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14 17:07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세종시서 발생한 화재로 3명이 사망, 37명이 부상당해 세간의 안타까움이 이어졌다. 26일 오후 1시께 세종시 새롬동에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 3명이 사망하고 37명이 부상을 입는 큰 사고로 번지게 됐다. 이날 세종시 화재는 약 6시간여의 진화 작업 끝에 불길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일부 인부들은 화재 현장을 무사히 탈출했으나 신체에 화상을 입거나 전신에 검댕을 묻힌 채 유독가스를 마시는 등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관계당국은 세종시 화재로 인한 사망인원을 2명으로 추정했으나 이후 수색작업서 추가 사망자와 부상자를 발견, 총 3명이 사망하고 37명이 부상당했음을 발표했다. 또한 해당 화재 현장은 한창 공사를 진행 중이었기에 미처 소방시설을 갖추지 못해 진화 작업에 더욱 어려움이 있던 것으로 알려져 탄식을 자아냈다. 심지어 외부로 나오는 출구 근처에 공사에 이용되는 인화성 물질들이 가득 쌓여있어 구조 작업에 난항을 겪기도 했다. 한편 세종시 화재 사건에 정확한 발화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중·고등학생들이 무면허로 교통사고를 내는 사건이 발생했다. 5명의 중·고등학생들은 26일 새벽 6시경 직접 차량을 렌트해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서 평택 방향으로 달리던 중 그대로 건물 벽에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일으켰다. 이날 피해 학생들은 미숙한 운전 실력으로 새벽녘 도로 위를 아찔하게 질주, 그대로 건물 벽에 부딪혔다. 이후 언론을 통해 공개된 당시 사고 차량은 온전한 형태를 갖추지 못한 채 천장부터 내려앉은 모습을 하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심지어 사고 차량의 앞 좌석 문이 뜯겨나가 있어 안성 교통사고 당시 심각했던 상황을 짐작하게 했다. 현재 안성 교통사고로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4명의 학생들이 유명을 달리했으며 나머지 1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위급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은 미성년자들이 일으킨 안성 교통사고 경위에 대해 철저히 조사를 거치겠다는 입장을 알렸다. 한편 피해 학생들이 타고 있던 차량은 안성 시내에 위치한 한 렌터카 업체의 소유로 밝혀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김영환 바른미래당 전 경기도지사 후보와 김부선이 허위사실 공표로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자로부터 고발당했다. 이재명 당선자 측은 26일 "이재명 당선자를 상대로 허위사실을 공표한 김영환 전 후보와 김부선을 고발했다. 이들의 주장은 이재명 후보의 행적과 맞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이처럼 이 당선자의 성추문과 관련해 허위사실 공표로 고발 대상이 된 김영한 전 후보는 김부선을 계속 지지하겠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KBS <저널리즘 토크쇼 J>를 통해 이재명 당선자의 성추문 해명을 들은 김영환 전 후보는 "변명에 불과하다. 김부선이 스스로가 증거라고 주장하는 것은 박종철이 고문을 당했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김부선에게 명확한 증거를 보여달라는 이재명 당선자 측의 요구는 부당하다. 이는 박종철에게 고문의 증거를 제시하라는 것과 동일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나이지리아가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조별예선 3차전을 치른다. 나이지리아 축구 대표팀은 26일(현지시각)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서 아르헨티나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3차전 경기를 통해 16강 진출 여부를 정한다. 현재 나이지리아는 1승 1패(승점 3점)로 조 2위에 올라있어 아르헨티나를 꺾을 경우 16강 진출이 확정된다. 아르헨티나는 비록 1무 1패(승점 1점)로 조 4위에 머무르고 있지만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승리를 따내면 16강 진출이 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나이지리아와 아르헨티나가 혈투를 벌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나이지리아 대표팀이 아르헨티나에 승리해 16강 진출을 확정하겠다는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나이지리아의 수비수 브라이언 이도워는 최근 조별예선 3차전에 대한 인터뷰서 "우리가 아르헨티나를 이길 것이다. 우리의 목표는 이번 경기를 메시의 마지막 월드컵 경기로 만드는 것"이라고 투지를 드러냈다. 게르노트 로르 나이지리아 감독도 이와 같은 선수의 의지를 이어받아 "우리는 최고의 선수인 메시를 존경하지만 그의 경기력을 감상하러 월드컵에 온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오는 27일, 포항시 대회의실서 ‘경상북도 지역항공사 설립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공청회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타당성검토 용역 완료 후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한국교통연구원의 김제철 박사 등 전문가 토론을 통해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정부에서는 울릉도와 흑산도에 소형공항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데, 울릉공항 개항되면 2050년에는 약 96만여명 정도가 울릉도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울릉공항의 안정적 노선공급과 포항공항에 다양한 항공 노선 공급을 위해 소형항공사가 필요하다고 판단, 지역소형항공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도서 및 국내공항에 소형항공사가 취항하면 연관 산업 발전과 관광분야 일자리 창출 등에도 많은 기대 효과가 예상된다. 하지만, 지역항공사가 성공하려면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 취득, 현재와 같은 금리 유지와 유가 안정 등의 조건이 전제돼야 하는 등 쉬운 일만은 아니다. 경북도는 이번 공청회서 제시된 의견들을
26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남측 수석대표인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과 북측 수석대표인 김윤혁 철도성 부상 등이 남북 철도협력 분과회의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6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남측 수석대표인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과 북측 수석대표인 김윤혁 철도성 부상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 철도협력 분과회의를 갖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김관영 바른미래당 신임 원내대표(사진 왼쪽)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을 예방해 홍영표 원내대표와 환담을 나누고 있다.
김관영 바른미래당 신임 원내대표(사진 왼쪽)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을 예방해 홍영표 원내대표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김관영 바른미래당 신임 원내대표(사진 왼쪽)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을 예방해 홍영표 원내대표와 환담을 나누고 있다.
김관영 바른미래당 신임 원내대표(사진 왼쪽)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을 예방해 홍영표 원내대표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김관영 바른미래당 신임 원내대표(사진 왼쪽)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을 찾아 홍영표 원내대표와 환담을 나누고 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겸 대표권한대행(사진 왼쪽)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실을 예방한 김관영 신임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와 환담을 나누고 있다.
김관영 바른미래당 신임 원내대표(사진 오른쪽)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실을 찾아 김성태 원내대표 겸 대표권한대행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김관영 바른미래당 신임 원내대표(사진 오른쪽)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실을 찾아 김성태 원내대표 겸 대표권한대행과 심각한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26일 오후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관광객들이 우산을 쓰고 한복 체험을 하고 있다.
김관영 바른미래당 신임 원내대표(사진 오른쪽)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실을 찾아 김성태 원내대표 겸 대표권한대행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사진 가운데), 진선미 원내수석부대표(왼쪽서 두 번째), 김태년 정책위의장(오른쪽서 두 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서 원내대책회의가 열리고 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