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4.27 18:21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전현희 최고위원, 정진욱 의원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 지하성당에 마련된 프란치스코 교황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향년 88세로 지난 21일(현지시간) 선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전 세계가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있다. 그는 역사상 가장 소탈하고 진보적인 교황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아왔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입시비리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딸 조민씨가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허위작성공문서행사, 업무방해,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관련 2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열린 결심공판에서 조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앞서 조씨는 어머니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와 함께 지난 2014년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허위로 작성한 입학원서와 위조 표창장을 제출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딸 조민씨가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허위작성공문서행사, 업무방해,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관련 2심 선고공판에서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은 후 법원을 나서고 있다.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항소부는 조씨에게 1심과 동일한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납북자가족모임 최성룡 대표가 23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납치된 가족 소식 보내기' 행사에서 북한에 날려 보낼 대북 전단의 무게를 측정해 보이고 있다. 이날 최 대표는 "지속적으로 기술을 축적해 평양까지 보내겠다"고 밝혔다. 단체는 납북 피해자들의 사진과 설명문이 담긴 비닐 다발을 헬륨 풍선에 매달아 북쪽으로 날려 보내려 했으나 바람이 불지 않아 계획을 연기했다. 앞서 2kg 이상의 물품을 풍선에 매달아 띄우는 행위는 국토교통부 장관의 허가를 받아야 하므로 이날 단체는 비닐 다발의 무게를 2kg 미만으로 준비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평화위기파주비상행동 회원들이 23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납북자기념관 앞에서 납북자가족모임의 대북 전단 살포 행사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정부는 납북자가족모임등 남한 민간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를 즉각 저지·중단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지난 1년 동안 접경지격 주민들의 평화적 생존권은 심각하게 위협받아 왔다"며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대북 확성기 방송과 대남 확성기 방송, 군사분계선 일대서의 군사훈련 등으로 인해 주민들의 불안과 고통은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산재사망대책마련 공동캠페인단(노동건강연대•매일노동뉴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관계자들 22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 중회의실에서 '2025 최악의 살인기업선정식 20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캠페인단은 계속되는 노동자 사망의 심각성을 알리고 기업의 책임과 처벌 강화를 위해 2006년부터 매년 노동자를 죽게 만든 최악의 살인기업을 선정해 발표해 왔다. 지난해 가장 많은 산재사망사고가 발생한 '최악의 살인기업'으로 23명의 근로자가 숨진 아리셀이 1위로 선정됐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대선 출마용 졸속 관세 협상 규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김 의원은 "한덕수 대행은 다가오는 내란 공범 수사를 피하기 위해 대선 출마를 정해 놓고 명분을 만들기 위해 헌재 재판관 임명 알 박기 인사, 졸속 관세 협상으로 재탄핵을 유도하는 출마 장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추악한 방탄 출마 음모"라며 "노욕을 위해 국익을 팔아먹는 제2의 이완용이고 윤석열 아바타"라고 비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초여름 날씨를 보인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분수대에서 관광객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예보기간 아침 기온은 4~13도, 낮 기온은 15~25도로 평년(최저기온 6~13도, 최고기온 18~2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전망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21일 오전 서울 중구 1호선 서울시청역에서 시민이 지하철 개찰구를 통과하고 있다. 오는 6월부터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이 1400원에서 1550원으로 150원 인상된다. 지난 20일 경기도의회의는 철도 요금을 150원 인상하는 내용의 '도시철도 운임 범위 조정에 대한 도의회 의견청취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날(21일)부터 이틀간 1차 대선 경선 컷오프를 위한 여론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여론조사는 일반조사 100%로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해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 대상으로 실시해 2차 경선에 진출할 후보 4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지난 11일 오후 3시13분경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지하터널 공사 현장이 상부 도로와 함께 붕괴됐다. 이 사고로 근로자 한 명이 실종됐고 124시간의 수색 끝에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구조대원들은 더디고 조심스러운 작업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이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사고의 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 안전은 운이 아닌 모두의 책임이다. 사진은 지난 16일, 경기도 광명시 신안산선 붕괴사고 현장 모습. 글·사진=문경덕 기자 k13759@ilyosisa.co.kr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후보자 국민의힘 1차 경선 토론회 미디어데이에서 경선 후보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대선 경선 후보 8명(안철수 의원,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나경원 의원, 양향자 전 의원, 한동훈 전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각각 A, B 토론 조를 정할 예정이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사진=국회사진취재단 <k13759@ilyosisa.co.kr>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은 16일 오후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서 열린 '세월호참사 11주기 기억식'에서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왼쪽부터),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 박찬대 원내대표가 행사에 참석해 있다. 이날 4·16재단은 참사로 희생된 피해자를 기억하고 추모하며 피해자의 아픔을 함께하고자 '세월호참사 11주기 기억식'을 안산 화랑유원지 제3주차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세월호참사 11주기 기억식에서는 우원식 국회의장,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국민의힘 권 비대위원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인 이재명 전 대표, 김경수 전 지사, 김 지사 등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16일 오전 경기도 광명시 신안산선 복선전철 붕괴 사고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실종자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지난 11일 오후 3시 13분께 포스코이앤씨가 시공 중인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제5-2공구 지하터널 공사 현장이 상부도로와 함께 붕괴했다. 공사현장 붕괴사고로 근로자 1명이 실종된 가운데 소방당국은 엿새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파손된 기둥의 보강공사를 위해 H빔을 내리려던 중 붕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 비서실장인 이해식 의원(오른쪽)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 마련된 접수처에서 이 전 대표의 대선 경선 예비후보자 등록을 접수하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 마련된 접수처에서 대선 경선 참여를 위한 예비후보자 등록 접수를 하고 있다. 민주당 대선 경선은 이재명 전 대표와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3파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대선 출마를 선언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진대국시대 비전발표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홍 전 시장은 "청와대는 국격과 나라의 상징"이라며 "대통령은 청와대로 복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관리위원회는 너무도 말썽이 많아 대수술하도록 하겠다"며 "여론조사법을 제정해 공정한 여론이 국민들에게 전달되도록 하고 응답률 10% 미만 여론조사는 발표를 금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책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한 전 대표는 “미래 성장 2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겠다고 약속드렸다”며 “경제 워룸을 만들어 과거 박정희 대통령과 같은 강력한 경제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박찬대 위원장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날 국회 운영위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이완규, 함상훈 지명 철회 촉구 결의안 등이 통과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불참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장관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서 청년·대학생 김문수 지지 선언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김 전 장관을 지지하는 대학생들은 "기자회견만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김문수 승리캠프 청년 선거대책본부에 합류해 함께 청년 전반에 대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