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2 13:11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 도중 황우여 대표(사진 오른쪽)와 최경환 원내대표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수지 최우수상 수상 소감 태도 논란, 왜? 수지 최우수상 수상 전날(30일)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던 수지가 때아닌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수지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동 MBC 방송센터에서 진행된 <2013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받았다. 사실, 이날 수지의 연기대상 수상은 전문가들의 예상을 깬 파격적인 수상이었다. <구가의 서>에 출연했던 수지는 이날 MBC 연기대상에서 <여왕의 교실>의 고현정, <메디컬탑팀>의 정려원, <7급공무원>의 최강희 등 쟁쟁한 선배 연기자들을 제쳤기 때문이었다. 이날 수지는 소감을 밝히는 자리에서 "부족한 저에게 귀한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드라마 찍으면서 고생하신 분들이 너무 많다. 좋은 글 써 주신 강은경 작가님, 신우철 감독님과 스태프들, 너무 많이 다쳤던 액션팀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수지는 소감을 말하면서 몸을 옆으로 기울이는가 하면, 갑자기 이유 없이 웃는 등 이해할 수 없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MBC <2013 연기대상>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
철도노조 현장 복귀 [일요시사=사회2팀] 철도노조 현장 복귀…노동계 등은 여전히 '갈등' 철도노조가 22일 동안의 최장기 총 파업을 현장투쟁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하면서 코레일 노사 간 갈등은 일단락된 것으로 보인다. 반면 경찰의 공권력 투입으로 인한 정부와 민주노총, 한국노총 등 노동계 간의 갈등은 해소되지 않아 향후 노정 관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선 정부와 노동계에는 통상임금, 근로시간 단축, 시간제 일자리 확대 등 논의를 거쳐 개선 방안을 찾아야하는 부분이 산적해있다. 장기화된 철도파업과 양대 노총의 각종 정부 위원회 불참 선언 등으로 이같은 노동 현안을 풀어낼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 모양새다. 무엇보다 지난 18일 대법원이 통상임금의 범위를 확대하는 판결을 내린 후 현장에서는 실제 적용 방식을 놓고 논란이 더해지는 상황이다. 앞서 대법원은 "한 달 이상 정기적으로 지급되는 상여금은 통상 임금에 해당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통상임금의 기준을 정기성·일률성·고정성이라고 판단해 일반 상여금과 근속수당, 기술·면허수당, 연말 성과급 등은 모두 통상임금에 포함되는 것이다. 다만 여름휴가비 등 복지후생 성격을 가진 급여에 대해서는 근로 대가로 보기 어려워 통상임
[일요시사=경제2팀] 쌍용건설 법정관리 신청, 해외사업장은 어쩌나? 워크아웃 중인 쌍용건설이 자금마련 해법을 찾지 못한 채 법정관리에 들어간다. 쌍용건설 채권단은 법원의 협조를 얻어 쌍용건설의 법정관리 조기 졸업을 추진하기로 했지만 국내외 사업장의 피해는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쌍용건설의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은 지난 30일 “쌍용건설이 오후 이사회를 열어 기업회생 절차 신청을 결의하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기업회생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법원 및 금융당국의 협조를 얻어 패스트 트랙(회생절차 조기 종결제도)을 통한 법정관리 조기 졸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채권단의 추가 지원이 이뤄지지 않자 쌍용건설은 연말 어음미결재로 인한 부도를 방지하고 회생을 위한 대책으로 기업회생 절차를 택했다. 법원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이 고시되면 회사의 자산과 부채는 동결되며 법원의 회생계획안에 따라 부채를 상환하게 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협력업체의 연쇄 도산방지 및 해외사업장의 완공을 위해 금융당국 및 법원과 긴밀히 협조해 패스트 트랙에 의한 조기졸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필요한 지원은 채권단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쌍용건설은 채권단으로부터
하지영 송혜교 극찬 [일요시사=온라인팀] 하지영 송혜교 극찬 "다 만났네 다 만났어~" 하지영 송혜교 극찬, 화제 방송인 하지영이 배우 송혜교의 실물에 대해 극찬해 화제다. 하지영은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2013년 나도 총결산! 지극히 소소하고 주관적인 지영이 총결산이다. 실물갑상은 이정재 송혜교, 방부제 미모상: 김성령, 매너상: 김민종, 무공해미인상: 박신혜, 만나면 좋은 사람 상: 김우빈, 인터뷰 궁합상: 공유, 열정 포텐상: 유준상”이라며 연예인들의 특징들을 언급한 글을 올렸다. 하지영은 SBS <한밤의 TV 연예> 리포터로 활약하면서 만났던 스타들과 찍은 사진 여러 장도 공개했는데, 류승룡, 이민정, 이병헌, 김우빈, 이승기, 정우, 박신혜, 수애, 권상우, 이민호, 유준상 등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2013년에 만났던 분들 중 사진을 모아보니 꽤 되네요. 언제나 최선을 다해 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하고요. 사진엔 없지만 맘속에 담아두었던 분들께도 감사 전합니다”라고 연말 인사를 전했다. 하지영 트위터를 접한 누리꾼들은 "다 만났네 다 만났어~",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하지영 트위터) 김해웅 기자 <
[일요시사=온라인팀] 장윤주 한복 “신도 울고갈 몸매” 장윤주 한복 화제 모델 장윤주가 잡지 <빅이슈> 표지모델에 한복 차림으로 나섰다. 장윤주는 새해를 맞아 한복 차림으로 우아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이번 촬영에는 평소 장윤주와 두터운 우정을 자랑하는 사진작가 사이이다와 한복 디자이너 이일순 등이 함께 참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잡지 ‘빅이슈’는 홈리스(Homeless, 노숙인 등의 주거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고 있으며 직접 판매를 맡고 수익금의 50% 이상을 배분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진=<빅이슈>)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2팀] '이번엔' 경부선 화물열차 탈선 "기관사 과실은 아니다" 평택서 경부선 화물열차 탈선 전날(30일) 오후 5시50분께 평택시 신장동 경부선 하행선 송탄역 400m 전 지점에서 의왕 오봉역에서 충북 제천역으로 운행하던 3203호 화물열차가 탈선했다. 이 사고로 화물열차 21량 중 2량이 본차와 분리되며 탈선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사고 이후 나머지 19량은 목적지를 향해 출발했다. 사고 열차는 오후 5시6분께 의왕 오봉역을 출발해 충북 제천역을 향해 가던 중이었다. 당시 열차에는 아무 것도 실려있지 않았다. 코레일은 상하행선 4개 선로 가운데 사고가 난 1개 선로를 막고 수습 중이며, 사고지점을 통행하는 열차는 나머지 3개 선로를 이용해 지연 없이 통과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차량 바퀴쪽에 문제가 생긴 것을 기관사가 인지해 연락했다"며 기관사 과실에 따른 사고는 아니라고 말했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2팀] 양도세 중과 폐지, 박근혜 정부 첫 부자증세 '촉각' 양도세 중과 폐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산하 조세소위원회는 30일 소득세 최고세율(38%) 과세표준 구간을 현행 '3억원 초과'에서 '1억5000만원 초과'로 낮추기로 잠정 합의했다. 이는 최고세율은 유지하되 적용대상을 넓히는 방식으로 고소득자들로부터 세금을 더 걷겠다는 방침으로 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개인과 기업에 대한 사실상 '첫 증세'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조세소위는 이날 오전 간사 협의를 통해 이같이 잠정 합의한 뒤 기재위 전체회의에서 예산 관련 부수법안을 처리키로 했다. 다만 세법개정안은 새해 예산안과 국정원 개혁안, 각종 법안 등과 일괄 타결을 추진하고 있어 여야 지도부간 협상이 타결된 직후 기재위 처리가 가능할 전망이다. 조세소위 의원들에 따르면 여야는 새누리당이 요구한 다주택자 및 비업무용 토지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 제도는 폐지키로 했다. 다만 민주당이 요구한 법인세 최고세율 인상과 전월세 상한제, 계약갱신 청구권 도입은 무산됐다. 우선 소득세와 관련해 당초 민주당은 1억5000만원 초과를, 새누리당은 2억원 초과를 주장했지만 결국 민주당 이용섭 의원이 발의한 '1억5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황우여 대표가 모두발언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김무성 의원이 참석해 웃음 짓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최경환 원내대표가 나성린 의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최경환 원내대표가 나성린 의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황우여 대표가 김성태 의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최경환 원내대표가 김성태 의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최경환 원내대표(사진 오른쪽)가 김성태 의원과 이야기를 나누고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황우여 대표(사진 오른쪽)과 최경환 원내대표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 도중 황우여 대표와 최경환 원내대표가 대화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서상기 의원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최경환 원내대표가 모두발언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최경환 원내대표가 모두발언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