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4 01:01
서기석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가 1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청문 위원들의 질문 도중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서기석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가 1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청문 위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서기석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가 1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청문 위원들의 질문 도중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서기석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가 1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청문 위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테일러 스위프트 굴욕 "내 얼굴이 다 화끈거리네"… 왜? 테일러 스위프트 굴욕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미국의 대중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한국 방문 당시, 알아보는 사람이 없어 굴욕을 당했던 일이 밝혀졌기 때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테일러 스위프트 지하철 굴욕'이라는 제목으로 몇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스위프트는 지난 2011년 2월 방한, 지하철로 이동하고 번화가를 돌아다녔지만 사람들이 유명 팝가수인지 알아보지 못했다. 테일러 스위프트 굴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뭐, 그럴 수도 있지", "정말 실망 많이 했겠어", "내 얼굴이 다 화끈거리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쌈디 가정 위기 고백 “아버지 잘못으로 가정 ‘휘청’” 쌈디 가정 위기 고백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쌈디 가정 위기 고백 사실이 전파를 타면서부터다. 쌈디는 지난 9일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내 연인, 배우자와 또 한 번 사랑에 빠지는 결정적 순간’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쌈디는 “아버지가 워낙 마음이 약하셔서 결혼 초창기부터 수많은 빚보증을 해주셨다”며 “절약정신 강한 어머니가 기껏 모아 놓으시면 언제나 아버지가 확 날려 버리셨다”고 가족사를 털어놨다. 이어“이 때문에 어머니는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는 것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으셨는데, 바로 독촉 전화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쌈디는 “결국 어머니께서 아버지 회사로 찾아가 ‘헤어지자’고 최후통첩을 보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대로 끝날 것 같던 쌈디 가족은 이후 어머니의 현명한 처신 덕분에 위기를 넘기게 됐다고. 당시 쌈디 어머니는 아버지와 함께 드라이브를 가 “정말 힘들어서 헤어지고 싶다. 하지만 당신이 아이들 아빠니까 책임져야 한다”며 극적인 화해를 했다고 한다. 이날 쌈디는 “지금은 휴대전화 메신저로 닭살 문자
[일요시사=온라인팀] 강원래 사과,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강원래 사과 소식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강원래가 사과 입장을 밝혔기 때문. 강원래는 지난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충무로역에서 휠체어 리프트 타고 올라가는데 누군가 계단을 따라오며 사인 한 장 요구했지만 제가 거절했어요"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강원래가 충무로역 계단을 찍은 것으로 그는 "창피+위험해서였는데. 기분 나쁘셨을 것 같아 미안한 맘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강원래의 사과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럴 수도 있지", "공인인데 그러면 안 되는 거 아닌가?", "강원래 맘이 안좋았나 보네, SNS 통해 사과하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김현철 청첩장 "축하화환 대신 쌀화환으로" 최근 웨딩철을 맞이해 김현철 청첩장 소식이 화제다. 노총각 딱지를 떼게 된 개그맨 김현철의 청첩장이 공개됐기 때문이다. 9일 청첩장 제작업체 이츠카드는 김현철의 청첩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김현철 청첩장에는 “모든 것이 새로워지는 봄날 저희 두 사람이 믿음과 사랑으로 한 가정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부디 오셔서 축복과 격려주시면 언제나 오늘의 이 기쁨과 감사함을 간직하고 평생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겠습니다”라는 결혼식 초대 문구가 적혀 있다. 청첩장 말미에는 “축하화환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정히 보내실 분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나눔 쌀 화환으로 보내주시면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이츠카드)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10일 오전 서울 서부지방법원에서 미성년자를 성폭행·강제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가수 고영욱의 선고공판이 열린 가운데 고영욱의 변호인이 몰린 취재진 사이를 헤쳐 나가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10일 오전 서울 서부지방법원에서 미성년자를 성폭행·강제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가수 고영욱의 선고공판이 열린 가운데 고영욱의 변호인이 취재진들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10일 오전 서울 서부지방법원에서 미성년자를 성폭행·강제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가수 고영욱의 선고공판이 열린 가운데 고영욱의 변호인이 몰린 취재진 사이를 헤쳐 나가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10일 오전 서울 서부지방법원에서 미성년자를 성폭행·강제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가수 고영욱의 선고공판이 열린 가운데 고영욱의 변호인이 몰린 취재진 사이를 헤쳐 나가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10일 오전 서울 서부지방법원에서 미성년자를 성폭행·강제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가수 고영욱의 선고공판이 열린 가운데 청사 앞에서 취재진들이 고영욱의 변호인을 취재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경제2팀] 서울시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보호하기 위해 도입하려 했던 대형마트 품목제한 계획이 사실상 불발됐다. 서울시가 대형마트 업계와 대형마트에 납품하는 농어민과 중소 납품업체가 집단행동에 나서는 등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선데다 소주, 콩나물 등 서민품목이 대거 포함돼 여론마저 등을 돌리자 서울시가 무릎을 꿇은 양상이다. 서울시는 지난 8일 긴급 브리핑을 통해 "대형마트·기업형 슈퍼마켓(SSM)이 신규 출점과 사업확장으로 분쟁이 발생할 경우에만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8일 선정된 품목으로는 담배와 소주 등 기호식품 4종을 비롯해 두부와 계란 등 신선 조리식품 9종, 콩나물과 배추 등 야채 17종, 고등어와 조개 등 수산물 7종, 사골과 우족 등 정육 5종, 생김과 미역 등 건어물 8종 등 판매제한 품목 51종이다. 최동윤 서울시 경제진흥실장은 품목제한과 관련해 “지난 3월 발표한 ‘대형마트ㆍ기업형슈퍼마켓(SSM) 판매조정 가능 품목’은 연구용역 결과로 확정된 게 아닌데 그렇게 비춰져 시민에게 혼란을 초래해 유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품목제한 권고 정책을 분쟁이 발생할 경우로 한정해 적용할 것"이라며 "기존에 물품을 납품하
[일요시사=온라인팀] 삼성, 갤럭시S4 출시효과? 애플…2배 차이로 판매량 눌러 올해 1분기 삼성전자와 애플이 각각 7000만대와 3700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8일(현지시각), 미국 경제 전문지 포천이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 4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아이폰은 1분기 평균 3700만대 판매된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삼성전자는 7000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한 것으로 추산돼 애플과의 격차를 두배로 늘린 것으로 평가됐다. 전문가들은 아이폰이 최저 3250만대에서 최대 4250만대 팔린 것으로 추산했지만 최대 예상치인 4250만대가 팔렸다고 해도 지난해 4분기 판매량인 4780만대보다는 적다. 아이폰 판매량이 감소한 것은 신제품 출시 효과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아이폰5는 지난해 9월 출시돼 4분기에 대기 수요를 흡수했고 이에 1분기에는 판매가 줄었다. 삼성전자 갤럭시S4를 포함해 HTC와 블랙베리가 1분기에 신제품을 발표한 것도 아이폰 판매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미국 증권사 캐너코드 제뉴이티도 애플이 1분기 전 세계 '아이폰' 판매량이 3700만대로 추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1분기 아이폰 단말기 평균 판매가는 601달러
[일요시사=정치팀] 당초 오는 4월 재보선은 ‘대규모’로 치러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다. 올 초 소송 중이던 국회의원들이 줄줄이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으면서다. 하지만 4월 재보선이 치러지는 곳은 단 세 곳뿐이다. 서울 노원병, 부산 영도, 충남 부여·청양이 전부다. 어찌된 사연일까? 그렇다면 나머지 국회의원들은? <일요시사>가 2회에 걸친 연속기획으로 그 내막을 추적해봤다. 지난달 2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13 상반기 재보선 확정 상황’을 공개했다. 국회의원 3명, 기초단체장 2명, 광역의원 4명, 기초의원 3명 등 총 12명이 의원직을 상실했다. 자격을 상실한 국회의원은 서울 노원병의 노회찬 전 진보정의당 의원, 부산 영도의 이재균 전 새누리당 의원, 충남 부여·청양군의 김근태 전 새누리당 의원 등이다. 금고, 공선법 벌금 피해야 현행법상 국회의원은 공직선거법(이하 공선법)에 따른 당선무효 또는 대법원에서 선거무효나 당선무효판결이 확정된 때에 의원 자격을 잃게 돼 있다. 공선법 제192조에 의하면, 국회의원이 피선거권을 상실하면 이와 함께 국회의원이란 자격도 함께 상실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피선거권이란 국민이 선거에 출마할 수 있는 권리를
[일요시사=온라인팀] 김용만 공식 입장 "명백하게 잘못했다. 어떤 결정이라도 달게…" 불법도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개그맨 김용만 공식 입장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김용만 공식 입장 소식이 전해지면서부터다. 김용만은 지난 9일 소속사를 통해 "그동안 저를 아껴주셨던 많은 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검찰에 출두하여 모든 것을 인정하며 성심성의껏 조사에 임했다. 2년 전에 했던 행동에 관해서 어떠한 결정이 내려진다 하더라도 달게 받겠다"며 다시 한 번 공식 사과했다. 김용만은 또 "그 어떠한 이유를 대더라도 스스로에게조차 납득이 되지 않을 만큼 명백한 잘못을 저질렀다. 이에 저는 저 자신을 돌아보고 도덕적으로 더욱 성숙하고 흔들리지 않는 사람으로 거듭나기 위해 깊은 반성과 자숙의 시간을 가지겠다"고 죄를 인정했다. 앞서 검찰은 불법 인터넷 사설 스포츠 토토 사이트에서 불법 도박을 한 혐의(상습도박)로 김용만 등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우리나라 가장 비싼 다리…"서해대교 아니었어?" 국내에서 가장 고가의 다리는 어느 대교일까? 최근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다리는 인천대교인 것으로 조사됐다. 9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2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교량 가운데 가장 비싼 교량은 영종도와 송도를 잇는 인천대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대교는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인천 송도를 연결하는 다리로 총 길이가 18.38k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다리로 평가액은 무려 1조2706억원이다. 인천과 영종도를 연결하는 영종대교가 평가액 7762억원으로 두 번째로 비싼 다리로 꼽혔다. 뒤를 이어 충청남도 당진에 위치한 서해대교(6782억원), 인천 남동구의 부천고가교(4424억원), 경상남도 창원의 마창대교(1440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토지가액을 제외한 고속도로의 가치는 경부고속도로가 10조8973억원으로 가장 높았다. 서울과 목포를 잇는 서해안고속도로의 가치는 6조6020억원이며, 통영·대전 중부고속도로가 5조2202억원, 남해고속도로가 4조7327억원, 영동고속도로가 4조5380억원 등으로 뒤를 이었다. 또한, 현재 정부가 보유중인 가장 비싼 건물은 지난해
빅죠 열애 화제 [일요시사=온라인팀] 빅죠 열애 "일반인과 두 달째 사귀는 중" 빅죠 열애 소식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가수 빅죠가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혔기 때문이다. 지난 9일, 빅죠 소속사 홀로엔터테인먼트 측은 "빅죠가 현재 열애중이며, 4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두 달째 사귀고 있다"고 밝혔다. 그의 여자친구는 키 163cm에 38kg의 작은 몸집에 인형 같은 외모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이들은 오래전부터 친구로 지냈고, 서로 다른 매력에 끌려 최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빅죠 트위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악동뮤지션 소속사 고민 "부모님과 상의 중? 역시…아직은 어리구나~" 악동뮤지션 소속사 고민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 <K팝스타 시즌2> 최종 우승자인 악동뮤지션이 지난 9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서 "소속사는 아직 생각하고 있다. 부모님과 상의 중"이라고 밝혔다. 악동뮤지션에 이수현 양은 "아직 잘 모르겠다. 이 자리에 있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감사하고 신기하다"며 우승 소감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찬혁은 "천재라는 극찬은 정말 모르겠다. 내가 뭘 했는지 모르겠는데 그걸 계속 칭찬해준다. 악보도 그릴 줄 모르고 코드도 어려운 건 모른다"며 겸손해했다. 악동뮤지션 소속사 고민을 접한 누리꾼들은 "부모님과 상의 중? 역시…아직은 어리구나~", “좋은 곳으로 갔으면...”, "어디로 가든지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