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28 09:14
[일요시사=온라인팀] "법원으로 공 넘겨졌다"… NLL 대화록 열람 영장 발부 지리한 공방을 벌이다가 별안간 '증발'한 것으로 확인된 NLL 대화록 사건이 13일, 검찰의 열람 영장 발부로 새국면을 맞게 됐다.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폐기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검사 김광수)는 이날 오후,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 대통령지정기록물을 열람하기 위해 서울고법에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이 청구한 영장에는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에 보관돼 있는 '이지원(e知園)'과 '팜스(PALMS)' 등 수사에 필요한 관련자료에 대한 열람을 신청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기록물법상 군사·외교 문제와 관련한 기밀 등이 포함된 '지정기록물'은 대통령 퇴임 후부터 최장 30년간 원칙적으로 열람이 금지되지만, 고등법원장의 압수수색 영장 또는 국회 재적의원 3분의2 이상의 찬성을 얻으면 예외적으로 열람이 가능하다. 영장 발부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쯤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변이 없는 한 발부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 안팎에서는 '지정기록물' 뿐만 아니라 '일반기록물'에 대한 자료를 분석하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도 압수수색
[일요시사=온라인팀] 흔한 소개팅 돌직구 "이건 묵직한 핵직구임" 흔한 소개팅 돌직구 대화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흔한 소개팅 돌직구'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장 게재된 후부터다. 공개된 흔한 소개팅 돌직구 사진에는 상대에게 "잘 잤어요?"라고 아침 인사를 건네는데, 상대방은 정오가 지난 시간에서야 "좋은 분 만나세요"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건 묵직한 핵직구임", "아, 안습이네", "소개팅하기 무섭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현대상선, 10분기만에 당기순익 '317억 흑자' 달성 현대상선이 10분기만에 흑자를 달성했다. 현대상선은 13일, 2분기 매출 1조 8332억원, 영업손실 669억원, 당기순이익 317억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현대상선은 2분기 잠정실적에서 당기순이익 317억원 달성해 2011년 1분기부터 지속된 적자를 2년 6개월만에 끊고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현대상선의 이번 실적은 지난 1분기 대비 매출은 1조 6860억원에서 1조 8332억원으로 8.7% 늘었으며, 영업손실은 1318억원에서 669억원으로 49.3% 크게 개선됐다. 당기순익은 993억 손실에서 317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컨테이너 물동량은 2분기 79만TEU(20피트 컨테이너)를 수송해 지난 1분기 74만TEU보다 6.1% 증가했다. 현대상선의 이번 흑자전환 배경은 컨테이너 기기 등 유형자산처분이익과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화환산이익, 수익성 강화 활동과 원가 절감 및 물동량 증가 등이었다고 분석했다. 특히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연초 신년사에서 강조한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서는 창의와 혁신이 필요하다는 전제하에 전략적 제휴그룹인 G6와 협력 강화로 노선의 선택과 집중을 통한 합리
[일요시사=온라인팀] 현정은, 남편 고 정몽헌 회장 '추모 사보' 발행 화제. 최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계열사를 통해 고인이 된 남편 정몽헌 회장 '추모 사보'를 발행해 화제다. 현대상선은 매월 발행되는 국문과 영문 사보를 지난 4일 고(故) 정몽헌 회장 10주기를 맞아 추모 특집호로 제작해 발행했다. 현대상선 내외부에 다양한 소식들을 전하는 소통의 창구였던 사보에 10주기를 맞아 그룹 계열사 전현직 대표이사의 추모 글과 임직원들의 추모메시지, 정 회장의 어록 등 그의 발자취와 그를 그리는 임직원들의 절절한 마음이 이번 8월호에 담겼다. 특히 사보에는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과 김병훈 전 현대로지스틱스 사장이 추모의 글을 올려 눈길을 끈다. 유 사장은 오랫동안 현대상선에서 근무하면서 영업 현장에서 정몽헌 회장과 얽힌 인연과 추억을 떠올리며 존경과 추모의 마음을 담았다. 또 김 전 사장은 정 회장과 중·고등학교 동창이었던 만큼 친구로서 또 직장 동료로서 곁에서 지켜봐 온 정 회장의 소탈한 인간적인 면모와 경영인으로서의 경영능력을 하나하나 집어가는 등 ‘우리들의 영웅’이라며 정 회장을 추모했다. 현정은 회장은 사보를 한 장 한 장 넘기며 깊은 감동을 받고 특히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13일 오후 서울 도봉구 창포원에 해바라기 꽃이 가을을 재촉하며 활짝 피어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13일 오후 서울 도봉구 창포원에 해바라기 꽃이 가을을 재촉하며 활짝 피어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13일 오후 서울 도봉구 창포원에 코스모스 꽃이 가을을 재촉하며 활짝 피어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13일 오후 서울 도봉구 창포원에 해바라기 꽃이 가을을 재촉하며 활짝 핀 가운데 꿀벌들이 꿀을 따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13일 오후 서울 도봉구 창포원에 해바라기 꽃이 가을을 재촉하며 활짝 핀 가운데 꿀벌들이 꿀을 따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13일 오후 서울 도봉구 창포원에 해바라기 꽃이 가을을 재촉하며 활짝 핀 가운데 꿀벌들이 꿀을 따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13일 오후 서울 도봉구 창포원에 해바라기 꽃이 가을을 재촉하며 활짝 핀 가운데 꿀벌들이 꿀을 따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13일 오후 서울 한강시민공원 잠실지구에서 열린 서울 어린이 한강 헤엄쳐 건너기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한강을 건너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13일 오후 서울 한강시민공원 잠실지구에서 열린 서울 어린이 한강 헤엄쳐 건너기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한강을 건너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13일 오후 서울 한강시민공원 잠실지구에서 열린 서울 어린이 한강 헤엄쳐 건너기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한강을 건너고 있다. 일요시사=송의주 기자(songuiju@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소방 비행기의 위력, 한 방에 끝? 소방 비행기의 위력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소방 비행기의 위력'이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이 게재된 후부터다. 42초 분량의 소방 비행기의 위력 영상에는 화물을 싣고 가던 차량이 사고로 도로 중앙에 불 붙은 채로 정차해 있는 가운데 소방 비행기 한 대가 물 폭탄을 투하하고 지나가는 모습이 등장한다. 소방 비행기가 도로 위를 지나가자 순식간에 사방이 물로 뒤덮이며 형체를 알아볼 수조차 없다. 이 영상은 최근 캐나다 처칠폭포 인근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자동차 추돌사고 현장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비행기의 위력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대단하다", "역시 한 방!", "원샷원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해당 영상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세제개편안 관련, 새누리당 정책 의원총회가 열리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세제개편안 관련, 새누리당 정책 의원총회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세제개편안 관련, 새누리당 정책 의원총회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세제개편안 관련, 새누리당 정책 의원총회에 참석해 모두발언하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세제개편안 관련, 새누리당 정책 의원총회에 참석해 윤상현 의원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나경식 기자(rusia1973@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