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았다. 80년이 무색하게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은 아직까지 일본의 진정성 있는 사과를 받지 못하고 있다. 지난 5월 이옥선 할머니 별세로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단 6명 뿐이다.
전국 각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되새기는 기념식이 열렸다. 우리도 그들의 희생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사진은 지난 13일 경기 광주시 나눔의집에 세상을 떠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흉상에 꽃다발이 놓여져 있는 모습.
글=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