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총선시민네트워크'(총선넷) 관계자들이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열린 출범 기자회견 중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날 총선넷은 "기후위기와 한반도 전쟁위기, 혐오와 폭력이 난무하는 인권과 민주주의의 위기, 경제적 불평등이 야기한 민생위기 등 복합 위기 속에서도 우리 정치권은 진지한 대안을 제시하기는커녕, 당장의 표만 얻기 위해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해치는 인기 영합적인 대책을 늘어놓거나 상호비방에만 골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사회 후퇴와 퇴행을 막아내고 희망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