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3 14:54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말다툼을 말리던 중학교 동창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기 여주경찰서는 지난 20일, 중학교 동창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A씨(21)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11시55분경 여주 가남읍 태평리 노상서 중학교 동창 C씨의 복부 왼쪽을 흉기로 1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사건 발생 직전 중학교 동창 B씨와 전화상으로 말다툼을 벌이다 직접 만나 싸우자며 약속장소로 이동했다. A씨는 현장에 도착한 뒤 B씨 일행이 4∼5명 모여 있는 것을 보고 자동차 안에 소지하고 있던 흉기를 허리춤에 숨긴 채 다가가 말다툼을 벌였다. 이 과정서 C씨는 싸움을 말리던 중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린 것으로 알려졌다. C씨는 현장에서는 간단하게 대답할 정도로 의식이 있었으나 병원으로 이송 후 20일 오전 4시15분경 숨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문이 잠겨 있지 않은 주차 차량을 훔쳐 무면허 운전한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달 20일, 훔친 승용차를 운전면허 없이 몰고 다니다가 사고를 낸 혐의(특수절도·도로교통법 위반)로 대학생 A군 등 2명을 구속했다. 또 이들과 범행을 공모한 B군도 특수절도 혐의로 광주 북부 경찰에 붙잡혀 구속됐다. A군 등 2명은 같은 달 31일 오전 2시경 광주 남구 봉선동의 아파트 주차장서 승용차를 훔쳐 무면허 운전을 하는 등 지난달 초부터 이달 13일까지 광주 도심과 전남 여수 일대서 차량 9대를 훔쳐 몬 혐의다. 이달 8일 주차 차량을 충돌한 뒤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다. B군은 A군 일행과 함께 지난 13일 오전 1시55분경 광주 북구 운암동의 도로서 차량 1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인적이 드문 새벽 시간대를 틈타 문이 잠겨 있지 않은 차량을 노려 금품을 털려다가 붙잡혔다. 당시 무면허 운전을 한 것도 드러났다. A군 등은 훔친 차를 몰고 다니다 연료가 떨어지면 차량을 버린 뒤 또 다른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세입자로 살던 사람과 술을 마시다 반말을 했다는 이유로 주먹을 휘둘러 숨지게 한 8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상해치사 혐의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A씨는 18일 오후3시경 경기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자택서 B씨의 머리 등을 주먹을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세입자로 살다 이사한 B씨가 우편물을 가지러 자신의 집에 오자 함께 술을 마시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술을 같이 마시다 주사를 부리고 반말을 한 것이 못마땅해 시비가 붙었고 화가 나서 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에게 맞아 쓰러진 B씨는 집에 온 A씨 아들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도심서 집단 난투극을 벌인 대전지역 조직폭력배가 무더기로 잡혔다. 대전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조직폭력배 A씨를 비롯한 조직폭력조직 B파의 조직원 8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공동상해)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지난달 20일 밝혔다. 또 C씨가 몸담고 있는 폭력조직 D파의 조직원 8명에 대해서는 공동폭행 혐의로 불구속 으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달 3일 오전 2시30분경 서구 괴정동의 한 유흥가서 평소 SNS를 통해 자신들을 조롱했다는 이유로 C씨를 폭행했고, D파의 조직원들이 가세하면서 집단 패싸움이 빚어졌다. 이 과정서 B파의 폭행으로 C씨를 비롯한 D파의 조직원 3명이 전치 2∼3주의 부상을 입었다. 경찰 관계자는 “B파는 부상자가 없고, D파는 폭행에 맞서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과정서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돼 B파만 구속하고 D파는 불구속입건했다”며 “조직폭력 사건에 대해선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엄정히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난 60대 남성이 음독 직후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0일 자신의 지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전날(19일) 오전 1시50분경 광주 서구 농성동의 음식점서 지인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다. 조사 결과 A씨는 지인들과 식사를 하고 있던 B씨에게 갑자기 달려들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B씨와 말싸움을 하던 중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A씨는 무등산 한 사찰 인근서 잠복 중인 경찰에 의해 긴급체포됐다. 검거 당시 제초제를 들이마신 A씨는 경찰에 의해 곧바로 인근 대학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위세척 등의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1일부터 정부의 코로나 재난지원금 신청이 시작됨에 따라 <일요시사>는 구독자들을 위해 재난지원금 조회 방법과 신청, 사용처를 살펴봤다...(후략)
미래통합당 주호영 신임 원내대표(오른쪽)와 이종배 정책위의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미래통합당 주호영 신임 원내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미래통합당 주호영 신임 원내대표(오른쪽)와 이종배 정책위의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기 위해 원내대표실로 들어서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미래통합당 주호영 신임 원내대표(오른쪽)와 이종배 정책위의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미래통합당 주호영 신임 원내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0년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 선출을 위한 당선자총회에서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미래통합당 주호영 신임 원내대표(오른쪽)와 이종배 정책위의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0년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 선출을 위한 당선자총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미래통합당 주호영 신임 원내대표와 이종배 정책위의장(오른쪽 세 번째부터)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0년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 선출을 위한 당선자총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미래통합당 주호영 신임 원내대표(왼쪽)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0년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 선출을 위한 당선자총회에서 권영세 후보와 악수하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미래통합당 주호영 신임 원내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0년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 선출을 위한 당선자총회에서 동료 의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미래통합당 이종배 신임 정책위의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0년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 선출을 위한 당선자총회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미래통합당 주호영 신임 원내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0년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 선출을 위한 당선자총회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일요시사=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함상범 기자 = 또 마녀사냥이 시작됐다. 이번엔 팟캐스트와 유튜브 위주로 활동 중인 방송인 정영진이다. MBC 라디오 개편으로 인해 <싱글벙글쇼>에 투입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언론의 집중포화를 맞고 있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EBS <까칠남녀>의 ‘넓은 의미의 매춘’ 발언이다. 정영진은 당시 방송서 “남성들이 주로 데이트 비용을 지불하고 이를 당연하게 생각하는 여성들의 태도는 넓은 의미서 보면 매춘과 다르지 않다”고 발언했다. 이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의견 제시 처분을 받기도 했다. 일각에선 정영진의 이 같은 발언은 같은 편이나 다름없는 황현희마저도 옹호해줄 수 없었다면서 비판의 날을 세우고 있다. 정영진은 <우먼스플레인> 20회에 출연해 해당 발언의 정확한 의미를 설명한 바 있다. 그는 “남성과 여성이 데이트를 함에 있어 여성이 데이트 비용을 남성이 지불하는 것을 당연히 여길 뿐 아니라, 여성이 지불할 생각이 전혀 없는 상태서 데이트를 마치 조건 만남을 해주는 것처럼 한다면 이는 넓은 의미의 매춘 성매매와 다를 바 없다는 이야기”라고
안방 시장을 겨냥한 성인물이 쏟아지고 있다. ‘청불’이 전체 등급 분류 영화서 절반을 차지할 정도. 쉬지 않고 나오는 파격적인 ‘19금’ 영화의 주인공, 아는 사람만 아는 에로계 스타들을 만나보자. ⓒ영화 스틸컷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사람을 키우고 기회를 주는 기업이 좋은 기업이라고 생각한다.”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은 20주년 기념사를 통해 인재육성의 중요성에 대해 한 번 더 강조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설립을 통해 시작된 미래에셋의 인재육성사업은 올해로 20년째를 맞이했으며 경재교육과 장학사업으로 이뤄진 인재육성 프로그램의 누적참가자는 31만명을 넘는다. 미래에셋은 배려가 있는 자본주의의 실천을 위해 설립 다음 해인 98년 미래에셋육영재단을 만들었고, 2000년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설립했다. 2008년 직원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는 2010년부터 배당금 전액을 이 땅의 젊은이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약속, 10년 동안 총 250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기부했다. 배당금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통해 장학생 육성 및 사회복지 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젊은이들의 희망이 되겠습니다”란 기치 아래 2000년 5월 시작된 장학사업은 국내외 대학생 지원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장학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국내장학생’ 3475명, ‘해외교환 장학생’ 5817명, ‘글로벌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