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덤브치킨' 윤성원 대표 인터뷰

치킨 프랜차이즈 시장은 지금 구조적 전환의 시기를 맞고 있다. 고가 중심의 시장에 대한 피로감이 커지고, 점주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현실적 대안을 찾는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조용하지만 뚜렷한 성장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증명한 브랜드가 있다.

2023년 6월 대구 수성동에서 직영 1호점으로 시작한 덤브치킨은 가맹사업을 본격화한 지 1년6개월 만에 전국 55개 가맹점을 운영하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폐점은 단 한 곳도 없었으며, 모집 광고나 영업조직 없이도 매월 3~5개의 신규 체인점이 자연스럽게 늘어났다. 시장이 먼저 반응한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안정적 수익

전환점은 지난 5월 말 서울 강남 한티역 직영점 오픈이었다. 수도권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하면서 브랜드 인지도는 빠르게 확산됐고, 이후 수도권에서만 7건의 신규 계약이 체결됐다. 최근 전국적으로 창업 문의가 급증하며, 소자본 창업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고가 구조를 뒤집고 점주·고객·본사가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든 덤브치킨. 그 중심에는 윤성원 대표의 확고한 철학이 있다. 다음은 윤 대표와의 일문일답이다.

-덤브치킨을 기획한 배경은 무엇입니까?


▲외식업은 규모가 커질수록 점주의 이익이 줄어드는 구조적 문제가 분명히 있습니다. 소비자는 비싸다고 말하고, 점주는 남는 게 없다고 말하지만 본사는 오히려 비용을 점주에게 떠넘기죠. 저는 본사가 먼저 변해야 시장이 바뀐다고 생각했습니다. 고객이 만족하고, 점주가 안정적으로 수익을 내고, 본사는 효율적 경영으로 건전성을 유지하는 구조. 그 구조를 만들기 위해 덤브치킨을 시작했습니다.

-덤브치킨의 가장 큰 차별점은?

▲단순한 저가 브랜드가 아니라 ‘구조적 가성비’를 갖춘 브랜드라는 점입니다. 국내산 냉장 9호 닭을 사용하는 대표 메뉴 후라이드는 9900원이고, 양념·간장·마늘 등 인기 치킨 메뉴도 1만원대 초중반을 유지합니다. 본사가 마진을 줄여 점주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부담 없는 가격을 제공하는 구조입니다. 또 연간 세 차례 정도 신메뉴를 출시해 고객의 입맛을 새롭게 하고 점주의 매출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외식업 불황 속에서도 폐점 없이 55개 가맹점이 운영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첫째는 안전한 운영 구조입니다. 8~15평 중소형 매장에서 1~2인 운영이 가능하고, 임대료도 매출 대비 6~7% 수준에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배달비 의존도를 낮춘 테이크아웃 중심 구조라 수익성이 안정적입니다. 둘째는 입소문입니다. 광고나 영업조직 없이도 올해에만 매월 3~5개의 체인점이 자연스럽게 생겼습니다. 잘되는 매장을 직접 보고 맛을 경험한 고객들, 주변 상권의 상인들이 “이 구조라면 할 만하다”고 판단해 문의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가맹 모집 광고 없이 확장하는 이유는?

▲프랜차이즈는 공급자가 중심이 아니라 수요자가 중심이어야 합니다. 영업조직을 두고 무리하게 속도를 내면 결국 점주가 피해를 봅니다. 그래서 영업사원 없이 제가 직접 상담하고, 무리한 대출 창업은 권하지 않습니다. 입지·임대료·상권 구성 등이 브랜드 구조와 맞지 않으면 오픈을 승인하지 않습니다. 점주의 안전이 브랜드의 생명력이기 때문입니다.


소자본 창업 새로운 기준 제시
7000~8000만원으로 월 3000만원대

-창업자 입장에서 덤브치킨의 강점은?

▲첫째는 실수익 구조고, 둘째는 리스크가 낮다는 점입니다. 1~2인 운영이 가능한 단순 조리 구조며, 본사의 개설 노마진 정책으로 약 1000만원 이상의 창업비가 절감됩니다. 식재료도 국내 최저가 수준으로 공급해 점포 구입비 포함 총 창업비용 7000만~8000만원으로도 월매출 3000만원대, 순이익률 20% 이상을 기대할 수 있는 매장을 충분히 만들 수 있습니다.

더불어 인테리어 비용 부담을 낮춰 ‘예쁘고 편안한 나만의 가게’를 꾸밀 수 있다는 것도 많은 점주들이 말하는 장점입니다. 점주가 매일 출근하고 싶은 공간, 자신이 운영하는 매장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덤브치킨이 강조하는 중요한 가치입니다.

-본사는 어떻게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유지하나요?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는 스마트 경영에서 나옵니다. 영업사원, 과도한 조직, 필요 없는 광고비를 과감히 없애고, 디지털 기반의 물류·교육·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판관비를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덤브치킨은 본사 마진율을 낮춰 점주에게 혜택을 돌리는 구조지만, 이 같은 효율적 경영 덕분에 낮은 마진에도 재무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향후 브랜드의 성장 전략은?

▲전국 확장은 이어가되, 속도보다 ‘완성도’를 우선할 계획입니다. 이미 검증된 매장들의 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점주가 오래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점주에게는 예측 가능한 매출 구조와 효율적인 운영 환경을 제공해 누구나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동시에 고객에게는 언제 어디서나 동일한 품질과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만족을 드리는 브랜드로 자리 잡기 위해 기본을 더욱 단단히 지켜 나가겠습니다. 나아가 중산층과 서민이 누구나 부담 없이 들를 수 있는 ‘국민치킨’ ‘착하고 예쁜 가게’가 되어 동네마다 하나씩 자리 잡는 것. 이것이 덤브치킨의 최종 목표입니다.

효율적 운영

-마지막으로 예비 창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요?

▲창업은 결국 ‘지속 가능한 구조’를 선택하는 일입니다. 운영이 무리가 없고, 매출이 계단식으로 꾸준히 쌓여가는 구조가 필요합니다. 덤브치킨은 본사가 먼저 책임 있는 경영을 지키고, 점주는 정직하고 성실하게 운영하며, 소비자는 좋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경험하며 다시 찾아오는 선순환을 지향합니다. 이 원칙을 지켜 소자본 창업에서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는 모델임을 계속 증명해 나가겠습니다.


윤 대표의 인터뷰에서 확인할 수 있듯, 덤브치킨은 창업 실패율이 높은 한국 자영업 시장에서 소자본 성공 창업으로 하나의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국민 간식 치킨을 동네마다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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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흔든 트럼프 1년 풀 스토리

전 세계 흔든 트럼프 1년 풀 스토리

[일요시사 취재1팀] 장지선 기자 = 처음에는 ‘설마, 그렇게까지?’라는 반응이었다. 하지만 불과 1년여 만에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모두가 ‘미친 짓’이라고 말하지만 당사자는 거칠 게 없다는 태도다. 문제는 그 여파가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구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천조국’ 미국을 어디로 끌고 가는 걸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행보가 충격과 경악으로 물들고 있다. ‘이보다 더 놀랄 일이 있을까?’라는 반응이 거듭되는 모양새다. 되짚어 보면 이제 와 말이 안 된다고 하기엔 등장부터 파격적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처음 대선 출마를 선언할 당시에는 조롱과 웃음이 난무했다. 하지만 미국은 그를 선택했다. 그것도 두 번이나. 예상보다 더 파격 사실 트럼프 대통령은 첫 임기 때나 지금이나 크게 다르지 않다. 선거 기간 동안 공약으로 내세운 내용은 임기 중에 어떤 식으로든 진행했다. 그 공약이 ‘미치광이’ ‘사이코’ 등의 원색적인 비난으로 이어져도 요지부동이었다. 되레 외부 자극이 커질수록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는 더욱 거칠어졌다. 문제는 그 행보에 전 세계가 영향을 받는다는 점이다. 과거 미국이 ‘유일한’ 패권국으로 군림하던 시기와 비견될 정도라는 말이 나온다. ‘세계의 경찰’로 각국 상황에 관여했던 때보다도 영향력이 크다는 분석도 있다. 그 배경으로 지목되는 게 바로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세계 질서를 유지했던 틀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 대표적인 게 관세 부과에서 비롯된 통상 전쟁과 국제 질서 유지를 내세운 타국에 대한 물리적 개입이다. 두 사안 모두 ‘평범한’ 미국 대통령이라면 생각은 해도 실제로 행하기는 어려운 내용이다. 당장 전 세계의 지도자가 반발할 테고 각국의 이해관계도 복잡하게 얽혀있다. 무엇보다 대통령 자신이 겪어야 할 정치적 리스크가 매우 크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했고 또 하려 하고 있다. 모두가 ‘설마’라고 손사래 치던 일이 실제로 벌어지는 데 걸린 시간은 1년 남짓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재선에 도전하면서 ‘미국 우선주의’를 앞세우며 관세 부과를 예고했다. 캐나다, 그린란드, 파나마 운하 등을 미국 소유로 하겠다는 야욕을 드러냈다. 영토 확장이라는 제국주의 시기에나 빈번하게 일어났던 일을 공언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에게 관세는 ‘무기’나 다름없다. 원하는 것을 얻어내기 위해 상대국에 관세를 부과하는 방법으로 압박을 가하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 전 세계와 통상 전쟁을 벌이기 시작했다. 특히 미국의 자리를 노리는 중국과는 서로 수천%의 관세를 부과하면서 세계 경제를 흔들었다. 관세 부과로 흔들더니 그린란드로 공포 조장 과거 FTA 체결로 미국과의 무역에서 관세 0%를 유지했던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었다. 우리나라보다 앞서 협상한 일본의 관세 부과율을 기본으로 깔고 조율이 이뤄졌다. 줄다리기 끝에 협상이 타결됐지만 관세 문제는 현재진행형이다. 국가 간 외교에서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인 셈이다. 전 세계가 통상 전쟁의 여파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는 영토 확장 문제가 불거졌다. 최근 미국은 베네수엘라에서 군사 작전을 진행해 전 세계를 경악에 빠뜨렸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부부를 미국으로 데려와 법정에 세운 것이다. 표면상으로는 베네수엘라 내부 상황을 언급했지만 속내는 석유라는 말이 나왔다. 베네수엘라는 제1의 석유 매장국이다. 미국이 베네수엘라의 석유 사업을 지배하겠다는 의지를 실행으로 옮겼다는 것이다. 미국이 베네수엘라 석유를 차지하게 되면 세계시장이 요동칠 가능성이 크다. 베네수엘라 석유를 등에 업은 미국이 세계 석유시장 개편에 나설 길이 생긴다. 이렇게 되면 주변국은 물론 산유국은 크든 작든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더 나아가 미국은 베네수엘라 자체를 통치하려는 모습도 보인다. 미국에 적대적인 정권을 몰아내고 권력 지형을 ‘친미’ 또는 친미 우호 세력으로 개편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계는 미국의 베네수엘라 군사 작전을 시작으로 보는 시각이 존재한다. 정가에서는 공산 정권을 유지 중인 쿠바가 다음 표적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비판에도 마이웨이 베네수엘라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그린란드’가 화두로 떠올랐다. 그린란드는 덴마크 자치령의 섬으로 한반도보다 9배나 큰 섬이다. 인구가 6만여명에 불과하고 두꺼운 얼음으로 뒤덮인 땅이라 가치 평가가 낮았다. 하지만 최근 들어 온난화로 얼음이 녹으면서 아래에 묻힌 광물을 채취할 수 있는 길이 열렸고 지정학적으로도 좋은 위치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심이 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임기 초부터 그린란드를 미국에 편입시키겠다는 뜻을 감추지 않았다. 사실 트럼프정부 이전에도 그린란드를 미국령으로 하려는 시도는 있었다. 과거 미국정부는 그린란드를 사기 위해 돈을 제시한 적도 있고, 세계 2차대전 기간에는 점거하기도 했다. 하지만 덴마크의 반발, 무엇보다 그린란드 주민의 반대로 이뤄지지 못했다. 그러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노골적인 요구가 시작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안보상 이유를 들었다. 그린란드를 지킬 수 있는 건 미국뿐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하지만 베네수엘라 군사 작전 때와 마찬가지로 트럼프 대통령의 ‘속내’는 그린란드에 묻혀 있는 자원일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외신들은 베네수엘라 군사 작전으로 마두로 대통령 부부를 미국으로 압송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감이 붙은 상태라고 보도했다. 베네수엘라 군사 작전이 국제법 위반이라는 비판이 쏟아졌지만 트럼프 대통령 본인은 ‘승리’라고 평가한다는 것이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에 무력을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을 비치면서 극대화됐다. 협상의 기술 자유자재로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에 북대서양조약기구(이하 나토)에 참여 중인 국가들은 일제히 반기를 들었다. 미국과 유럽 간 오랜 시간 유지돼 온 ‘대서양 질서’가 뿌리째 흔들릴 수 있는 상황이 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발 더 나아가 그린란드에 병력을 파견한 덴마크·노르웨이·스웨덴·프랑스·독일·영국·네덜란드·핀란드 등 8개국에 대해 대미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관세 부과, 무력 충돌 가능성 등으로 전운이 감돌던 미국과 유럽의 관계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 이른바 다보스 포럼에서 출구를 찾는 듯한 모습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에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과의 매우 생산적인 회담을 바탕으로, 그린란드와 사실상 전체 북극 지역에 관한 미래 합의의 틀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럽 8개국을 상대로 다음 달 1일부터 부과하기로 한 관세를 “부과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적었다. 미국이 그린란드 병합을 위한 무력 사용 가능성을 철폐하면서 상황 반전의 여지가 생겼다. 실제 그의 발언 이후 미국 증시 등은 오름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유럽의 집단 반발, 금융시장 동요 등이 트럼프 대통령의 한발 후퇴를 이끌었다고 진단했다. 계속 가다간 나토의 내부 분열은 물론 유럽의 실력행사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계산이 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극단적인 방법으로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고 원하는 것을 취하는 ‘협상의 기술’을 또 사용했다는 말이 나오기도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른 나라로부터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각종 협상 기술을 사용해 왔다. 과도한 관세 부과, SNS 사용 등이 그 예다. 베네수엘라 군사 작전 이어 광물 자원 노리고 장악 시도 그러면서도 전문가들은 아직 갈등의 불씨가 꺼지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무력 사용 가능성을 배제했을 뿐 그린란드에 대한 병합 의지 자체가 꺾인 건 아니라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보스 포럼에서 진행한 연설을 통해 그린란드 병합의 당위성을 긴 시간을 할애해 설명했다. 그는 그린란드를 ‘전략 요충지’이며 ‘북미 대륙의 일부, 서반구 최북단에 있는 우리의 영토’라고 주장했다. 우리나라는 트럼프 대통령이 만든 ‘불확실성’의 토대 위에서 실리를 찾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좌충우돌’이라는 말로는 부족할 만큼 예측불가의 행보가 계속될 때마다 우리나라 또한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외교에서 가장 중요한 게 미국과의 관계인 만큼 안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전후 관리를 위해 만든 ‘평화위원회’ 가입 초청장을 60여개국에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표면상으로는 가자지구의 평화지만 속내는 국제연합(UN) 등을 대체할 다자간 기구를 만들려는 게 아니냐는 의심이 일고 있다. 캐나다, 프랑스, 영국 등 서방 및 친서방 국가와 러시아, 벨라루스 등이 초청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도 포함됐다. 우리나라 외교부는 지난 20일 “미국 측 초청에 따라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 언론에서는 우리나라가 평화위원회 가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표면상으로는 가자지구 평화를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전 세계 분쟁에 개입할 명분을 만들려 한다는 우려가 나온다. 언제나 영향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일(현지시각) 임기 1주년을 맞았다. 불과 1년 만에 트럼프 대통령이 전 세계에 일으킨 풍파는 엄청나다. 앞으로 불어닥칠 태풍의 크기도 도무지 가늠할 수 없는 지경이다. 미국 대통령의 임기는 4년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2029년 1월20일 정오까지다. 아직 3년이나 남았다. <jsja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