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03 00:01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개그우먼 이지요(본명 김상희)가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최근 첫 싱글 ‘내 짝꿍’을 내고 가수로 변신한 것이다. 미디엄 템포의 신나는 트로트. 이지요 이미지에 맞게 심혈을 기울여 만든 곡으로, 경쾌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그대로 담았다. 첫 싱글 ‘내 짝꿍’ 새로운 도전 나서 트로트계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EuReKa ‘유레카’가 프로듀싱했다. 2013년 MBC 공채 20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이지요는 안정감 있는 연기력과 정확한 발음, 다양한 목소리를 구사해 선배들에게 인정받았다. 가슴 한편 늘 노래에 대한 꿈이 있었고, 오랫동안 열심히 가수의 꿈을 차근차근 준비해오다 이번에 데뷔하게 됐다. 미디엄 템포 신나는 트로트 이지요는 “평소 웃음도 많고 눈물도 많아 감성이 풍부하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며 “다양한 감성 속의 진실한 마음과 목소리로 대중에게 친밀히 다가가고 싶다”고 전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여배우 출생의 비밀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배우 김부선이 또 자신의 과거를 털어놨다. 딸 이미소의 친부 얘기다. 재벌가 유부남이며 자신은 잔인하게 버림받았다고 주장했다. 김부선은 지난 17일 SNS에 “20대의 나는 외로웠고, 지독히 고독했다. 재벌가 남자를 만나 아이를 낳았고, 잔인하게 버림받았다. 그는 유부남이었다. 졸지에 미혼모가 됐다”고 고백했다. 갑자기 왜? 김부선에 따르면 신인 배우시절 만난 이미소의 아빠는 임신 2개월 때 나를 떠났다. 그는 처음부터 아이를 책임지지 않았다. “난 책임이 없으니, 정 낳겠다면 제주도 고향으로 가서 놓고 뱃놈을 시키던 해녀를 시키던 하고, 난 책임 없다”며 돌아섰다. 김부선은 숨어 지내다 만삭을 앞두고 고향으로 내려가 이미소를 낳았다. 이미소가 백 일이 되는 날 연락 두절된 그는 1년 만에 아기 돌을 축하한다는 축전을 보내왔다. 김부선은 “미소 아빠를, 만나고 싶었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탑골 랩소디 : 케이팝도 통역이 되나요>서 화제를 모았던 제인킹(Jane King)이 음반을 냈다. 첫 디지털 싱글 ‘오빠뿐이야’. 첫 싱글 ‘오빠뿐이야’ 직접 만든 세미 트로트 제인킹이 직접 작사·작곡한 EDM 세미 트로트다. 유머 감각도 없고 무뚝뚝하지만 한 여자를 너무 사랑하는 남자. 여자도 그런 무뚝뚝한 남자를 결국 사랑하게 된다는 이야기가 담겼다. <탑골랩소디> 6대 가왕 출신 장윤정 노래로 최종전 진출 중국 출신으로 2009년 귀화한 제인킹은 티캐스트 E채널 예능프로그램 <탑골 랩소디 : 케이팝도 통역이 되나요>에 출연해 6대 글로벌 가왕에 올랐다. 장윤정의 ‘짠짜라’ ‘꽃’등을 중국어로 부르며 최종 글로벌 가왕전까지 진출해 뜨거운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 주는 양치기 기상청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오보청’ ‘중계청’ ‘구라청’…. 국내 기상청에 붙은 별명이다. 기상청에 대한 불신이 극에 달하고 있다. 하도 틀려 해외 기상청을 찾는 ‘기상 망명족’까지 생겼을 정도다. 무용론 기상청은 이번 장마를 제대로 예측하지 못했다. 당초 장마가 8월 초 끝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중부지역의 경우 지난 6월24일 장마가 시작돼 11일까지, 49일간 비가 이어졌다. 역대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올해 장마는 8월 중순께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여름이 덥고 강수량은 다소 적을 것이라고 했던 기상청의 예측이 완전히 빗나간 것이다. 게다가 기상청 실시간 날씨정보는 그때그때 지역 상황에 따라 중계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 장마 중간에 찾아온 태풍 ‘장미’예보도 정확하지 않았다. 기상청은 태풍 장미의 영향으로 많은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중고차 시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극에 달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국내 중고차 판매 대수는 224만대(매매업자간 이전 거래 제외)에 달해 178만대가 판매된 신차 시장의 약 1.3배가 큰 거대시장으로 성장했으나, 거래되는 상품 및 서비스의 질은 낮고 사기 판매 등의 불법적인 거래는 다반사로 일어나고 있다. #1. 지난해 9월 대형 중고자동차 매매단지서 201X년식 SM3 최상위 모델 중고차를 첫차로 구매한 A씨. 세 번의 흥정 끝에 최초 500만원서 380만원까지 할인 받아 차량을 구입했다. 그런데 이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내 차 시세를 검색해보니 280만원으로 산정돼있었다. 사실 280만원도 비싼 금액이었다. 알고 보니 구입한 모델은 최상위 모델이 아닌 아래 등급 모델이었다. 엠블럼을 바꿔치기 한 것이다. 바꿔치기 #2. B씨는 인터넷서 매물을 보고 중고차 딜러와 연락해, 무사고 차량으로 돼있는 성능기록부를 문자로 받았다. 중고차 매매단지서 계약한 직후 차량을 가져왔고, 다음날 차량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정비소에 갔으나 정비사로부터 차량을 반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답변을 들었다. 사고 이력을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걸그룹 비비추가 데뷔곡 ‘오빠야’를 들고 가요계에 뛰어들었다. 오빠야는 경쾌한 비트의 테크노풍 트로트곡으로 마음을 주지 않는 오빠를 향해 한 번만 봐달라는 애교 섞인 콧소리를 발휘할 수 있는 사랑스러운 노래다. 애교 섞인 구애 데뷔곡 ‘오빠야’ 3명 모두 보컬 탄탄한 가창력 은영, 이나, 수아 등 3인조인 비비추는 모두 보컬로, 실력이 탄탄한 가창력을 갖췄다. 소속사 측은 비비추에 대해 “남녀노소, 아이어른 할 것 없이 다양한 연령대서 트로트를 더욱 가까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세미트로트 그룹으로서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골프장 롤러코스터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또 골프장 사고다. 감속 없이 커브길을 달리던 카트에서 떨어진 손님이 사지가 마비되는 부상을 입었다. 법원은 운전대를 잡은 경기보조원(캐디)에게 금고형을 선고했다. 전복 사고 골프장 카트에서 추락사고를 당한 고객이 크게 다쳤다면 카트 운전자인 캐디에게 형사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지난달 27일 춘천지방법원에 따르면 형사2단독 박진영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금고 8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4월 강원도 모 골프장에서 캐디로 일하면서 고객 4명을 태우고 카트를 운행하다 오른쪽으로 굽은 내리막 아스팔트 도로를 시속 약 14㎞로 몰았다. A씨는 골프 카트의 속도를 줄이지 않고 우회전했고, 이 과정에서 뒷좌석에 있던 고객은 중심을 잃고 왼쪽으로 떨어져 바닥에 머리를 부딪쳤다. 이 사고로 외상성 뇌내출혈에 의한 사지마비와 인지장애 등 중상해 피해를 입었다. A씨가 몰던 골프 카트에는 안전띠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가수 김채은이 두 번째 싱글 앨범 ‘힘을내요 짜라빠빠’로 찾아왔다. 이 노래는 기존 발표곡인 서은미의 ‘사랑의 김치찌개’를 김채은의 맑고 상큼한 목소리에 맞게 편곡한 세미 트로트다. 두 번째 싱글 앨범 ‘힘을내요 짜라빠빠’ 트로트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김태규(빅보스)가 프로듀싱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좋은 기운을 불어넣어줄 곡이란 설명이다. 소속사 측은 “‘꿀떡 보이스’ 김채은은 2019년 11월 ‘도장 콕 콕’으로 데뷔 후 각종 행사·방송 활동과 김해시 청렴 홍보대사, 유튜브 채널 <채은TV>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점차 인지도를 쌓고 있다”고 전했다. 팬들과 소통하며 인지도 쌓는 중 김채은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오래 기억에 남을,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는 멋진 가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걸그룹 오로라 멤버로 활동했던 진설아(이정은)가 ‘가야금아’를 들고 솔로로 돌아왔다. 이 노래는 인생을 가야금 소리에 비유해 만든 작품이다. 끊어질 듯하면 다시 살아나고, 살아날 듯 하다가도 점점 잦아지고, 양지가 음지 되고,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고, 그래서 인생은 반반이란 정의를 내렸다. 트로트 걸그룹 오로라 출신 첫 솔로 데뷔곡 ‘가야금아’ 가야금의 농현 소리는 터질 듯한 아픔을 나타내는 소리처럼 들린다. 여기에 진설아 목소리가 더해져 가슴을 흔든다. 수록곡 ‘두 여자’는 엄마의 딸, 딸의 엄마로 살아가는 진설아의 실제 삶을 녹인 트로트이다. 아픈 딸을 바라보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던 지난날을 뒤로 하고 이제는 행복만을 기도하고 기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 터질 듯한 아픔 담아 2010∼2012년 오로라 1기 멤버로 활동했던 진설아는 지난해 한 방송에 출연해 딸의 언어장애와 남편의 사업 실패를 고백한 바 있다. 당시 “딸이 또래에 비해서 발달이 늦고 말이 늦었다. (장애)복지카드가 나왔는데 눈물이 너무 났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똑딱이의 진화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게임 자동 진행 장치, 일명 ‘똑딱이’가 금지된다. 연타 기능을 갖춘 자동 게임 베팅기를 없애겠다는 것이다. 적발 시 바로 영업정지 1개. 3차 위반 시 허가·등록 취소 또는 영업 폐쇄도 가능해진다. 사행성 조장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최근 게임 제공업소서 금지된 자동 진행 장치 사용 시 강화된 행정처분 기준이 적용되는 내용으로 개정된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 규칙이 지난 2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 시행규칙은 게임 제공업소서 금지된 자동 진행 장치를 사용하더라도 처분 기준이 약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게임장 똑딱이로 불리는 자동 진행 장치는 게임산업법 시행령 개정으로 지난 8일부터 게임 제공업소서 사용이 금지된 바 있다. 똑딱이는 오락실 게임기 버튼을 1초에 2∼3회씩 자동으로 누를 수 있게 하는 손바닥 크기의 장치로, 원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 주는 빤 고기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송추가마골의 식재료 관리가 도마에 올랐다. 이른바 ‘빤 고기’. 회사 측은 언론 보도 직후 즉각 사과에 나섰지만 논란은 더욱 확산되고 있는 모습이다. 일부에선 불매운동 조짐까지 보이고 있다. 사실 인정 문제가 불거진 곳은 송추가마골 양주 덕정점. 해당 지점은 지난 2월까지 상태가 나빠 판매하기 어려운 변질된 고기를 소주에 세척해 나쁜 냄새를 없앤 뒤 다시 새 양념에 재워, 다른 고기와 함께 손님들에게 판매한 사실이 언론 보도를 통해 공개됐다. 소주에 세척된 고기들은 손님이 몰릴 때 해동이나 찬물이 아닌 온수에 고기를 녹인 뒤 실온에 보관하다 다 판매하지 못한 고기들로 알려졌다. 당시 지점 책임자도 소주 세척 고기를 판매한 사실을 인정했다. 이 사실은 해당 갈비 체인업체서 퇴직한 직원이 한 언론에 고기 세척 사실을 제보하면서 알려졌다. 당시 변질 우려가 있는 고기가 그대로 판매돼 식중독 등 음식물 사고가 발생했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신인가수 임은하수가 첫 싱글 ‘백설공주’로 데뷔했다. 백설공주는 파워풀한 느낌의 댄스 트로트. 화려한 기타와 브라스, 중독적인 신스(Synth) 사운드에 임은하수의 시원한 보이스가 어우러졌다. 흡사 동화 백설공주를 연상케 하는 인트로 반주가 인상적이다. 트로트 작곡가 윤준호와 편곡가 최일호가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첫 싱글 ‘백설공주’ 파워풀 댄스 트로트 여러 가요제서 수상 이미 실력 인정받아 이 곡은 임은하수가 재학(실용음악예술계열 트로트 과정) 중인 한국예술사관학교(KETC)서 제작했다. KETC 측은 “임은하수는 트로트 가요제서 다수 수상 경력이 있는 등 데뷔 전부터 이미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과 음악을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 주는 현대판 홍길동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성범죄자, 아동학대범, 살인자 등 강력 범죄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하는 웹사이트가 등장했다. 이른바 ‘디지털 교도소’. 지난 8일 기준 이곳에 올라온 신상은 80여명에 달한다. 디지털 교도소 이 사이트는 세계 최대 아동 성착취물 ‘웰컴투비디오’ 운영자 손정우 등 성범죄자에 대한 처벌이 약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만들어졌다. 손정우는 물론 그의 미국 송환불허 결정을 내린 강영수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도 이름을 올린 상태. ‘갓갓’ 문형욱, 문형욱의 공범 안승진, 고 최숙현 선수에게 폭행 및 가혹행위를 한 가해자로 지목된 이들, 서울 강북구 소재 한 아파트 경비원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심모씨까지 신상이 공개됐다. 이 밖에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신정동 엽기토끼 살인, 부천 여고생 집단성폭행 사망, 인천 초등생 유괴살인 등의 강력 사건 피의자들도 타깃이 됐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가수 한봄이 성인가요계에 신선한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한봄은 최근 렛츠트롯 Part. 2 ‘똑똑똑’을 내고 활동을 재개했다. 렛츠트롯은 날로 뜨거워지는 트로트 열풍에 발맞춰 차세대 스타를 소개하는 트로트 시리즈 앨범. 이번 Part. 2 ‘똑똑똑’은 류진한 작사가와 양우석 작곡가의 조우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렛츠트롯 Part. 2 ‘똑똑똑’ 성인가요 신선한 돌풍 예고 2010년 ‘아님 말고’로 데뷔한 한봄은 뛰어난 미모와 노래 실력으로 돝섬가요제, MBC 해변가요제, 함안 처녀뱃사공 가요제, 금산가요제서 대상을 차지했다. 현인가요제(부산, 경남)와 아이넷TV 대한민국 트로트가요제(부산, 경남) 대회 역시 대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노래 실력을 인정받았다. 국내 유수의 가요제 접수 뛰어난 미모와 노래 실력 소속사 측은 “연예인의 끼를 고루 갖춘 한봄은 시원한 가창력으로 듣는 이들을 푹 빠져들게 만든다”며 “전국 행사 등 가는 곳마다 연신 앵콜 주문이 빗발친다”고 전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중고차 시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극에 달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우리나라 중고차 판매대수는 224만대(매매업자간 이전거래 제외)에 달해 178만대가 판매된 신차시장의 약 1.3배가 큰 거대 시장으로 성장했으나 거래되는 상품 및 서비스의 질은 낮고 사기 판매 등의 불법적인 거래는 다반사로 일어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는 '1372 소비자상담센터'통계에 따르면 2018년 1월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중고자동차 중개∙매매 관련 불만 상담건수는 총 2만783건이 접수됐다. 품목별 순위서 중고차 중개∙매매는 스마트폰과 침대, 정수기 대여, 점퍼·재킷류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가격이 1000만원 대에 이르는 고가의 내구성 소비재 중에서는 불만이 제일 많은 상품이다. 연간으로도 2014년 1만2875건, 2015년 1만1800건, 2016년 1만1058건, 2017년 1만392건 등 매년 1만건 이상의 불만이 접수되고 있다. 이처럼 중고차시장에 대한 소비자가 불만이 높은 이유는 실제 차량의 성능과 상태를 조작해 판매하는 등 불법·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구입 과정서 소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오토바이 굉음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음식 배달 건수가 크게 늘어나면서 배달 오토바이 난폭운전이 더욱 심해지고 있다. 신호를 무시하는 것은 다반사. 헬멧 등 안전장구를 착용하지 않은 운전자도 쉽게 볼 수 있다. 특히 창문 개방 시간이 많아지는 여름철 오토바이 굉음 피해를 호소하는 민원이 쏟아지고 있다. 시끄러! 밤잠 설치게 만드는 배달족. 결국 경찰이 나섰다. 7∼8월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 집중 단속에 돌입한 것. 캠코더 암행 단속을 시행하는가 하면 음주운전, 폭주행위 등 위험 운전에 대해서도 단속할 계획이다. 별도로 국토부와 교통안전공단은 이륜차 공익제보단을 1000명서 2000명으로 늘릴 예정이다. 새로 투입된 이들은 이륜차 사망자 비중이 높거나 사망자가 증가한 수도권, 광주·전남권, 경남·경북권에 집중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경찰청과 국토부는 배달원이 사고 다발 지역에 들어서면 ‘알람&rsq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국내 최초, 국내 유일의 EDM 걸그룹 브랜뉴걸이 ‘렛츠트롯(Let’s Trot)’ Part. 3 ‘오빠나야’를 발표했다. 국내 최초, 국내 유일 트로트 시리즈 앨범 발표 렛츠트롯은 날로 뜨거워지는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에 발맞춰 기획·제작되는 트로트 시리즈 앨범이다. 이번 Part.3 오빠나야는 빙그레·레모나·비락식혜·미에로화이바 등의 광고를 제작한 카피라이터 출신 류진한 계명대 교수가 작사를 맡았고, MBC드라마 <모두다쿵따리> OST 등을 작곡한 양우석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14명 강력 퍼포먼스 콘셉트별로 유닛 활동 브랜뉴걸은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고 이끌어가는 소녀들이란 뜻이다. 2015년 ‘브랜뉴데이’로 데뷔해 2018년 ‘같이 놀자’를 발표했다. 멤버는 모두 14명. 콘셉트 별로 유닛 활동을 하고 있으며 화려한 퍼포먼스로 일본, 캐나다, 중국, 대만 등 해외 공연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그룹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테슬라가 미국 품질조사에서 ‘꼴찌’를 기록했다. 안 그래도 국내서 디스플레이 품질 문제로 고객들이 불안에 떨고 있어 엎친 데 덮친 격이 됐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가 지난 24일(현지시각) 발표한 올해 신차품질조사(IQS)에서 테슬라의 100대당 불만 건수는 250개로 전체 30여개 업체 중 꼴찌를 기록했다. 자동차 업계의 평균 불만 건수는 166개로 잔고장이 많기로 유명한 랜드로버는 228점으로 테슬라보다 22점이나 앞섰다. 미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 조사 잔고장 유명한 랜드로버보다 못해 제이디파워는 미국서 판매된 신차의 사용 3개월간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223개 항목에 대한 품질 불만 사례를 집계해 100대당 불만 건수를 점수로 발표한다.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 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테슬라는 ‘신차등록자료를 이용해 고객과 접촉하려면 제조사의 허가가 있어야 한다’는 15개 주 정부의 규정을 내세워 지금까지 제이디파워 조사를 회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테슬라가 품질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했기 때문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제이디파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모유 수유의 이면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모유 수유를 2년 이상 오래 한 여성은 폐경 이후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4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뇌졸중에 걸릴 위험도 더 큰 것으로도 나타났다. 모유 수유가 아이와 산모 건강 전반에 이롭다는 상식과 다른 결과다. 왜곡? 지난 2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강희철 가정의학과 교수팀은 2016∼2017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45세 이상 자연 폐경 여성 2310명을 분석해 이같이 발표했다. 교수팀에 따르면 심근경색·협심증·뇌졸중 등 심뇌혈관 질환이 있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첫 출산 연령이 더 낮았고 임신 횟수가 많았다. 모유 수유를 한 경우가 많았는데, 특히 2년 이상 모유 수유를 한 경우가 많았다. 심근경색, 협심증 등의 심혈관 질환 발병에도 비슷한 요인이 작용했다. 교수팀은 “심혈관 질환이 있는 군은 없는 군보다 초산 연령이 낮았고, 모유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바니걸스, 윙크를 잇는 쌍둥이 자매 듀엣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주인공은 트윈걸스(Twin Girls). 트윈걸스는 최근 데뷔앨범 ‘한눈팔지마’를 내고 활동을 시작했다. 한눈팔지마는 KBS <전국노래자랑> 악단장인 신재동 작곡의 신나는 트로트 곡으로, 나만 사랑해달라는 깜찍하고 발랄한 여자의 바람을 담았다. 트윈걸스는 또 트로트계 거목 김지애의 히트곡 ‘얄미운 사람’ ‘몰래한 사랑’ ‘미스터 유’ ‘물레야’ ‘남남북녀’ 등도 리메이크했다. 데뷔곡 ‘한눈팔지마’ 한 여자의 사랑 담아 부산 출신 쌍둥이 자매인 강민선·민정은 170cm의 늘씬한 각선미에 댄스를 겸비한 색다른 콘셉트의 듀오다. 2019년 5월 KBS <전국노래자랑> 부산시 동래구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후 부산 경남의 행사, 축제 등을 휩쓸었다. ‘제2의 바니걸스’ 색다른 콘셉트 듀오 데뷔 전 ‘하트’란 그룹명으로 부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