위 "가카는 안녕하십니까?" 정봉주 1인 시위, 화제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의 1인 시위가 화제다. 20일 정봉주 전 의원의 팬클럽인 정봉주와 미래권력들(미권스) 공식 트위터에 정 전 의원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무실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는 사진이 게재됐다. 이날 정봉주와 미래권력들 측은 "국민 정봉주. MB 사무실 앞 일인시위 중"이라는 트윗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정 전 의원은 1인 시위를 하며 "가카는 안녕하십니까?"라고 기재된 피켓을 들고 서 있다. 팻말에는 "대선 전 2012년 9월 2일 100분간 '단 두 분'께서 무슨 말을 나누셨나요?"라며 '만민공동회 속 터지는 시민들을 대표해서 정봉주가"라고 기재돼 있다. (사진=정봉주와 미래권력들 트위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안철수 신당 '후폭풍', 새누리 지지율까지 넘본다 안철수 신당 창당 전부터 '초강세' 무소속 안철수 신당 창당의 기세가 무섭다. 안철수 신당 창당을 가정한 정당지지율 조사 결과 안철수 신당이 여당인 새누리당을 3%포인트차로 바짝 턱 밑까지 추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16~19일 전국 만19세 이상 남녀 1207명을 대상으로 '만약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신당을 창당할 경우 어느 정당을 지지할 것이냐'고 질문한 결과 새누리당이 35%, 안철수신당이 32%, 민주당이 10%, 통합진보당이 1%, 정의당이 0.4%, 의견유보가 22%로 나타났다. 현재 정당지지도와 비교할 경우 새누리당은 41%에서 35%로 6%p 하락하고, 민주당은 22%에서 10%로 12%p 하락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무당파와 의견유보자의 비율도 33%에서 22%로 11%p 줄어들었다. 전문가들은 안철수신당이 새누리당 지지층 소수와 민주당 지지층, 무당파의 상당수를 흡수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정치팀] '창당도 안한' 안철수 신당, 새누리와 3%P 차이…민주당은 10%로 추락 안철수 신당, 파죽지세 안철수신당 창당을 가정한 정당지지율 조사 결과 안철수 신당이 여당인 새누리당을 3%포인트차로 추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16~19일 전국 만19세 이상 남녀 1207명을 대상으로 '만약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신당을 창당할 경우 어느 정당을 지지할 것이냐'고 질문한 결과 새누리당이 35%, 안철수신당이 32%, 민주당이 10%, 통합진보당이 1%, 정의당이 0.4%, 의견유보가 22%로 나타났다. 현재 정당지지도와 비교할 경우 새누리당은 41%에서 35%로 6%p 하락하고, 민주당은 22%에서 10%로 12%p 하락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무당파와 의견유보자의 비율도 33%에서 22%로 11%p 줄어들었다. 한국갤럽 측은 "안철수신당이 새누리당 지지층 소수와 민주당 지지층의 절반가량, 그리고 무당파의 상당수를 흡수했다. 다만 지난달에 비해 신당 창당 시 '무당+의견유보자'의 비율이 5%포인트 줄고 안철수신당 지지도는 그만큼 더 늘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8%p다. 총 통화 8152명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