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과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손창록)는 예비 여성디자이너의 작품 전시 및 판매를 지원하는 ‘신진디자이너 창업관’ 사업의 지원자를 모집한다.
동사업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여성패션디자이너 발굴 및 마케팅 역량 강화를 통해 여성패션디자이너의 창업을 지원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2009년 3월부터 시작되어 2010년까지 그동안 235명의 예비디자이너를 발굴ㆍ지원하여 51명(25%)이 창업 및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 1/4분기에는 21명을 지원한 바 있다.
‘신진디자이너 창업관’ 사업에 선정되면 동대문 두산타워 지하 1층 ‘신진디자이너 창업관’(15평)에 최장 1년 동안 입점. 작품 전시와 홍보뿐 아니라 판매지원 및 마케팅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예비 여성디자이너에 대한 지원 강화를 위해 지원기간이 3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되었으며 해외유망시장인 중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두산타워와 공동으로 상하이 마트 입점을 지원할 계획이다.
상하이 마트 입점 지원사업은 동대문 두산타워에 중국 고객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2011년도 처음으로 중국 북경에 상설전시관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6월부터 우수 예비 여성디자이너의 해외판로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모집은 2차로 모집기간은 4월25일부터 5월17일까지이며 신청 및 선정절차 등에 관한 사항은 중소기업유통센터(02-6678-943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