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1 16:32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거래를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16일 서울 신정동 서울남부지법에 선고공판을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거래를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16일 서울 신정동 서울남부지법에 선고공판을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거래를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16일 서울 신정동 서울남부지법에 선고공판을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거래를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16일 서울 신정동 서울남부지법에 선고공판을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서류전형 부활…대차대조표는? [일요시사=경제2팀] 삼성, 서류전형 부활…취업자에 유리할까? 삼성 서류전형 부활 삼성이 15일, 신입사원의 서류전형을 부활시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신입사원 채용제도에 메스를 댔다. 그동안 삼성은 일정 지원자격만 갖추면 누구나 2차 전형인 삼성직무적성검사(SSAT)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로 인해 매년 SSAT에 응시하는 인원이 20만명에 이르는 등 지원자가 과도하게 몰리고 취업 시험준비를 위한 사교육 시장이 형성되는 등 사회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에 이 같은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SSAT 응시 전 서류전형 절차를 도입해 신입사원 채용에 따른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겠다는 것이다. 이밖에 개편안은 전국 모든 대학 총장들에게 인재 추천권을 부여하고, 상시로 지원서를 접수해 서류전형 후 SSAT 응시자격을 부여하는 수시채용 제도를 운영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또한, SSAT 문항도 바뀌는데, 지식과 암기력 중심에서 논리력 중심으로 개편, 암기나 정답 가려내기 연습이 아닌 오랜 기간의 독서와 경험을 통해 개발되는 논리적 사고력 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개편된다. 삼성은 "공채제도를 도입한
[일요시사=사회2팀] 국정원 직원 성남시장 고소, 결국 법정소송까지? 국정원 직원 성남시장 고소, 왜? 이재명 경기 성남시장에 대한 국가정보원 정치사찰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국정원 직원이 이 시장을 고소하는 등 법정소송으로 비화됐다. 정치사찰 당사자로 지목된 국정원 직원 K조정관은 15일 "이재명 성남시장이 SNS와 기자회견 등을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가 훼손됐다"며 지난 9일 이 시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K조정관은 고소장에서 이 시장이 지난 2일 트위터에 국정원이 자신의 개인사를 들춰내는 정치공세로 지방선거에 개입한 정황을 포착했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K조정관은 이 시장의 발언에 대한 국정원의 반박자료를 인용해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정원은 이 시장의 석사학위 논문 표절시비나 가족사는 시민단체·언론에서 꾸준히 제기된 상황이었고, 시 산하 사회적 기업 현황이나 수의계약 현황 자료 요구는 내란음모 혐의 사건의 연계 수사 과정에서 필요한 적법한 정보수집 활동이었다고 반박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국정원 관계자는 "직원 개인의 명예가 훼손돼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안다. 이미
[일요시사=경제2팀] 법원, '배임·횡령' 혐의 이석채 영장 기각…왜? 법원, 이석채 영장 기각 16일, KT에 100억원대 손해와 함께 회사자금 수십억원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횡령)로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석채(69) 전 KT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범죄혐의 소명 부족과 구속의 사유 등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게 법원의 입장이다. 이날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김우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주요 범죄혐의에 대한 소명이 부족한 현 단계에서 구속의 사유와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검찰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검사 양호산)에 따르면 이 전 회장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OIC랭귀지비주얼, 사이버MBA를 계열사로 편입하고 스마트몰(SMART Mall) 사업과 사옥 39곳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회사에 100억원대 손실을 끼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임원들에게 상여금을 부풀려 지급한 뒤 되돌려받는 수법으로 회삿돈 수십억원을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다.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에 검찰은 보강 수사를 거쳐 다시 구속영장을 청구할지 여부 등을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지영 카라 탈퇴 [일요시사=온라인팀] 강지영 카라 탈퇴, 갑자기 왜? 강지영 카라 탈퇴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카라 매니지먼트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강지영은 이 회사와 연장 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강지영은 재계약 논의 도중 DSP에 "학업을 위해 유학을 떠나고 싶다"는 뜻을 전달했으며, 연장계약에 대한 내용이 기재된 통지서를 통해 새로운 합의안이 없는 한 연장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던 것으로 알려졌다. DSP는 "강지영 측과 시간을 두고 연장계약에 대한 추가 논의를 가질 계획이었다"면서 "그러나 강지영 의사를 재차 확인할 결과 여전히 카라를 떠나 학업과 연기자의 길을 가고 싶어하는 입장임을 전달받았다"고 확인했다. 이어 "카라는 4월 이후부터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를 중심으로 팀을 재정비하고 차후 일정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지영은 4월까지만 활동한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정치팀] 강창희 국회의장은 15일 '2014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 참가 선수단 격려차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훈련장을 둘러보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강 의장은 먼저 챔피언하우스(본관)에 도착, 방명록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선수 여러분이 대한민국의 자랑입니다. 소치 올림픽 선수단의 건승을 기원합니다"라고 적은 후 최종삼 태릉선수촌장으로부터 선수단 운영 및 소치 동계올림픽 관련보고를 듣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강 의장은 "이번 대회에서 선수단 여러분들이 최선을 다하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 그러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면서 "다음 대회가 평창에서 열리는 만큼 계획한 대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강 의장은 국제스케이트장으로 이동, 모태범?이상화 선수 등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단을 격려하고, 빙상장에서는 쇼트트랙 선수단과 함께 직접 스케이트를 타고 트랙을 돌았다. 이번 2014 소치동계올림픽은 러시아 소치에서 2월7일부터 23일까지 총 7개 종목 98개 세부종목이 열린다. 우리나라는 금메달 4개 이상의 획득으로 종합순위 10위권 이내 유지를 목표로 6개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역대 부총리·장관 만찬 간담회'에서 선배 부총리와 장관들을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역대 부총리·장관 만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이 15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역대 부총리·장관 만찬 간담회'에서 선배 부총리와 장관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이 15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역대 부총리·장관 만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용환 전 재무부 장관, 현 부총리, 진념 전 재경부 부총리.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과 이석준 2차관이 15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역대 부총리·장관 만찬 간담회'에서 김용환 전 재무부 장관(가운데)에게 자리를 안내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5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역대 부총리·장관 만찬 간담회'에서 환담을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5일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역대 부총리·장관 만찬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아래 왼쪽부터 시계반대 방향으로 강봉균 전 재경부 장관, 진념 전 재경부 부총리, 이규성 전 재무부 장관, 이승윤 전 재무부 장관, 김용환 전 재무부 장관, 현 부총리, 사공일 전 재무부 장관, 이용만 전 재무부 장관, 추경호 기획재정부 1차관, 정영의 전 재무부 장관, 이헌재 전 재경부 부총리, 홍재형 전 재무부 장관, 윤증현 전 기재부 장관, 김병일 전 예산처 장관, 강만수 전 기재부 장관, 이석준 기획재정부 2차관.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이인제 새누리당 의원이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 도중 피곤한 듯 이마를 쓸어내리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이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지방선거전략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와 정몽준 의원이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지방선거전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이인제 새누리당 의원(사진 오른쪽)이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지방선거전략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