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5 09:15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일곱 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중국 우한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교민들이 머물 충남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과 인근 마을에 적막감이 감돌고 있다. 일요시사(아산)=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일곱 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중국 우한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교민들이 머물 충남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 정문에서 입출입 차량을 소독하고 있다. 일요시사(아산)=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일곱 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중국 우한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교민들이 머물 충남 아산시 경찰인재교육원 정문에 방역복을 입은 관계자가 서 있다. 일요시사(아산)=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일곱 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중국 우한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교민들이 머물 충남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이 적막감에 둘러싸여 있다. 일요시사(아산)=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29일 충북 진천군 덕산읍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정문 앞, 충북 진천이 곧 입국할 우한 교민들의 임시수용시설로 결정되면서 주민들을 분노하게 하고 있다. 진천군에 있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한국교육개발원은 30∼31일 이틀간 직원들에게 공가를 허용했다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정부의 결정에 감정이 격해져 있는 주민들로서는 화가 날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중략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그룹 빅뱅 출신 승리(이승현.29)가 해외 원정도박 및 성매매 알선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30일 서울중앙지검 형사 3부는 가수 승리를 상습도박과 외국환거래법 위판, 성매매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승리를 불구속 기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주요 포털 실검에는 <불구속 기소>의 뜻과 관련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선, <기소>는 검사가 법원에 특정한 형사사건의 심판을 청구하는 소송을 뜻한다. <불구속>은 말 그대로 피의자를 구속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구속되지 않은 자유로운 상태로 일반인의 삶을 지속할 수 있으며, 죄질이 상대적으로 가볍다고 판단되거나 도주 혹은 도피, 증거인멸 등의 우려가 없다고 판단될 때 진행 된다. 이를 합쳤을 때 <불구속 기소 뜻>은 피의자를 구속하지 않은 상태에서 형사사건에 대해 검사가 법원에 심판을 요구하는 것이다. 한편, 승리는 2019년 5월, 2020년 1월 13일 구속 영장이 기각된 바 있다. 법원은 “주요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영장 기각 사유를 밝혔다. 검찰의 주장에 대해 승리에 대한 구속 사유를
문희상 국회의장이 30일, 강원도 원주 소재의 제8전투비행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 중인 가운데 장병들과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문희상 국회의장이 30일, 강원도 원주 소재의 제8전투비행단을 방문해 한 배식 장병에게 국을 받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문희상 국회의장이 30일, 강원도 원주 소재의 제8전투비행단을 방문해 자율배식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문희상 국회의장(사진 가운데)이 30일, 강원도 원주 소재의 제8전투비행단을 방문해 장병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문희상 국회의장이 30일, 강원도 원주 소재의 제8전투비행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문희상 국회의장이 30일, 강원도 원주시 소재의 전투비행단을 위문방문한 자리서 장병들에게 격려사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사진 가운데)와 심재철 원내대표 및 의원들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의원총회 도중 청와대의 선거개입 의혹에 대한 검찰의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사진 가운데)와 심재철 원내대표 및 의원들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의원총회 도중 청와대의 선거개입 의혹에 대한 검찰의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사진 오른쪽 앞)와 심재철 원내대표(뒷쪽)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서 예정된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사진 가운데)와 심재철 원내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서 예정된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는 가운데 심 원내대표가 동료 의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이 지난 16일 ‘2020 금호아트홀 신년음학회’를 진행했다. 2020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로 선정된 그는 5월27일, 8월27일, 12월10일 등 올해 4차례에 걸쳐 공연할 예정이다. 이번 신년음악회에서 이지윤은 벨러 버르토크, 레오시 야나체크, 에리히 볼프강 코른골트, 외르크 비트만, 에르네스트 쇼숑, 클로드 드뷔시를 연주했다. 2006년 독일 ARD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벤킴이 함께했다. 공연은 버트로크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6개의 루마니아 민속 춤곡’으로 시작됐다.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로 내한 5월·8월·12월 등 4차례 공연 이지윤은 “(이 곡은) 흥이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기 때문에 새해를 여는 첫 곡으로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야나체크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도 좋아하는 곡인데 자주 연주되지 않는다. 매우 독특해서 비교될 곡이 없다는 생각이 드는 곡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이지윤은 450년 역사의 독일 명문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최초의 동양인이자 여성 악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박영훈 9단이 통산 1000승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박 9단은 제3기 용성전 예선 결승서 한우진 초단에게 183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입단 20년 만에 대망의 1000승을 달성했다. 이날 승리로 박 9단은 1000승을 달성한 10번째 국내기사에 이름을 올렸다. 통산 1000승은 앞서 조훈현(1949승)·이창호(1775승)·서봉수(1697승)·이세돌(1324승·은퇴)·유창혁(1280승)·최철한(1174승)·서능욱(1108승)·목진석(1073승)·조한승(1042승) 9단 등 9명이 달성한 바 있다. 박 9단은 “별 생각 없이 1승, 1승을 하다 보니 1000승이 쌓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한 판 이기기도 힘든데 어떻게 1000판을 이겼는지 하는 생각도 든다. 앞으로 계속 승수를 늘려가고 싶다”고 말했다. 조훈현, 이창호, 이세돌… 10번째 국내기사에 이름 1999년 12월에 입단한 박 9단은 입단 1개월 만에 제12기 현대자동차배 기성전 1차 예선 1회전서 이정원 초단을 꺾고 데뷔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배우 주진모와 장동건의 사생활이 담긴 휴대전화 해킹 사건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주진모와 장동건이 문자메시지와 카카오톡 상에서 나눈 대화가 유출됐기 때문이다. 지난 1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주진모-연예인 A씨 문자 내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게시글에는 지난 2013년 두 사람이 수영복 등을 입은 여성들의 사진과 함께 외모 평가, 서로 만남을 주선하자는 대화 등 ‘성희롱’에 해당하는 저급한 대화 내용이 나열돼있다. 또 운전면허증과 여권, 나체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도 공개됐다. 이와 관련해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주진모를 포함해 아이돌 가수와 셰프 등 유명인 10여명의 스마트폰이 해킹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저급한 대화와 나체사진 유출 휴대전화 해킹 사건 일파만파 해커들은 스마트폰서 빼낸 각종 메신저 내용과 사진 등을 이용해 수천만원서 수억원을 요구하며 유명인을 협박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아이돌 가수는 협박에 못 이겨 거금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온라인에서는 양분된 의견으로 논쟁이 일어나고 있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허태수 GS그룹 회장이 취임 후 첫 경영 화두로 ‘혁신’을 꼽았다. 지난 14일 GS에 따르면 허 회장은 13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디캠프서 열린 스탠퍼드 디자인 싱킹(Design Thinking) 심포지엄 2020에 참석했다. 허 회장은 래리 라이퍼 스탠퍼드 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스탠퍼드대 디자인 센터장) 등과 만나 “외부와 협업하는 오픈 이노베이션과 실리콘밸리 선진 기업들의 혁신 방법론을 각 계열사에 전파해 혁신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허 회장은 “스타트업을 포함해 다양한 사업 상대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건강한 영향력을 주고받는 것이 기업과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혁신 방법론을 원동력으로” 오픈 이노베이션 문화 확산 GS그룹은 스탠퍼드대와 선진 기업 혁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 문화 확산에 주도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 설립이 예상되는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 투자법인을 중심으로 혁신 문화 정착 및 신성장 동력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