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5 09:15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용접공 비하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던 주예지가 공식 사과했다. 주예지는 지난 14일 자신의 유튜브 방송을 통해 ‘주예지입니다’라는 영상을 공개하며 사과를 했다. 그는 “어제 라이브를 진행하던 도중 댓글에 답변을 하는 과정에서 제가 특정 직업을 언급해 해당 직업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 라이브 방송을 시청해주신 분들께 불편함을 드려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변명의 여지없이 정말 사과한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며 “저는 앞으로 말 한마디, 말 한마디 신중을 기하고 책임을 질 수 있는 강사가 되도록 하겠다.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유튜브 방송서 비하 논란 일자 발언 사과 주예지는 지난 13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손으로 용접하는 시늉을 하며 “(7등급 나오면) 용접 배워서 호주 가야돼. 돈 많이 줘”라고 발언해 도마 위에 올랐다. 방송 이후 논란이 확산되자 주예지는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14일 출연 예정이었던 SBS 라디오 <배
가수 이장희가 30일 서울 종로구 복합문화공간 에무에서 열린 데뷔 50주년 기념 콘서트 ‘나의 노래, 나의 인생’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가수 이장희가 30일 서울 종로구 복합문화공간 에무에서 열린 데뷔 50주년 기념 콘서트 ‘나의 노래, 나의 인생’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가수 이장희가 30일 서울 종로구 복합문화공간 에무에서 열린 데뷔 50주년 기념 콘서트 ‘나의 노래, 나의 인생’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가수 이장희가 30일 서울 종로구 복합문화공간 에무에서 열린 데뷔 50주년 기념 콘서트 ‘나의 노래, 나의 인생’ 기자간담회에서 히트곡을 '그건 너'를 부르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가수 이장희가 30일 서울 종로구 복합문화공간 에무에서 열린 데뷔 50주년 기념 콘서트 ‘나의 노래, 나의 인생’ 기자간담회에서 히트곡을 '그건 너'를 부르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가수 이장희가 30일 서울 종로구 복합문화공간 에무에서 열린 데뷔 50주년 기념 콘서트 ‘나의 노래, 나의 인생’ 기자간담회에서 히트곡을 '그건 너'를 부르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가수 이장희가 30일 서울 종로구 복합문화공간 에무에서 열린 데뷔 50주년 기념 콘서트 ‘나의 노래, 나의 인생’ 기자간담회에서 히트곡을 부르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 정우택 의원이 법무부장관의 정치적 중립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법안을 지난 14일 발의했다. 더불어민주당 당적을 가진 추미애 법무부장관을 겨냥한 법안으로 풀이된다. 정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법무부 장관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주요 골자로 하는 ‘법무부장관의 정치적 중립을 위한 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전했다. 이 법안에는 정 의원을 비롯해 한국당 의원 33명이 공동발의자로 이름을 올렸다. 법안의 주요 내용은 법무부 장관이 되려는 자는 정당의 당적을 보유할 수 없도록 했고, 당적을 상실했다면 3년이 지나야 법무부장관이 될 수 있다. 한국당 33명 공동으로 정치적 중립법 발의 대통령이 정당의 당적을 가진 사람을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한 당적을 가지고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법무부 장관은 3개월 이내에 사임하거나 해임하도록 부칙을 정했다. 이에 따라 이 법이 시행되면 지난 2일 취임한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첫 적용 대상이 된다. 정 의원은 “울산시장 선거개입, 유재수 감찰 무마 등 권력형 게이트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
가수 이장희가 30일 서울 종로구 복합문화공간 에무에서 열린 데뷔 50주년 기념 콘서트 ‘나의 노래, 나의 인생’ 기자간담회에서 히트곡을 부르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이 지난 14일, 법률사무소 김앤장 출신의 기후·환경·에너지 전문가 이소영 변호사를 총선 인재영입 8호로 소개했다. 민주당 인재영입위원장인 이해찬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서 이소영 변호사 영입 기자회견을 열었다. 민주당은 이 변호사를 환경 분야 전문가로서 영입했다고 밝혔다. 2012년 사법연수원(41기) 수료 후 법률사무소 김앤장에 입사해 환경 관련 변호사로 활동한 그는 2016년 퇴사 후 사단법인 기후솔루션을 설립했다. 문재인정부 출범 후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위원장 반기문) 내 저감위원회 간사로 활동했다. 더불어민주당 인재 영입 8호로 임명 온실가스·미세먼지 줄일 방안 집중 또 녹색성장위원회 등 환경 관련 범국가 기구서 민간위원직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그는 석탄발전에 대한 공적기금 투자를 규제해야 한다는 일명 ‘석탄금융 프로젝트’를 진행해 사회적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 변호사는 이날 입당식서 “환경법과 에너지법 전문 법률가로서 온실가스를 줄이고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 정책을
가수 이장희가 30일 서울 종로구 복합문화공간 에무에서 열린 데뷔 50주년 기념 콘서트 ‘나의 노래, 나의 인생’ 기자간담회에서 히트곡을 부르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조계종의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경자년 새해에는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남북 민간교류 실천을 추진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원행스님은 지난 15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로비서 진행된 신년 기자회견서 “우리 민족의 스승들이 그랬듯이 백척간두인 지금 한 걸음 앞으로 내디뎌야 할 때”라며 이같이 다짐했다. 원행스님은 “우리 종단은 북측과 함께 금강산 신계사의 발굴과 복원을 이뤄낸 소중한 경험을 갖고 있다”며 “신계사 발굴과 복원의 경험을 되살려 장안사와 유점사 등 북한 사찰의 발굴과 복원을 위한 사업을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남북 민간교류 적극 추진” 신년 기자회견서 포부 밝혀 그러면서 우리나라의 템플스테이 성공 사례처럼 북측의 수많은 전통 불교문화 유산을 복원, 보존, 활용해 문화관광 역량을 강화하고 문화산업을 통해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남북 불교 공동사업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북측의 생태환경 보호와 자연재해 대응을 위한 산림복원을 위해 우리 종단의 사찰림을 활용하는 공동 사업도 함께 제
가수 이장희가 30일 서울 종로구 복합문화공간 에무에서 열린 데뷔 50주년 기념 콘서트 ‘나의 노래, 나의 인생’ 기자간담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처음 만난 남성의 귀금속을 훔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처음 만난 남성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7일 오전 4시30분경 광주 서구 치평동 한 숙박업소 객실 탁자 위에 놓인 B씨의 3.5돈짜리 순금 반지(6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평소 SNS를 통해 알고 지내던 B씨와 처음 만나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범행 전날 “광주에 놀러 왔으니 만나자”는 B씨의 연락을 받고 함께 술을 마셨으며, 투숙 30여분 만에 B씨가 잠이 들자 반지를 훔쳐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 출석해 “순간적으로 귀금속에 욕심이 나 벌인 일”이라고 밝혔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제주서 40대 남성이 친구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제주 동부경찰서는 친구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0일 오후 9시47분경 제주시 봉개동 한 주택서 둔기로 친구 B씨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성 문제로 B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둔기를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서 붙잡혔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자신의 중학생 딸을 괴롭힌다는 이유로 다른 10대 소녀를 폭행한 50대 경찰관이 입건됐다. 지난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모 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이 경찰서 소속 경위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3일 자신의 딸을 괴롭힌다는 이유로 여중생 B양(13)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고 여러 차례 때리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양 당사자와 목격자에 대한 조사를 마쳤고, 양측 진술이 일부 엇갈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의 딸이 수년간 B양에게 괴롭힘을 당해왔기 때문에 이런 일을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B양 측은 그런 적이 없다고 반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필로폰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경찰 단속에 불응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 50대 화물트럭 운전자가 구속됐다. 지난 9일 법원에 따르면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문성관 서울남부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A씨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7일 오후 6시27분경 서울 구로구 한 도로서 25t 트럭을 운전하는 과정서 경찰의 음주단속에 불응하고, 이후 순찰차를 치면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추격 끝에 붙잡아 조사했고 사건 당일 인천서 필로폰을 투약한 뒤 운전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음주 측정 결과 술을 마시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투약을 의심했다고 한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산서 충돌사고를 당한 승용차가 커피숍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0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40분경 해운대구의 한 교차로서 한 SUV 차량이 승용차의 왼쪽 측면을 들이받았다. 측면 충돌의 영향을 받고 핸들을 꺾은 차량은 인근 커피숍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차량 돌진으로 커피숍 유리창 일부가 파손됐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손님 행세를 한 뒤 금은방서 귀금속을 훔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금은방서 귀금속을 훔친 혐의(절도)로 중학생 A(16)군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지난 10일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5일 오후 6시3분경 광주 동구 충장로 금은방서 530만원 상당의 20돈짜리 순금 팔찌 1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군은 손님처럼 접근해 업주에게 팔찌를 보여 달라고 요구한 뒤 곧바로 팔목에 착용한 채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A군은 학교 선·후배들에게 빌린 돈을 갚고 생활비로 쓰기 위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금은방 인근 CCTV 영상을 분석하고 탐문수사를 벌여 A군을 체포했다. A군은 경찰 조사에 출석해 “훔친 귀금속을 판 돈으로 빌린 돈을 모두 갚았다”고 진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