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4 01:01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종로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황교안 후보와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왼쪽 두 번째부터)이 6일 서울 종로구 평창동 거리에 마련된 유세차량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종로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황교안 후보와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왼쪽 두 번째부터)이 6일 서울 종로구 평창동 거리에 마련된 유세차량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종로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황교안 후보(오른쪽)와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6일 서울 종로구 평창동 거리에 마련된 유세차량으로 이동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종로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황교안 후보가 6일 서울 종로구 평창동 거리유세에 앞서 주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종로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황교안 후보가 6일 서울 종로구 평창동 거리에서 유세를 마친 뒤 주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종로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황교안 후보와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6일 서울 종로구 평창동 거리에 마련된 유세차량에서 발언하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선대위원장(가운데)이 6일 경기 파주시 금릉역 앞 광장에서 제 21대 총선 파주갑 윤후덕 후보(왼쪽)와 파주을 박정 후보 지원 유세를 하고있다. 일요시사(파주)=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선대위원장(가운데)이 6일 경기 파주시 금릉역 앞 광장에서 제 21대 총선 파주갑 윤후덕 후보(왼쪽)와 파주을 박정 후보 지원 유세를 하고있다. 일요시사(파주)=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선대위원장(가운데)이 6일 경기 파주시 금릉역 앞 광장에서 제 21대 총선 파주갑 윤후덕 후보(왼쪽)와 파주을 박정 후보 지원 유세를 하고있다. 일요시사(파주)=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선대위원장(가운데)이 6일 경기 파주시 금릉역 앞 광장에서 제 21대 총선 파주갑 윤후덕 후보(왼쪽)와 파주을 박정 후보 지원 유세를 하고있다. 일요시사(파주)=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공동상임선대위원장(가운데)이 6일 경기 파주시 금촌통일시장의 한 순대국집을 찾아 파주시갑 윤후덕 후보(왼쪽)와 파주시을 박정 후보와 식사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파주)=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6일 경기 파주시 금촌통일시장의 한 순대국집을 찾아 파주시갑 윤후덕 후보(왼쪽)와 파주시을 박정 후보와 식사를 하고 있다. 일요시사(파주)=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6일 경기 파주시 금촌통일시장의 찾아 파주시갑 윤후덕 후보와 경기 파주시을 박정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일요시사(파주)=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일본에서 긴급사태 선언이 임박하면서 누리꾼의 관심 대상이 되고 있다. 6일 일본 아사히신문은 아베 신조 총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산에 따라 긴급사태를 선포할 뜻을 굳혔다고 전했다. 긴급사태 선언이란 2012년에 일본에서 통과된 특별법을 발동하는 것이다. 긴급사태를 발령할 수 있는 요건으로는 국민의 생명, 건강에 현저히 중대한 피해를 끼칠 우려가 있고 전국적으로 급속히 만연해 국민 생활·경제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미칠 우려가 있을 경우다. 긴급사태가 별령되면 광역지방자치단체장은 주민들의 외출 자숙을 요청하고 학교, 극장, 백화점 등 시설을 사용 제한할 수 있다. 일본 긴급사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를 막기 위해 선포되는데 일본 국민의 자유를 제한하는 것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갑론을박이 이어진 상황이었다. 다만 긴급사태에는 강제 외출이나 대중교통 운행 금지 등 강제성이 없다.
[일요시사 취재1팀] 구동환 기자 = “매일 오전 7시30분에 시청률을 확인해요.” 국민MC 유재석이 혀를 내두른 ‘예능 덕후’가 tvN 예능 <유퀴즈온더블럭>에 등장했다. 그동안 유재석의 수상 횟수와 타깃 시청률을 언급하며 제작진을 놀라게 한 주인공인 김지헌씨를 <일요시사>가 만나봤다. 예능PD들이 울상이다. 해가 지날때마다 예능프로그램 시청률이 갈수록 하락 중이기 때문이다. 젊은층이 TV를 외면하고 있는 가운데, 예능을 매우 사랑하는 한 대학생이 있다. 지난달 31일 서울 동작구 상도동 한 공원서 예능 덕후 김지헌씨를 만났다. <무도>부터… 김씨는 언제부터 예능프로그램의 시청률을 체크하게 된 것일까. “2007년부터 MBC <무한도전>에 빠졌다. <무한도전>이란 키워드로 기사를 검색하다가 ‘시청률’이란 걸 알았다. 평소 수치, 순위 등 숫자를 좋아하던 나에게 시청률은 신비한 단어였다. <무한도전>을 비롯해 다른 예능프로그램을 매일 찾아본 게 오늘날까지 이어졌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서 김씨는 ‘타깃 시청률’을 언급하며 유재석을 놀라게 만들었다. 시청률과 관련해 김씨는 “
[일요시사 취재2팀] 함상범 기자 = 남녀간의 사랑을 주제로 하는 로맨스 예능은 국내 예능계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르다. 연예인, 노래, 금전적 보상 등을 통해 이리저리 비틀고 있지만, 결국 이성간의 설렘을 기반으로 한다. 이러한 로맨스 예능의 원조 중 원조가 <하트시그널>이다. 로맨스 예능의 시초인 <하트시그널>이 시즌3를 시작하기도 전에 암초에 부딪혔다. 출연자들의 인성 논란이 불거졌기 때문이다. 이미 성폭행범과 음주운전자 등 출연자들의 불미스러운 사건 전력이 있는 <하트시그널>은 여전히 출연자 검증에 실패하고 있는 모양새다.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말이 있다. 여러 용도로 사용되는 이 표현은 채널A <하트시그널>에도 통한다. <하트시그널>은 젊은 남녀들이 서울 시내의 근사한 집에서 약 한 달간 함께 생활하며 진짜 사랑의 감정을 키워나가는 모습을 담는다. 첫 시즌부터 관심이 대단했으며, 시즌2는 활활 타올랐다. 뜨거운 관심 배윤경, 임현주, 오영주와 같은 새로운 얼굴도 발굴했다. 신드롬을 일으킬 정도의 파급력으로 시즌3 역시 시작 전부터 뜨거
[일요시사 취재1팀] 장지선 기자 = 성매매의 역사는 유구하다. 성을 사고파는 행위는 인류의 탄생과 함께 시작됐다는 말이 있을 정도. 오랜 시간 동안 성매매 방식은 진화를 거듭했다. 성매매 업소들은 정부의 단속과 사회적 시선을 피해 좀 더 어두운 곳을 찾아 숨어들었다. 그와 반비례해 접근성은 더욱 높아졌다. 성매매시장의 규모는 딱 잘라 말하기 어렵다. 산업 자체가 음성화돼있어 측정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한국형사정책연구원서 2015년 발간한 <조직범죄단체의 불법적 지하경제 운영실태와 정책대안 연구> 보고서를 통해 약 30조∼37조6000억원 정도인 것으로 추정할 뿐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성매매 단속률은 통상 4∼5%에 불과하다. 단속할수록 성매매특별법은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특별법’과 ‘성매매방지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을 묶어 부르는 말로 2004년 3월23일 제정됐다. 성매매 업주 처벌을 대폭 강화하고 성매매 피해여성의 인권을 보호해 성매매를 완전 근절시키겠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2004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됐다. 2016년 3월 헌법재판소는 성을 산 사람과 판 사람을 모두 처
[일요시사 취재1팀] 구동환 기자 = 하루가 멀다 하고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기사가 지속적으로 보도되다 보니 국민들은 코로나19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는다. 하지만 일각에선 코로나 외의 다른 바이러스에 대한 경각심도 가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연일 코로나19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다. <더피알>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초기와 대비해 보도 건수가 30배 증가했다. 국가 위기 속에서 불가피한 상황일 수 있다. 하지만 이로 인해 타 바이러스에 대한 경계 의식이 떨어지고 있다. <일요시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묻혀버린 여타 바이러스를 알아봤다. 공포의 질병 국내에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1월20일부터 지난달 3일까지의 주간 보도 동향을 6주에 걸쳐 확인했다. 44일간 총 1만8827건의 코로나19 관련 뉴스가 보도됐으며, 국내 확진자 발생 시점부터 3주간 보도 건수가 비약적으로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현실은 다른 바이러스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는 효과를 낳는다. 현재 발생위험이 있는 여러 바이러스를 모아봤다. ▲한타바이러스 = 지난달 23일 중국서 한타바이러스로 한 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
[일요시사 취재1팀] 장지선 기자 = 4·15총선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코로나19 사태, N번방 사건으로 분위기는 예전만 못해도 결과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특히 청와대를 비롯해 집권여당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검찰은 이번 총선 결과에 따라 조직의 명운이 갈릴 수도 있다는 말이 나온다. 2017년 1월 정치검찰을 다룬 영화 <더 킹>이 개봉했다. 정우성, 조인성 등 유명 배우를 내세운 영화는 5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영화는 권력의 향방에 따라, 권력의 주인이 누구냐에 따라 모습을 바꾸는 검찰의 민낯을 조명했다. 칼과 방패 검찰 역할 <더킹>의 한강식(정우성 분)과 박태수(조인성 분)는 차기 대통령이 누가 되는지를 두고 불안에 떨다가 무속인을 찾는다. 배경은 DJ가 당선됐던 1998년 대선이다. 점집서 자신들이 지지하는 후보가 아닌 다른 후보의 당선을 예측하자 한강식 라인은 묵혀둔 자료를 꺼내든다. 권력의 쓰임새가 다했을 때 이들의 움직임은 더욱 기민해진다. 문재인정부 들어 검찰은 적폐 청산의 칼이면서 청산돼야 할 적폐로 여겨졌다. 적폐로 지목된 곳에 어김없이 검찰의 칼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코로나19 사태로 초중고 개학이 잇따라 연기되고 대학들도 원격 강좌로 수업을 진행하면서 곳곳서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가운데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가 실시간 원격 수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학사 시스템을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해 눈길을 끈다. AI4U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소프트웨어중심대학 호서대학교는 2012년부터 학내 전산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원격 강좌 지원 프로그램인 블랙보드(Blackboard)를 도입해 온오프 융합 강의를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최대 4000명까지 동시 접속이 가능한 웹 서비스 환경을 구축했으며 녹화된 동영상 이외에도 실시간 화상 강의, 스튜디오 촬영 등을 지원해 교과목 특성에 맞는 원격수업 운영이 되도록 하고 있다. 호서대학교는 지난 2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본격 확산되기 이전부터 대학본부서 비상 대책을 마련하고 개학 이후 4주간 모든 교과목을 비대면 양방향 원격수업으로 진행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후 원격 강좌를 위한 세부 지침을 마련하고 학습관리시스템(LMS)을 보완하는 한편 온라인 출석 체크와 인터랙티브 피드백 시스템, 접속자 수 폭주에 대비한 서버 안전성 점검 등 코로나19를 대비한 학사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