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18 18:56
[일요시사=김성수 기자]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이 자충수를 뒀다. 검찰이 비자금을 뒤지고 있는 자회사의 사장을 갑자기 헌신짝 버리듯 잔인하게 쫓아냈는데, 전횡 논란은 둘째 치고 당장 부메랑을 맞게 생겼다. 담 회장은 왜 이런 선택을 한 것일까. 또 다른 의도가 있을까. 지난달 25일 오전 9시 서울 논현동 박대호 스포츠토토 대표 집무실. 강원기 오리온 대표이사 등 오리온 임원 4명은 박 대표를 찾아가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의 결정사항이라며 해임을 통보했다. 이들은 들고 온 한 장 짜리 문서도 전달했다. 문서엔 한마디로 “나가라”는 내용이 담겼다. ‘대주주로서 결정사항을 통보합니다. 5월25일부로 대표이사 박대호의 직위 해제 조치를 추진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이후로 이에 필요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그전까지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할 것입니다.’ 조기 수습 조치? 일방적으로 해고 통보를 받은 박 대표는 강하게 반발했다. 박 대표는 “오너 대주주의 인사전횡”이라며 펄쩍 뛰었다. 오리온그룹 오너와 스포츠토토 CEO 사이에 암운이 드리운 것은 2개월 전부터다. 회삿돈을 횡령·배임한 혐의로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받아 풀려난 담 회장은 지난 3월30일 열린 오리온
▲이석기 국회 첫 출근 [일요시사=박대호 기자] 통합진보당 내홍의 중심인물 이석기 의원이 5일 국회 첫 출근길에 올랐다. 이석기 의원은 지난달 17일 라디오 방송 출연 후 일체 언론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5일 국회 첫 출근길에서 이석기 의원은 향후 거취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당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며 "철저한 진상조사로 진실이 밝혀져야 한다. 진실이 밝혀지는 결과에 따라 책임질 일이 있으면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석기 의원은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 등이 '종북사상'을 이유로 김재연 의원과 자신을 제명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마치 유신의 부활을 보는 것 같다"며 "박정희 군사독재 시절 인혁당을 조작해 무고한 민주인사를 사법살인 했다. 오늘날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을 국가관 운운하며 입법살인하는 것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이어 "우리나라도 2만 달러 시대 아닌가"라며 "(박근혜 의원은) 500달러 시대 사고 방식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민주통합당 임수경 의원의 '탈북자 비하 발언'에 대해서는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이유가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끝으로 19대 국회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시작하는 소감에 대해 "정의감을 갖고 20
▲보아 건어물녀 인증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가수 보아가 연애가 귀찮다고 밝히며 건어물녀임을 인증했다. 보아는 최근 진행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자신의 연예 스타일과 과거 연애사 등을 고백했다. 이날 보아는 "솔로로 지낸지 2년 정도 됐다. 남자 분들이 나를 스물일곱 살 여자로 보는 것이 아니라 보아로만 보니까 만날 일이 없는 것 같다. 나에게 대시한 남자들도 없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줬다. 이어 보아는 "연애에 관심은 많지만 일이 끝나면 집에 가서 쉬고 싶어진다. 피곤한 상태로 남자친구를 만나는 게 귀찮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보아는 연애보다 일이 먼저인 일명 건어물녀임을 스스로 인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보아는 "10대 때 문자를 주고 받았던 남자 연예인이 있다. 요즘 아이돌 가수들은 연예가 비교적 자유롭지만 내가 활동할 당시는 그렇지 않아 서로 연락만 했다"고 과거 연애사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보아의 연애관과 과거 연애사는 5일 밤 11시 15분 <승승장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뉴시스)
▲형돈이와 대준이 '안좋을때 들으면 더 안좋은 노래'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개그맨 정형돈과 가수 데프콘이 함께한 듀엣그룹 형돈이와 대준이가 '안좋을때 들으면 더 안좋은 노래'를 통해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대박을 터트렸다. 형돈이와 대준이는 4일 0시를 기해 미니앨범 '껭스타랩 볼륨1'의 수록 5곡 전곡의 음원을 공개했다. 특히 '안 좋을때 들으면 더 안좋은 노래'는 이별한 남녀의 상황을 코믹하게 상정해 담아낸 곡으로 개그우먼 김희원이 뮤직비디오에 출연, 상큼 발랄한 연기와 코믹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실연을 당하는 상황에서 정형돈의 중독성 강한 '아니아니아니'라는 후렴구는 듣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형돈이와 대준이는 타이틀곡 '안 좋을 때 들으면 더 안좋은 노래'를 비롯 '되냐 안되냐' '한심포차' '올림픽대로' 등이 수록되 있다. 형돈이와 대준이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자 5일 데프콘은 자신의 트위터에 "데뷔 9년 만에 음원 차트 올킬도 해보고 방금 전에 나온 앨범 전곡이 다 차트에 진입해있고 요즘 진짜 기분이 하늘을 나네. 아이언맨이 된 기분이네. 여러분 진짜 고마워요. 즐거우시라고 만든 앨범이니까 신명나게 즐기세요!"라는 글을 게재
▲윤문식 아내 공개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배우 윤문식(70)이 18세 연하 아내를 공개했다. 윤문식은 최근 진행된 종편 채널A <쇼킹> 녹화에 참여해 지난 2009년 재혼한 아내와의 결혼 생활을 선보였다. 윤문식은 이날 녹화에서 18세 연하 아내와의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연애 풀스토리를 털어놨다. 윤문식과 아내의 첫 만남은 술을 마시고 아파트에서 비틀거리고 있던 윤문식을 발견한 아내가 그를 무사히 집까지 바래다 주면서 운명적인 만남이 시작됐다. 이후 결혼과정에 대해 윤문식은 "아내가 먼저 나에게 같이 사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했다"며 "내가 프러포즈하려 했던 것을 아내가 눈치 챈 것 같았다"고 재혼 계기를 설명했다. 현재 윤문식의 아내는 매니저 역할까지 겸하고 있다. 이에 윤문식은 "아내가 없으면 집에 들어가기 무섭다"면서 '내가 못 견디고 불안해해 24시간 같이 다니고 있다"고 아내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더욱이 윤문식은 아내를 '하비스'라는 애칭으로 부른다고 덧붙였다. 윤문식은 "머리를 묶은 모습이 하이디를 닮았고 골프 치는 뒷 모습은 비너스 같아 이 같은 애칭을 붙여줬다"며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진행자로 나선
▲옥주현 제프장 언급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뮤지컬 배우로 제2의 전성기를 맡고 있는 옥주현이 '더 뮤지컬 어워즈' 수상소감에서 남자친구인 제프장을 언급해 화제다. 옥주현은 4일 오후 서울 장충동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 6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뮤지컬 <엘리자벳>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옥주현은 수상소감에서 "만약 상을 받으면 진짜 안 울어야지 싶었는데 눈물이 왈칵 난다"며 "이렇게 좋은 공연에 인연을 맺게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옥주현은 "얼마전 비엔나에 다녀오면서 두꺼운 원서를 사왔다"며 "혼자 읽지도 못하는데 그걸 도와준 사랑하는 오래된 친구와 이 영광을 함께 하고 싶다. 감사합니다. 제프씨"라며 제프장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옥주현은 지난 2006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동갑내기 남자친구 제프장과 현재 교재 중이며 제프장은 국내 언론사 회장의 차남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
▲공유 나비등근육 (사진=<빅> 방송화면)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배우 공유가 4일 첫 방송된 드라마 <빅>에 출연해 나비등근육을 선보였다. 이날 첫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에 출연한 공유는 강경준(신원호 분)과 강물에 추락하는 사고를 당하게 된 서윤재 역을 연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재는 사망 선고를 받았고 예식을 앞둔 약혼자 길다란(이민정 분)은 큰 슬픔에 잠겼다. 영안실에서 갑자기 깨어난 서윤재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경악한다. 몸은 윤재였지만 영혼은 경준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이 장면에서 공유의 나비등근육이 등장한다. 공유는 나비 모양을 연상시키는 일명 나비 등근육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공유의 나비등근육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유의 근육질 몸매 놀랍다" "등근육 살아있네" "대단하다. 놀랍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남지현 침대 셀카(사진=남지현 트위터)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걸그룹 포미닛의 멤버 남지현이 침대 셀카를 선보였다. 남지현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잠 안오면 셀카지요"라는 글과 함께 침대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남지현은 화장기 없는 수수한 민낯에 머리에 노란 헤어밴드를 하고 있다.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섹시한 모습과 달리 남지현은 침대 셀카를 통해 순수하고 청순한 느낌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남지현 침대 셀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광채피부 종결자 남지현" "화장 안 한 모습이 더 아름답다" "자기전 모습도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해찬 후보 [일요시사=박대호 기자] 민주통합당 대표 경선에 출마 중인 이해찬 후보가 생방송 전화인터뷰 도중 전화를 끊어버려 논란이 거세다. 특히 최근 불거진 임수경 의원의 탈북자 막말 파문과 관련된 질문을 받던 중 전화를 끊어 파장이 더욱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이 후보는 5일 YTN라디오 <김갑수의 출발 새 아침>에 출연해 임수경 의원의 막말 논란에 대한 질문을 받자 "오늘 그만 하겠습니다"라며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었다. 전화를 끊기에 앞서 이 후보는 지속적으로 불편한 심기를 엿보였다. 이날 이 후보는 "인터뷰를 계속 이렇게 하실 겁니까? 저에 관한, 당대표 후보에 관한 인터뷰를 하기로 하고 나서 탈북 문제나 이런 문제로 인터뷰를 하시면 원래 취지와 다르지 않습니까? 언론이 왜 이렇게 하십니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김갑수 앵커가 "오해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지만, 이 후보는 "오해는 무슨 오해예요? 저에 관한 인터뷰를 하기로 하고 나서는 왜 다른 문제를 가지고 자꾸 인터뷰를 하십니까?"라고 거듭 지적했다. 김 앵커는 "당대표 후보시니까"라며 해명에 나섰지만 이 후보는 말을 자르며 "당대표 후보라도 원래 취지에 맞는 질문을 하세요.
[일요시사=박대호 기자] 통합진보당 이석기 김재연 김선동 의원 등이 5일 첫 의원총회를 개최했다. 하지만 구 당권파인 이들 세 의원만 참석해 결국 파행처리 됐다. 통합진보당은 이날 오전 9시 국회 의정지원단실에서 의원단총회를 열고 개원에 대비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었지만 이날 회의에는 이석기, 오병윤, 김선동, 김미희, 이상규, 김재연 의원 등 구 당권파 출신과 이들의 추천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김제남 의원만이 참석했다. 반면 심상정, 노회찬, 강동원 등 신당권파 의원들은 전원 불참했으며 중립성향으로 분류되는 김제남 의원은 의원총회에 구 당권파 의원만 참석한 것을 보고 의원총회를 보이콧 해 사실상 의원총회는 구당권파만 참석한 채 마무리됐다. 김제남 의원 퇴장 후 오병윤, 이상규 의원이 차례로 회의장을 떠났으며 김선동 이석기 김미희 김재연 의원만 남아 30여 분 간 별도의 간담회를 가졌다.
통합진보당 내홍의 중심 인물 이석기 김재연 의원이 5일 국회에서 열린 통합진보당 의원단총회에 참석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ia.co.kr)
▲ 이세영.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숙 기자] '이세영이 누구야?' 배우 이세영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세영은 4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에 출연했다. 동료 배우 박보영, 김유정, 서신애, 김소현, 조보아 등과 함께 이야기보따리를 풀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개그맨 조세호가 이세영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밝혔다. 그는 "우연히 압구정 커피숍에 갔는데 어떤 여자가 모자를 쓰고 컴퓨터를 하고 있었다. 정말 예뻤다. 남창희와 '저 여자는 누군데 저렇게 예쁘냐'고 했다. 알고 보니 이세영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이세영은 "2층 커피숍이 맞느냐. 혹시 아이스크림 주고 가시지 않았냐"고 물으며 조세호를 당황케 했다. 조세호는 "제가 준 게 아니다. 다른 친구가 줬다. 한 글자로 활동하는 분이다"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방송이 끝난 후 이세영의 눈부신 미모가 화제가 되고 있다. 아울러 MC 붐이 이세영에게 대시한 남자 연예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사진=<놀러와> 방송화면 캡처)
▲원자현 커플 분노 (사진=원자현 트위터)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방송인 원자현이 커플들을 향한 분노를 표출했다. 5일 방송된 손바닥TV <원자현의 모닝쇼>에서는 남자친구가 있는 여성들과의 영상 통화 인터뷰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원자현은 최근 제주도로 남자친구와 여행을 다녀왔다는 한 여성의 발언에 "나도 남자친구가 생기면 제주도 가고 싶다"며 "최근 '솔로 5단계'라는 글을 본 적 있다. 내가 바로 3단계 분노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원자현이 언급한 '솔로 5단계'는 솔로들의 행동 패턴을 5단계로 나눈 것으로 '설마기' '아차기' '분노기' '명랑기' '득도기'로 구분된다. 이어 원자현은 "거리에서 애정행각을 하는 커플을 보면 화가 난다"며 "거리에서 담배 피우는 것 보다 나쁘다. 벌금을 매겨야 한다"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원자현은 "남자친구가 생기기만 해봐. 정말 잘해줄 거다"라고 덧붙였다. 또 군대간 남자친구를 둔 여성이 등장하자 원자현은 "남자친구가 내게 말도 없이 군대에 가버렸다. 충격 받아 누워 있었던 적이 있다"며 자신의 경험담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새벽 4시에 일어나 4단 도시락 챙겨 군대
▲ 정대세 북한 여권 공개.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숙 기자] 축구선수 정대세가 북한 여권을 공개했다. 정대세는 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했다. 이 방송을 통해 진솔한 이야기들을 풀어놓았다. 특히, 정대세는 북한 여권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국적은 한국이지만 국가대표 선수로 월드컵 출전을 위해 북한 여권을 받았다"며 북한 여권 취득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서 정대세는 "일본은 법률상 아버지 국적을 따른다. 그렇기 때문에 나와 내 형제도 모두 아버지를 따라 한국 국적이다. 그러나 조선학교를 재학하며 내 나라가 어디인지, 내가 어느 나라 사람인지를 배웠다. 어린 시절 장래 희망을 적을 때 조선의 축구 국가대표가 되고 싶다고 했다. 조선은 나를 지켜보고 키워준 나라, 일본은 내가 태어난 나라, 한국은 내 국적이다"며 사연 깊은 이야기를 들려줬다. 또한 정대세는 "북한 대표가 되고 싶어서 국적을 바꾸려 했는데 법률적으로 불가능했다. 그러나 피파 규칙은 그 나라의 여권을 받으면 대표가 될 수 있었다"며 북한 여권을 공개했다. (사진=<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 한성주 폭탄 발언.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방송인 한성주가 전 남자친구 크리스토퍼 수를 폭행할 당시 크리스토퍼 수를 포함, 7명의 남성과 8시간 함께 있었다는 사실을 시인했다. 지난 4일 오후 4시 서울중앙지법원에서는 한성주와 크리스토퍼 수의 4차 공판이 열렸다. 이날 한성주와 크리스토퍼 수 양측 모두 폭행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시간에 함께 있었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한성주 측은 "같이 있었을 뿐, 폭행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당시 크리스토퍼 수가 작성했다는 각서도 강제로 쓸 수 없는 것이었다고 주장했다. 반면 크리스토퍼 수 측은 "폭행이 있었으며 각서 역시 강요에 의해 작성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를 입증할 증거자료로 크리스토퍼 수 측은 홍콩 병원 입원 당시 발급받은 진단서를 제출했다. 당초 이날 공판에는 크리스토퍼 수의 모친이 증인으로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취소됐고 양측 모두 변호인단만 출석한 채 비공개로 진행됐다. 또한 크리스토퍼 수의 모친은 다음 공판 기일에도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대신 크리스토퍼 수의 폭행 직후를 목격한 친구가 증인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한성주와 크리스토퍼 수의 다음 공판은 오는 7월 16
▲ 바탕화면의 진실.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바탕화면의 진실은 뭘까? 누구나 한 번 쯤 PC 바탕화면에 포함된 자연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은 사진들은 어떻게 촬영 된 것인지 궁금증을 가져봤을 법하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이런 궁금증을 풀어 줄 게시물이 공개됐다. 일명 '바탕화면의 진실'이라고 불리는 이 게시물은 바탕화면 속 사진들의 촬영 비화를 담고 있다. 해당 게시물이 밝힌 바탕화면의 진실은 바로 스튜디오 촬영이다. 게시물 속 자연 속 풍경들은 모두 스튜디오의 조명과 조형물로 만들어진 것으로 바탕화면의 진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바탕화면 사진에 저런 진실이 숨어있었다"며 감탄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카카오톡 무료통화.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카카오톡 무료통화 언제부터?' 카카오톡 무료통화가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이동통신사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4일 <카카오>는 국내 아이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톡>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최신 버전에서 무료통화인 <보이스톡>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 카카오톡 무료통화는 5일 안드로이드용 테스트 버전도 실시될 예정이다. 카카오톡 무료통화에 이통사들은 반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카카오톡이 3500만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어 무료통화를 실시할 경우 이통사들의 피해가 막대하기 때문이다. 과연, 카카오톡 무표통화가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된다.
▲ 백재현 양악수술.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개그맨 백재현이 폭풍 감량과 양악수술로 달라진 외모를 선보여 화제다. 백재현은 오는 8일 방송되는 KBS <여유만만> 녹화에서 "지난해 2월 당시 몸무게가 118kg이었다"며 "매일 운동을 해 40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당시 백재현은 고도비만 치료를 위해 위밴드 수술을 받았지만 요요현상 등으로 걷는 것조차 힘들었고 만성피로감 때문에 무기력증에 빠졌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백재현은 지난해 8월부터 매일 2시간씩 운동에 전념해 40kg 감량에 성공했다. 백재현은 폭풍감량에 대해 "40kg 가량을 감량하고 나니 의욕적으로 일할 수 있게 됐고 생활에 자신감이 붙었다. 세상을 보는 눈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또 이날 녹화에서 지난 3월 양악수술을 받은 사실도 고백했다. 아울러 사람들이 외모를 지적하는 악성 댓글 때문에 성형수술을 하게 됐다고 양악수술의 배경도 밝혔다. (사진=루나티 제공)
▲ 태티서 mr제거.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숙 기자] 태티서 mr제거가 화제의 중심에 섰다. 5일 인터넷 상에는 태티서 mr제거 영상이 등장했다. 태티서의 노래 <트윙클> mr 제거 영상이 인기를 누렸다. 태티서 mr제거 영상은 폭풍 가창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반주 없이 목소리만 들어 있는 <트윙클>에서 태티서의 멋진 가창력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태티서 mr제거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찬사 일색이다. 한 네티즌은 "가창력 쩐다. 태티서가 mr제거로 또 한 번 히트를 치는구나"라는 의견을 남겼고, 다른 누리꾼은 "태티서 mr제거 영상 대박이다. 생각보다 훨씬 더 노래를 잘한다"며 박수를 보냈다.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 <안녕하세요> 웃음녀. (사진=<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숙 기자]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 웃음녀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안녕하세요 웃음녀는 4일 방송에 출연했다. 그는 "정말 웃고 싶지 않은데 웃으면 안 되는 상황에서 터진다"며 말 못 할 고민을 털어놨다. 등장할 때부터 안녕하세요 웃음녀의 웃음보가 터졌다. 너무 많이 웃어 눈물까지 보였던 안녕하세요 웃음녀다. 안녕하세요 웃음녀는 웃음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전하며 시청자들을 울고 웃겼다. 2층 침대에서 떨어졌는데도 웃음이 나왔다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당시 안녕하세요 웃음녀는 갈비뼈에 금이 가고 정강이를 20바늘이나 꿰맸다. 안녕하세요 웃음녀는 이날 방송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