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 7월 분양

완성된 프리미엄 라이프 누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

▲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 조감도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대림산업이 오는 7월 경기 평택시 용이동 641번지 일대서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의 분양에 나선다. 용죽도시개발 사업지구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신축 아파트다.

금년 내에 오픈 예정인 스타필드 안성의 반경 2km 내에 위치한 스타필드 생활권 단지인 만큼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는 지하 1층~지상 27층, 6개동, 총 583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 세대 수는 전용면적 기준 ▲ 74A㎡ 258세대, ▲ 74B㎡ 71세대, ▲ 84㎡ 254세대다. 남향위주 4bay 구조로 구성되며, 전 세대가 수요선호도 높은 84㎡이하 중소형 평면으로만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용죽지구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 누릴 마지막 기회…굵직한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까지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가 들어서는 용죽지구 일대는 입지적으로 탁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단지 앞뒤로 배다리생태공원과 용죽공원 등 공원을 품은 단지로 주거 쾌적성이 높으며, 현촌초등학교 및 용이중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기 때문이다.


또 단지 반경 2km내에 평택시청, 대형마트, 영화관, 보건소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자리하고 있어, 편리하고 풍부한 생활 여건을 자랑한다.

이 외에도 용죽지구 중심상업지구에는 식당과 카페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들어서 있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인근의 안성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수도권 주요 도심을 비롯해 전국 광역 도시로의 우수한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단지 바로 옆으로는 평택동부고속화도로가 2024년 개통될 예정인데, 북으로는 용서고속도로, 남으로는 천안-평택 민자고속도로로 연결될 계획이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경부고속도로 및 1번 국도로 집중되는 차량 통행이 분산되어 교통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단지 앞으로 강남역까지 이어지는 광역버스 노선이 지나고 있다. 향후 지제역 방향의 BRT 노선이 개통 예정으로 탄탄한 대중교통망을 갖추게 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평택시는 굵직한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은 곳으로 꼽히고 있다. 우선 삼성전자 평택 2공장 투자 계획이 수립되면서 지역 내 산업 시설이 추가 조성될 예정으로 직주근접이 가능한 배후 주거지로도 각광받는다.

여기에 올해 안에 스타필드 안성이 단지 반경 2km 내에 개장할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스타필드는 하남, 수원 등 다른 지역서 집값 상승을 견인하는 흥행보증수표로 증명돼, 앞으로 이 단지에 미칠 '스타필드 효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리뉴얼 통해 새롭게 태어난 e편한세상… 지역 대표 단지로 자리매김 전망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는 최근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새로워진 e편한세상의 브랜드 철학과 아이덴티티가 적용될 예정으로, 한 차원 높은 수준의 단지로 거듭나게 된다. 

올해 6월 대림산업은 최고의 삶을 선사하는 주거공간이라는 뜻을 담은 e편한세상의 새로운 약속 'For Excellent Life(포 엑설런트 라이프)'라는 슬로건과 함께 리뉴얼된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했다.

이를 통해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expert Solution(전문적인 기술)’, ‘exclusive Design(독창적인 디자인)’, ‘experience-Driven Service(차별화된 서비스)’의 3가지 브랜드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 e편한세상은 기존의 BI서 로고타입을 제외, 구름 심볼만을 강조한 BI로 거듭났다.

주택시장서 높이 인정받고 있는 브랜드 신뢰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최상의 삶을 선사하는 e편한세상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기 위함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한층 높아질 e편한세상의 가치는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에도 그대로 적용되며, 앞서 평택 지역서 여러 단지를 공급하며 신뢰도를 높여온 e편한세상의 브랜드 가치를 또 한 번 높일 것으로 보인다.
 

▲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 위치도

특히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는 대림산업이 시행, 시공을 총괄하는 자체사업인 만큼 일대를 대표할 브랜드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는 대림산업만의 라이프스타일 혁신 평면 ‘C2하우스’를 비롯해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C2하우스’란 내력벽을 최소화함으로써 세대 구성 및 기호에 맞게 공간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한 설계 구조와 수납 극대화 등 입주자의 주거 편의성을 위해 대림산업이 선보인 특화 평면이다.

현관에는 대형 팬트리가 적용되며, 세탁과 건조가 한 공간서 이뤄질 수 있도록 설계되는 등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대림산업만의 ‘C2하우스’ 평면, 단지 특화설계 및 커뮤니티시설 적용으로 입주민 편의성 높여

대림산업은 지난해 새로 개발한 C2하우스 평면을 신규 분양 단지에 적용해 조기 완판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하남 감일지구에 공급됐던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평균 63대 1, 최고 599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C2하우스의 인기를 증명했다.

미분양의 무덤이라 불리던 경남 거제서도 1000세대 넘는 대단지가 1달 만에 완판을 기록하는 등 분양시장을 들썩이게 만든 바 있다.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는 평택에 선보이는 최초의 C2하우스로 이 일대 분양 실수요자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이 외에도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는 다양한 특화 설계로 높은 완성도를 갖추게 된다.


우선 전 세대의 남향 위주 배치를 비롯해 전 타입 4bay 맞통풍 평면으로 구성돼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으며 택배차량도 진입할 수 있도록 지하주차장을 높게 적용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한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일 여러 커뮤니티 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및 건식사우나가 계획돼있으며 독서실, 경로당, 보육시설, 스터디룸, 중앙 온실카페, 게스트하우스 등을 비롯해 작은 도서관, 어린이 실내놀이터, 어린이 통학차량 회차공간, 맘스스테이션 등 자녀를 위한 시설까지 갖출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용죽지구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탁월한 입지여건은 물론 미래가치도 높아 일찌감치 일대 수요층의 많은 관심이 이어져왔다”며 “특히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한층 완성도를 높인 e편한세상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적용되는 만큼 앞으로 용죽지구 일대를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7월 분양 예정인 ‘e편한세상 비전 센터포레’의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평택시 죽백동 625-4에 위치할 예정이다.
 



배너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단독> ‘인터폴 적색수배’<br> 황하나 근황 포착

[단독] ‘인터폴 적색수배’
황하나 근황 포착

[일요시사 취재1팀] 김성민 기자 = 마약 투약 혐의로 인터폴 적색수배를 받은 황하나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해 1월31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황씨를 형사 입건했다. 앞서 황씨는 2023년 9월, 영화배우 고 이선균을 협박한 유흥업소 실장 김모씨 등과 함께 내사를 받아왔다. 지난해 2월 과천경찰서는 황하나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간이시약 검사 등을 통해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했다. 수사를 받던 황씨는 돌연 태국으로 출국했다. 실제로 황씨는 지난해 3월 와 전화 통화에서 “지금 태국에 있는데, 아파서 병원에 왔다. 나중에 연락하겠다”고 말했다. 마약과 성매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추가 혐의가 드러나자 태국에 있는 황씨를 검거하기 위해 인터폴 적색수배와 현지 영사 조력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폴 적색수배 중인 황씨는 지난 1년 사이 캄보디아로 이동했다. 유튜브 채널 ‘크라임넷’을 운영하는 제보자 A씨에 따르면 현재 프놈펜 소재 한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한국인 남성과 함께 거주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지난해 태국으로 도주한 황씨는 자동차 관련 사업체를 운영하는 현지인 N씨의 도움을 받아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있다. N씨는 태국 상류층을 뜻하는 ‘하이소(High-Society)’로 분류되는 유명인사다. 황씨의 지인이자 한국에서 모델 활동을 했던 여성 Y씨는 “(자신과 함께) N씨가 클럽, 유흥업소 등에서 황씨와 파티를 즐겼다”고 알려왔다. 태국에서 상위 10% 미만에 속하는 재벌인 하이소는 폐쇄적인 공간에서 파티를 즐길 뿐더러, 전관예우 등에 따라 현지 경찰의 수사가 어려운 대상이다. 황씨가 N씨의 비호를 받아 경찰의 수사망을 피해왔다는 정황이 드러난 것이다. Y씨를 비롯한 다수의 제보자는 황씨가 태국, 캄보디아 등을 오가며 성매매, 마약 유통 등에 가담했다고 전했다. 황씨는 한국에 있던 Y씨 등을 불러 현지 남성과의 성매매를 유도하기도 했다. 이 밖에 황씨는 과거 방송인으로 활동했던 에이미(이윤지) 등 유명인들과 어울리며 여유로운 삶을 이어갔다. 현지 정보망에 따르면 황씨는 하이소들과 함께 했기에 경찰의 눈을 피할 수 있었다. 하이소의 권력이 얼만큼인지 나타내는 실제 사례도 있다. 스포츠음료 ‘레드불’ 공동 창업주의 손자 오라윳 유위티야의 뺑소니 사망사건이다. 오라윳은 2012년 9월 방콕 시내에서 술과 마약에 취해 페라리를 과속으로 몰다가 오토바이를 타고 근무하고 있던 경찰관을 치어 숨지게 한 후 도망쳤다. 그러나 경찰은 사고 후 스트레스로 술을 마셨다는 오라윳 측 주장을 인정하고 음주 운전 혐의를 적용하지 않았다. 오라윳은 불기소됐고, 이후 마약 복용에 따른 처벌도 면했다. 경찰 추적 중에도 호화 생활 동남아 오가며 ‘환락 파티’ 2022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코카인 불법 복용 혐의에 대한 공소시효가 마약법 개정으로 만료됐다고 현지 검찰총장실 대변인이 밝혔다. 1979년 제정된 마약법을 보면 코카인 불법 복용자는 6개월~3년 징역에 처하고 공소시효는 10년이다. 오라윳의 공소시효는 그해 9월3일에 만료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2021년 12월 발효된 새로운 마약법에 따르면, 코카인 복용은 징역 1년에 공소시효는 5년이다. 이에 따라 오라윳의 코카인 불법 복용 혐의는 자동 기각됐다는 것이다. 오라윳은 이를 틈타 해외로 도주했다. 불기소 결정 뒤 반정부 집회가 열릴 만큼 반발은 심했다. 결국 총리 지시로 진상조사위원회가 꾸려졌다. 검찰과 경찰의 조직적 비호가 있었다는 정황도 포착했다. 검·경은 뒤늦게 부주의한 운전에 의한 과실치사에 코카인 불법 복용 혐의도 추가했다. 하지만 오라윳의 행방은 묘연하다. 검찰은 경찰이 오라윳을 체포해 데려오기 전까지는 마약 복용 혐의로 기소할 수 없다고 소극적 태도를 보였다. 현재 오라윳에게 남은 혐의는 과실치사뿐이며 공소시효는 2027년 9월3일인 것으로 알려졌다. 취재를 종합하면, 황씨는 동남아로 도주하기 전 마약을 투약한 것과 더불어 지인에게 마약을 권하기도 했다. 황씨의 지인 J씨는 취재진과 전화 통화에서 “황하나가 나에게 좋은 거 있는데 해볼래?”라며 팔에 주사로 된 약물을 주입했다. 그는 “좋은 거라길래 설마 했는데, 속이 울렁거리면서 구토를 하게 됐다”며 “정신을 차려 보니, 주변에 주사기들이 놓여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후 J씨는 “마약을 투약한 것 같다”고 경찰에 자수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이어 황씨는 지난해 3월19일 취재진과 통화에서 “술은 왜 마셔요? 마약이 더 좋은데”라며 “왜 기자들은 내 기사만 쓰는지 모르겠다. 다른 약쟁이들도 많은데, 좀 취재하고 기사를 써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황씨의 아버지 황재필씨는 “딸이 적색수배된 사실을 알고 있느냐?”는 카카오 메시지를 읽었지만, 묵묵부답이다. 태국 재벌 ‘하이소’ 조력 “나 잡아봐라” 수사망 피해 한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로 전환된 황하나에 대해 출국금지 명령이 내려지지 않은 것이 의아하다”고 말했다. 적색수배가 내려진 황씨가 이번에 귀국하게 되면, 앞으로 1년 이상 태국에 재입국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는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이자, 동방신기 출신 박유천의 전 약혼녀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두 사람은 2018년 9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수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았다. 황씨는 2019년 11월 항소심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되면서 석방됐다. 앞서 여러 차례 마약 투약으로 처벌받은 이력도 있다. 2015년 5~9월 자택 등에서 필로폰을 세 차례 투약했다. 2018년 4월에는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 없이 사용한 혐의로 기소됐다. 집행유예 기간 중인 2021년 7월9일 재차 마약을 투약해 1심 판결로 추징금 40만원에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2019년에 마약 투약죄로 선고받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의 기간이 아직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동종범죄 재범에 이종범죄까지 저지른 대가로 가중처벌을 받은 것이다. 당시 마약 혐의와 함께 2020년 11월, 시가 500만원 상당의 명품 신발 등을 훔친 혐의도 받았다. 기소된 이후 세 차례 반성문을 제출하기도 했다. 2021년 10월28일 2심 판결서 검찰은 황씨에게 징역 2년6개월을 구형했다. 황씨는 최후 진술에서 “휴대전화도 없애고 시골로 내려가 열심히 살고 제가 할 수 있는 성취감 느끼는 일을 찾아 열심히 살아보겠다”면서 “지난 3~4년간 수면제나 마약으로 인해 제정신이 아니었다. 한 번뿐인 인생인데 제가 너무 하찮게 다뤘고 죽음도 쉽게 생각하며 저를 막 대했다”고 눈물을 흘리며 변론했다. 그해 11월15일 2심 판결서 재판부는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8개월을 선고했다. 추징금은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태국서 이동 이후 2023년 이선균 마약 사건을 수사했던 경찰은 황씨를 포함해 총 8명이 마약을 투약한 단서를 포착하고, 일부는 형사 입건해 내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황씨는 내사자 신분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내사 대상에 오른 인물 1명과 성명불상자 1명을 공갈 혐의로 검찰에 고소한 사실도 파악했다. 다수의 제보자들은 “황하나는 이선균이 협박당할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실제로 이선균을 협박해 금품을 뜯은 전직 영화배우 박모씨와 유흥업소 여종업원 김씨의 협박 행각이 검찰 공소장을 통해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