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3 00:01
[일요시사=온라인팀] 최고다 이순신 포스터 교체, 갑자기 왜? 최고다 이순신 포스터 교체 소식이 화제다. 최근 역사적 위인을 비하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KBS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이 결국 포스터를 교체하면서 자체 진화에 나섰다. 드라마 관계자는 18일 “‘최고다 이순신’에 보내주시는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린다. 초기에 제작했던 포스터를 변경했다. 항상 시청자분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더욱 좋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최고다 이순신>은 여주인공 이름으로 역사적인 인물의 이름을 사용하고 그 캐릭터를 ‘루저’의 이미지로 그려내 혼란을 야기한다는 비판을 받았다. 역사적인 인물과 동명인만큼 비하하는 듯한 장면 등이 좋게 보일 리 만무했다. 새로 바뀐 포스터는 주인공들이 커다란 100원짜리 동전 위에 앉거나 서 있는 기존의 모습에서 동전만 삭제됐다. (사진=KBS)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국내 정치 개입' 국정원 문건 공개…파장 '일파만파' 국내 정치 개입 정황이 담긴 국정원 문건이 공개돼 파장이 일고 있다. 최근 원세훈 국가정보원장이 직원들에게 국내정치 개입을 지시했다는 정황이 담긴 내부자료가 공개됐기 때문이다. 이 자료에는 대선 당시 인터넷 여론 관리를 시사하는 지시 내용도 포함돼 있어 '국정원 여직원 댓글 사건'을 원 국정원장이 직접 지시한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도 일고 있다. 민주통합당 진선미 의원은 18일 "원 국정원장 부임 직후인 2009년부터 올해 초까지 국정원 내부 게시판에 최소 25차례에 걸쳐 '원장님 지시·강조 말씀'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며 그 내용을 공개했다. 진 의원의 자료에 따르면 지시사항은 ▲선거 국면에서의 인터넷 여론 대응 ▲젊은층 우군화 심리전 강화 ▲일부 종교단체·시민단체 견제 ▲정부 정책 홍보 등으로 나뉜다. 구체적으로는 대선 국면이었던 지난 해 11월 지시사항에는 "종북 세력들은 사이버 상에서 국정 폄훼활동을 하는 만큼 선제적으로 대처해야 함"이라고 적혀 있었고, 2010년 7월에는 "심리전단이 보고한 젊은층 우군화 심리전 강화방안은 내용 자체가 바로 우리원이 해야할 일이라는
[일요시사=온라인팀] 왠지 풀 수 있을 것 같은 자물쇠 "이거 되는데요!" 왠지 풀 수 있을 것 같은 자물쇠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왠지 풀 수 있을 것 같은 자물쇠’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는데, 공개된 왠지 풀 수 있을 것 같은 자물쇠 사진에는 빨간 사물함을 굳게 잠그고 있는 자물쇠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특히 이 사물함은 자물쇠로 단단히 잠겨 있지만 열쇠도 자물쇠와 함께 걸려 있어 왠지 풀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왠지 풀 수 있을 것 같은 자물쇠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거, 되는데요~!”,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안 될 것 같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준수 3초 취침…아주 등만 대면... 준수 3초 취침이 화제다. 최근 <아빠 어디가>의 준수가 눈물의 양치질 후 3초 취침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에서는 제주도 여행기 두 번째 이야기가 이어졌는데, 미션을 마치고 피곤에 지친 아이들과 아빠들은 취침시간에 돌입했다. 취침 전 이종혁은 아내가 "준수 치카치카 하고 자야 돼"라고 신신당부한 전화를 기억해내고 양치질을 권했지만, 준수는 "너무 졸리고 귀찮단 말이야"라며 양치질을 거부했다. 이내 이종혁에 속수무책으로 끌려간 준수는 아빠가 양치질을 해줬음에도 불구하고 서러움이 폭발하며 눈물의 양치질을 했다. 이후 준수는 "진짜 나빠"라고 등을 돌려 누웠는데, 준수는 3초만에 코를 골며 단잠에 빠졌다. 준수 3초 취침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주 등만 대면...", "부럽다 부러워", "준수 3초 취침 얼마난 피곤했으면..."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도신' 양학선 우승 "지구엔 적수가 없다" 양학선 우승 소식이 화제다. '도신(도마의 신)' 양학선(21·한국체대)이 올해 첫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양학선은 18일(한국시각) 프랑스 라 로쉬 쉬르 용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 대회 도마 결선에서 14.500점을 획득해 베트남의 응우옌 하 타잉(13.666점)을 여유 있게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12월 막을 내린 도요타컵초청대회와 이번 대회에서 연달아 정상에 오른 양학선은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선수임을 입증했으며, 2년 전 이 대회에서 최하위에 머물렀던 아픔도 우승의 기쁨과 함께 깨끗히 털어냈다. 양학선은 11명이 출전한 예선에서 '여2'(도마를 짚은 뒤 공중에서 두 바퀴 반을 비틀어 도는 기술·난도 6.0)와 '쓰카하라 트리플'(도마를 옆으로 짚고 세 바퀴 도는 기술·난도 6.0)을 차례로 선보였으며 큰 실수 없이 성공시켜 가볍게 1위(14.599점)를 차지, 결선(상위 4명)에 진출했다. 결선에서도 같은 기술을 사용한 양학선은 가볍게 우승을 확정지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기술인 '양학선'(도마를 양손으로
[일요시사=온라인팀] 광희 진행 실수…당황에 깨방정까지 광희 진행 실수가 화제다. 최근 광희가 방송 도중 실수를 하는가 하면, 크게 당황하는 모습까지 보였던 것.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MC를 맡은 광희는 20위에서 11위까지 순위를 소개하면서 계속되는 실수를 범했고 이에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광희는 12위를 차지한 씨엔블루의 'I’m sorry'를 16위로 언급하는가 하면 문자 참여 방법을 소개하던 중 계속 말이 꼬이며 실수를 반복했다. 실수를 연발하던 광희는 "아우 어떡해. 지금까지 인기가요 차트의 광희였습니다. 죄송합니다"라며 사과를 전하기도 했다. 광희 진행 실수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무리 전문MC가 아니라지만, 좀 심한 듯", "수준이 의심된다", "나름 재밌게 봤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인기가요>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원폭피해자 및 자녀를 위한 특별법 추진 연대회의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피폭자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원폭피해자 및 자녀를 위한 특별법 추진 연대회의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피폭자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원폭 피해자 및 자녀를 위한 특별법 추진 연대회의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피폭자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원폭피해자 및 자녀를 위한 특별법 추진 연대회의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특별법 제정 등을 요구하는 피폭자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박남정 아내 공개 "여배우랑 결혼했던 거야?" 박남정 아내 공개 사실이 화제다. 최근 가수 박남정이 미모의 아내와 딸을 공개한 후부터다. 박남정은 17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 44대 왕중왕전에 출연해 딸 시은 양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휘재는 "무대 밖 방청석에 박남정 형님과 딸 시은 양을 응원하기 위해 형수님이 앉아 있다"고 말했고 카메라는 박남정의 아내에게로 비춰졌다. 이휘재는 연예인 같은 미모를 보고 "걸그룹 미모다. 신인배우인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어 "시은 양이 엄마, 아빠의 장점만 닮아서 태어났다"고도 했다. 박남정의 미모의 아내 공개 소식에 누리꾼들은 "여배우랑 결혼했던 거야?", "박남정, 부러워요", "흔한 연예인의 가족"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도전 1000곡>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남재준 국정원장 후보자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민주통합당 정청래 의원의 질의를 받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남재준 국정원장 후보자(사진 우), 서상기 정보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남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남재준 국정원장 후보자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한 가운데 서상기 정보위원장(사진 좌)과 민주통합당 정청래 의원 등 여야 간사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남재준 국정원장 내정자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들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남재준 국정원장 내정자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남재준 국정원장 후보자(사진 우)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서상기 정보위원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남재준 국정원장 후보자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들 질의 도중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남재준 국정원장 후보자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청문회 직전, 성실하게 답변하겠다는 선서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남재준 국정원장 후보자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들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