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4 01:01
사람들은 아프면 병원부터 달려가 약을 챙겨 먹는다. 그런데 모든 약은 부작용을 동반한다. 건강해지려고 먹는 약 때문에 오히려 건강을 잃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부작용 없이 건강을 지키는 약이 있다. 바로 단식이다. 속을 비우면 자연스레 질병이 나을 뿐 아니라 젊음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세끼를 꼬박꼬박 챙겨 먹을 때 소화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는 마라톤을 풀코스로 완주할 때의 에너지와 비슷하다. 단식을 하면 이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몸의 치유, 면역, 해독에 쓸 수 있다. 공복이라는 약 덕분에 부작용 없이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데만 에너지를 온전히 쓸 수 있는 것이다. ‘의사의 아버지’라 부르는 히포크라테스도 “속을 비워 두는 것이 바로 병을 고치는 비결이다”라고 말했다. 아프면 병원으로 달려가기 전에 먼저 이 책에서 소개하는 단식을 실천해보자. 건강뿐 아니라 젊음까지 지킬 수 있을 것이다. 단식으로 병을 고치기 위해서는 우선 증상이나 질병에 맞는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단식의 방법도 여러 가지기 때문이다. 흔히 알고 있는 간헐적 단식부터 1일 1식, 3일 단식, 일주일 단식 등 증상이나 질병에 따라 몸에 알맞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데 ‘순간적인 한마디’가 떠오르지 않는가? 나중에 그 상황을 되돌아보며 ‘그때 화냈어야 했어…….’ 하고 아쉬워했던 적이 많은가? 여기 상황에 맞춰 전략적으로 화내는 33가지 방법을 담은 책이 출간됐다. 정신과 의사인 저자는 화를 잘못 내면 낭패를 보지만, 적절하게 화를 표현하면 손해 보지 않고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분노유발자들에게 화가 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그들에게 무작정 화를 내면 화는 풀릴지 모르지만, 자신에게는 아무런 이득이 되지 않는다. 올바른 타이밍과 방법으로 화를 드러내면 문제를 해결하고,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있다. 책에는 직장이나 가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분노유발자들이 화를 돋우는 상황 속에서, 손해 보지 않으면서 상대방을 뜨끔하게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끊을 수 없는 관계인 직장, 가족, 지인들에게 화가 치밀어 오를 때마다 이 책에서 당신의 분노를 표현하기에 안성맞춤인 ‘순간적인 한마디’를 찾아내서 연습하기를 바란다. 분노를 느끼면서도 되받아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
[JSA뉴스] 코로나19 사태로 오는 7월24일 개막 예정이었던 ‘2020 도쿄올림픽’이 1년 후로 연기되는 사상 초유의 일이 발생했다. 프랑스 쿠베르탱 남작에 의해 근대 올림픽이 부활된 지 124년이 흐른 지금, 그동안 역사적인 격변기에 휘말렸던 역대 올림픽들을 살펴봤다. 1912년 7월4일 스웨덴의 스톡홀름서 열린 제15차 IOC 총회서 IOC는 후보지 중의 하나였던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를 탈락시키고 독일 베를린서 1916년 올림픽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당시 IOC 위원장이었던 피에르 드 쿠베르탱 남작은 독일 제국의 황제 카이저 빌헬름 2세에게 전보를 보내 이 사실을 알렸다. 1916년 베를린 독일은 올림픽을 위해 베를린 서쪽 ‘그뤼네발드’ 지역에 3만 석 규모의 주경기장을 건설했다. 당시 올림픽 역사학자 볼커 클루게는 그뤼네발드 주경기장이 올림픽 최초의 스포츠 단지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독일 스포츠의 정신적 본거지가 될 중심지”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1913년 6월8일 완공된 주경기장은 카이저 빌헬름 2세의 즉위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기념행사서 ‘독일 경기장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TV조선 <미스트롯>서 호소력 짙은 보컬로 주목받았던 김희진이 정식 데뷔했다. 첫 앨범 ‘차마’는 애절한 발라드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잊지 못하는 마음을 사랑의 언약인 ‘반지 하나 버리지 못하는 것’으로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그의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가 돋보인다. 첫 앨범 ‘차마’ 데뷔 중저음 보이스 돋보여 후렴구에 그의 파워풀한 보컬과 함께 웅장한 리얼 스트링 사운드와 코러스가 어우러져 슬픔을 극대화시켰다. 트로트 히트곡 제조기 알고보니혼수상태와 김지환, 국내 최고의 세션맨들이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미스트롯> 출연 화제 다채로운 매력 자랑 한편 김희진은 <미스트롯> 출연 당시 ‘아모레미오’ ‘갈색 추억’ 등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이며 깊은 감성과 다채로운 매력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유럽 인문 산책>은 유럽의 문화 수도 역할을 했던 세 나라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을 걸으며 그동안 사람들이 눈여겨보지 않던 곳을 안내하고, 잘 드러나지 않았던 인간의 숭고함을 발견한다. 저자 윤재웅 교수는 한국어의 아름다움을 깊게 성찰하고 시의 세계를 탐닉하는 국문학자다. 자신만의 고유한 언어로 세상을 그려내는 일을 꾸준히 해온 그는 낯선 유럽의 공간에서도 온몸의 감각을 깨우는 독특한 시선과 낱말들로 예술의 도시를 거닌다. 시냇물처럼 속살거리는 이름의 살리나섬에서 시의 아름다움과 시인 네루다의 흔적을 기록하고, <이방인> 주인공 뫼르소의 빛을 아랍문화원의 조리개에서 찾아낸다. 위대한 로마의 건축 판테온에서 석굴암의 기저를 발견하고 르코르뷔지에의 필로티에서 한국 빌라촌의 안타까움을 고찰한다. 일상을 파고드는 문학적 성찰을 통해 ‘지금’ 삶에 필요한 인문학적 사유를 그의 발걸음에 옮겨 담았다.
“강렬하고 가혹”하며 “잘 썼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만드는” “소설의 읽는 맛을 제대로 보여준 놀라운 신예 작가”라는 찬사를 받고 오늘의 작가상과 그 이듬해 네오픽션상을 휩쓸며 등장한 이재찬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이 출간됐다. <영양만두를 먹는 가족>은 컨테이너하우스 화재사고로 사망한 한 남자를 둘러싸고 사건이 전개된다. 그는 사건 발생 전, 생명보험을 들었다. 수령액은 10억원. 수익자는 그의 가족이다. 단순한 화재였을까? 추측과 의혹이 난무한 이유는 그와 가족들의 관계가 수상할 뿐더러, 죽기 전 그가 ‘초농’이라는 대기업을 상대로 소송을 벌였기 때문이다. 한편 남자가 나고 자라, 결국 사망까지 이르게 된 가락읍이라는 공간은 여전히 야만성과 원시성을 간직한 곳이다. 동네 사람들이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곳. 남자가 죽은 이유는 무엇일까. 숨막히는 미스터리가 펼쳐진다.
이 책은 서울 25개구 전역에서 핑크팬더가 발품을 팔아가며 직접 분석한 끝에 골라낸 ‘돈 되는 구축 아파트’ 272곳을 소개한다. 반드시 알아야 할 것만 딱딱 짚어주는 입지 분석을 비롯해 교통부터 학군, 실거주 환경, 가격 변동, 재건축 이슈, 향후 전망에 이르기까지, 반드시 눈여겨봐야 할 구축 아파트의 단지별 정보를 자세히 수록했다. 후회하지 않는 고수의 아파트 선택 전략, 재건축·재개발 단지를 볼 때 유의해야 할 핵심 포인트 등 당장 써먹을 수 있는 실용적인 노하우 또한 가득하다. 청약 당첨이 안 된다고, 대출이 어렵다고 서울 아파트라는 소중한 꿈을 포기하지 말자. 이 책과 함께 눈 크게 뜨고 살피다 보면, 이거다 싶은 나만의 아파트가 보일 것이다.
[일요시사 취재1팀] 장지선 기자 = 아라리오뮤지엄 인 스페이스서 장종완 작가의 개인전 ‘프롬프터’를 선보인다. 장종완은 이상향을 쫓는 인간의 맹목적인 믿음과 환상, 그리고 그 이면에 자리한 현실의 모순을 이야기해왔다. 장종완 작가는 지난 2017년 아라리오 갤러리 서울서 ‘오가닉 팜’이라는 제목의 전시를 진행했다. 대안공간과 미술관 기획전을 통해 꾸준히 활동해온 그가 상업화랑서 연 첫 개인전이었다. 희망의 이미지 유토피아는 실재하지 않는 환영에 불과하다고 말해온 장종완은 특유의 전원적이면서 냉소적인 시각을 담은 작품을 소개했다. 사슴 가죽 위에서 사슴들이 한가로이 뛰노는 낙원처럼 그의 작품에선 익숙한 기괴함이 풍겼다. 유토피아는 ‘세상에 없는 곳’ 혹은 ‘좋은 곳’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장종완의 작업에는 유토피아의 이중적 해석이 모두 들어 있다. 그가 보여주는 유토피아는 낯설고 불안한 장소이면서 동시에 아름답고 평화로운 풍경이다. 장종완은 네이버 문화재단서 진행한 ‘헬로 아티스트’ 인터뷰서 “예전부터 종교단체 광고 전단이나 사회주의 국가의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경기도 양주시가 코로나19 3번째 확진자가 발생했음을 알렸다. 12일 양주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광적면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해당 확진자는 10일 일본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해외입국자로 11일 양주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체 채취후 1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같은날 의정부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다음은 양주시청이 발표한 3번재 확진자의 동선이다. * 확진자: 50대(여), 양주시 광적면 거주 * 접촉자: 가족 1명(즉시 자가격리 조치 완료, 검사예정) - 4.10.(금) 일본>인천공항 입국(자차이동) - 4.11.(토) 09:00 양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코로나19 검사(자차이동) - 4.12.(일) 10:34 확진판정 13:30 의정부의료원 후송(보건소 구급차), 자택 및 주변 방역소독 완료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예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예천군청은 12일 18·19·20번 확진자 3명 추가발생 했다고 밝혔다. 예천군에 따르면 18번 확진자는 유천면에 거주하는 66세 남성이며, 19번 확진자는 예천읍에 거주하는 19세 남성이다. 20번 확진자는 유천면에 거주하는 85세 여성이다. 예천군청은 해당 확진자들의 자세한 이동경로는 역학조사후 홈페이지에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이틀째 전국에서 진행된 11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앞에서 유권자들이 길게 줄을 서고 있다. 일요시사(용인)=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이틀째 전국에서 진행된 11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앞에서 유권자들이 길게 줄을 서고 있다. 일요시사(용인)=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이틀째 전국에서 진행된 11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앞에서 유권자들이 길게 줄을 서고 있다. 일요시사(용인)=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이틀째 전국에서 진행된 11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앞에서 유권자들이 길게 줄을 서고 있다. 일요시사(용인)=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이틀째 전국에서 진행된 11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앞에서 유권자들이 길게 줄을 서고 있다. 일요시사(용인)=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집콕족’들이 늘어나면서 ‘닌텐도 스위치’ 열풍이 일어나고 있다. ‘닌텐도 스위치’는 일본 게임회사 닌텐도가 출시한 제품으로 지난달 출시된 게임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큰 인기를 끌며 품귀 현상을 빚어내고 있다. 닌텐도측은 7일 수요가 급증하는 탓에 생산에 차질이 생겨 닌텐도가 스위치와 스위치 라이트의 출하를 잠시 중단한다며 4월 중 추가 물량을 공급하겠다고 밝히며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동물의 숲>은 닌텐도의 장수 인기게임으로 무인도에서 집을 꾸미고, 숲의 동물과 대화하고, 낚시를 하면서 마음대로 섬을 꾸미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자신만의 공간인 무인도에서 변해가는 계절을 감상하며 채집활동 및 집과 마을을 정비하며 가상공간에서의 힐링을 만끽하는 것이 게임의 매력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닌텐도 스위치의 품귀현상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해당 제품을 높은 값에 되파는 '되팔러'들의 문제와 일본 '불매운동'이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가수 조권이 사전투표를 진행하며 팬들의 참여를 독려한 가운데 일부 팬들에게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 10일 조권은 자신의 SNS를 통해 사전투표를 진행했음을 알렸다. 그는 사전투표를 진행하러 갔다가 기자들이 있어 당황했고, 일부 팬들이 집 까지 따라와서 또 한 번 당황했다고 전했다. 또 해당 팬들은 “왜 도망가느냐”며 사진 촬영도 진행했다고. 이에 조권은 투표소와 가까운 집을 몇 바퀴나 돌아서 들어갔다며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연예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며 따라다니는 일부 극성팬들의 문제는 하루 이틀 문제가 아니다. 그들은 하루 종일 팬 활동에 빠져 사는 경우가 많으며 과도한 집착 때문에 연예인의 사생활까지 침해하는 사생팬이 되기도 한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사생팬은 대처하기 어려운 존재"라며 "범죄 수준에 가까운 사생활과 인권침해에도 불구하고 사생팬을 고발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라고 말했다. 이들 대부분은 스타가 되기 전부터 보아온 골수팬들이 많고 무엇보다 팬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것 자체가 고발이나 법적 처벌을 망설이게 한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보물 제815호 창덕궁 희정당(熙政堂)이 지난 4월 특별관람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들에게 공개됐다. 희정당 내부는 평소 관람이 제한돼있지만, 2018년 효성과 문화재청, 재단법인 아름지기가 MOU를 맺고 시설 보수 및 복원작업을 거친 결과 많은 시민들이 찾을 수 있었다. 이런 활동들에 힘입어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궁능유적본부 중장기 발전방안(2019~2023)’을 발표하며, 희정당 등 궁궐 전각을 개방을 확대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여기에는 조현준 효성 회장의 문화재 사랑이 큰 영향을 미쳤다. 조 회장은 한 때 건축학과 교수를 꿈꾸고 건축과 미술 공부에 많은 시간을 보냈으며, 이탈리아의 바티칸 박물관 복구작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효성 임직원들도 문화예술 후원 활동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창덕궁 환경 정화 활동에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임직원과 임직원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주말 봉사활동으로, 문화재 보호활동과 교육을 동시에 할 수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효성은 지속적인 궁궐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이번 희정당 복원사업 후원을 통해 문화재청으로부터 ‘문화재 지킴이’ 기
[일요시사 정치팀] 설상미 기자 = ‘매니페스토 운동’이란 출마하는 후보자들의 공약과 정책을 유권자가 평가해 어떤 후보에게 투표할지 결정하는 것을 말한다. 이 운동의 일환으로 <일요시사>는 후보 444명의 희망 상임위를 알아보고 이들의 공약과 정책을 살펴봤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는 지난 8일, 홈페이지를 통해 444명의 총선 후보자 공개질의서 회신 내용과 명단을 공개했다. 매니페스토본부는 각 국회의원 후보가 어떠한 의정활동 계획을 준비하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공개함으로써 유권자들의 현명한 판단을 도우려는 취지임을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선심성 공약 매니페스토본부에 따르면, 가장 많은 후보들이 희망하고 있는 상임위는 국토교통위원회(이하 국토위)였다. 질의서를 회신한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후보 201명(응답수: 510) 중 99명(19.41%), 미래통합당(이하 통합당)서 128명(응답수: 311) 중 70명(22.51%)이 해당 상임위를 희망했다. 이는 후보자들의 지역구 공약 중 사회간접자본(SOC) 관련 공약이 다수 차지한 것과 맞물린 결과로 해석된다. 후보자들이 응답한 질의서에선 철도, 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