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18 17:57
[일요시사=박대호 기자] 개막일에는 서울광장에서 전국 25개교 초등학생 1,000명의 어린이 합창단 ‘천진난만 꿈의 합창’이 명예교사 서희태 지휘아래 ‘파란마음 하얀마음’, ‘도레미송’, ‘전통동요 메들리’를 부르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별관에서는 '나의 꿈'을 주제로 한 어린이 3000명의 그림이 대형 벽화로 꾸며졌으며, 이 벽화는 ‘천색찬란 희망의 벽’이라는 이름으로 영구 전시된다. 거리 공연으로는 인사동 남인사마당에서 펼쳐진 “앙코르 내 청춘”에 많은 갈채를 받았다. 최소 70세 이상의 노인들이 오카리나, 핸드벨, 타악기 등을 들고 나와서 건강한 노년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의 노래를 선사해 즐거움을 줬다. 이 밖에도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들이 국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상도초등학교 강당에서 펼쳐진 직장인 밴드 공연 “5교시, 패밀리 밴드가 떴다!”에서는 한 가족으로 구성된 ‘빠바기네’가 같은 학교 친구들에게 공연을 보여주었고, 창덕여중에서 열린 ‘위크숍 박람회’에서는 800여 명이 다양하고 참신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 경험하였다. 이 외에 배화여고에서 진행된 미디어 아트 ‘담
▲왕종근 10억원 사기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방송인 왕종근(58)이 노후자금으로 모아둔 종자돈 10억원을 사기당한 사연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왕종근은 최근 진행된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사투리 억양 때문에 46세의 젊은 나이에 일찍 사퇴해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왕종근은 이른 퇴직 후 각종 사업에 발을 들였다 사기를 당했다고 덧붙여 충격을 줬다. 왕종근은 10억원이나 되는 노후자금 종자돈을 '쓰레기를 석유로 전환하는 사업' '쓰레기에서 버섯을 재배하는 사업' '썩은 발효비지 사업' 등 생소한 사업에 집중 투자해 사기를 당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에 왕종근은 퇴직금과 그간 모아 둔 돈을 모두 해외골프장 회원권 사업에 투자했다. 함께 출연한 왕종근의 아내 김미숙 씨는 "개업 당시 왕종근은 축하객들 앞에서 대성통곡을 하며 제발 도와달라"며 읍소했다고 전해져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한편, 왕종근 부부의 10억원 사기 에피소드는 31일 밤 11시 15분 <자기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최우석 변서은 (출처=최우석(한화 이글스) 변서은(트위터))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개그우먼 변서은이 한화 이글스 최우석 선수와의 결별설에 대해 "언짢네요"라며 불쾌한 감정을 표출했다. 변서은은 3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결별설? 헤어진적 없는데 기자님들 언제부터 작가가 되신거지? 아침부터 기분 매우 언짢네요"라는 글을 게시하며 최우석과의 결별설을 일축했다. 앞서 변서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힘들어도 웃는 건 내 직업 뿐 아니라 모두가 그런 것. 공개된 연애이니만큼 더 신중했어요 저. 지켜보기 힘들었어요 정말"이라는 글을 공개해 결별설의 단초를 제공한 바 있다. 한편, 변서은은 tvN <코미디 빅리그2> 따지남팀의 '퍼펙트 게임' 코너에서 윤진영의 구애를 받는 여성으로 열연 중이다. 또한 변서은과 최우석은 지난 3월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한화의 투수 최우석은 올해 1월 프로에 데뷔해 현재까지 4경기에 출장해 5와 2/3이닝 방어율 3.18 4피안타(2자책)를 기록 중이다.
▲김소현 남편 손준호가 소녀시대 볼 때 질투 느껴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연하 남편 손준호가 소녀시대를 볼 때 질투가 난다고 고백해 화제다. 김소현은 31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연하남과 결혼에 골인한 가수 원미연, 개그우먼 심진화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현은 "연하 남편을 두다보니 외모에 신경이 쓰인다"며 "우연히 TV에서 소녀시대 광고가 나왔고, 이를 지켜보던 남편의 모습에서 질투가 났다"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김소현은 "신혼 초반이라 그런지 (남편에게) 다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다"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김소현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통해 만난 8살 연하 남편 뮤지컬 배우 손준호와 결혼했다. (사지=<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서경석 유인나 하차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서경석 유인나 하차가 화제다.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의 진행을 맡았던 개그맨 서경석과 탤런트 유인나가 지난 30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한밤>에서 하차 했다. 서격석은 8년 간 <한밤>을 진행하면서 송지효, 엄지원, 장서희, 유인나 등 국내 톱 여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장수MC로 거듭났다. 이날 서경석은 "유인나 전에 여성 진행자들이 오고 가도 끄덕없었는데 이제 자리를 내놓는다"며 "<한밤>을 정말 좋아했는데 8년을 진행했고 이제 분위기를 바꿀 때가 됐다"며 하차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유인나는 "첫 MC 데뷔였는데 너무 도와주셔서 상도 받고 행복했다. 좋은 연기 활동으로 찾아 뵙겠다"며 감회를 전했다. 서경석 유인나 하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쉽다. 최고의 콤비였는데" "서경석 유인나 하차 소식 슬프다" "앞으로 활동 기대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경석 유인나의 바통을 이어 받아 <한밤>의 새 진행을 맡을 MC로 가수 윤도현과 소녀시대 수영이 발탁됐다. (사진=SBS방송화면)
▲ 미소 쓴웃음 구별 방법.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수지 기자] 미소와 쓴웃음의 구별 방법이 알려졌다. 최근 <라이브사이언스>는 미소와 쓴웃음의 구별 방법에 대한 기사를 실었다. 미국 MIT 연구팀의 결과를 토대로 미소와 쓴웃음의 구별 방법을 공개했다. 연구 팀은 미소와 쓴웃음의 구별 방법 가운데 가장 결정적인 부분을 '타이밍'이라고 설명했다. 행복한 미소는 천천히 생겨나고, 쓴웃음은 빠르게 사라진다는 것이다. 이번 결과에 대해 누리꾼들은 놀랍다는 반응이다. 미소와 쓴웃음을 구별할 수 있게되어 신기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들킬 수 있어 오싹하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한 네티즌은 "이제 상황에 맞게 미소나 쓴웃음을 지어야겠다. 연구결과가 신기하지만 한편으로는 무섭다"는 말을 남겼다. (사진=뉴시스)
▲수지 인형 미모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가 중국 연예인과 함께해도 전혀 굴하지 않는 인형 미모로 화제다. 일명 '수지 인형 미모'로 알려진 수지의 중국 활동은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 '수지 중국 연예인들 옆에 섰더니'라는 게시글로 유명세를 탔다. 게시물은 중국 연예인과 함께 선 수지의 모습을 담고 있다. 수지는 화사한 원피스에 긴 생머리를 늘어뜨리고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 속 수지는 함께 출연한 중국 연예인들을 압도하는 우월한 미모로 인형자태를 뽐냈다. 특히 운동화로 완벽하게 스타일링을 마친 중국 연예인에 비해 그저 슬리퍼만 신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뒤지지 않는 미모는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한편 수지 인형 미모를 접한 누리꾼들은 "대륙에도 통할 수지 인형 미모" "수지 인형미모 갑" "중국 연예인을 일반인으로 만드는 수지 미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임성민 머리부상 고백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방송인 임성민이 머리부상을 당해 기억이 뒤죽박죽이라고 고백해 충격을 주고 있다. 임성미은 30일 채널A <쇼킹>에 출연해 "2001년 당시 유정현 전 아나운서와 시트콤 촬영 중 머리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임성민은 "당시 술 취한 연기를 하는 유정현을 부축하다 부상을 입었다"며 "감독의 컷 소리를 듣지 못한 유정현이 계속 연기를 했고 그 와중에 내 위로 넘어졌는데 그대로 머리를 타일 바닥에 부딪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임성면은 "그 때 충격으로 1998년부터 2004년까지의 기억이 모두 섞였고 시간이 갈수록 교통사고 후유증처럼 기억력이 오락가락한다"며 "대본도 전처럼 빨리 안 외워지고 사람을 봐도 언제 봤는지 기억하기 힘들다"고 머리 부상에 따른 후유증을 공개했다. (사진=뉴시스)
▲이지혜 꽈당 굴욕 장면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가수 이지혜가 생방송 중 넘어지는 굴욕을 맛봤다. 이지혜는 지난 29일 방송된 손바닥 TV <박명수의 움직이는 TV-몸으로 말해요 퀴즈> 코너에 출연해 시청자에게 몸으로 문제를 설명했다. 이날 베이지색 계통의 초미니 드레스와 하이힐을 신고 방송에 나선 이지혜는 '허들'을 몸으로 표현하기 위해 뛰어오르던 중 스튜디오 바닥에 넘어졌다. 이를 지켜본 진행자 박명수는 "치마가 짧아서 어어어"라며 상황을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지혜의 '꽈당 굴욕'에도 불구하고 이지혜의 설명을 보던 시청자는 "주정뱅이?"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지혜의 꽈당 굴욕을 접한 누리꾼들은 "치마 너무 짧아도 문제다" "몸을 사리지 않고 설명했는데 주정뱅이라니" "과도한 욕심이 부른 참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손바닥TV)
▲<유령> 소지섭, <아이두아이두> 김선아 '울고', <각시탈> 주원 '웃고'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방송3사의 수목드라마 전쟁에서 소지섭을 앞세운 <유령>과 김선아를 전면에 배치한 <아이두>가 '시청률의 사나이' 주원이 나선 <각시탈>에 밀렸다. 신예 주원은 톱스타 소지섭과 김선아를 제치고 <각시탈>로 수목드라마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방송 3사가 일제히 새로운 드라마를 방영한 31일 방송에서 <각시탈>은 12.7%(AGB닐슨미디어리서치) 시청률로 10.5%의 MBC <아이두 아이두>와 7.6%의 <유령>을 제압했다. 일본 순사 이강토 역을 맡은 주원은 표독스러운 악역 연기로 호평을 샀다. 날선 눈빛과 표정 연기 그리고 호쾌한 액션이 압권이었다. 여기에 신현준 역시 명품 바보 연기로 극의 한축을 굳건히 지키며 시청률 1위에 기여했다. 시청률 2위로 나쁘지 않은 출발을 보인 김선아 이장우 주연의 <아이두 아이두>는 이날 방송에서 김선아는 '김선아표 로맨스'의 진수를 보이며 명불허전의 로맨스 퀸임을 입증했다. 특히 짝퉁
▲김동성 루머 해명, 김세진 열애 고백.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스타 김동성 김세진 이만기가 각각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김동성은 루머를 해명했고, 김세진은 열애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동성 김세진 이만기 심권호는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운동의 신' 특집에 출연해 자신들을 둘러싼 루머에 대한 해명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톱스타 부부의 파경원인으로 지목된 김동성은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김동성은 "2002년도 자동차 데이트를 했다는 루머가 있었다. 내가 방송을 하면서 그 분을 뵌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증권가 루머에 프로선수라고 돼 있었는데 쇼트트랙은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다. 당시 허벅지의 상징이 나였으니까 루머 대상이 나로 연결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동성은 "나는 루머의 피해자다. 지금도 포털사이트에 김동성을 치면 불륜 여배우가 나온다. 아이들이 상처 받을 수 있어 해명하기 위해 인터뷰를 했다. 포털사이트에서 그 부분을 없애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세진은 이날 방송에서 여자친구가 있다고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김세진은 "운동하는
▲출처=연금복권 홈페이지 [일요시사 온라인팀] 연금복권 48회 당첨번호가 발표됐다. 5월30일 발표된 제48회 연금복권 당첨번호는 1등에 '1조174320번'과 '1조873477번'이 각각 뽑혔다. 1등의 주인공은 앞으로 20년간 매달 500만원씩 당첨금을 분할 지급 받게 된다. 이어 2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의 앞뒤 번호로 '1조 174319', '1조 174321번', '1조 873476번', '1조 873478번'으로 1억 원의 당첨금을 일시불로 받게 된다. 이 밖에 3등은 각조 '586146번'으로 1000만원을 일시불로 지급받으며 4등은 '21301번'으로 100만원을, 5등은 '7572번'으로 20만원을, 6등은 '91'번과 '32'번이며 7등은 끝자리 1번과 4번이다.
▲ 7x13 = 28?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수지 기자] '7x13이 28이라고?' 일명 '7x13 = 28' 영상이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근 <흥해라흥 픽쳐스>는 '7x13 = 28'이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비데 회사 대표와 영업사원이 판매 실적을 두고 이야기를 펼치는 모습이 영상 속에 담겨 있다. '7x13 = 28' 영상에서 영업사원은 '7x13 = 28'을 계속 주장한다. 대표가 '7x4 = 28'이라고 말하자, 영업사원은 재치를 발휘하면서 '7x13 = 28'의 의견을 굽히지 않아 웃음을 전해준다. '7x13 = 28'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영업사원의 노력이 대단하다", "자칫 잘못하면 속아 넘어가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사진=흥해라흥 픽쳐스)
▲ 한국 1-4 스페인.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한국축구가 스페인에 완패를 당했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1일(한국시간) 새벽 스위스에서 '무적함대' 스페인과 격돌했다. 피파랭킹 1위 스페인의 벽은 높았다. 한국은 공수에서 모두 밀리면서 스페인의 저력을 실감해야 했다. 한국은 전반 11분 페르난도 토레스에게 선취골을 얻어맞았다. 하지만 전반 막판 김두현이 동점골을 터뜨리면서 1-1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연속 실점을 내주면서 무너졌다. 후반 7분 만에 페널티킥 골을 허용하면서 리드를 빼앗겼고, 이후 산티아고 카솔라와 알바로 네그레도에게 연속골을 내주면서 무너졌다. 이로써 한국은 스페인과의 역대 전적에서 2무 3패를 마크하게 됐다. 스페인은 유로 2012를 앞두고 한국을 맞아 대승을 거두면서 최근 3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게 됐다. (사진=뉴시스)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수지 기자] 미주 신종 에이즈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30일(한국시간) <뉴욕타임스>는 미주 대륙이 신종 에이즈 공포에 휩싸였다고 보고 했다. 미국을 비롯해 멕시코, 콜롬비아, 볼리비아 등 중남미 국가들이 신종 에이즈 공포에 떨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주 신종 에이즈의 정식 명칭은 '샤가스병(Chagas Disease)'이다. 현재 샤가스병에 걸린 사람은 800만 명 정도로 추정된다. 샤가스병은 에이즈처럼 잠복기가 길다. 현재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을 설명이다. 어머니를 통한 수직 감염과 수혈을 통해 감염되는 것도 에이즈와 유사하다. 샤가스병의 치료제는 에이즈의 그것만큼 비싸지는 않다. 하지만 극빈한 중남미 사람들에게는 치료비에 대한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김한길 후보 종합득표율 1위 탈환 [일요시사=박대호 기자] 민주통합당 당대표 경선에 나선 김한길 후보의 상승세가 무섭다. 김한길 후보는 30일 강원도 원주시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대의원대회에서 179표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김한길 후보는 파죽의 4연승을 거두는 것은 물론이고 종합득표에서도 이해찬 후보를 따돌리고 1위에 오르게 됐다. 전날까지 종합득표율 1위를 차지했던 이해찬 후보는 이날 82표를 얻는데 그치면서 김한길 후보에게 무려 97표 차로 대패했다. 한편, 김한길 후보는 이번 강원지역 대의원회의에서 승리함으로써 이해찬 후보를 84표차로 앞서게 됐다. (사진=뉴시스)
▲ 싱크대 물때 감자껍질이 효과 탁월.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감자껍질을 활용하라!' 싱크대 물때는 큰 골칫거리다. 잘 지워지지 않아 '주부들의 공공의 적'으로 통한다. 이런 싱크대 물때를 효과적으로 없앨 수 있는 비법이 공개됐다. 싱크대 물때에는 감자껍질이 제 격이다. 싱크대 물때를 제거하기 위해 감자껍질을 사용하면 매우 효과적이다. 싱크대 이 외에도 주전자 등의 용품도 감자껍질 세척이 매우 좋다. 감자껍질은 화학제품이 아니다. 싱크대 물때를 제거함과 동시에 건강에도 전혀 해롭지 않아 일석이조다. (사진=뉴시스)
▲윤아 생일 축하광고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소녀시대 멤버 윤아의 생일 축하광과 문구가 화제다. 소녀시대 팬클럽 '소원'은 30일 모 일간지에 윤아의 23번째 생일 축하 광고를 게재했다. 게재된 '윤아 생일 축하광고'에 따르면 "꽃비가 내립니다. '윤아' 여신의 '사랑비'입니다. 윤아의 향기에 취하고 사랑에 빠진 우리는 '소원'이라는 이름의 팬이 되었습니다. 소녀시대 윤아의 23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라는 문구가 이색적이다. 특히 광고 말미에 기도문 형식을 빌어 "윤아 여신의 사랑비가 온 누리를 적시게 하소소"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소녀시대 팬들은 윤아의 생일인 5월30일을 '융탄절'이라 부르며 대대적인 축하광고를 해마다 게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눈이 닮았다. 목이 가늘고 길다" 등의 표현을 빌려 윤아를 사슴에 비유하기도 했다. (사진=소녀시대 팬클럽 소원)
▲ 비밀 사내연애 지침서.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수지 기자] '비밀 사내연애 지침서 떴다!' 비밀 사내연애 지침서가 등장했다. 케이블 인기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를 보면 비밀 사내연애 지침서를 볼 수 있다. tvN <막대먹은 영애씨> 시즌 10에서 주인공 영애와 산호는 비밀스러운 사내연애를 펼친다. 이를 바탕으로 비밀 사내연애 지침서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영애와 산호는 회사 사람들의 눈을 피해 사랑을 키워간다. 몰래 펼치는 애정 행각으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있다. 비밀 사내연애 지침서를 접한 시청자들은 공감백배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나도 저렇게 사내연애 했다", "많은 도움이 된다" 등의 의견을 나타내면서 비밀 사내연애 지침서를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다. (사진=CJ E&M)
▲ 진구의 배신.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진구, 배신자가 되다!' 인기 만화 '도라에몽'의 주인공 노진구(이하 진구)의 '반전컷'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진구의 배신'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진구가 알고 보니 꽃미남이었던 것. 진구는 큰 안경으로 얼굴을 가리면서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다. 한데, 최근 공개된 게시물에는 안경을 벗고 눈망울 반짝이는 꽃미남 모습이 비쳐져 네티즌을 놀라게 하고 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진구의 배신'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 진구 어머니 진숙도 안경을 벗으면 미녀로 변신해 관심을 증폭시킨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