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1 16:32
17일 오전, 김한길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가 인천 옹진군 연평도를 방문해 송영길 인천시장의 설명을 들으며, 김 대표가 쌍안경으로 인근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일요시사=송의주 기자 (songuiju@ilyosisa.co.kr)
17일 오전, 민주당 김한길 대표, 전병헌 원내대표 등 지도부는 인천 옹진군 연평도를 찾은 가운데, 김 대표(사진 가운데)가 쌍안경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일요시사=송의주 기자 (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정치팀] 강창희 국회의장은 17일 오전 국회접견실에서 국회사무처, 도서관, 예산정책처, 입법조사처로부터 2014년도 업무보고를 받았다. 강 의장은 이 자리에서 "세계 최고를 목표로 각자 역량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노력을 하는 한편, 작은 것도 놓치지 않고 중요하게 생각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 의장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당당한 입법부가 되려면 구성원 개개인이 전문성을 가져야 된다"면서 "올해는 각자 개인 실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의 해외순방과 외빈접견 경험을 상기하며 "이제 우리 국회는 시설이나 인력 측면에서 세계 정상에 와 있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1등을 넘어 세계 최고를 지향하고 이를 목표로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 의장은 끝으로 근로자들의 작은 실수로 EU로 수출한 중국 새우 전량이 폐기처분된 일화를 소개하며, "결국 작은 실수가 큰 일을 그르칠 수 있다"면서 "작은 것, 디테일한 것에 소홀히 하지 말고 작은 것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서울에 미세먼지 농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17일 서울 광화문광장 주변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서울에 미세먼지 농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17일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서울에 미세먼지 농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17일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지나가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서울에 미세먼지 농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17일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지나가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서울에 미세먼지 농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17일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지나가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서울에 미세먼지 농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17일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한 시민이 마스크를 쓰고 지나가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서울에 미세먼지 농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17일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지나가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서울에 미세먼지 농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17일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지나가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서울에 미세먼지 농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17일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지나가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정치팀] 강주모 기자 = "당리당략적 판단에 의해 법으로 규정된 재보궐선거 날짜를 선거법을 개정해서 자의적으로 바꾸겠다는 것은 눈속임이고 적반하장이다."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창당모임인 새정치추진위원회 금태섭 대변인은 17일, '거대 양당의 재보궐 선거일 자의적 변경 시도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가 현역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인한 7월 재보궐 선거를 6월 4일 지방선거와 통합해 치를 것을 주장했고,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7월로 예정된 재보궐선거를 10월로 미뤄서 치르자고 주장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금 대변인은 "이미 확정됐거나 예상되는 재보궐선거는 새누리당과 민주당 의원들의 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인한 것인데, 그들의 불법이 없었다면 애초에 혈세를 낭비해가면서 재보궐선거를 치를 필요도 없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새누리당은 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심판을 최소화하려는 것이고 민주당은 광역단체장 출마를 준비하는 현역 의원들의 운신 폭을 최대한 넓혀 기득권을 보장받겠다는 속셈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는 거대 양당이 이 같은 논의를 국회 정개특위에서 처리하겠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는 보도
서울에 미세먼지 농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17일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어린이들이 마스크를 쓰고 지나가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2팀] 에이미, 청탁 검사 '변호사법·공갈 혐의'로 구속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호)는 16일 프로포폴 투약 혐의를 조사하며 알게 된 연예인 에이미(32)의 부탁을 받고 성형수술 부작용 배상 등 압력을 행사한 혐의(변호사법 위반 및 공갈)로 춘천지검 전모(37) 검사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 검사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전휴재 영장전담 판사는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어 구속의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전 검사는 2012년 11월 성형수술 부작용 등을 호소하는 에이미의 부탁을 받고 성형외과 원장 최모(43)씨에게 "병원을 압수수색해 문을 닫게 하겠다"는 등의 취지로 겁을 줘 700만원 상당의 재수술을 받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타 병원에서 받은 수술 후유증 치료 비용을 변제받는다는 명목으로 2250만원을 직접 송금받아 에이미의 지인에게 전달한 혐의를 사고 있다. 전 검사는 같은해 9월 프로포폴 불법 투여 혐의를 수사하며 에이미를 구속했고, 그 즈음부터 두 사람은 연인관계로 발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전 검사는 에이미가 구속집행정지로 풀려난 뒤 수술 부작용을 호소하며 도움을
[일요시사=온라인팀] 온라인 카메라 전문 커뮤니티 'SLR클럽'이 17일, 때아닌 화제를 모으고 있다. SLR클럽은 굴지의 디지털카메라 커뮤니티로 군림해오며 사이트 운영에 차질이 거의 없었던 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사건의 발단은 한 누리꾼이 반신 탈의한 여성의 사진을 게재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블로그 등에는 'SLR클럽 유출사건'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젊은 여성이 하반신에 스타킹만 신거나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몇몇 사진은 주요부위까지 노출해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줬다. 이 소식이 온라인을 통해 급속도로 퍼졌고, 이날 오전까지 'SLR클럽'은 '데이터베이스 서버 점검 중입니다'라는 메시지만 표시될 뿐,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최연혜 코레일 사장 [일요시사=정치팀] "마음은 콩밭?" '자리 논의'하러 간 최연혜 최근 최연혜 코레일 사장의 국회행보에 곱지 않은 시선이 쏠리고 있다. 16일, 최연혜 사장이 새누리당 지도부에 스스로 면담을 요청해 당협위원장 임명 문제와 관련해 만남을 가졌기 때문이다. 특히, 철도 민영화 논란이 아직 매듭지어 지지 않고 있는데다가 소속 노조원들에 대한 구속영장 집행도 줄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코레일 수장이 지역 당협위원장 임명 문제에 관심을 쏟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게 정치권 안팎의 분위기다. 이 같은 최 사장의 행보는 자신의 향후 정치적 거취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부적절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최 사장은 이날 오전,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 직후 국회에서 황우여 대표와 약 20분 간 면담했고, 홍문종 사무총장도 이 자리에 잠시 참석했다. 주목할만한 것은 이날은 철도 민영화 논란에 따라 구성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산하 철도산업발전소위원회 회의가 예정된 날도 아니었는데, 때문에 그가 당 지도부를 찾은 배경을 놓고 자연스럽게 관심이 쏠렸다. 최 사장은 이 자리에서 새누리당 대전 서구을 당협위원장 임명 문제에 대한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5회 베이비페어에서 관람객들이 참가 부스들을 둘러보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5회 베이비페어에서 관람객들이 참가 부스들을 둘러보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5회 베이비페어에 대여용 유모차들이 놓여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