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1 09:02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매니저 ㄱ 씨가 경찰조사 중이다. 10일 법조측은 ㄱ 씨가 유진박의 명의를 도용하거나 행사비 수억 원 갈취 등의 혐의로 고발됐음을 밝혔다. 앞서 유 씨는 회사관계자에 폭력을 당하고 곱창집 행사 논란까지 터져 정신적 고통을 호소했던 바 있다. 이에 유 씨를 발굴해낸 매니저로 알려진 ㄱ 씨는 재작년 KBS1 <인간극장>서 “그런 사건이 터지고 ‘내가 만들어 놓은 연주자인데’란 생각에 연락을 걸어 다시 함께 하게 됐다. 재밌게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15년 만에 재회하게 된 이유를 밝혀 감동을 산 바 있다. 씨 역시 “ㄱ 씨가 너무 잘해주고 좋다. 파이팅”이라며 자신을 챙겨주는 ㄱ 씨에게 감사를 전했던 바, 이날 전해진 소식이 큰 실망감과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오늘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10일 오전 기상청은 “전국이 흐리고 비바람이 불겠으며 경기 충청엔 호우특보가 발효,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전망했다. 비는 서울·경기·강원영서 쪽은 낮 무렵에 충청·경상내륙은 저녁 6시쯤 그칠 것으로 예상, 다만 전라도는 내일 오후까지 내리겠다. 무더위도 주춤하겠다. 수도권 지역, 진주, 창원, 천안, 청주 등 대부분 한낮 25도로 예상된다. 모레부턴 차츰 더워지기 시작, 미세먼지 수준도 ‘좋음’으로 맑겠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유튜브 활동 중인 가수 배슬기에게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배슬기는 9일 오후부터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6시간째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지난 3월 유튜브 방송을 시작한 배슬기는 꾸준히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프로볼링선수 황문정과 술자리를 벌인 배슬기는 "강호동에게 피해를 입은 적이 있냐"는 질문에 "나는 그 분께 감사한 것밖에 없다"고 답하며 이목을 모았다. 그녀는 "강호동은 복고댄스가 묻히지 않고 3탄, 4탄까지 나올 수 있게 도와주신 분"이라며 "피해자라고 얘기하는 사람들도 결국은 도움을 받았다는 훈훈한 얘기로 마무리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녀는 "유재석과 강호동이 물에 빠지면 누구부터 구하겠느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강호동"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팬들과의 소통에 앞장서고 있는 배슬기의 모습이 알려지며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 순위에 그녀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는 상황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가수 천명훈이 걸그룹이었던 전여친을 언급해 주목받고 있다. 천명훈은 최근 TV조선 <연애의 맛2>에 출연, 전여친들을 언급했다. 이날 천명훈의 어머니는 아들과 소개팅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전여친들을 소환했다. 이에 천명훈은 “걔가 진짜 괜찮은 애였지”라고 말했다. 천명훈은 “20대 초반에는 다 만나지 않느냐”며 “24년간 4명 정도 만났다”고 밝혔다. 그는 이전에도 한 방송에서 NRG로 활동하던 시절 사귀었던 전여친과 얽힌 에피소드를 전한 바 있다. 천명훈은 <비디오스타>에서 “모 걸그룹 멤버와 비밀연애를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녀의 매니저가 찾아와 그만 만나라고 압력을 가했다고 털어놨다. 당시 그는 매니저에게 “제가 왜 그래야 하냐”, “사랑을 매니저가 갈라놓을 수 있냐”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끌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이형철의 소개팅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2>에서는 49살 총각 이형철과 신주리 씨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식사를 마친 후부터 급속도로 친해진 이형철은 보트 데이트에 나섰다. 신주리 씨에게 호감을 보이던 이형철은 돌직구로 신중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싶다는 속내를 털어놔 호응을 자아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여성 출연자들을 두고 진정성이 의심된다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신주리 씨는 한때 MBC <나 혼자 산다> 최강창민 편에서 요리 선생님으로 등장한 바 있다. 당시 이름은 신세미였다. 그녀가 이전에도 방송에 출연한 것을 두고 자신을 홍보하기 위해 출연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신주리 씨는 120년 전통의 프랑스 요리 교육 기관인 르꼬르동블루를 졸업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가수 최민환에게 비난세례가 쏟아지고 있다. 8일 대전서 엘지트윈스 대 한화이글스의 야구시합이 펼쳐졌다. 이날 시구를 나선 최민환은 한 살배기 아들 재율 군, 와이프 율희와 함께 관중들 앞에 소개됐다. 이어 그는 아이시트를 앞으로 매 재율 군이 정면을 볼 수 있게끔 앉혀놓고 마운드 위에 섰다. 아들아이의 양손을 잡고 사람들에게 귀여운 인사를 건넨 그. 하지만 그가 야구공을 던지려 오른쪽 어깨를 강하게 휘두른 탓에 재율 군의 고개가 꺾여버린 것. 또한 눈을 질끈 감는 표정이 잡혀 인터넷상에선 "풀스윙을 하다니", "이 기회에 경각심을 갖길"이라며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한편 이들 내외는 최근 육아방송을 통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여수에 설치됐던 거북선 계단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발했다. 지난 9일 여수경찰 측은 “전날 오후 8시45분께 여수 거북선 계단이 돌연 파손됐다”고 전했다. 여수 거북선 계단은 해당 지역서 관광명소로 알려진 곳으로 당시 계단에 올라 기념촬영 중이던 7명이 바닥으로 추락했다. 꽤 높은 곳에서 추락한 이들은 갑작스러운 파손 사고에 안면, 다리, 허리 등에 고통을 호소해 의료시설로 호송됐다. 당시 여수 거북선 계단 파손 사고를 본 한 목격자는 “코와 입부분에 혈흔을 봤다”며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나무로 제작된 여수 거북선 계단은 파손 시 강한 체중감을 이기지 못한 듯 중간 부분이 완전 파손된 형태였다. 또 일부분은 막대 가운데 부분이 부러져 있어 경찰은 파손이유를 조사 중에 있다. 한편 여수 거북선 계단은 거북선 내부를 구경할 수 있는 통로로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날아라 슛돌이>로 축구계에 눈도장을 찍었던 이강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9일 열린 <2019 U20 월드컵-대한민국 세네갈 8강전>서 이강인이 '1골 2도움'으로 승전보를 울리자 그에게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한일 월드컵으로 국내 축구 열풍이 불었던 2009년, KBS2에서 <날아라 슛돌이>란 방송으로 유망주들을 발굴해낸 바 있다. <날아라 슛돌이>는 총 6기까지 방송, 이강인은 당시 출연했던 또래들 중 가장 전도유망한 선수로 꼽히기도 했다. 초등학교 1학년생이던 이강인은 혼자 힘으로 3~4명을 제치거나 다방면으로 높은 기량을 뽐냈다. 이에 이강인은 <날아라 슛돌이>로 유명세를 떨치다 10년도엔 박지성 선수와 유소년 축구클럽 CF를 찍으며 많은 사랑을 받기도. 한편 이강인은 <날아라 슛돌이> 후 열한 살 무렵 스페인구단서 활약, 세계적인 공격수 로베르토 솔다도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대한민국이 역전의 드라마를 썼다. 9일(현지시간) 폴란드 비엘스코 비아와 구장서 열린 세네갈과의 <2019 U20 월드컵 8강전>서 대한민국이 4강행에 올랐다. 이날 선취점을 얻은 세네갈. 하지만 후반 18분쯤 VAR(경기 과정을 판독하는 시스템)로 얻은 PK를 이강인이 균형을 맞췄다. 이후 두 번의 PK를 얻어낸 상대팀은 1점 더 앞서갔으나 추가시간 30초를 남기고 터진 이지솔의 헤딩골, 연장전서 넣은 조영욱의 마무리 골로 한국이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상대팀 역시 집요하게 추격, 승부차기까지 돌입했으나 마지막 실축으로 한국이 <U20 대회> 36년 만에 4강행 티켓을 거머쥐게 됐다. 오전 6시가 넘은 시간에 끝이 난 경기임에도 대중은 “날밤 새도 아깝지 않았다”, “잘 수가 없었다. 영화 한 편 본 느낌”, “2002년 월드컵 이후 역대급이다”라며 환호와 격려를 쏟아내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오늘 낮부터 내일까지 비소식이 예보됐다. 9일 기상청은 “오늘 전국 대부분이 흐린 가운데 내일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라고 예측했다. 이틀간 내릴 비의 양은 많게는 60mm이며 일부 지역은 시간당 20mm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상청은 “동해안쪽을 제외한 일부 중부지방에선 우박이 떨어질 수도 있다”라고 안전을 당부했다. 오늘부터 시작된 비는 내일 오전께 그치기 시작, 흐리고 다소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다. 오늘 전국의 한낮 최고 기온은 28도, 내일은 이보다 떨어진 25도로 전망된다. 한편 모레부턴 기온이 차츰 올라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5급 공무원 합격자가 몰카 혐의로 적발돼 신분을 박탈당했다. 5급 공무원 합격자 360명이 모인 충북 진천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지난달 몰카 범행이 일어났다. 범인 A씨는 여성 동기인 B씨의 신체를 수업 중 몰래 촬영했고, 이를 핸드폰에 저장해둔 것으로 밝혀졌다. ㄱ씨의 행동을 수상히 여긴 B씨가 의혹을 제기했고, 조사 결과 사실로 밝혀져 탄식을 자아냈다. 퇴학 조치된 A씨는 5급 공무원 합격자의 신분을 잃었으며, B씨에게 피소된 것으로 알려져 형사 처벌을 받게 될 가능성이 크다. 고급 관료로서 기대를 모았던 5급 공무원 합격자가 뜻밖의 혐의로 입건되며 엄중한 처벌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베트남 모델 응옥찐이 노출 논란을 촉발하며 곳곳에서 화제를 낳고 있다. 지난달 프랑스에서 열린 제72회 칸영화제에 참석했던 응옥찐은 과감한 노출 의상을 입고 등장, 스포트라이트를 차지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골반, 둔부, 흉부의 일부가 노출된 드레스를 입고 손을 흔드는 응옥찐의 모습이 담겨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나 응옥 티엔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그녀의 의상은 대중을 모욕했다"며 "그녀가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2011년, 미스 베트남에 당선된 응옥찐은 앞서 촬영한 누드 화보 때문에 이를 박탈당하기도 했다. 응옥찐은 지난 2017년 내한 당시 찍힌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되며 한국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당시 그녀는 타이트한 원피스를 입고 입국, 숨겨지지 않는 굴곡진 몸매를 과시하며 한국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모았다. 나무랄 데 없는 몸매를 과시하며 인기를 모았던 응옥찐이 구설수에 오르며 팬들의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베트남배우 응옥찐이 국내서도 집중받고 있다. 최근 프랑스서 열린 <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선 각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과감한 행보로 기자들의 관심을 독차지한 응옥찐. 그녀는 주요 부위만 겨우 가린 의상을 착용, 노출된 둔부를 강조하며 뇌쇄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하지만 7일 베트남측은 “한 나라의 예술을 대표하는 사람이 국가의 이미지를 망쳤다. 벌금형을 고려하는 중”이라며 불쾌한 내색을 표한 것. 그녀는 이에 “의견을 존중하지만 레드카펫이라는 점을 고려했으면 좋겠다.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한편 그녀는 일상생활에서도 이 같은 당당함을 피력하며 두터운 팬층을 구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손흥민 우리 엄마 사위 응원문구가 화제로 급상승했다. 7일 오후 8시 부산아시아드주 시합장서 개최된 대한민국 대 호주 평가전서 포착된 ‘손흥민 우리 엄마 사위’ 응원현수막이 주목받고 있다. 이날 대한민국 손흥민은 후반 13~14분쯤 호주를 상대로 화려한 개인기를 펼치며 슈팅 타이밍을 노렸다. 그러나 발목통증을 호소하며 필드로 쓰러진 손흥민.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대한민국 응원단의 걱정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이때 SBS 중계카메라는 관중들의 반응을 담아내다 15분 30초쯤 “손흥민 우리 엄마 사위다”라는 응원현수막을 포착했다. ‘손흥민 우리 엄마 사위’ 응원메시지를 잡고 있는 여성팬의 모습이 몇 초 동안 송출되자 해설위원도 “손흥민을 사윗감이라 하시는 분들 꽤 있다”고 공감을 샀다. 이에 인터넷상에선 ‘손흥민 우리 엄마 사위’ 응원현수막을 들고 있던 여성팬이 유명인사로 떠오고 있다. 이 밖에도 그를 사윗감으로 점 찍은 다수 방송인들의 일화가 회자되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날 대한민국은 1대 0으로 승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고유정 사건이 수 일째 대중의 공분을 터트리고 있다. 이른바 ‘고유정 사건’으로 불리는 제주 전 남편 토막살해 사건이 최근 중대사로 떠오르고 있다. 사건은 지난달 25일부터 약 3일간 빚어진 것으로 추정, 살해범 고유정은 이혼한 배우자 강 씨를 죽이고 이를 제주 해상에 나눠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조사된 바로는 고유정은 강 씨를 만나기로한 숙박업소서 “먼저 폭력행위를 했다”는 이유로 잔혹이 살인을 저질렀다. 그러나 이후 보인 고유정의 모습이 의문스럽다는 것. 각 장소서 녹화된 폐쇄회로에선 고유정이 봉투와 캐리어(여행가방)들을 구비, 또한 행동을 정당화 하고자 메시지를 조작했다고 한다. 결국 얼굴 공개된 고유정. 당시 고유정의 손은 사체를 훼손하던 중 생긴 것으로 보이는 상처를 붕대로 감은 채 언론 앞에 섰다. 이에 대중들은 ‘고유정 사건’을 예의주시하며 사건의 잔혹성과 경악스러움에 기함을 토하고 있다. 한편 ‘고유정 사건’에 대해 유가족 측은 “친아들 보러가던 중이었는데...고유정은 유치장서 밥도 잘 챙겨먹었다더라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김남주 김승우 부부가 느닷없는 ‘실종·불화설’로 일각의 마음을 쓸어내렸다. 7일 온라인매체 톱데일리가 “김남주가 행방불명 돼 경찰이 긴급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다”는 소식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지난달 말 불거진 일이다. 당시 김남주는 회사관계자, 지인과 모임을 갖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던 중 김남주의 개인전화가 꺼졌고 때마침 전화를 건 남편 김승우가 노파심에 신고를 했다는 것. 앞서 김남주 김승우는 금슬이 가장 좋은 배우부부로 이름난 바, 이를 접한 이들의 우려와 관심이 높아지기 시작했다. 이에 김남주 측은 “당시에 남편도 술을 먹고 들어와 감정적으로 행동했던 것 같다. 이제 어딜 가지도 못 하겠다”라고 유쾌하게 대응한 상태다. 김남주와 그의 남편은 워낙 서로를 챙기고 아끼는 모습을 꾸준히 보여 왔다. 지난해 6월께는 KBS쿨FM <미스터 라디오>에 동반 출연해 “다시 태어나도 다시 부부로 살겠다”, “나 같은 남편 데리고 살 사람 김남주 밖에 없다”고 밝혀 부러움을 사기도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오늘 날씨는 미세먼지 ‘좋음’으로 맑겠으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8일 오전 기상청은 “오늘 중부지방 쪽은 맑은 날씨이겠으나 전남과 제주에는 이따금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해당 지역은 대기불안정 탓에 15~18시 사이 소나기가 예보, 내일 수도권을 포함한 경기, 강원영서 지방으로 확대되겠다. 특히 모레 오전까지 일부 지역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수준의 다소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비소식이 잦은 날씨 탓에 다소 기온이 떨어지겠으나 오늘 낮 기온은 19~29도로 더위는 여전하겠다. 오늘 날씨를 포함한 당분간 미세먼지 수준은 ‘좋음’을 유지하겠다. 한편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남해동부 바다와 돌풍과 천둥 번개가 예상되는 서해상은 시설물 관리가 유의된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가수 남태현이 동료 장재인과 교제 중 다른 여성과 불순한 관계를 가졌던 것으로 밝혀졌다. 장재인은 7일 자신의 SNS 계정에 제보자 A씨와 남태현이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는 장재인과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진 남태현이 최근 A씨와 잠자리를 가졌던 정황이 담겨 탄식을 자아냈다. 이에 따르면 남태현은 A씨를 설득하기 위해 "장재인과 헤어졌다"고 밝히는 등 두 여성을 기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장재인은 "이쪽 사람들만 건드린 게 아니었구나. 내가 몰랐던 게 더 많네"라며 추가 제보를 암시하기도 했다. tvN '작업실'을 통해 친분을 쌓은 두 사람은 지난 4월 교제 사실을 밝히며 팬들이 호응을 모았지만 안타까운 결과를 낳고 말았다. 남태현의 여성 편력이 밝혀지며 곳곳에서 빈축과 설전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전 남편을 살해한 고유정 사건의 의문점이 이어지고 있다. 고유정은 지난 25일 제주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전 남편 강 모(36) 씨를 살해하고 이후 3일간 시신을 훼손, 유기했다. 이날은 2년 전 이혼한 강 씨와 고유정, 두 사람 사이에 출생한 아들(6)이 한자리에 모인 날이었다. 양육권을 가진 고유정이 강 씨의 면접 요구를 줄곧 거절해 오다 법원의 명령에 따라 마련된 자리로 알려졌다. 훼손한 전 남편의 시신을 트렁크에 싣고 펜션에서 나온 고유정은 28일, 육지로 향하는 여객선에서 이를 바다에 유기했다. 경찰이 확인한 여객선의 CCTV 영상에는 쓰레기봉투를 바다에 수차례 투척하는 고유정의 모습이 담겼던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또한 그녀는 육지에 올라 경기 김포시까지 가는 동안에도 이를 반복했던 것으로 밝혀져 더욱 탄식을 자아냈다. 고유정 사건의 가장 큰 의문은 범행 동기와 수법이다. 가정사가 얽혔을 것으로 추정되나 고유정은 '우발적 범행'을 주장하고 있다. 현재 경찰은 고유정 사건의 공범 여부와 범행 수법을 밝히기 위해 유기된 시신을 찾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고유정 사건의 참혹한 정황이 알려지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가수 남태현이 공개 연인으로 알려진 장재인에게 양다리 의혹을 폭로 받았다. 7일 새벽녘 장재인은 자신의 SNS에 가수 남태현과의 공개 열애 중 양다리 의혹이 있었다고 폭로, 이어 다수의 피해자들이 존재함을 암시해 충격을 안겼다. 이날 장 씨가 제시한 증거로는 남 씨의 여성 지인 A씨로부터 받은 메신저 대화 내용이 다수 업로드돼 눈길을 끌었다. A씨의 주장에 따르면 그동안 남 씨는 장 씨와 결별했다고 주장하며 여러 차례 만남을 가져온 것. 또한 A씨가 공개한 대화 내용에서 남 씨는 자정이 넘은 시각 서울 마포구의 한 주점에서 만나자며 “지금 출발, 20분이 걸린다” 등의 대화를 주고받았다. 이에 더해 남 씨는 A씨의 지인이 자신과 장 씨가 서울 소재의 한 영화관을 방문한 사실을 목격했다고 하자 “누가 그래, 미친XXX 보겠네” 등의 당당함을 보이기도 했다. 결국 장 씨는 A씨 외에도 남 씨의 피해자들이 많다고 강조, 두 사람의 관계가 파국에 달했음을 설명해 이목을 모았다. 이에 향후 남 씨 측에서 어떤 입장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