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연) 회원이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의료계 불법 집단행동 중단 및 정부의 엄정 대응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해 의료계에 대해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경실연은 "전공의들이 환자를 떠나자 중증 환자의 수술과 치료가 지연되고 응급환자가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생명의 위협을 느낀다"라며 전공의들은 즉시 환자 곁으로 돌아올 것을 촉구했다.
이어 "정부는 의료인들의 집단행동이 계속될 경우 관용이나 선처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해 환자의 생명과 안전 수호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발언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