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부산 영도경찰서는 지난달 27일, 50대 A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오전 1시경 부산 영도구에 있는 공원 내 매점 출입문을 쇠톱으로 자르고 침입해 현금 28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비슷한 수법으로 지난 2월21일부터 최근까지 부산 등 경남지역 공원 내 푸드트럭과 매점 등에서 총 15차례에 걸쳐 52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CCTV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분석해 A씨를 검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