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2 13:11
[일요시사=온라인팀] 중국 사막호텔 "혹시…외계인의 작품?" 중국 사막호텔, 누리꾼들 사이서 화제 중국 사막호텔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에 이른바 중국 ‘사막호텔’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이 호텔은 중국 네이멍구 오르도스와 바오터우 사이 쿠부치 사막의 일부인 샹스완 사막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디자인이 무척 독특하다. 베이징의 건축설계사 플랫 아키텍츠(PLaT ARCHITECTS)가 설계한 이 호텔의 이름은 연화호텔로, 겹겹이 겹친 지붕막 구조와 원형 설계가 아름답게 피어 오른 연꽃을 연상케 한다. 중국 사막호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외계인의 작품?”, “대륙의 위엄” 등의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플랫 아키텍츠 페이스북)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이 27일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가 수서발 KTX 면허 발급을 중단하면 우리도 파업 철회를 할 수 있다"라고 밝히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경제1팀] 다음해 상반기 중 국제경쟁입찰 과정을 거쳐 발주예정인 수서~평택 간 수도권 고속철도 열차제어시스템 선정작업에서 입찰서류가 조작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논란은 지난 23일,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미경 의원이 주최한 '한국 고속철도 열차제어시스템의 현주소와 미래'라는 주제의 토론회에서 시작됐다. 이날 토론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은 한국철도시설공단과 LS산전 측이 이 의원실에 제출한 공개 자료 중 LS산전의 '1년 만에 부품 국산화율 93.7%를 달성하겠다'는 내용은 불가능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2004년과 2010년 2단계에 걸쳐 경부고속철도에 적용된 열차제어시스템은 'SSI시스템.' SSI시스템은 10년이 넘는 운영기간 동안 안정성이 검증됐고, 88.9%의 국산화율을 자랑한다. 하지만 지난해 호남고속철도 사업 발주시에는 SSI시스템이 적용되는 대신에 LS산전이 프랑스 안살도에서 구매·납품하는 'SEI시스템'이 신규 선정돼 오송~광주까지의 구간에 설치·운영되고 있다. LS산전의 부품 국산화율을 의심하는 업체들의 주장에 따르면 호남고속철도 열차제어시스템 사업에 LS산전컨소시엄에서 제시한 총 사업비는 1990억원. LS산전 164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이 27일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가 수서발 KTX 면허 발급을 중단하면 우리도 파업 철회를 할 수 있다"라고 밝히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2팀] 무릎 관절수술 효과 "거의 효과 없다" 무용론 '논란' 무릎 관절수술 효과, 연구결과 발표 무릎 관절수술 효과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의학전문지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신에 26일(현지시각) 실린 핀란드 의료진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무릎 부상 이후 연골 수술을 받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도를 비교했을 때 차이가 거의 없었다. 이 연구팀은 무릎 연골에 이상이 생긴 35~65세의 환자 146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서 비교한 결과 수술을 받거나 받지 않은 환자의 회복 정도와 만족도에서 차이가 나지 않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수술을 받은 환자의 89%가 성공적으로 회복됐다고 밝혔으나 받지 않은 환자도 83%도 회복됐다고 답했다. 심지어는 만족도 면에서도 수술이 77%, 받지 않은 쪽도 70%로 거의 동일했다. 연구팀은 “이번 결과는 노화로 인한 퇴행성 무릎 연골 부상에 습관적으로 수술을 하는 것이 논란의 소지가 있음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무릎 관절 수술은 미국에서만 매년 약 70만명의 사람이 시술을 받고 있는데, 당분간 '관절 수술 효과'와 관련해 적잖은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이 27일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갖는 도중 혀를 내밀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UNWTO(유엔세계관광기구) 스텝(ST-EP)재단이 2014년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송년회를 열었다. 26일 오후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 한 중식당에서 UNWTO 스텝재단(이사장 도영심) 주최로 한국인터넷기자협회 김철관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한해 마무리를 하는 자리를 가졌다. 도영심 스텝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인터넷기자협회의 협조 하에 한해를 잘 마무리한 것 같다”며 “무한한 가능성이 존재한 어려운 아프리카 국가에 좋은 일을 하는 것이 우리에게 또 다른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 이사장은 “아프리카는 우리가 노력한 만큼 우리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재단이 아프리카에 추진하고 작은 도서관 조성사업이 벌써 140개가 됐다”고 말했다.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회장은 “어려운 아프리카에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도영심 이사장님과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스텝재단이 추진하는 아프리카 사업에 적극 결합해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새해 2014년에도 변함없이 스텝재단과 함께 할 것”이라며 “서로 신뢰를 갖고 하나하나 사업을 추진해 가야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이 27일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가 수서발 KTX 면허 발급을 중단하면 우리도 파업 철회를 할 수 있다"라고 밝히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이 27일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가 수서발 KTX 면허 발급을 중단하면 우리도 파업 철회를 할 수 있다"라고 밝히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이 27일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가 수서발 KTX 면허 발급을 중단하면 우리도 파업 철회를 할 수 있다"라고 밝히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이 27일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갖기에 앞서 마이크를 점검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이 27일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갖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이 27일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갖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2팀] 철도 파업 19일째, 최연혜 최후통첩 "오늘 밤 12시까지 복귀하지 않으면…" 철도 파업 19일째를 맞는 27일,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최후통첩 칼을 꺼내 들었다. 최연혜 사장은 이날 오전, 코레일 서울사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파업 중인 철도노조원들이 오늘 밤 12시까지 현업에 복귀하지 않을 경우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전날 오후 재개된 노사 현안협의와 관련해 아무런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고도 했다. 최 사장은 "코레일은 파업을 철회할 경우 '수서발 KTX 법인의 공공성 확보와 철도 산업발전을 위한 노·사·민·정이 참여하는 사회적 논의기구를 구성한다는 진전된 대안을 제시했지만, 철도 노조는 '수서 KTX 법인 면허발급부터 중단하라'는 기존의 요구를 되풀이하면서 한발짝도 물러서지 않았다"고 말했다. 양측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으면서 파업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물류 수송률은 물론, 국민들의 불편함도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이연희 귤 먹방 "여신이 귤을 다?" 이연희 귤 먹방 화제 배우 이연희 귤 먹방이 화제다. 25일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이연희는 깜짝 놀랄만 한 귤 먹방을 선보였다. 이날 이연희는 감귤아가씨 선발 조건인 귤 빨리 먹기를 연습하는 과정에서 쉬지 않고 귤을 먹는 연기를 펼쳤는데, 이번 촬영은 제주도에 위치한 한 찜질방에서 진행됐다. 방송에서 이연희는 촬영이 거듭되면서 귤을 먹고 또 먹고를 반복하며 귤 한 바구니를 혼자 다 먹고 손이 노랗게 될 정도로 열심히 먹었다고. 이연희 귤 먹방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신이 귤을 다?", "나도 먹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미스코리아>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정치팀] 안철수 광주 신당 설명회, 야권 성지서 '군불 지폈다' 26일, 안철수 광주 신당 설명회 개최 내년 지방선거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안철수 신당이 전날(26일), 전통적인 야권의 성지로 불리는 광주에서 민심잡기에 불을 지폈다. 2016년 총선은 물론, 2017년 대선으로 가는 길목에서 야권의 주도권을 놓고 한판 샅바싸움이 불가피한 양측의 대결구도가 결국 호남이라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모양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야권 분열에 대한 우려감을 표시하며 통합 카드를 만지작거리고고 있다. 무소속 안철수 의원 측 신당 창당 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새추위)'는 이날, 광주 NGO센터에서 안철수 의원과 박호군·윤장현·김효석·이계안 등 새정추 공동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설명회를 가졌다. 대전과 부산에 이은 세번째 지역설명회지만 안철수 지지기반인 광주에서 열렸다는 점에서 호남 민심잡기 성격이 강했다. 안 의원은 이 자리에서 "새누리당과 민주당을 뛰어 넘어 한국정치를 바꾸는 데 호남이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다. 안 의원은 "민의를 대변하고 민주화에 대한 열망을 가진 호남은 변화의 의지를 갖고 있지만 호남인들의 지지를 변화와 개혁, 수권으로 보
[일요시사=정치팀] 국회 본회의, 어떤 법안들 통과됐나? 여야는 전날(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본회의를 열고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재석 201명 가운데 찬성 190명, 반대 2명, 기권 9명으로 통과시켰다. 이로써 등록된 대부업자와 여신금융기관의 대부업 이자율 상한이 현행 '연 50% 범위 내'에서 '연 40% 범위 내'로 변경됐다. 아울러 대통령령 개정을 통해 대부업 이자율 상한이 현행 39%에서 연 34.9%로 낮아지게 됐다. 이 외에도 소말리아·아랍에미리트(UAE)·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된 국군부대의 파병기간을 연장하는 내용의 동의안 3건을 의결했다. 또 가맹사업 진흥 기본계획에 가맹사업자 상생협력 방안을 포함하도록 하는 '가맹사업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과 외국인이 출자 또는 출연한 법인이 개성공업지구 현지기업을 설립할 경우 정부 지원이 가능토록 하는 '개성공업지구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도 가결됐다. 내년 7월부터는 둘 이상의 자녀를 임신할 경우 출산전후 휴가기간이 현행 90일에서 120일로 늘어나고 유급휴가기간을 60일에서 75일로 연장한다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도 통과됐다. 근로자가 육아휴
26일,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서상기 의원이 웃으면서 본회의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서 의원은 전날 남북회의록 불법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았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26일,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서상기 의원이 웃으면서 본회의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서 의원은 전날 남북회의록 불법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국회는 26일, 외국기업 투자 돕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개성공단 지원법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여야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본회의를 열고 '개성공업지구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가결 처리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