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17 01:01
경남 창녕…원시가 숨쉬는 생태의 보고 경북 안동…한국 정신문화 본고장에서 江山의 정취에 취하다 서울 종로…600년 역사의 재미난 스토리가 흐르는 골목 전북 전주…한국적 아름다움이 흐르는 곳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 ‘으뜸명소’의 매력을 찾아서”라는 테마로 2011년 6월의 가볼 만한 곳으로 경남 창녕, 수원 화성, 경북 경주, 경북 안동, 서울 종로, 전남 순천, 전남 여수, 전북 전주 등 8곳을 선정, 발표했다. 경남 창녕 경남 창녕은 생태투어의 보고다. 우포늪이라는 커다란 태고적 보물이 6월이면 창녕을 짙푸르게 채색한다. 국내 최대 규모로 1500여종의 동식물이 서식하는 우포늪은 자연생태계 보존지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람사르 국제협약에 등록돼 보호되는 습지다. 우포늪으로 총칭해 부르지만 늪은 제방을 경계로 우포, 목포, 사지포, 쪽지벌 등으로 나뉘어져 있고 늪마다 모습도 개성도 다르다. 여름이 시작되면 가시연꽃 등 물풀들이 우포늪 위를 녹색의 융단처럼 뒤덮는다. 최근에는 걷기여행 열풍을 타고 이른 아침 우포늪의 물안개 사이를 걸어서 탐방하는 여행자들도 늘고 있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아이 러브 토마토 패키지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오는 7월17일까지 초여름을 맞아 제철과일인 토마토로 건강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아이 러브 토마토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앰배서더 베드가 구비된 슈페리어 객실에서의 1박과 토마토를 이용한 파스타와 샐러드로 구성된 러블리 토마토 브런치 2인 이용권, 맥주와 와인 스낵 뷔페가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펍 재즈 바 그랑아의 해피아워 2인 이용권, 피부 속까지 수분을 채워주는 리리코스 트래블 키트로 구성된다.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호텔 내 수영장 및 피트니스 무료이용 혜택이 주어지며 객실 내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으로 에스프레소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캡슐 두 개가 무료로 제공된다. 가격 21만4500원. 그랜드 힐튼 서울, 2011 비어 페스티벌 그랜드 힐튼 서울 뷔페 레스토랑에서는 6월10일 저녁 6시 ‘2011 비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하이트 생맥주를 마시며 뷔페 레스토랑의 야외 테라스에 마련된 몽골리안 바비큐 코너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된다. 전자 현악 팝페라 3인조 그룹 카린의 퓨
MBC “영화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 상영금지가처분 신청 세간의 관심사로 떠올라…“한 컷도 수정 없이 개봉할 것” MBC가 상영금지가처분 신청을 내며 뜨거운 화두로 떠올랐던 영화 <트루맛쇼>가 서울남부지방법원 제 51민사부(수석부장판사 성지용)의 판결에 따라 상영금지가처분 신청이 전면 기각됐다. MBC는 맛집 소개 대가로 돈이 오갔다는 영화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는 이유를 내세우며 서울남부지법에 상영금지가처분 신청을 냈으며 이 사건은 영화계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적으로 그 결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며 세간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또 상영금지가처분 신청이라는 초강수를 던지며 흥분한 MBC에 반해 이를 이미 예상한 듯 쉬크하게 대처한 김재환 감독의 차분한 응수가 대비되며 많은 화제를 낳았다. 당시 영화 <트루맛쇼> 김재환 감독은 “좋은 의도로 해석하자면 이렇게 작은 독립영화가 홍보하기 힘들다고 걱정한 MBC가 영화를 널리 알려주기 위해 멋진 이벤트를 만들어준 것 같다. 만약 이 영화로 수상소감을 말할 영광이 다시 한번 주어진다면 꼭 MBC 김재철 사장님께 감사의 뜻을 전하겠다&rd
연예인과 조폭의 밀월 관계는 공공연한 비밀이다. 이미지를 중시하는 연예인과 폭력을 상징하는 조폭이 겉으로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지만 현실은 다르다.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면서 이른바 ‘악어와 악어새’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물론 조폭의 협박이나 폭력에 시달리며 일방적으로 피해를 당하는 연예인들도 있다. 트로트가수 A씨 “조양은으로부터 협박당했다” 경찰에 탄원 연예인 M양 지방조폭 협박에 팬 사인회 참석하느라 전국 돌아 한 때 국내 최대 폭력조직을 이끌었던 조양은씨가 청부를 받고 트로트가수 A씨를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9년. 서울의 한 경찰서에 트로트 가수 A씨가 보낸 한 통의 탄원서가 접수됐다. 폭력조직 양은이파의 두목으로 70~80년대를 주름잡았던 조양은씨로부터 협박을 당했다는 내용. 혐의 사실 부인하고 범죄 증거 인멸 시도 조씨의 지인 K씨는 가수 A씨의 말을 듣고 주식투자를 했다가 17억 원의 큰 손해를 봤다며 이를 해결해 달라고 부탁했고, 이에 조씨가 A씨를 불러 “돈을 돌려주지 않으면 죽여버리겠다”며 협박하고 이후에도 조직원들을 보내 A씨를 잡아오라며 위협했다는
1분기 시장규모 6조8530억원 전년 동기 16.1% 증가 사이버쇼핑 거래액, 온·오프 병행업체 20.6% 상승 사이버쇼핑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함에 따라 시장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성공 창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라면 사이버쇼핑에 대한 이해와 관심은 필수적이라고 강조한다. 통계청의 조사 결과 2011년 1/4분기 사이버쇼핑 총 거래액은 6조8530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1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1/4분기에 사이버쇼핑 거래액이 소매판매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9.5%로 2010년 9.1%에 이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이다. 음·식료품 30%, 스포츠·레저용품 27% 등 크게 증가한 반면 소프트웨어와 꽃은 각각 21.5%, 3.8% 감소했다. 취급상품 범위별 사이버쇼핑 거래액은 전년 동기에 비해 종합몰 17.9%, 전문몰 10.6% 등으로 모두 증가했다. 반면 지난 분기에 비해서는 종합몰 -3.5%, 전문몰 -1.2% 등 소폭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운영 형태별 사이버쇼핑 거래액은 전년 동기에 비해 온라인 업체 13.8%, 온·오프라인 병행업체 2
KOTRA는 해외 40곳의 거점조사를 바탕으로 “키워드로 본 2011년 글로벌 소비트렌드”를 발간, 세계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는 10대 키워드를 뽑았다. 이들 10개 트렌드는 해외 온라인쇼핑, 절전ㆍ절수, 저가격, 신흥국 서민층, 웰빙식품, 축제일ㆍ기념일, 까다로운 실버계층, 애완동물 패션, 직장여성, 맞춤판매로 나타났다. 최근 스마트해진 소비자들은 내가 찾는 모델이 국내시장에 없거나 국내시장보다 값이 싸다면 해외 온라인쇼핑을 통해 물건을 산다. 러시아 여성들은 미국의 Victoria’s Secret 등 해외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패션상품 구입을 선호하는데, 이는 동일 모델의 러시아 내 판매가격이 40% 이상 비싸기 때문이다. 절전·절수 제품은 일본 대지진, 세계적인 탄소배출량 규제강화 등과 관련돼 관심을 끄는 분야이다. 일본의 LED제품은 아직 기존조명 대비 10배 이상의 가격이지만 시장이 폭발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남아공ㆍ호주 등지에서는 태양열을 이용한 온수시스템의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가격에 민감해진 소비자의 저가제품 선호추세와 관련해서는, 최근 미국에서 1달러짜리 물건을 파는 &
(주)전략인재개발원은 오는 6월13일부터 7월8일까지 시니어창업스쿨 교육과정 중 ‘강사와 컨설턴트 창업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니어창업스쿨은 만 40세 이상 직장 및 기관 경력 10년 이상인 퇴직자, 직장인 등 시니어를 위한 유망업종 발굴을 통해 맞춤형으로 창업을 지원하는 교육 과정이다. 전략인재개발원에서는 경험과 이론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시니어 창업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교육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수업내용은 프리랜서의 현황의 특징, 사업아이템 발굴, 시장 및 현장조사 방법론, PT작성과 실습, 컨설팅보고서 작성, 창업절차 진행, 사업계획서 타당성 분석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교육 수료 이후에는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강사와 멘토를 지정해 컨설팅도 지원한다. 수강인원은 30명으로, 시니어넷(www.seniorok.kr)을 통해 선착순 선발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략인재개발원(053-653-0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브레댄코에서 운영하는 베이커리 다이닝 레스토랑 BRCD(www.brcd.co.kr)가 맥주의 계절 여름을 맞아 8월 말까지 맥주와 안주를 함께 구성한 한정 메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또 4만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는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에 출시한 맥주 세트 메뉴는 플래터 3종과 함께 생맥주 혹은 병맥주를 세트로 구성한 여름 한정 메뉴이며, 생맥주 4잔과 플래터 2개를 구성한 A세트(33200원)와 병맥주 2병(하이네켄, 호가든, 아사히)과 플래터 1개를 구성한 B세트(20800원) 등 총 2가지다. BRCD가 맥주 세트 메뉴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플래터는 ▲고소하고 담백한 치킨 스트립과 바삭한 웨지감자와 고로케로 구성해 푸짐한 맥주 안주로 즐길 수 있는 콤비네이션플래터 ▲브리치즈, 토마토와 모짜렐라 치즈를 함께 구성한 카프레제에 건과일과 견과류로 만든 고소하고 상큼한 크림치즈볼, 살라미, 나쵸칩 등으로 구성된 치즈플래터 ▲여러가지 다양한 맛의 소시지와 사워 크라우트(양배추를 싱겁게 절여서 발효시킨 독일식 김치), 나쵸칩 등이 그린샐러드와 구성된 소시지플래터 등 총 3종이다. BRCD는 이번 한정 메뉴 출시를 기념해 전
창업시장에서 건강과 환경이라는 소재는 점차 선택이 아닌 필수가 돼가고 있다. 이와 관련 상품뿐만 아니라 인테리어에서도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도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엔 그린월 인테리어(Green Wall Interior), 즉 실내 벽면에 덩굴 같은 식물을 길러 더 친환경적인 공간을 창출하는 인테리어 방식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실내에서 자연의 이미지와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어 고객 호응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미 국내에서도 주방 벽면에 상추나 각종 야채를 기를 수 있는 장치를 선보인 바 있어서 향후 실내 식물벽 인테리어 사업은 시대적 트렌드로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위 ‘먹을 수 있는 벽’이라고 일컫는 이 특별한 인테리어는 전형적인 정원보다 훨씬 좁은 공간에서 과일이나 허브 등을 재배할 수 있고 집에서 직접 채소를 길러 먹을 수 있어, 영양학적인 측면과 식품 생산비용의 측면에서 큰 효익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장 문턱 낮아 연구 필요 최근 일부 고급 아파트의 경우에는 실내 식물벽 인테리어를 구축해서 분양하는 등 식물벽 인테리어 서비스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
창업시장에서 꾸준히 각광받고 있는 키워드는 ‘웰빙’이다. 최근 구제역과 일본 방사선 누출 등과 다양한 식품사고로 건강을 위한 소비자들의 잣대는 더욱 엄격해졌다. 식지 않는 웰빙 열풍에 이런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웰빙음식은 창업시장의 성공 아이템이 되고 있다. 웰빙 피자 전문점 ‘뽕뜨락쌀피자’(www.bbongdderak. com)는 ‘우리 입맛에 맞는 웰빙피자’를 브랜드 가치로 내세우고 있다. 뽕뜨락쌀피자가 다른 피자와 차별되는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특허 받은 웰빙 도우에 있다. 카페인이 없고 성인병 예방에 효능이 있는 뽕잎과 우리 쌀, 해바라기씨 등을 이용해 3~4℃ 저온에서 48시간 숙성시켜 도우를 만든다. 뽕잎에 들어 있는 루틴 성분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데다 해바라기씨와 호밀, 대두 등을 넣어 아이들 두뇌 개발에도 좋다. 여기에 뽕나무 열매 ‘오디’와 우리 쌀을 이용해 부드럽고 쫄깃한 맛의 오디 쌀 도우를 추가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더욱 넓혔다. 오디는 노화를 억제하고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이런 오디와 식이섬유가 풍부한 우리 쌀을 황금비
류승일 저·사 / 전나무숲 / 1만3800원 일본 동북부 참사 이후 최초로 출간되는 재난 다큐멘터리 서적 <쓰나미, 아직 끝나지 않은 경고>. 지난 3월14일부터 보름 남짓한 기간 동안 일본 동북부 전 지역을 취재한 작가의 노력은 물론이고 언론에서 잡아내지 못한 참사 현장들이 그대로 글과 사진으로 표현되어 있다. 작가가 단순히 현장의 모습을 그대로 전하고자 한 마음에 그치지 않고, 극한의 상황에서도 꺼지지 않는 사람 사이의 따뜻한 정과 강인한 의지, 그리고 희망까지 담아 더더욱 의미가 깊다. <쓰나미, 아직 끝나지 않은 경고>는 이웃나라 일본의 참상에 대한 밀착 보고서임과 동시에, 곧 우리에게도 닥칠 수 있는 거대한 자연재해의 경고를 대신 전함으로써 냄비근성과 안전불감증에 빠진 대한민국은 ‘이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줄 것이다.
김정운 저 / 쌤앤파커스 / 1만3000원 의무와 책임만 있고 재미는 잃어버린, 이 시대 남자들을 위한 심리에세이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 남들의 기준에서 성공이라 평가되는 것을 향해 달음질 쳐보아도 왠지 행복과는 점점 거리가 멀어지는 듯하고, 위로받고 싶지만 딱히 누군가에게 하소연할 수도 없는 이 땅의 남자들을 위한 통쾌한 처방전이다. 특히 저자 자신의 이야기, 특히 ‘아내’라는 이름으로 대별되는 유쾌한 일상을 대입시켜 풀어나가는 저자의 입담은 읽는 이로 하여금 유쾌한 웃음과 함께 자신을 성찰할 기회를 제공한다.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는 자신의 행복에 대해서, 자기가 좋아하는 로망에 대해서 한 번도 진지하게 고민하거나 행동해보지 못한 남자들의 심리적 여백을 통렬하게 채워주고 아내 혹은 여성들에게는 외롭고 허전한 남자들의 심리적 결핍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김춘희 저 / BG북갤러리 / 2만2000원 신적 합일의 여정을 통하여 무아의 정점에 도달한, 한국이 낳은 최초의 대신비 영성가 무아(無我) 방유룡 안드레아 신부의 해석적 생애사 <무아의 빛>. 저자 김춘희 수녀가 한국순교복자수녀회 창설자인 방유룡 신부의 영성을 세상에 알리고 그의 영성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쓴 책이다. 방유룡 신부의 삶이 실제로 어떠했는가를 드러내기 위하여 그의 삶에 얽힌 잔잔한 이야기들을 시대적 배경(1900~1986년)과 함께 정리해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특히 여러 사람들의 시각을 곁들여 엮어 방유룡 신부의 인간적인 면모와 인품의 향기를 배로 느낄수 있다.
손학규 대표는 저축은행 사태와 관련해 지난 1일 “뭐니 뭐니 해도 이명박 정부가 제때 부실을 정리하지 못하고 키워서 서민피해자를 만든 사태”라며 “그 본질은 대통령의 잘못된 인사 전략에 있다”고 했다. 손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저축은행 사태는 특권과 반칙, 서민 피눈물 흘리게 하는 대표적 권력비리 사태”라고 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대통령의 정치는 정도를 가야하며, 야당에 뒤집어 씌워 물타기 하려는 시도는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는 부패와 비리, 청탁과 압력의 실체를 다 밝힐 것”이라고 했다. 김진표 원내대표도 이날 “저축은행 사태가 측근비리 종합세트 의혹으로 커지고 있다”며 “청와대가 불길을 돌리려고 야당 의원을 끌고 들어가는 정치 공작적 물타기를 벌이고 있는데, 임기를 1년 남겨둔 상황에서 남 탓과 물타기를 그만두라”고 했다. 그는 “저축은행 문제점을 방치해 호미로 막을 걸 가래로도 못 막고 물방울 다이아 받고 의혹의 인물과 골프 치고 고급식당에서 밥 먹은 사람이
임승수 저 / 위즈덤하우스 / 1만2000원 다람쥐 쳇바퀴 돌 듯이 일상을 살고 있는 2030 대한민국 청춘들에게 새로운 자극과 희망을 줄 <미치도록 인생을 바꾸고 싶은 청춘에게 딴짓을 권한다>.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의 저자 임승수가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자신을 이끌 철학과 세계관을 제시한다. 학점관리와 스펙쌓기, 토익공부에만 내몰리는 대한민국 20대, 그들에게 공학자로서 탄탄하게 입지를 굳히고 있던 루시드 폴이 음악을 하겠다고 결심하기까지의 이야기와 <제리>로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한 김혜나 작가의 삶에 대한 이야기 등 패기 있는 시도를 통해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 대기업 취업, 공무원 시험 합격, 영어공부 이외에도 ‘딴짓’으로 도전해서 길을 찾은 사람들을 통해 꿈과 희망, 배움과 관계, 시간과 미래 등 삶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보여준다. <미치도록 인생을 바꾸고 싶은 청춘에게 딴짓을 권한다>는 불투명한 미래 문제로 힘들어하는 2030 대한민국 청춘들에게 새로운 자극과 희망의 을 선사할 것이다.
서른 살에 꿈꾸면 좋은 것들 / 백정미 저 / 북포스 / 1만3000원 삶의 절정기을 맞이한 청춘에게 바치는 인생 사용법 <서른살에 꿈꾸면 좋은 것들>. 혼돈과 객기의 20대를 지나 서른을 맞이한 이들에게 진정한 ‘꿈’이란 무엇인지,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마음자세와 태도는 어떠해야 하는지 지혜가 담겨 있다. 현대인의 삶에서 서른이라는 나이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서른 즈음, 비로소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본격적이고도 치열한 싸움을 치르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대체로 20대는 학교라는 학습과정을 마치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시기로, 냉혹하고도 복잡한 현실세계를 파악하고 익히기에도 바쁘다. 그리하여 어수선하고 혼란스러운 20대를 보내고 나면, 꿈을 이루기에는 너무 늦은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자신에게 꿈이 있었는지조차 까마득하기까지 하다. 이에 저자는 상처와 고통의 30대를 극복한 자신의 체험을 토대로 진솔함이 묻어나는 위로와 충고를 전한다. 저자는 까닭 없이 당해야 했던 미움과 따돌림, 그로 인한 고립과 증오심의 고통을 솔직히 고백하고 있다. 그 늪으로부터 헤어나기까지의 숱한 자기와의 싸움, 그러한 과정에서 얻게 된
대통령 측근 비리가 잇따라 터지면서 집권 4년 차를 맞은 이명박 정부의 국정운영이 고비를 맞고 있다. 부산저축은행 비리사건으로 치명타를 입은 상황에 향후 핵심 측근이나 친인척의 권력형 비리가 추가로 터질 경우 국정운영 동력이 결정적으로 약화되고 대통령의 임기 말 레임덕 현상이 본격적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탈당설 까지 대두되고 있어 이 대통령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낙마·구속 측근 지금까지 10여명, 올해만 4명 MB 후반기 국정운영 축 ‘공정사회론’ 치명타 집권 4년차를 맞이한 이명박 정부가 잇단 측근비리로 흔들리고 있으며 레임덕 속으로 서서히 빨려 들어가고 있다. 7조원 규모의 이번 저축은행 비리는 이 대통령의 측근이 수억원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어 청와대는 충격에 휩싸였다. 부산저축은행발 비리 태풍이 정권 말 레임덕의 도화선이 될 것이란 우려 섞인 관측도 나온다. 지난 1월에 터진 건설현장 식당 비리 등 굵직한 의혹의 현장에 권력 측근들이 깊숙이 개입, 이명박 정부의 후반기 국정 기조인 ‘공정사회’ 가치를 뿌리째 뒤흔든 바 있다. 7조원 규모 대형비리 비리 의혹에 연루돼 공직
방태환 남·1982년 9월11일 사시생 문> 이상하게도 만나는 여성마다 처녀를 가장한 유부녀들입니다. 그리고 공부를 하고 있으나 경제적 문제로 하차 위기에 있어요. 답> 한마디로 지금까지 귀하의 연분운이 없었다는 것과 결혼운이 늦게 있다는 증거입니다. 내년에 연분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결혼은 2013년에 이루어져 더 이상 여성들에 대한 불행은 없습니다. 귀하의 운명에 화개성이 있어 여자가 잘 따르나 아직 결혼운이 아니므로 상처의 여성만 다가오는 겁니다. 금년까지 한계이니 남은 기간을 철저히 관리하여 간통 등 범죄행위의 올가미에 걸리지 않아야 합니다. 항상 위기는 마지막 과정에 걸리기 때문입니다. 범띠나 토끼띠 중에 연분이 있으며 직접 연애로 만납니다. 공부는 계속됩니다. 내년 6월까지의 학업은 귀하의 평생을 좌우하는 중대사이며 마무리 단계입니다. 기적의 길이 트입니다. 공부 쪽으로 굳히세요. 신재선 여·1972년 4월9일 오시생 문> 남편과 사별하고 혼자 살다가 1965년 11월11일 미시생과 깊은 정을 나누었는데 그분이 다른 나이 어린 아가씨를 사귀고 있어 속상해요. 저와는 인연이 아닐지요. 이제
모종의 역할 ‘조직의 달인’이라 불리는 정치권 거물 A씨가 극비리로 중국을 방문해 그 배경에 관심. 여권 유력 대권주자를 밀고 있는 A씨가 다가오는 총선 또는 대선에서 모종의 역할을 하려는 게 아니냐는 시선. A씨가 이 대권주자의 조직관리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는 것. A씨의 중국행도 이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관측되는데, 재외동포법 통과에 따른 해외 교민을 조직화하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음. 뒷방 늙은이 재계에 대기업 계열사 A사장의 교체설 확산. 회사는 지난 인사에서 기존 1인 체제에서 2인 체제로 전환. 당시만 해도 각각 전문분야를 책임져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는 기대가 컸지만 지금은 전혀 다른 상황이라고. A사장은 다른 사장이 취임한 이후 사실상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상태. 대부분 업무가 넘어갔다고. A사장은 회사 내에서 ‘뒷방 늙은이’ 취급을 받고 있어 스스로 물러나던지, 아니면 경질될 것으로 보임.
“가정은 위대한 공간”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이 최근 사보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일과 가정의 균형을 통해 더 큰 미래를 준비해 나가라는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 허 회장은 “가정은 우리 사회를 이루고 있는 기본 요소이자 가장 위대한 공간이라 생각한다. 힘들고 지친 심신에 다시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원동력도 바로 가정”이라며 “가화만사성이라고 하듯이 가정이 평화롭고 행복해야 업무에 집중하고 탁월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고 강조. - 허동수 GS칼텍스 회장 “더 독하게”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이 지난달 30일 LG전자 노동조합 창립 48주년을 맞이해 임직원들에게 당부의 메시지 전해. 구 부회장은 “긍정적인 신호가 보이기 시작했지만 더욱더 독하게 실행하자.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한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강한 팀워크가 필요하다”며 “강한 자신감과 싸움닭 같은 투지만 있다면 어떤 승부도 이길 수 있다”고 말해. -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시너지 업”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