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18 18:56
부부 공동명의 시 종소세, 양도세 분산 효과 상가 임대 시 부가가치세 주의 저금리시대 투자처로 부동산을 매입해 상가를 임대하려는 경우에는 부부 공동명의로 매입하면 종합소득세를 줄일 수 있다. 그런데 상가를 임대할 때는 부가가치세 관련 세금도 발생한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세무회계전문사이트 비즈앤택스는 부동산을 부부 공동명의로 매입할 때 얻을 수 있는 절세효과에 대해 안내했다. 우선 부부 공동명의로 부동산을 매입 후 임대하면 임대소득이 부부 각자에게 지분만큼 분산되므로 소득세 절세 효과를 볼 수 있다. 우리나라 소득세는 개인단위로 과세되기 때문에 부부라고 해서 소득을 합산하지는 않는다. 현재 종합소득세율은 6%~38%의 5단계로 부과되는데 부부 간에 소득을 분산하여 과세표준을 낮추면 한 명에게 모두 귀속되는 경우보다 부부 전체의 소득세는 줄어든다. 공동명의로 매입하면 나중에 부동산을 처분할 때도 분산효과로 절세할 수 있다. 부동산 임대 시 임대소득의 분산효과와 마찬가지로 부동산을 되팔 때도 양도소득이 분산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 연간 250만원인 양도소득 기본공제도 부부가 각각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비즈앤택스는 “매입하고 양도하는 부동산이
<제1017호>
디자인부터 의류 편집 소매업·리폼까지 여성의 타고난 미적 감각 활용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확대되고, 정부를 비롯한 공공 및 경제기관에서도 여성들의 사회 및 경제활동을 장려하고 있는 가운데, 여성창업 또한 사회적 생산 활동의 주요한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여성창업 아이템으로 가장 관심을 받는 것 중의 하나는 패션 분야이다. 패션 분야는 전문 디자이너 양성, 해외시장 진출 박람회 참가 지원, 창작스튜디오 지원 등 중소기업청을 비롯한 정부의 주요 기관들이 여성창업 분야로서 다양하게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일반 기성복 디자이너는 대학에 입학해 전공으로서 과정을 이수할 수도 있지만 에스모드, 국제패션학교 등의 전문학교나 정부나 시에서 운영하는 창업스쿨 과정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패션 디자이너는 상품 제작, 의류 생산관리, 패션 상품 제작을 위한 원단의 이해뿐만 아니라 패션 상품 원가계산, 패션 마케팅, 창업절차 및 유통까지 창업을 위한 총체적인 것을 다룬다. 소비자 타깃에 따라 동대문 도매시장부터 백화점 명품관까지 다양한 소비계층을 상대로 창업할 수 있으며 자신의 브랜드일 경우 마진율이 높아질 확률도 커지지만, 전문성과 창의력을 필요로 하는 분야이므로
치열한 경쟁 속 눈에 잘 띄고 부르기 쉬운 브랜드명 인기 부정적 혹은 반어적 표현 통한 역설적 네이밍까지 이름은 자신의 이미지를 대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업들의 브랜드명도 마찬가지다. 경쟁이 치열한 시장 속 눈에 잘 띄고 부르기도 쉬운 브랜드명은 소비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다. 이 때문에 과감할 뿐 아니라 부정적 혹은 반어적 표현을 통한 역설적 네이밍이나 독특한 네이밍이 인기다. 깐깐함이 미적 감각의 발전을 가져온다는 명제가 통하는 패션, 뷰티 업계에서는 특히 이런 브랜드 네이밍이 대세다. 액세서리 프랜차이즈 ‘못된고양이’는 역설적인 브랜드명의 대표 주자다. 못된고양이(너티캣)의 브랜드명은 자신의 욕구와 니즈를 정확히 표현하는 요즘 세대들에 맞춰 까다로운 감각과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는 못된고양이의 기업 철학을 반영하고 있다. Naughty(도도한, 새침한)의 약자 N과 단어 cat(고양이)을 합친 ‘너티캣’은 궁금한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아 트렌드를 주도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고양이를 의미한다. 못된고양이는 조금은 새침하지만 도도하면서도 자신을 표현할 줄 아는 스마트세대 아이콘 ‘너티캣&rs
국립암센터가 올해 초 2012년 국가암등록통계사업 발표에서 2000년 이후 처음으로 암 발생률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2012년 연령표준화발생률(이하 발생률)이 10만명당 319.5명(남 337.2명, 여 321.3명)으로 전년 대비 처음으로 감소한 것이다. 성인 예방 접종은 감염으로 유발되는 암 예방 자궁경부암, 백신으로 소멸 예상되는 질병 20대 여성 의료수급권자도 무료 자궁경부암검진 기회 확대 남자는 10만명 기준으로 위암이 4.4명, 폐암이 2.2명, 대장암이 1.9명, 간암이 1.8명 줄어들었으며, 여자는 10만명 기준으로 위암 2.0명, 간암 0.9명, 자궁경부암 0.7명, 폐암이 0.4명 순으로 감소했다. 암 발생률이 줄어든 이유는 아직 더 연구해 보아야 정확히 알 수 있겠지만, 암의 발병 원인을 추정해 보면 암 발생률 감소 원인도 짐작할 수 있을 듯하다. 암 발생률 감소 국립 암센터는 2013년 우리나라 암 발생 위험요인으로 간암은 B형 간염 및 음주, 폐암은 흡연, 위암은 헬리코박터 감염 및 흡연, 대장암은 음주, 과체중, 운동부족 및 흡연, 용종 치료 여부 등을 지적한 바 있다. 여성암인 자궁경부암은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및 암검진을 통
보건복지부는 지난 1일부터 틀니 및 치과임플란트 건강보험 요양급여 대상 연령을 만 70세 이상으로 확대(현재 만 75세 이상)·시행함에 따라 치과 분야에 대한 어르신 진료비 부담이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존의 레진상 완전틀니 외 금속상 완전틀니도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어르신들이 전보다 낮은 비용으로 구강 상태에 따라 틀니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은 틀니(1악당) 또는 치과임플란트(1개당)를 시술할 경우 비급여로 약 140만원~200만원을 부담해야 했으나, 이번 급여 확대로 약 53만~65만원만 부담(본인부담율 50% 적용)하게 되어 의료비 부담이 약 60% 감소하게 된다. (2015년 의원급 기준) 이번 연령 확대 등으로 2015년, 약 10만4000~11만9000명이 새로이 혜택을 받게 되고, 약 831억~975억원의 건강보험 재정이 추가 소요될 예정이다. 그리고 박근혜정부의 국정과제 및 2014~2018년 건강보험 중기보장성 강화 계획에 따라 2016년 7월에는 만 65세 이상으로 대상 연령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6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해 단계적으로 임플란트 건강보험 급여화 (2014년 75세 → 2015년 70세
보건복지부는 지난 1일부터 난임으로 고통받고 있는 부부들의 심리적 지지를 위한 심리상담과 난임치료 관련 의료상담을 제공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난임여성들은 장기간 치료과정에서 반복적인 임신실패로 인한 상실감과 시술에 대한 스트레스 등으로 정신적 고통이 심각한 상태로 나타났다. 체외수정 시술자 67.6%, 인공수정 시술자 63%가 정신적 고통과 우울증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는 2006년부터 자녀를 갖기 원하는 난임부부에게 체외수정 및 인공수정 시술비를 지원하여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임신·출산을 지원해 왔으나, 이들이 겪고 있는 정신적·심리적 고통에 대한 지원이 없어 아쉬움이 있었다. 난임부부의 정신적·심리적 고통에 대하여는 임상심리사 또는 상담심리사 1급 자격을 가지고 실무경력이 있는 임상심리전문가 4명이 난임으로 인한 스트레스, 가정불화, 우울증 등에 대해 심리상담을 제공하고, 권정혜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심리상담사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과 교육을 총괄하는 슈퍼바이저로 참여한다. 난임치료에 대한 의료상담은 한혁동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산부인과 교수를 비롯한 7명의 산부인과 전문의와
윤태환 남·1992년 4월3일 해시생 문> 심한 방황과 타락으로 부모님 속만 썩이고 주변에 실망만 주어 후회와 눈물뿐입니다. 이제라도 다시 시작하려 하나 처음과 끝을 몰라 더욱 답답하네요. 답> 그동안 불운과 악운으로 자신을 이탈하여 갖가지 불행한 사연들을 남기게 되었으나 이제 태풍을 몰고 온 검은 구름이 하나씩 사라지고 있습니다. 귀하는 본래 성격이 곧고 정직하며 의협지심이 강하여 성격이나 재질에도 유리한 입장에 있으며 운만 함께하면 성공은 확실합니다. 이제 새로운 운이 시작되어 본래의 모습을 찾고 타고난 재질을 마음껏 활용하고 키워가게 됩니다. 간판제작, 광고용역 쪽에 마음을 굳히고 시작하세요. 31세에 직장생활을 끝내고 사업가로 큰 성공을 거둡니다. 결혼은 30세이며 개띠와 연분입니다. 유영선 여·1985년 6월 25일 인시생 문> 1982년 4월2일 오시생인 남편이 저와 속궁합이 안 맞는다는 등 정신적으로 괴롭혀요. 특히 다른 여자와 비교하며 자존심도 무시하여 이제 정이 떨어져요. 답> 부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결국 헤어지게 됩니다. 남편은 단순한 불평불만이 아니라 부인에게 헤어질 구실을 만드는 것이며 궁합
오는 10월 대한민국 인천광역시 송도 국제업무지구(IBD)에 위치한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코리아에서 세계 최고의 골프대항전인 2015 프레지던츠컵이 개최된다.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GC코리아에서 ‘팡파르’ 세계 최고의 골프 대항전, 아시아 최초 개최 4일 동안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한판 승부 펼쳐 전 세계 골프팬들이 가장 보고 싶어 하는 골프대회 중 하나인 프레지던츠컵은 미국팀과 인터내셔널팀(유럽 제외)이 맞대결하는 초대형 골프이벤트이다. 라이더컵과 함께 세계 2대 골프 대항전으로 개최국의 행정수반이 대회 명예의장을 맡는 전통이 있다. 상금 없는 대회 수익금 전액 기부 PGA투어 페덱스컵 포인트와 단장 추천으로 선발된 12명의 미국팀 선수들과 세계 골프랭킹과 단장 추천으로 선발된 12명의 인터내셔널팀 선수들이 4일 동안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국가와 팀의 명예를 위해 한판 승부를 펼친다. 미국과 미국 외 지역을 번갈아 가며 격년제로 개최되는 프레지던츠컵은 1996년부터는 미국과 미국 이외 지역에서 번갈아 개최되고 있다. 미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캐나다, 호주에 이어 2015년 아시아국가 최초로 대한민국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GC에서 개최된다. 프
지난 3월 판매 개시한 2015 프레지던츠컵의 입장권은 대회기간 전일 사용 가능한 위클리 그라운드 티켓과 캡틴스클럽 이용이 포함된 위클리 캡틴스클럽 티켓, 그리고 대회기간 중 원하는 요일을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는 데일리 티켓 등 총 3종류이다. 캡틴스클럽은 대회장인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의 클럽하우스 인근 18번홀 그린에 설치될 프리미엄 편의시설로 대형 스크린TV, 개별화장실, 스코어보드 등이 갖춰진다. 스포츠 바 컨셉의 공간에서 다양한 메뉴의 식사 및 음료를 즐기며 세계 톱 랭킹 선수들의 경기를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어 국내 골프팬들에게는 다른 골프대회에서 경험할 수 없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정 기간 할인가로 판매되는 티켓의 현재 판매가는 위클리 캡틴스클럽 티켓 37만5000원, 위클리 그라운드 티켓 22만5000원으로 최종 판매가격(위클리 캡틴스클럽 티켓 60만원, 위클리 그라운드 티켓 40만원)의 약 절반 수준이다. 티켓 가격은 대회에 가까워질수록 순차적으로 인상되며 한정된 티켓 수량이 소진되면 시기와 관계없이 판매가 마감된다.
참가자격 미국팀은 2013년 BMW 챔피언십(BMW Championship)을 시작으로 2015년 도이치뱅크 챔피언십(Deutsche Bank Championship)까지 공식적인 PGA투어 페덱스컵 포인트를 가장 많이 획득한 상위 10명의 선수들로, 2015년의 성적은 두 배의 가중치가 부여된다. 단장이 지명하는 추가 선수 2인을 포함한 대표팀 선수 최종명단은 2015년 9월8일(미국 동부시간 기준)에 공개된다. 인터내셔널팀은 2015년 도이치뱅크 챔피언십이 끝나는 시점에서 세계 골프랭킹 기준 상위 10명의 인터내셔널 선수(유럽 라이더컵 팀에 선발된 선수 제외)로 구성되며, 단장이 지명하는 추가 선수 2인을 포함한 대표팀 선수 최종명단은 2015년 9월8일(미국 동부시간 기준)에 공개된다. 중계방송 미국 NBC와 NBC on 골프채널, 한국의 SBS, SBS 골프채널에서 생중계 되며 중계시간은 추후 공지된다. 텔레비전을 통해 상영되는 프레지던츠컵은 30개 언어로 제작되며 225개 국가 및 지역에서 10억이 넘는 가구가 시청한다. 자선기금 프레지턴츠컵 대회는 다른 경기와는 달리, 선수들은 경기 결과에 따른 상금을 받지 않는다. PGA투어는 대회 운영수익을 양
우리나라의 교과서는 648만 명의 학생들이 보는 스테디셀러다. 교과서 종류는 모두 542종이며, 학년당 45종이 넘는다. 그중에서 미래 노동 시장을 가르치는 책은 찾아볼 수 없다. 우리의 학생들이 살아갈 미래에는 수많은 변화가 일어나 전혀 새로운 일자리와 노동 시장이 생겨날 터인데, 그 대비와 적용을 위한 교과서와 과목은 전무한 실정이다. 앞으로는 고용 없는 성장이 계속될 전망이다. 미래의 무한한 성장은 로봇 혁명을 통해 수많은 변화를 일으켜 전혀 새로운 일자리와 노동 시장을 만들 것이다. 기업들도 인간을 채용하는 대신 새로 개발된 기계를 사들이기 때문이다. 불평불만이 없는 기계는 인간보다 더 빨리, 더 많이 만들어내기 때문에 노동 시장 경쟁력에서 인간을 앞선다. 3D 프린팅, 무인차, 무인기,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시대의 패러다임을 바꿀 기술들이 미래 노동 시장을 뒤흔들 것이다. 지금까지 미래가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한 막연한 이론과 동태만 살펴봤다면, 이제는 그 변화의 흐름 속 유망직업에 대해서도 하나하나 살펴보고 대비해야 할 때이다.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유망직업은 현재 시점에 맞춰진 직업에 불과하다. 변화하는 미래 기술과 일자리를 세심하게 살피
<창을 순례하다>는 포르투갈 아마레스 수도원 호텔부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주택까지 삶의 모습과 도시의 문화를 결정짓는 창문의 모든 것을 담았다. 일본의 MIT라 불리는 도쿄공업대 쓰카모토 요시하루 교수가 학생들과 함께 세계 28개국을 답사하며 139개 장소에서 발견한 창문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책은 건축용어를 최소화하고 136장의 도판과 295장의 사진을 실어 비전공자도 창문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많은 이미지를 수록해 책을 보는 것만으로도 세계여행을 다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흔히 건물에 대해 차가워 보인다거나 따뜻해 보인다, 답답해 보인다고 하는 것은 대부분 창의 처리 때문이다. 외부와 내부를 가르는 경계를 만드는 동시에 그 경계를 파괴하는 창은 환기와 채광이라는 주된 기능을 수행하면서도 공간을 규정하고 확장하는 내부이면서도 외부인 독특한 존재이다. 이처럼 창은 건물의 인상을 만들고 거리와 도시의 느낌을 결정한다. 저자는 꼼꼼하고 집요한 답사를 바탕으로 시대와 지역의 차이를 넘어 다양한 창문들을 예상치 못한 키워드로 묶어내었다.
교사는 마치 제사장처럼 경전을 대하듯 주석을 덧붙이며 시를 읽고, 학생들은 그 주석을 열심히 받아 적고 암송하며 시의 낭만과 아름다움과 진실들에서 점점 멀어져 간다. 저자 정재찬 교수는 이러한 문학 교실에 대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교양 강좌 ‘문화혼융의 시 읽기’를 개설했다. <시를 잊은 그대에게>는 이공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시 읽기 강좌, 정재찬 교수의 ‘문화 혼융의 시 읽기’강의의 내용을 바탕으로 집필한 시에세이다. 이 책을 통해 시를 읽는 즐거움을 오롯이 돌려주고자 했다.
대통령 8명, 노벨상 44명, 퓰리처상 30명. 미국의 명문대학 하버드가 지금까지 배출해 낸 인재수다. 이외에도 재계를 비롯해 정계, 학술계 등 각계각층에 무수히 많은 성공인사와 시대의 거물들을 배출해냈다. 그들을 성공의 길, 자아실현의 길로 인도한 하버드대의 힘은 바로 ‘하버드 정신’에 있다. <어떻게 인생을 살 것인가>는 이 ‘하버드 정신’을 토대로 하버드 엘리트들의 성공 노하우를 전수하며, 궁극적으로 ‘어떻게 인생을 살 것인가’에 대한 길을 밝혀준다. 이 책에는 하버드대 교수들의 강의 내용과 하버드대 출신들이 어떻게 자신감을 쌓고, 어떻게 실패를 이겨냈는지, 또 그들을 자아실현의 길로 이끈 ‘하버드 정신’은 무엇인지를 소개한다. 특히 좋은 성격, 자신감, 좌절을 이겨내는 힘, 마인드 컨트롤 등 하버드대 출신들의 공통적 특징 10가지를 통해 그들의 자아실현 과정을 보여준다.
왜 굴지의대기업들이 실패할 것이 한눈에 보이는 제품에 사운을 걸고, 성공적이지 못한 마케팅 전략을 개발하는 것일까? 왜 내로라하는 인재가 모두 모인 정부 조직은 멍청한 정책만을 고집하는 것일까? 똑똑한 선택을 이끄는 힘 <넛지>의 저자, 캐스 R. 선스타인이 이번에는 집단의 실수를 최소화하고 ‘똑똑한 개인을 넘어서는 똑똑한 집단(wiser)’을 만들 해결책을 제시한다. <와이저>는 조직의 규모와 상관없이 중대한 의사결정에 관여하는 리더들에게 이 책은 집단이 빠질 수 있는 수많은 함정과 오류를 정확히 진단하도록 돕는다. 또한 조직 구성원들로 하여금 자신이 포함된 집단 내에서 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해주고, 조직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인재로 거듭나게 해줄 것이다.
수제버거가 부활하고 있다. 2000년대 후반 크라제버거를 필두로 한차례 돌풍을 일으켰던 당시와 달라진 점은 수제버거 전문점들이 가격 거품을 확 낮춰 가성비를 높였다는 점이다. 신선육·당일배송 채소 사용 주문 후 조리…수제 리얼 버거 수제 햄버거가 인기를 끌 당시 시중 가격이 8000~1만2000원대로 비싼 편이었다. 이는 수제 햄버거가 시장에 연착륙하는데 실패한 이유이기도 했다. 맛과 품질은 좋았지만 가격 때문에 대중화되지 못한 것이다. 최근에는 가격경쟁력과 품질을 함께 갖춘 햄버거 브랜드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 ‘마미쿡’을 비롯해 ‘맘스터치’ ‘크라제멕스’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햄버거는 6·25동란 이후 미군이 주둔하면서 우리나라에 알려진 뒤 1979년 10월, 소공동에 롯데리아가 국내 최초로 개점하면서 일반인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한국 햄버거 시장은 지난 30여년 동안 미국계 ‘맥도날드’와 두산그룹이 미국 브랜드를 빌려와 2012년까지 운영했던 ‘버거킹’, 롯데그룹 계열사인 ‘롯데리아’
건물을 빌려서 사업을 할 때 건물주인과 임차인 사이에 분쟁이 발생하면 상대적으로 약자인 임차인이 불이익을 감수하게 된다. 이에 정부에서는 지난 2002년부터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을 제정하고, 건물 임대와 관련하여 흔히 발생하는 갈등으로부터 영세 임차상인을 보호하고 있다. 사업자가 이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적용을 받으려면 사업자등록이 되어있어야 하고, ‘확정일자’를 받아 두는 것이 좋다. ‘확정일자’란 건물소재지 관할 세무서장이 임대차계약서의 존재사실을 인정하여 임대차계약서에 기입한 날짜를 말한다. 건물을 임차하고 사업자등록을 한 사업자가 확정일자를 받으면 ‘등기’를 한 것과 같은 효력을 가지게 된다. 국세청은 “확정일자를 받아두지 않으면 임대차계약 체결 후에 건물에 근저당권 등이 설정된 경우 우선순위에서 뒤지기 때문에 보증금을 받을 수 없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확정일자를 받은 건물은 경매나 공매로 넘어갈 때 보증금을 우선변제 받을 수 있다. 이 때 우선변제를 받는 순위는 확정일자를 기준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임차 후에는 신속하게 확
싱글푸드전문점, 게스트하우스 등 유행 아이템보다 장기적인 시각으로 도전 베이비부머 세대 창업자의 대부분은 생계 유지를 위해서 자영업에 뛰어들기 때문에 미래 모습을 구체적으로 생각하거나 계획하지 않은 채 막연한 희망으로 창업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창업 도전 실패로 이어져 자칫 소중한 창업자금만 잃어버릴 우려가 있다. 따라서 창업을 계획 중이라면 은퇴 전부터 충분한 창업 준비시간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창업 아이템을 고려할 때는 현재 인기가 있다고 해서 무작정 선택할 것이 아니라, 사전에 많은 시장 조사를 한 뒤 출발해야 한다. 창업에 대한 막연한 욕심과 일시적 유행 아이템 대신, 장기적으로 시장을 바라보고 유망성이 높은 아이템을 신중히 따져보고 선정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관리가 수월하고 다양한 지원책이 갖춰져 있는 프랜차이즈 창업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따라, 이들의 특성에 맞춘 창업 아이템 또한 롱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싱글푸드 시장을 노린 한식 포장 전문 프랜차이즈도 베이비부머 세대들을 겨냥한 창업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한식 포장 전문 프랜차이즈 ‘국사랑&rsqu
맛과 가격 우선…재료의 신선도 중요 도시락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외식업계가 이에 대한 대응책을 속속 내놓고 있다. 시장조사전문기업 마크로밀엠브레인의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도시락 이용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57.6%가 바쁜 현대인들에게 도시락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바쁜 일상으로 인해 점심시간을 놓치거나, 끼니를 거르는 일이 많다 보니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도시락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으로, 절반 이상(54.9%)은 앞으로 도시락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도시락과 관련해서는 전체 64.9%가 한 번쯤 이용해볼 만하다고 생각하였으며, 한 끼 식사 대용으로 충분하다는 의견도 절반 이상(54.8%)이었다. 또한 10명 중 7명(69.6%)이 시중에서 판매되는 도시락 제품은 편리하게 먹을 수 있다고 인식할 만큼 시중 도시락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부족한 ‘식사시간’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소비자들이 한 끼 식사를 위한 도시락의 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