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16 11:54
1998년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 14년간 사업을 지속해 옴으로써 치킨업계의 장수 브랜드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참숯바비큐치킨 전문점 ‘훌랄라’(www.hoolala.co.kr)가 가맹점을 모집한다. 신규 창업자는 무담보 저금리로 5000만원까지 창업자금을 대출해준다. 훌랄라는 대중적 수요를 가진 치킨 메뉴에 참숯 바비큐라는 차별성을 접목했다. 매운 맛을 주원료로 하면서 천연재료 32가지를 첨가한 독창적인 ‘훌랄라 핫소스’를 개발, 기름에 튀기는 대신 참숯에 구운 바비큐치킨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매직화이어’라는 참숯구이 기계를 개발해 한꺼번에 5마리의 닭을 12분 만에 구워낼 수 있다. 이로 인해 시간이 많이 걸리고 노동강도가 높은 바비큐치킨의 약점을 극복했다. 초벌구이와 두벌구이를 한 번에 해내기 때문에 육즙이 그대로 남아 있어 부드러운 맛을 살려준다는 것도 특징이다. 훌랄라는 최근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대형화, 고급화 추세에 따라 99㎡ 남짓한 매장의 크기를 330㎡ 이상으로 넓혀 매출과 수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훌랄라치킨의 김병갑 대표는 “최근 직영점을 대상으로 매장 크기를 2배로 늘려보니 매출이 3∼4배 정도 뛰었다”며 “대형화와 고
창업시장에서 카페 바람이 거세다. 카페형 매장이 커피전문점에만 적용된다는 것은 이제 옛말이 된지 오래. 최근 카페형 매장은 업종에 상관없이 창업시장의 대세로 굳어가고 있다. 햄버거, 치킨, 베이커리숍이나 아이스크림, 감자탕, 분식과 호프에 이르기까지 카페형 창업이 이어지고 있다. 카페형 매장 변신 후 고객층의 확대는 자연스레 매출과 수익을 늘리는 선순환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특정 시간대에 손님이 몰리는 주점 등의 업종의 경우 시간대별 매출 편차를 해소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치킨전문점이 고급스럽고 여유로운 카페형 레스토랑으로 진화, 매장의 콘셉트를 차별화 한 브랜드들이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인테리어와 세련된 메뉴구성으로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치킨도 카페에서 즐기자 서울 관악구 행운동에서 프리미엄 치킨펍 ‘매드후라이치킨’(www.madfry.co.kr) 낙성대점을 운영하는 공재민(34) 사장은 작년 8월 세련된 빈티지풍의 카페형 점포를 오픈했다. 전직 가구디자이너 출신답게 디자인 감각이 뛰어난 공 사장은 본사에서 해주는 기본 인테리어에 더해 추가로 조명을 설치하고, 갖가지 인테리어 소품들로 매장을 꾸며 분위기를 더했다. 공 사장은 “맛은 본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