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10 15:17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한 보장성 강화 정책 1주년을 기념해 10월8일부터 11월30일까지 ‘문재인 케어 1주년 기념 체험수기’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본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최근 1년간 의료비 경감정책으로 가계에 도움이 된 사연이나 긍정적 체험 등 다양한 이야기를 주제로 실시되며, 직접 혜택을 본 환자나 가족 등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병원비 걱정 없는 든든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8월9일 정부가 발표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에 대한 내용으로, 선택진료비 폐지,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의 2, 3인실 건강보험 적용, 아동의 입원 진료비 본인부담 인하, 난임시술 건강보험 적용, 상복부 초음파 건강보험 혜택 확대 등 국민 의료비 경감을 위한 각종 정책을 중심으로 한다. 접수는 건보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에 게시된 소정의 응모서식에 4~6페이지 분량으로 작성해 11월30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0074100 @nhis.or.kr)이나 우편(07223,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로 238 2층, 국민건강보험공단 문재인 케어 1주년
사업자는 비용을 들여 투자를 하지 않더라도 고용을 늘리면 일정 금액을 법인세나 소득세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 순수하게 고용인원만 늘리면 되는데다가, 인원 증가에 대한 세액공제 금액이 크기 때문에 인건비 부담도 어느 정도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까지는 고용증대와 관련하여 대표적인 세제혜택으로 ‘고용창출투자세액공제’와 ‘청년고용증대세제’가 있었다. 정부는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 두 가지를 통합하여 ‘고용증대세제’로 개편·신설했다. 기존의 ‘고용창출투자세액공제’는 투자와 고용이 동시에 증가할 때 투자금액의 3%~8%를 세액공제 하되, 고용 인원당 1000~2000만원의 공제한도를 두는 방식이었다. ‘청년고용증대세제’는 청년정규직 근로자 고용 시 1인당 중소기업은 1000만원, 중견기업은 700만원, 대기업은 300만원의 세액공제를 하는 내용으로 청년근로자에 한해서만 적용할 수 있었다. 청년 아니어도 고용 증가하면 일정액 세액공제 각종 투자세액공제와 중복 적용 가능 이번에 개편·신설된 ‘고용증대세제
추가이제약이 ‘세계 관절염의 날’을 맞아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를 위한 애니메이션을 배포했다고 발표했다. 추가이제약 배포한 이 애니메이션은 영어로 더빙됐으며, 중국어, 한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자막을 제공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자가면역 질환으로 30~ 59세 사이의 여성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 전 세계 2300만명으로 추정된다. 전 세계 2300만명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과 뼈를 파괴할 수 있으며 손발 변형을 초래해 일상 생활을 크게 침해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치료법이 발전하면서 조기에 전문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경우 관절 부종과 통증을 조절하는 것은 물론 가사 및 취미생활 같은 일상 생활을 무리 없이 지속하는 환자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추가이는 류마티스 관절염의 조기 치료 중요성을 꾸준히 강조해온 가운데 단편 영화 ‘엄마의 립스틱’ 가수 가나하 미나의 뮤직 비디오 ‘소원을 담아’ 등을 통해 질환 이해를 높이고자 노력해 왔다. 올바른 인식 제고 애니메이션 배포 자가면역 질환…30〜59세 여성 흔해 추가이는 ‘류마티스
서태원 남·1986년 6월17일 축시생 문> 자동차 부품회사에 다니고 있는데 계속 있어야할지 고민하고 있고, 또 여자가 따르지 않아 고민입니다. 접근은 커녕 오히려 외면을 당하고 있어 고민입니다. 답> 귀하는 지금 변동운이 아니므로 만약 현재를 벗어나게 되면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가 됩니다. 계속 유지하면 사내 이동으로 영전이 되는데 2020년 영전과 수입증대의 기쁨이 있습니다. 2022년에는 자동차에 관한 업종 중에서 어느 분야든 전업할 계획을 두고 전진하세요. 우연한 기회가 마련됩니다. 자동차 계통에는 성공을 기약하게 될 좋은 업종입니다. 특히 부품 전문 대리점이면 더 좋습니다. 귀하는 여복이 늦게 있는 편입니다. 때가 되야 해결됩니다. 다른 것은 갖추어져 있으나 이성 문제는 2021년을 기다리세요. 뱀띠나 양띠 중에 연분이 있습니다. 송인경 여·1994년 8월27일 술시생 문> 저는 지금 금융업종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장사나 전문직으로 전업을 할까 합니다. 그러나 앞날이 두렵고 평생을 함께 할 연분은 언제 만나게 될 수 있을런지요. 답> 우선 전업은 절대로 하지 마세요. 귀하는 장사나 전문직에 해당되지 않으며
여자들의 우정에 천착해온 작가로, 여자들의 따뜻한 우정뿐만 아니라 서늘한 관계까지 그려내며 다양한 여성캐릭터를 창조해온 유즈키 아사코의 소설 <나는 매일 직장상사의 도시락을 싼다>. 작은 출판사 영업부의 파견사원으로 근무하는 23살 미치코. 첫 직장, 신입인 미치코의 유일한 처세술은 ‘yes’라고 대답하는 것이었다. 그런 미치코에게 어느 날 앗코 여사라 불리는 부장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한다. “다음 주 일주일 동안 내 도시락을 싸주지 않겠어?” 이렇게 일주일 점심 코스와 도시락을 바꾸는 놀이를 시작하게 된 두 사람. 과연 앗코짱이 미치코에게 갑질을 하기 위해 점심 바꿔먹기 놀이를 하자고 한 것인지에 대한 의문은 요일이 바뀔 때마다 하나 둘 풀려가는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는 서울교통공사의 ‘직원 친인척 채용비리 의혹’과 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 의원들의 서울시청 항의 방문으로 뜨거웠다. 지난 16일 한국당 김용태 사무총장은 서울교통공사 의혹에 대해 “문재인, 박원순, 민주노총의 권력형 채용비리 게이트로 규정하고 철저히 파헤치겠다”라며 포문을 열었다. 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국감이 있던 지난 18일 한국당 의원 등과 함께 이날 오후 서울시청 1층에서 규탄대회를 열었다. 서울시가 이를 막으면서 고성과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의원들의 입장이 허용됐다. 현행법상 청사 안에선 집회를 할 수 없다. 김 원내대표는 “겉 다르고 속 다른 문재인 정권, 박원순 서울시가 이렇게 호박씨를 까고 있었는지 몰랐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국감을 진행 중이던 한국당 의원 7명은 규탄대회 참석 차 국감장을 빠져나가 국감이 한때 파행을 빚기도 했다. 박 시장은 이날 국감에서 “비리가 있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라며 “철저히 조사해 엄격히 대처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골프계 이슈메이커 타이거 우즈가 지난 9월24일 80승 고지에 오른 대회가 바로 페덱스컵 시리즈 마지막 대회 투어챔피언십이었다. 아무나 참가할 수도 없으며 우승상금 또한 어마어마해 선수들에게나 골프팬들에게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페덱스컵이 2018~2019시즌 대폭 변화된 면모를 공개했다. 그 변화를 살펴봤다. 페덱스컵은 미국 운송회사인 페덱스가 PGA투어 4개 플레이오프 대회인 ‘노던 트러스트·델 테크놀로지스 챔피언십·BMW 챔피언십·투어 챔피언십’에서 가장 많은 포인트를 얻은 챔피언에게 주는 트로피다. 680억 두고 치열한 경쟁 2007년부터 메이저대회가 끝난 뒤 8~9월에도 흥행을 유지하기 위해 시작했다. 정규시즌 순위에 따라 점수를 매겨 상위 125명만이 플레이오프에 출전할 수 있으며, 1차전인 노던 트러스트 대회를 시작으로 하여 4개 대회를 치르면서 대회 때마다 성적에 따라 선수를 탈락시키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는 상위에 랭크된 30명만이 출전할 수 있다. 각 경기마다 상금이 주어지며, 상금 외에 부상으로 보너스 1000만달러가 주어졌다. 올 시즌 페덱스컵 마지막
골프 월드컵 대회 조직위원회는 9월14일 안병훈이 지난 대회에 이어 2번 연속으로 한국을 대표하여 골프 월드컵에 출전하기로 확정했다고 발표 했다. 안병훈을 비롯하여 28개국의 1차 선발 선수들이 출전을 확정 지었다. 골프 월드컵의 출전 선수는 각 출전국에서 세계 랭킹이 높은 순서대로 1차 선발 자격을 부여하고, 그 선수들이 참가를 1차로 확정 지은 후 본인들과 팀을 이룰 선수를 선정하는 순서로 결정되게 된다. 한국은 안병훈이 현재 세계 랭킹 46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라 출전 자격을 획득하였고, 참가 신청을 하면서 출전을 확정 지었다. 안병훈은 함께 참가할 파트너를 확정하여 대회 조직위원회에 제출하여야 한다. 안병훈은 지난 2016년 김경태와 짝을 이뤄 출전한 대회에서 5언더파의 기록으로 공동 22위의 성적에 그친 아쉬움을 이번 대회를 통해 만회하려고 하고 있다. 28개국 1차 선발선수 명단확정 한국 최고 성적은 5위…이번엔? 역대 개최된 대회에서 한국은 지난 1971년과 1982년에 5위의 성적을 거둔 것이 최고의 성적이다. ISPS HANDA 멜버른 월드컵 오브 골프는 2018년 11월21일부터 25일까지 더 메트로폴리탄 골프 클럽에서 열리
아침 경기 가정한 실험 컴퍼스 이용 각도 재기도 골프다이제스트 인터넷 판은 9월19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직원 션 마틴의 트윗을 공개하면서 투어 챔피언십이 열리는 화요일 애틀랜타 이스트레이크 연습 타석에서 ‘필드의 물리학자’로 불리는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연습 상황을 소개했다. 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공에 물을 뿌리고 샷을 한 것이다. 마틴에 따르면 디섐보는 일단 두 개의 런치모니터를 두고 있다. 가져온 박스에서 새 볼을 꺼내 샷을 한다. 연습볼은 이미 다른 선수들이 많이 쳐서 딤플이 사소하게나마 상했을 수 있어서 새 볼을 꺼내 치는 것이다. 그리고는 볼에 물을 뿌려서 아침 이슬이 묻은 것 같은 느낌을 만들어낸다. 아침에 경기할 경우를 가정해 이 같은 실험도 한 것이다. 마틴의 트윗이 SNS에 올라가자 디섐보에게 ‘이슬 청년(dew guy)’이란 별명이 붙었다. 서던메소디스트대학(SMU)에서 물리학을 전공한 디섐보는 골프의 다양한 물리적 특징을 실험하는 선수로 유명하다. 로프트 각도가 다른 3번부터 60도 웨지까지 아이언 클럽을 모두 같은 길이로 만들어 시합에 나서는가 하면 사이드
미국 인기 이벤트 상금 1억4043만원 마리스 앨런이 지난달 6일 미국 오클라호마 주 새커빌의 윈스타 카지노 & 리조트 특설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열린 볼빅 월드 롱드라이브 챔피언십 남성부에서 393야드를 때려 우승했다. 1976년부터 열려 올해 43년째를 맞는 월드 롱드라이브 챔피언십은 미국에서 TV로 중계하는 등 인기 이벤트로 꼽힌다. 남성부 우승 상금이 12 만5000달러(약 1억4043만원)에 이르러 장타 전문 선수들이 주로 참가한다. 남성부, 여성부, 45세 이상 남성이 출전하는 시니어부 등 3개 부문을 시상한다. 남성부 챔피언 앨런과 여성부 우승자 필리스 메티는 결혼을 약속한 사이라 화제가 됐다. 여성부 챔피언 메티는 313야드를 때렸다. 시니어부 우승자 에디 페르난데스는 373야드를 기록했다. 2016년부터 국산 골프볼 전문기업 볼빅이 대회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으며 볼빅 비비드 XT 골프볼을 공인구로 사용한다.
누구에게나 고향은 그리움이다. 수확의 계절, 시월이 오면 그리움도 들녘의 이삭처럼 무르익는다. 거친 파도를 헤치고 세찬 물살을 거슬러 남대천으로 돌아오는 연어의 회귀본능은 어떤 그리움보다 뜨겁다. 남대천 갈대숲이 은빛으로 출렁이고 어머니의 강으로 돌아온 연어가 산란을 시작하면, 남대천 일대는 단풍과 양양연어축제로 붉게 달아오른다. 이 가을, 핫 플레이스는 양양이다. 양양8경에서 1경으로 꼽히는 남대천은 양양 남쪽을 흐르는 청정수역이다. 오대산에서 발원해 동해로 흘러드는 남대천은 영동 지역 하천 중에 가장 맑고 길어, 무성한 갈대숲에서 백로가 쉬는 풍광을 만나는 곳이다. 청정수역 봄에는 황어, 여름에는 은어, 가을에는 연어 떼가 돌아오는 풍요로운 강이다. 지리적으로 바다와 강의 경계선에 있는 남대천은 우리나라로 돌아오는 연어 70% 이상이 강을 거슬러 오르는 대표적인 연어 회귀 하천이기도 하다. 회귀성 어류인 연어는 남대천에서 태어나 동해를 거쳐 오호츠크해와 베링해, 알래스카의 바다로 가서 3~5년간 성장한 뒤 남대천으로 돌아온다. 남대천 갈대가 은빛 물결을 이루면, 바다에서 강으로 물살을 거슬러 오르며 천신만고 끝에 돌아온 연어가 남대천에 산란한 뒤 생을
GC녹십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유전자 재조합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 ‘GC1 102(헤파빅-진)’의 만성 B형 간염 치료 임상 2a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헤파빅-진은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B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 작용을 하는 단백질)을 혈액(혈장)에서 분리하는 기존 방식 대신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적용해 만든 의약품이다. 이와 같은 의약품은 개발된 적이 없다. 헤파빅-진이 상용화되면 이 분야에선 세계 첫 제품이 된다. GC녹십자는 헤파빅-진을 기존 혈장 유래 제품처럼 간이식 환자의 B형 간염 재발을 예방하는 용도로 개발하면서 범위를 넓혀 만성 B형 간염 치료에 대한 임상을 병행하고 있다. 유전자 재조합 기술 적용한 의약품 이번 임상은 만성 B형 간염 환자를 대상으로 헤파빅-진과 핵산 유도체 계열 경구용 항바이러스제를 병용 투여했을 때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다. 이는 아직 완치가 불가능한 만성 B형 간염 치료 극대화 방법을 찾는 연구로 분석된다. GC녹십자는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제제와 항바이러스제와의 결합은 시도 된 적이 없는 분야라며 헤파빅-진이 기존 혈장 분리 제품보다 항체 순도가 높고 바이러스 중화 능력도 뛰어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는 우수한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육을 적극 발굴·확산하기 위해 ‘2018년 제3회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주최로 2016년부터 시작된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은 우수한 유아교육기관의 교육 활동과 부모 체험수기를 선정해 전국 교육청 및 유관기관에 배포함으로써 흡연으로부터 유아를 보호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올해 제3회를 맞이하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우수사례 공모전은 특히 유아의 그림을 공모함으로써 더 많은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공모전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공모전 부문은 유아교육기관의 창의적·효과적인 흡연위해예방교육 활동과 유아의 흡연위해예방 그림 그리기 두 가지로 나누어진다. 전국 어린이집, 유치원 등 유아교육기관 및 만 3~5세 유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2일부터 11월2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된다. 흡연위해예방교육 활동·그림 그리기 공모 유아교육기관·3~5세 유아 참여 가능 각 분야 대상에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 50만원이 수여되며, 대상을 포함하여
자영업 시장의 불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올해도 여전히 창업은 증가하고 있다.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와 실업률 증가는 불가피하게 자영업의 문을 두드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최저임금 1만원 시대가 도래 했고, 주 52시간 근무도 자리 잡고 있다. 상대적으로 골목상권이 활기를 띠는 모습이다. 소비자는 동네에서 알뜰 소비를 하면서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누리고, 창업자는 내실 있는 소자본 창업을 선호하는 추세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골목상권 업종전환 창업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최근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매출이 부진한 점포의 업종전환 창업 붐이 일고 있다. 불황 탓에 생계형 창업자들이 리스크가 적은 소자본 창업을 희망하고 있어 프랜차이즈 가맹본부가 신규 창업비용보다 훨씬 저렴한 재 창업비용으로 가맹점을 내주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업체가 국밥수육전문점 ‘방가네소고기국밥수육’이다. 올 상반기에 업종전환 창업 성공 사례 가맹점이 속속 나타나면서 최근 업종전환 창업 문의가 부쩍 증가하고 있다. 즉각 반응 방가네의 업종전환 창업이 인기 있는 이유는 우선 업종전환 후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방가네 관계자는 &ld
갑상선암 재발 방지를 위한 갑상선자극호르몬억제 치료가 골절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신동욱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박영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교수, 서범석 의료IT 기업 루닛 이사 공동 연구팀은 건강보험공단 통계를 토대로 2004년부터 2012년 사이 진단받은 갑상선암 환자 18만5956명과 같은 규모의 일반인 대조군을 비교 연구한 결과를 지난 8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갑상선암 수술 후 재발 억제 목적으로 갑상선호르몬을 투여할 때 나타나는 경도의 갑상선 기능항진증이 골절 위험을 높이는지 살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골다공증의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이 갑상선호르몬약 복용량에 따라 4분위로 나눈 뒤 이들에게서 발생한 골절과 정상 대조군의 골절 건수를 가지고 비교 평가한 결과, 투여량이 가장 많았던 환자 그룹의 경우 대조군에 비해 골절 위험이 25%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갑상선호르몬 투여 시 25% 증가 골다공증 관리 병행 위험 줄여야 그러나 갑상선암환자들의 골절 발생위험은 전반적으로 대조군에 비해 높지 않았으며 2분위에 해당하는 환자들은 오히려 일반인들에 비해 29% 정도 낮았다. 신동욱 교수는 “갑상선암
경기 불황과 가치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로 인해 가성비와 가심비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멀티푸드’가 눈길을 끌고 있다. 멀티푸드는 두 가지 이상의 맛을 담아내 한번에 여러 가지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실속과 가치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더불어 브랜드만의 경쟁력을 압축시킨 단 하나의 메뉴로 다양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시그니처 메뉴로 발돋움할 수도 있다. 수제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알볼로’의 ‘어깨피자’는 여러 종류의 미니 피자를 피자 한 판에 담은 멀티 메뉴이다. 얇은 도우 위에 유기농 밀도우를 추가해 라지 사이즈 기준 3가지 소스와 핫치킨, 단호박, 베이컨, 새우 등 9가지 토핑을 담아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토핑을 동그란 모양으로 만들어 맛과 함께 보는 즐거움까지 더해 실속과 가치 모두를 만족시키며 피자알볼로의 대표 메뉴로 각광받고 있다. 2가지 이상 맛 담아 실속·가치 동시 만족 실속형·자기 만족형 소비 형태 대안 치킨 브랜드 ‘1976서기치킨’은 치킨플래터 제품을 선보여 기
대상포진은 우리나라 30대 이상 국민의 90%가 가지고 있는 바이러스이면서 환절기인 이맘때쯤 조심해야 하는 피부 질환이다. 눈꽃피부과의원이 대상포진 백신으로 신경통 합병증을 66.5%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흔한 질병 대상포진의 원인은 과로와 스트레스가 주 원인으로 몸속 수두 바이러스가 신체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재활성화돼 띠 모양의 수포로 발병하는 질환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대상포진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나라 중 하나로 3명당 1명은 한 번 이상 경험할 수 있는 흔한 질병이다. 최정휘 눈꽃피부과의원 원장은 “피부에 통증과 가려움, 저린 느낌과 함께 수포가 발생했다면 병원에 빨리 내원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상포진은 초기 빠른 진단으로 치료하는 경우 낫기 쉬우나, 병원에 내원하지 않고 시간을 지체하면 신경통 합병증이 올 수 있다”고 밝히며 빠른 치료를 강조했다. 면역력 떨어졌을 때 재활성화 백신으로 신경통 합병증 예방 대상포진의 합병증인 신경통은 발병하면 매우 골치 아픈 질병으로 실제 경험자들이 ‘칼로 살을 베는 듯, 불에 타는 듯’하고 ‘바람만 불어도 찌릿찌릿 아프다&r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해외진출이 활발하다. 국내 과도한 경쟁과 높은 임대료 및 인건비 등으로 해외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자 하는 프랜차이즈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여전히 높은 영향력을 보여주는 한류의 바람을 타고 중국과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히 사업 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프랜차이즈 본고장 미국에서도 태극기를 꽂으며 전세계로 뻗어나가는 모습이다. 오븐구이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은 지난달 15일 홍콩, 마카오, 일본, 인도네시아에 이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마이타운 쇼핑몰에 말레이시아 1호점 오픈의 쾌거를 달성했다. 현지 마이타운 쇼핑몰은 이케아 매장과 도시철도 역시 연결된 대형몰로, 약 35평 규모에 64석을 갖춘 중형 규모의 매장이다. 말레이시아 현지 파트너 기업에 사업권을 주고 로열티를 받는 마스터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진출했다. 굽네치킨 가맹본부 측은 “진출 전부터 해외 운영은 물론 현지 식문화를 반영한 메뉴 구성과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한 검토가 세밀하게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중국·동남아 비롯 중동시장까지 활발하게 진출 주로 마스터 프랜차이즈 방식 진출
정진석 남·1998년 6월30일 인시생 문> 현재 명문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처음에는 공무원이 꿈이었는데 갈수록 흥미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학과를 바꿔 의학계열은 어떨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답> 귀하는 재능이나 머리는 뛰어날 만큼 좋으나 의지가 약하고 항상 여러가지 생각이 많아 실질적인 것 보다는 이론에 파묻혀 있기 때문에 추상적인 생활이 지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운명의 길은 바뀌지 않습니다. 처음 마음 먹은대로 뜻을 유지하세요. 귀하는 관운이 매우 좋으며 훌륭한 관료가 될 수 있습니다. 의학계열은 맞지 않으며 후회하고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행정고시를 목표로 하세요. 2023년에 합격의 영광이 있습니다. 건강문제로 이비인후과 계통에서 괴로움을 겪게 됩니다. 전문의의 검진을 요합니다. 박현정 여·1987년 8월21일 해시생 문> 유부남을 간절히 짝사랑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과 여러번 선을 봐도 이 남자 생각에 마음의 문을 열지 못해 하루하루 눈물 속에 지내고 있습니다. 답> 귀하는 지금 유부남을 짝사랑하고 있으나 사실상 실패했습니다. 정상적인 결혼 문제를 벗어나 항상 이상적인 남성관에 관심이
한 달여의 대장정의 막이 몰랐다. 여야는 2018국정감사 첫날인 지난 10일 종합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국감은 문재인정부의 지난 1년을 평가한다는 측면에서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의 매서운 공세가 예상된다. 수세적 입장인 더불어민주당이 얼마만큼 잘 방어하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바른미래당·정의당 등 보수·진보 성향의 중소정당이 어느 쪽 손을 들어주느냐에 따라 국감의 전체적 흐름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