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8.29 17:29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글로벌응용소재화학기업 KCC(대표 정재훈)가 친환경 건설을 실현하는 효성중공업 건설PU(PU장 박남용)와 손잡고 콘크리트 건축물의 탄산화를 억제해 내구성을 높일 수 있는 융복합 기술을 공동 개발했으며, 학회 인증을 획득했다. 콘크리트는 최초 ‘수소이온농도지수’(이하 pH)가 12~13인 강알칼리성으로, 건축물의 철근을 부식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콘크리트 내부의 수산화칼슘이 대기 중 이산화탄소와 반응하면서 탄산칼슘으로 변하고, 이로 인해 pH가 낮아지게 되는데 이를 ‘콘크리트 탄산화’라고 한다. 콘크리트 탄산화는 철근 부식을 유발해 구조물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꼽히며, 이를 방지하는 기술은 건축물의 안전성과 자산 가치를 보존하고, 장기적인 유지 관리비용 절감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효성중공업 건설PU와 KCC는 콘크리트의 수축/팽창을 줄이기 위한 균열 저감제와, 탄산화 저항 성능을 높이는 알칼리 강화 혼합제를 활용해 고성능 콘크리트를 구현하고, 여기에 뛰어난 신장율(늘어나는 정도)과 내후성(기상의 여러 작용을 받았을 때 나타나는 재료의 성능 저하에 대한 저항성)을 갖춘 도료
▲교육혁신부처장 이상훈 ▲법무팀장 전병훈 ▲기획평가팀장 이종호 ▲천안종합행정팀장 박천길 ▲대학원교학팀장 노은경 ▲대학혁신팀장 손형진 ▲취업팀장 서인성(이상 9월1일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시몬스 맨션 강서발산점’을 오픈했다. 시몬스 맨션은 시몬스 본사에서 인테리어, 진열 제품, 홍보 등 매장 운영에 관련한 제반 비용 100%를 지원하는 위탁 판매점으로, 일원화된 양질의 서비스와 최상의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시몬스 맨션 강서발산점은 강서구를 비롯해 양천구와 영등포구 등 서울 서남권 전역을 아우르는 입지에 들어섰다. 인근에는 NC백화점, LG전자 베스트샵, 삼성스토어 등 대형 가전·유통 매장이 밀집한 핵심상권으로 접근성과 편의성을 갖췄다. 또 마곡 엠밸리, 마곡 힐스테이트 마스터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인접해 있어 이사를 앞둔 가족 단위 고객부터 혼수를 준비하는 예비부부 등 다양한 고객층의 유입이 기대된다. 매장은 80여평 규모로 여유 있는 동선과 쾌적한 쇼핑 환경을 자랑한다. 시몬스의 대표 매트리스이자 침대 업계 메가히트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Beautyrest)’의 인기 모델 에디슨, 윌리엄, 헨리, 지젤을 비롯해 최근 리뉴얼 출시된 마르코니까지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나아가 시몬스 침대의 최상위 라인인 ‘뷰티레스트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현대제철이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2025 Red Dot Design Award)’에 첫 출품한 홈페이지 디자인이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7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으로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3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한다. 현대제철이 수상한 부문은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으로, 공식 홈페이지를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해 직관적면서도 몰입감을 높여 철강산업 전반에 대한 접근성을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개편 공식 홈페이지 첫 출품…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수상 철강산업의 무게감 및 전문성 살리면서도 몰입감과 접근성 제고 호평 현대제철 신규 홈페이지는 ‘무거운 철강, 가벼운 경험’을 콘셉트로, 현대제철의 70년 역사와 혁신, 미래 비전 등을 담아냈으며 철강산업 특유의 무게감을 유지하면서도 사용자 친화적으로 개편된 것이 특징이다. 또 현대제철은 홈페이지에 3D 그래픽과 다양한 색상을 적용해 원하는 정보에 직관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했고, 이와 동시에 제품 탐색부터 상담·문의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설계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포스코가 글로벌 철강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신사업 기회 확보를 위해 500억원 규모의 ‘포스코 기업형벤처캐피탈(CVC) 1호 펀드’를 결성한다. 이번 펀드는 포스코가 400억원, 포스코기술투자가 100억원을 출자하며, 오는 29일 결성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CVC(Corporate Venture Capital)는 금융기관이 아닌 일반 기업이 출자해서 설립한 벤처캐피탈로서, 단순한 투자 수익뿐 아니라 기업의 관련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벤처기업에 투자함으로써 유망 기업 발굴, 기술 협력, 신사업 창출 등 다양한 전략적 협업이 가능하다. 포스코 CVC 1호 펀드는 디지털 전환(DX), 에너지 절감, 탄소 저감, 재생에너지 등 포스코의 미래 성장 전략과 연계된 핵심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특히, 전체 펀드의 20%는 해외 유망 벤처기업에도 투자할 계획으로 글로벌 혁신 생태계와의 연계도 강화한다. 포스코는 다각적인 검증 과정을 통해 기술 가치, 재무 구조, 전략 적합성 등의 요인들을 평가해 미래 혁신 기술을 선도할 유망 벤처기업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저탄소·스마트 제조 프로세스 전환 및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은행 업무를 보기 위해 통장과 도장을 들고 영업점을 방문하던 시기는 이제는 흔치 않은 일이 됐다. 통장, 카드 없이도 대부분의 금융 거래가 가능한 시대가 왔기 때문이다. 만약 현금이 필요한 경우에도 ATM 기기에서 휴대전화 인증을 통해 인출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의 시대가 도래한 지 15년이 넘어선 2025년엔 영업점 창구에 방문하는 것이 오히려 특별한 일이 되어가고 있다. 이 같은 급격한 변화의 배경엔 세대를 불문한 스마트폰의 보급 확대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이 있으며, 이는 모바일 금융 생태계 발전의 결정적 계기가 됐다. 인터넷 전문 은행뿐만 아니라 기존의 은행들을 포함한 전 금융권이 모바일 금융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고객 편의 제공과 서비스 개선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편리한 활용성과 특화된 서비스를 앞세워 우리에게 친숙하게 다가온 모바일 금융 플랫폼이 있다. 바로 전국 1110개 본점을 포함한 4876개 지점으로 구성된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NH콕뱅크는 농협의 대표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NH콕뱅크는 2016년 7월에 출시된 이후 2019년 9월에 가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6·25 전쟁 당시 참전한 유엔군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유엔데이 공휴일 재지정’을 제안하며 민간 외교 역할에 앞장선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27일, 우정교육문화재단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이사장 이중근)은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년 2학기 외국인 장학금 수여식’에서 32개국 외국인 유학생 100명에게 장학금 약 4억원을 전달했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2008년 교육장학사업을 목표로 이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했다. 2010년부터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는 대상 국가와 수혜 학생을 대폭 늘리고 장학금 액수도 1인당 연간 800만원으로 증액했다. 이날 기부로 현재까지 44개국 2745명의 유학생들이 누적 108억원이 넘는 장학금을 받았다. 대표 장학생으로 선발된 콜롬비아 출신 스테파니 아르구에조 가오나(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는 “올해는 한국전쟁 75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로 수많은 희생의 결실이 한국의 눈부신 발전으로 이어진 것을 보며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지난 21일, 은행·카드·증권·라이프 등 주요 그룹사를 중심으로 고객 소통 플랫폼 ‘신한 새로고침’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 새로고침’은 “고객의 말씀으로 매일 새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이 제안한 불편 개선 사례를 신속하게 공유하는 고객 소통 플랫폼이다. 이번 플랫폼은 주요 그룹사 모바일 앱 내 게시판 형태로 오픈해 ▲고객 불편 사항 개선 결과 ▲고객 편의성 혁신 대표 과제 진행 현황 등을 정기적으로 공개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개선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편의성 혁신 성과를 즉시 체감할 수 있다. 실제 주요 개선 사례로는 ▲대출 심사 진행 단계 알림 서비스(신한은행) ▲미성년자 대리인 가입 서류 제출 자동화(신한카드) ▲365일 24시간, 비대면 서비스 가능 시간 확대(신한라이프) ▲맞춤형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AI PB(신한투자증권) 등이 있다. 사소한 고객 소리도 경청·고객 편의 개선 의지 담아 플랫폼 구축 은행·카드·증권·라이프 모바일 플랫폼 내 게시판 형태로 운영 특히, 이번 ‘신한 새로고침’은 고객의 의견이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고 다시 상품과 서비스 혁신으로 반영되는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최근 여름 휴가 시즌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숙박시설을 이용한 피서객들과 업주 간 의견 충돌 사례가 늘고 있다. 펜션 등 숙박시설이 광고했던 것과는 달리 비위생적이라거나 객실 이용 기준을 두고 업주와 손님이 감정싸움까지 벌이고 있는 형국이다. 지난 24일,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펜션에서 쫓겨났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먼저 올렸던 글을) 사정이 있어 지웠었는데, 저희 가족이 진상이 돼있어서 다시 남긴다”며 피해를 호소했다. 그는 “총 다섯 가족이 방문했었고 편의상 B(2명), C(2명), D(4명), E(3명), F(2명)라고 하겠다. 놀러 간다는 계획이 잡혔을 때 제게 ‘방을 알아보라’고 해서 15명 이상 인원이 되는 숙박업소를 알아봤다”고 운을 뗐다. A씨 주장에 따르면, 여러 숙박 업소를 검색했으나 결국 큰 고모부 측에서 예약한 곳으로 가게 됐다. 그는 당일 오후 6시20분쯤 해당 펜션에 동생과 함께 도착했으나 당시 E 가족은 인근 해수욕장에 있었다. 이후 E 가족이 도착하지 않은 상황에서 고기를 구워 먹고 있는데, 마침 펜션 업주가 “총 인원이 몇 명이나 되느냐?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벽산건설그룹이 하반기 경영 비전과 동반성장 전략을 공식화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벽산건설그룹(이효운 대표, 최두환 회장)은 지난 22일, 서울 반포동 소재 본사 연회장에서 ‘2025 하반기 경영 비전과 동반성장 선언식’을 열고 협력사와의 상생 모델과 금융·법률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행사에는 최두환 회장을 비롯해 ㈜벽산건설산업 안근모 회장, 최지윤 전무이사, 세계이스포츠홀딩스 최낙균 총재, ㈜범CM건축사무소 유직배 대표이사, 법무법인 대륙아주 송규종 변호사, 피치아비트라지그룹 김지성 재무이사 등 주요 인사와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협력업체 등록 확인서 전달식과 우수협력업체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어 벽산건설산업과 피치아비트라지그룹이 금융주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향후 벽산캐피탈 설립을 통해 개발, 시공, 금융을 아우르는 통합 벨류체인을 구축할 방침이다. 법무법인 대륙아주와는 안전, 컴플라이언스 자문 협약을 맺어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효운 ㈜벽산건설그룹 대표이사는 “협력사의 성장이 곧 우리의 경쟁력”이라며 “제한적 최적가 낙찰제, 우수협력사 수의 계약, 협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항체-약물 접합체(ADC) 시장에서 앱티스가 독자적인 ‘앱클릭(AbClick®)’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파트너십 생태계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세계적 수준의 CDMO(위탁개발생산) 기업부터 연구 중심 파트너사들과 연결되는 앱티스는 ADC 개발에 가속도를 낼 전망이다. 동아에스티 자회사인 앱티스는 3세대 링커 플랫폼 기술인 ‘앱클릭’을 보유하고 있다. 기존 ADC 기술의 약점으로 꼽히던 생산 품질과 약물의 유효성에 한계를 극복해 항체 내 약물 접합 위치를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균일한 항체-약물 비율(DAR)을 확보해 품질을 높이고 부작용을 줄일 수 있으며, 돌연변이 항체 제작 과정이 필요 없어 개발 효율성도 좋아졌다. 동아에스티가 ADC 시장 진출을 하면서 앱티스를 자회사로 맞이했고,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이 앱티스에 손을 내미는 가장 중요한 이유다. 앱티스의 협력 전략은 파이프라인 확장과 CDMO 시장 진출이라는 두 가지 축으로 나뉜다. 앱티스는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기술의 적용 범위를 넓히기 위해 기술 기반의 파트너사들과 손을 잡았다. 와이바이오로직스, 프로젠, 아이디언스 등과 협력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최근 젊고 힙(Hip)한 공간으로 탈바꿈하며 '힙지로'로 불리는 을지로가 KCC의 컬러로 물들고 있다. KCC(대표 정재훈)는 ‘셔터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 을지로 일대 상업시설의 셔터를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셔터가 닫히면 예술작품이 보이고, 열리면 삶이 시작된다’는 메시지 아래,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그래피티 작가 6명이 참여했다. 참여 작가들은 '숲’을 주제로, 도심의 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상점의 셔터를 캔버스 삼아 각자의 개성을 살린 컬러를 입힌 작품을 선보였다. 국내 작가로는 김카이아, 류지, 이원경 작가가 참여했고, 해외 작가로는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보얀, 드롤 작가가 참여했다. 김카이아 작가는 케이크에 촛불을 밝히고 소원을 비는 순간처럼, 매일 열고 닫는 셔터에 기원의 의미를 담았다. 류지 작가는 행복을 주제로 숲을 정물화 기법으로 표현해 따뜻한 분위기를 전했다. 보얀과 드롤은 꽃과 숲을 모티브로 삼아 풍부한 상상력과 화려한 색채로 작품을 완성했다. 특히 이번 작업에는 KCC의 수성페인트 ‘숲으로 올인원’이 사용됐으며, 올해의 컬러로 선정된 ‘샌드 골드(Sand Gold)’를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최근 부산에서 근무 중이던 여경 5명이 싸이 콘서트 ‘흠뻑쇼’ 무단 관람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5일부터 이틀 간 부산 아시아드경기장에서 열린 콘서트에 안전 관리를 위해 근무 중이던 여경들이 무단으로 관람을 하다가 적발된 것이다. 지난 21일, <KNN> 단독 보도에 따르면 부산경찰청은 흠뻑쇼를 무단으로 관람한 여경 5명에 대해 감찰에 들어갔다. 매체는 “5만명에 가까운 인파가 몰리면서 안전사고의 위험이 컸던 만큼 구청과 경찰 등 유관 기관의 인력 지원까지 더해졌다”며 “지원 근무를 나갔던 경찰이 공연장 안으로 무단으로 들어가 공연을 관람하다 적발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들은) 교통 근무하던 여성 경찰관 5명이었는데 이들은 마치 일반 관람객인 것처럼 근무복 위에 바람막이를 입고 공연장 안으로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고도 했다. 이들은 입장객들에게만 배부되는 팔찌가 손목에 둘러져 있지 않은 것을 확인한 공연 관계자로부터 적발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최고기온이 35도가 넘나드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있는데 이날 근무복 위에 바람막이까지 입은 것은 경찰 신분임을 속이기 위한 게 아니었겠냐는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이 지난 21일,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쌀’ 500kg을 서울시 중랑구 망우본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오후 2시30분 망우본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홍관의 BoB 센터장, 김주한 BoB 총동문회장, 이주영 BoB 13기 수료생, 김진겸·이주오·이정헌 BoB 14기 교육생 등이 참석했다. ‘사랑의 쌀’ 500kg은 지난 6월 열린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BoB(Best of the Best)’ 14기 발대식 행사에서 기부받은 것이다. 유준상 원장은 “쌀 한 톨이 모여 밥상이 되고, 밥상에서 희망이 피어난다고 믿는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망우본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사랑의 쌀을 기부하신 한국정보기술연구원 관계자와 BoB 관계자 및 교육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쌀은 취약 계층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은 그동안 각종 행사를 통해 지원받은 쌀을 다문화 가정, 장애인 단체, 자립 준비 청년,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등 사회 공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1박에 24만원의 비용을 받고 있다는 제주도의 한 펜션 위생 상태가 도마에 올랐다. 휴가 극성수기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하루 숙박비 치고는 저렴하지 않은 데다 곰팡이가 피어 있는 복도, 먼지가 가득한 창틀, 주방의 지저분한 식기 상태가 도를 넘었다는 불편글이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게재되면서부터다. 20일, 보배드림엔 ‘1박 24만원 제주도 숙소 클라스 좀 봐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에 올라왔다. 지난 16일, 제주도 함덕해수욕장 인근의 숙소에서 1박을 했다는 글 작성자 A씨는 “전날까지 3일 동안은 지인들과 좋은 곳에서 자러 그런지 이 곳이 더 더럽고 냄새가 심했다”고 주장했다. A씨 주장에 따르면 해당 펜션 주차장 한켠 화분엔 담배꽁초들이 지저분하게 방치돼있었다. 그는 “숙소 들어가자마자 아주 곰팡이 냄새가 진동했다. 주차장 담배 꽁초는 아이 보기 민망할 정도로 듬뿍 쌓여 있었다”며 사진을 첨부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관상목이 들어가 있어야 할 화분에 담배꽁초들이 잔뜩 들어가 있었으며 한쪽엔 불꽃놀이용 폭죽도 세워져 있다. 그러려니 하는 마음으로 인근의 외부에 있는 세탁기를 확인했는데 곰팡이가 붙어 있어 불쾌감이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대한항공이 LIG넥스원과 손잡고 대한민국 공군의 전자기 스펙트럼(EMS) 전력 확보를 위한 ‘전자전기(Block-I) 체계 개발 사업’ 수주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제안서는 9월 초에 최종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1조7775억원을 투자하고 국내 업체가 연구·개발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대한항공-LIG넥스원 컨소시엄이 해당 사업의 체계 종합 업체로 최종 선정되면, 대한항공이 체계 통합 및 기체 개조·제작을 맡고, LIG넥스원이 체계 개발 및 전자전 장비 개발·탑재를 담당할 계획이다. 중형 민항기 개조한 전자전기 개발… 대한항공-LIG넥스원 전략적 기술 협력 전자전기(Block-I) 체계 개발 사업은 항공기에 임무 장비를 탑재해 주변국의 위협 신호를 수집·분석하고 전시에 전자 공격(jamming)을 통해 적의 방공망과 무선지휘통신체계를 마비·교란하는 대형 특수 임무기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전자전기는 적 항공기와 지상 레이더 등 전자장비를 무력화시키고 통신체계까지 마비시킬 수 있어 현대 전장에 필수 장비로 꼽힌다. 이번 사업은 외국산 중형 민항기를 개조해 전자기전 임무 장비를 탑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군이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너무 어이없어요. 아들 군대 통장에 있던 돈이 빠져 나갔어요.” 아들을 군에 보낸 부모들의 마음은 불안할 수밖에 없다. 더구나 이제 갓 군에 입대해 이병을 단 자식의 경우는 두말하면 잔소리일 것이다. 그런데 최근 아들의 군대 통장에서 아들이 송금한 적도 없는 돈이 빠져나갔다는 소식을 들었다는 사연이 전해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일,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이 같은 내용의 피해 호소글이 게재됐다. 이병의 모친이라고 자신을 밝힌 A씨는 “(그 동안) 글만 보다가 회원 가입하지 않고 글을 쓰기 위해 가입했다. 이제 이병을 겨우 단 아들”이라며 “지난 17일에 ‘내 통장에 있던 돈을 누가 다 빼 가서 없어. 돈 좀 보내주면 안 돼? 월급받은 거 있었는데 하나도 없어’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아들은 내달 휴가를 나가야 하는데 월급 전이라서 당장 휴가 나갈 차비조차도 없다는 상황이다. 아들이 돈을 송금한 적도 없는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갔다는 것이었다. ‘군대에서 받은 월급을 다 쓰고 돈이 부족했나’고 생각했다는 그는 아들로부터 금융거래 내역서를 받고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최근 한형기 전 반포 아크로리버파크(신반포 1차) 아파트 조합장에 대한 서울 양천구 목동 재건축 단지 PM(Project Management) 계약 비리 의혹이 제기돼 관심이 쏠린다.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는 14개 양천구 목동 소재의 A 단지에 한 전 조합장이 PM 계약으로 100억원을 요구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다. 해당 단지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이하 재준위)에 따르면, 한 전 조합장은 이 같은 천문학적인 금액을 재준위 측에 요구해 왔다. 이를 석연치 않게 여겼던 재준위는 그의 요구를 단칼에 거절했다. 재준위가 손절하다시피 하자 한 전 조합장은 이후로는 A 단지에 얼굴도 비추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PM은 기획부터 인허가, 설계, 시공은 물론 분양, 준공까지 모든 재개발 단계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업무를 맡는다. 또 조합이나 시공사, 설계사, 건설사와 금융기관 등 다양한 이해 당사자들 사이를 중재하는 역할도 한다. 뿐만 아니라 사업 수익성 분석이나 위험 요소 대응, 조합원 간 의견 조율, 공사비 절감 전략 등 사업 전반의 총괄 주체로 통한다. 한 전 조합장은 서울 반포동 소재의 아크로리버파크 아파트 재건축 조합장을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광복절 연휴 첫날이었던 지난 15일, 망원 한강공원 주차장 5자리를 레저용 의자, 레저용 박스 등으로 점유했던 한 SUV 여성 차주가 입길에 올랐다. 19일, “널리 알려 달라고 하셔서 사연을 소개한다”는 온라인 자동차 사이트 ‘보배드림’ 회원은 한강공원 주차장으로 보이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상 주목할만한 부분은 라인 안에 자동차가 주차돼있는 게 아닌 레저용 의자 등 캠핑용품들이 칸칸마다 놓여져 있다는 점이었다. 글 작성자 A씨는 “한국인가? 중국인가? 이런 식으로 주차 5자리를 찜하고 있다. 상식이 있는 건지”라며 “퇴근 때가 되니 한강공원에 차들이 한참 몰려 와서 주차 자리 찾고 있는데 역대급 파워 아주머니가 주차 자리를 점령(하고 있었다)”고 토로했다. 그는 “금요일 오후 퇴근 시간쯤 망원 한강공원이다. 주말에 붐비는 공용 주차 자리에 무려 5칸이나 점령했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지켜봤더니 아예 차량에서 내려 선글라스 쓰고 캠핑 의자에 앉아 가족인지, 친구들 모임인지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차라리 여기가 중국이라도 이해할까 말까인데 불금이라 차는 점점 주차장으로 계속 밀려 들어오고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이번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현장에 약 1만3000여명의 복구 인력을 공급,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전사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협은 지난달 24일, 강호동 회장을 포함한 농협 임직원들이 경기도 가평군 침수 피해 농가 복구를 시작으로, 충남·전남·경남·광주 등 피해 지역에 인력을 신속하게 투입하며 복구 작업에 힘쓰고 있다. 지난 18일 기준, 범농협 임직원 등 약 1만3000여명의 인력이 수해 복구 일손으로 참여했다. 강 회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너무 크다”며 “농협은 피해 복구 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의 재해 일손 돕기는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 산불 피해에도 큰 힘을 발휘했다.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금융, 물자, 영농 지원 등 전방위적 대응과 더불어 범농협 임직원을 비롯해 고향 주부 모임·농가 주부 모임 등 4000여명이 복구 현장에 투입돼 잔해 정리, 급식, 세탁 봉사 등으로 산불 피해 농가의 지원에 앞장섰다. 농협의 일손 돕기는 재해 농가에 대한 지원에 그치지 않는다. 농협은 1년 중 가장 많은 일손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