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1 16:32
▲김한길 민주당 대표 [일요시사=정치팀] 김한길 신년기자회견 "제2창당 각오로 지방선거 승리하겠다" 김한길 신년기자회견서 '북한민생인권법 당론 발의' 등 촉각 "제2의 창당을 한다는 각오로 낡은 사고와 행동양식에서 벗어나는 정치혁신에 박차를 가하겠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13일 "우리 내부에 잔존하는 분파주의를 극복하고 고품격 고효율의 정치에 앞장서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민생인권법을 당론으로 발의하고 필요시 야권 재구성을 주도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그는 6월 지방선거 전략과 관련해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지방선거 기획단을 확대개편하는 동시에 당을 혁신과 승리를 위한 비상체제로 가동하겠다. 상향식 공천과 개혁공천으로 호남을 포함한 전 지역에서 당내외 최적 최강의 인물을 내세워 승리하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안철수신당의 등장에 따른 야권 재편 전망과 관련해 "정치혁신으로 경쟁해가면서 야권의 재구성이 필요한지의 여부를 국민의 뜻에 따라 판단하겠다"며 야권 재편을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 밖에 김 대표는 북한인권민생법안을 당론발의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그는 "북한의 인권과 민생을 개선하
지자체 최초 저소득 창업 지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희망실현창구’ 시행 5주년을 맞아 오는 11일 논현2 문화센터에서 ‘성과보고 대회’를 개최한다.희망실현창구 창업 지원사업은 강남구가 기초 자치단체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창업을 돕기 위해 강남주민이거나 사업장이 강남구에 있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5000만원의 창업자금을 무담보 무보증 연 2%의 낮은 금리로 지원하는 사업이다.2008년 12월 ‘행복을 파는 과일가게’ 1호점을 필두로 2013년 6월 말 기준 총 82개 업체에 29억9천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현재 자금 회수율이 83%에 이르는 등 성공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더불어 단순한 자금지원 뿐 아니라 입지선정, 업종선택, 경영 노하우 등 창업에서 경영까지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높은 창업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이날 ‘강남구 희망실현창구 5주년 성과 보고대회’에는 관심 있는 구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CEO 강연 ▲성공사례 발표와 함께 김영숙 사회연대은행 팀장의 희망실현창구 창업지원사업 관련 사업설명 및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특히 주목할 만한 순서로 성공사례 발표에서는 세 번의 창업 실패 후 초
소형·서민형·복고형 음식점 유행할 것 본격적으로 2014년 새해가 시작되고 과연 올해에는 어떤 창업을 해야 성공할 수 있을까에 대한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2014년 창업시장의 키워드는 ‘건강식’과 ‘간편식’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외식식품산업학부 임현철 교수는 핀외식연구소와의 인터뷰에서 2014년 창업 시장은 불황 속에서도 안정을 추구하는 모양새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임 교수는 2014년 업종별 시장에 대해 “판매시장을 살펴보면 차량을 이용한 이동식 판매점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경기침체 영향으로 노점형 아이템이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동식 판매점과 온라인을 결합한 융합판매점이 늘어나고 서비스업종에서는 맞춤형 뷰티, 건강서비스업으로 심리적인 평안을 느낄 수 있는 공간, 육체적인 아름다움을 담보할 수 있는 뷰티서비스가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2014년 프랜차이즈 시장의 변화와 전망에 관해 임 교수는 “가장 큰 변화는 개정된 가맹사업법의 시행이 2월부터 적용과 지난 6일에 신청 접수한 커피, 피자, 햄버거사업분야의 중소적합업종선정여부가 변화와 전망의 가장 큰 핵심이 될 듯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
최근 대형 커피전문점들을 필두로 패스트푸드전문점, 치킨ㆍ피자전문점, 중화요리전문점까지 다양한 업종에서 ‘24시간 영업’이 증가했다. 업계에 따르면 24시간 커피전문점은 서울 시내에만 100곳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탐앤탐스’의 경우 2005년 압구정로데오점을 시작으로 서울 종로구 혜화동 대학로점, 로데오본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거리와 대학가 등에서 24시간 운영 중이다. ‘카페베네’는 2009년 11월 동대문시장 상인들을 겨냥, 동대문역사문화공원점에서 처음 24시간 영업점을 오픈하고 현재 서울 내 매장 5.6%가 24시간 영업을 하고 ‘엔제리너스커피’는 홍대역ㆍ강남역ㆍ신논현역 등 전국 매장 중 13%에서 24시간 영업 중이다. ‘커핀그루나루’는 청계천ㆍ대학로ㆍ청담동 등 주요 상권에 위치한 14개 매장이 24시간 매장이다. 이 중 경희대점은 심야 상권이 워낙 발달해 있어 개장 이후에 24시간 체제로 바꿨다.그렇다면 정말 24시간 영업이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사실 24시간 영업으로 인한 매출 증가는 그리 크지 않은 편이다. 매출은 조금 오를 수는 있으나 따져보면 오히려 하나마나한 매출이 될 수도 있다. 물론 24시간 영업 후 매출이 급격히 오른
이정수남·1980년 11월20일 축시생 문> 1983년 1월26일 오시생인 아내가 평소 낭비벽이 심해 의심하던 중 며칠 전 가출을 했습니다. 공직에 있는 저로서는 이혼이라는 게 쉽지 않아 참아왔는데 답답합니다. 답> 부인의 운명이 매우 혼란스럽고 팔자가 나쁩니다. 앞으로 험난한 미래가 계속되어 방향을 잃고 방황하게 됩니다. 특히 제2,3의 남성 문제로 이성을 잃게 되고 타락생활을 면치 못합니다. 이미 작년부터 불운이 시작되었고 가정에서 벗어났습니다. 악연이므로 궁합은 물론 인연이 되지 않습니다. 귀하는 꼼꼼하고 세심하여 간섭이 심한 반면 부인은 개방적이며 통제 받는 생활은 못합니다. 성격이 단순하여 순간의 실수가 많고 낭비벽이 아니라 실속보다 겉모습에 치중하는 생활습관이 문제입니다. 앞으로 재혼하여 불행에서 벗어납니다. 한윤서여·1969년 8월2일 묘시생 문> 1974년 12월6일 인시생인 남편이 연하면서 일본계입니다. 출생국적이 달라서인지 파란이 많습니다. 일식집을 운영하는데 보증관계로 모든 것을 잃게 되어 막막합니다. 답> 두 분은 앞으로도 변함없는 연분입니다. 남편은 원래 성실하고 정직하며 생활력도 강합니다. 부인에 대한 애정도 변
<제940호>
[일요시사=사회2팀]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여야 '온도차' 12일,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상결과 이견 '팽팽' 여야가 전날(12일), 정부와 미국의 주한미군 방위비분담금 협상결과에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새누리당은 합의내용 중 제도 개선조치에 비중을 두며 협상결과를 호평한 반면 야당은 분담금 총액 인상 등을 문제 삼으며 사실상 미국에 백기를 든 것이라고 비판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인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은 이날 오후 성명서를 내고 "방위비 분담 제도 시행 이래 최초로 분담금 전반에 걸친 포괄적 제도 개선을 합의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원 의원은 "특히 방위비 분담금의 이월, 전용과 미집행 문제에 대한 제도개선, 방위비 편성 및 집행 과정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국회 보고를 강화한 조치는 한미간 의미있는 합의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군사건설비, 군수지원비 등이 한국경제에 환류될 수 있도록 미국 측에 강하게 요구해 관철 시킨 점은 의미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 의원은 "무엇보다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의 복리 증진 노력과 인건비 분야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의미 있는 개선 조치가 있었다"며 "한국인 근로자의 복지 증진을 위한
[일요시사=온라인팀] 변호인 900만, 국내 영화 역사 새로 쓰나? 변호인 9000만 관객 소식이 화제다. 12일, 영화 <변호인>(감독 양우석)이 10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호인>은 개봉 25일 만인 이날 오전, 관객 900만명을 이미 넘어섰다. 누적관객 906만4204명이다. 이 같은 흥행은 900만명까지 27일이 걸린 <7번 방의 선물>(감독 이환경), 31일이 걸린 <광해, 왕이 된 남자>(감독 추창민)보다 빠른 속도며, 32일만에 900만명을 넘긴 역대 최고 흥행작 <아바타>(감독 제임스 캐머룬)보다 7일이나 앞섰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4천억원 자전거길, 혹시 우리나라? 4천억 원 자전거 길 4천억 원 자전거 길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4천억 원 자전거 길’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기 때문이다. 게시글에 따르면 영국의 유명 건축가가 최근 하늘 자전거길 계획을 언론을 통해 밝혔는데, 런던의 철길 위에 3층 높이의 하늘 자전거길을 세우겠다는 것. 이 자전거 길이 만들어지면 시간당 자전거 12000대가 10개의 루트를 통해 달리게 되며, 총 219km 구간을 건설하는 데 20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용은 총2억 2천만 파운드(한화 약 38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580회 로또 당첨번호 5, 7, 9, 11, 32, 35…1등 금액은? 580회 로또 당첨번호 소식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끈다. 지난 11일 추첨된 제580회 나눔로또 당첨번호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5, 7, 9, 11, 32, 35'가 추첨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33'으로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모두 7명으로 각각 20억2861만원을 받게 된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 '33'이 일치한 2등은 모두 42명으로 5635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665명으로 142만원씩 받는다. 한편, 당첨번호 4개를 맞혀 5만원씩을 받는 4등은 8만6352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해 5000원을 받는 5등은 140만1162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나눔로또645)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돈가스 칼로리, 알고 보니 공기밥 2그릇? 돈가스 칼로리가 공기밥 2그릇 분량과 같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돈가스 칼로리'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는데, 이 글에 따르면 돈가스 칼로리는 돼지고기(목살) 1인분인 90g기준으로 약 500~600kcal다. 공기밥 두 공기 분량의 칼로리다. 돈가스 칼로리가 이같이 높은 이유는 고기에 빵가루와 달걀 등을 입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기름에 튀기면서 첨가되는 지방 탓에 칼로리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야채와 곁들여 먹으면 좋다. 포만감이 크기 때문에 돈가스를 많이 먹을 수 없고, 식물성 식자재가 지방의 체내 흡수를 막아주기 때문이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정치팀] 새누리 '6·4 고심'속 손석희 영입설 '솔솔' 6·4 지방선거를 5개월여 앞두고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본격적인 지방 행보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이 인물난에 허덕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천거설까지 나돌고 있는 상황이지만, 아직까지 이렇다할 움직임은 없는 상황. 특히, 새누리당 내에는 서울과 경기, 인천 등 '빅3'는 지방선거 승패를 가늠하는 바로미터이지만 승기를 잡을 만한 확실한 후보가 없는 게 사실이다. 중진 의원들에게 '선당후사'를 내세워 출마를 권유하고 있지만 손사래를 치고 있는 데다 새 인물 물색에도 난항을 겪고 있다. 최근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의원 및 당협위원장이 만찬 도중 한 테이블에서 '서울 탈환'이라는 건배사가 등장할 정도 사활을 걸고 있지만 상황은 녹록치 않다. 지방선거를 총괄하는 홍문종 사무총장은 "현재로선 깜짝 놀랄 만한 후보를 갖고 있지 않다는 게 솔직한 고백"이라고 말했을 정도다. 이런 가운데 새누리당 서울시당위원장인 김성태 의원이 최근 손석희 JTBC 보도담당 사장을 만난 것으로 확인되면서 정치권이 '손석희 영입설'로 들썩거리고 있다. 김 의원은 전날(9일)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일요시사=온라인팀] 괴물을 만든 파노라마 "완전히 늘렸네 늘렸어~" 괴물을 만든 파노라마 , 무슨 현상? 괴물을 만든 파노라마 사진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괴물을 만든 파노라마' 라는 글이 게재된 후부터다. 공개된 괴물을 만든 파노라마 사진에는 다리가 짧고 상체가 굉장히 긴 비정상적인 체형의 남성이 등장하는데, 마치 오랑우탕을 보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게시자는 "여러 장의 사진을 하나로 이어 붙이는 파노라마 사진 촬영 과정에서 남성의 몸이 여러 겹으로 붙게 되어 만들어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1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4 시민사회단체 신년하례회에서 김한길 민주당 대표(왼쪽)와 김정훈 전교조위원장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1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4 시민사회단체 신년하례회에서 김한길 민주당 대표(앞줄 오른쪽에서 네번째)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1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4 시민사회단체 신년하례회에서 김한길 민주당 대표(오른쪽)와 천호선 정의당 대표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1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4 시민사회단체 신년하례회에서 참석자들이 새해 인사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1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4 시민사회단체 신년하례회에서 천호선 정의당 대표가 새해 덕담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1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4 시민사회단체 신년하례회에서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새해 덕담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1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4 시민사회단체 신년하례회에서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새해 덕담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