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가 30일, 제빵 프랜차이즈업계 최초로 제품 배달 서비스인 ‘파바 딜리버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파바 딜리버리’는 소비자가 원하는 장소까지 케이크, 빵, 샌드위치 등 파리바게뜨의 주요 제품을 배달해 주는 서비스로 오는 9월1일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전국 1100여개 매장서 우선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하며, 순차적으로 서비스 가능 점포 및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파바 딜리버리’는 SPC그룹의 해피포인트 멤버십 어플리케이션인 ‘해피앱’의 해피오더 메뉴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기요, G마켓, 옥션 등 오픈마켓이나 주문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해피오더 이용 시에는 구매 금액의 5%가 해피포인트로 적립되며, 배송을 원하는 시간을 정할 수 있다. (해피앱 외 주문앱 이용 시에는 해피포인트 적립과 배송시간 선택 불가) 배달 가능한 제품은 ‘마이넘버원2’ ‘치즈케이크’ ‘고구마가반한티라미수’ ‘초코반딸기반케이크’ ‘순수우유케
포스코건설이 부산 동래구 온천동 455-2 일대에 ‘동래 더샵’을 9월 분양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이 동래구 일대에 첫 선을 보이는 최고 49층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로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공원 등이 잘 갖춰져 있는 데다 전 가구도 중소형으로 설계돼 관심이 쏠린다. 동래 더샵은 지하 6층~지상 49층 3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74~84㎡ 603가구다. 전용 면적별로는 74㎡ 94가구, 84㎡ 509가구 등 전 가구 중소형 물량이다. 92실로 구성된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64㎡ 단일 평형이며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상품으로 꾸몄다. 동래구는 교통과 교육,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전통적으로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특히 동래 더샵은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다. 부산을 관통하는 중앙대로도 단지 앞에 있어 시내·외곽으로 이동하기 쉽다. 온천초, 동래중, 유락여중, 동래고, 대명여고, 부산대학교, 부산교대가 가까이에 있는 등 부산을 대표하는 동래 명문학군에 포함돼있는 것도 강점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부산시민의 쉼터인 금정산이 있어서 주변 경관이 좋고, 등산은 물론 가벼운 산책과 운동시설
삼성카드 ‘인생락서’는 기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는 다르게 풍부한 경험을 쌓아오며 인생의 정점을 맞은 ‘진짜 어른’들을 위해 자신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정리하고 가족·지인들과 공유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생락서’는 자신만의 스토리를 동영상, 사진, 음성 등으로 쉽고 편리하게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으며 지인, 가족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또 홈페이지와 모바일 App을 통해 삼성카드 회원이 아니라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마이스토리’ 메뉴는 400개 이상의 질문에 간단하게 답변하며 잊혀졌던 기억을 떠올리고, 자신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정리할 수 있다. ‘공감스토리’는 ‘그땐 그랬지’ ‘역사의 현장에서’ 등 다양한 주제에 맞게 주어지는 질문에 답하며 가족, 지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컨텐츠를 제공한다. ‘패밀리스토리’는 부모와 자녀 세대간 소통이 가능한 콘텐츠를 제공해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삼성카드는 인생락서를
삼성증권은 결식아동을 위한 급식지원 프로그램인 ‘해피쿡’ 사업을 시작한다. ‘해피쿡’ 사업은 전국 38개 지역아동센터의 결식아동들에게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성증권 임직원들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운영되며, 비영리공익재단인 아름다운 가게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등이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게 된다. 지난 14일 경기도 포천 ‘선단사랑의 집’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삼성증권과 아름다운 가게,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그리고 각 지역의 사회복지기관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피쿡’ 사업 협약식이 열렸다. 삼성증권, 전국 38곳 지역아동센터에 급식 지원 아름다운가게, 전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공동 진행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협약식이 끝난 후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간식을 함께하며 앞으로의 즐거운 만남을 약속했다. 삼성증권 이찬우 상무는 “올해로 13년째를 맞은 청소년경제교실과 지난 4년간 운영해오고 있는 공부방 리모델링 사업과 함께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다양한 활동에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 증시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0년째 강세장을 보여주고 있다. 다우존스, S&P500, 나스닥 등이 모두 역사점 고점 수준에 머물러 있다. 다만 시장에는 증시 낙관론과 비관론이 혼재하며 방향성에 대한 고민이 더욱 커지고 있다. 미래에셋미국배당프리미엄펀드는 미국 배당주에 투자해 미국시장 상승에 따른 자본차익뿐만 아니라 배당 수익, 콜옵션 매도 프리미엄 등 꾸준한 현금흐름을 통한 인컴수익을 추구한다. 따라서 미국 주식시장 투자를 고민하고 있으나 진입 시점에 대한 고민이 있는 투자자나 시장 하락에 따른 위험을 줄이고 싶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대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투자대상 통화인 미국 달러(USD)에 대해 환헤지를 시행하는 펀드와 미시행 펀드 모두 라인업 돼있어 환율 변동성을 해지할 지 혹은 환차익에 배팅을 할지 선택할 수 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24일 기준 언헤지 펀드가 연초이후 10.08%, 1년 수익률 13.66%를 기록 중이다. 작년 2월 설정 이후로는 누적수익률이 17.56%에 달한다. 이는 업계 북미주식형펀드 유형평균 수익률과 큰 차이가 없는 수치다. 다만 대표적인 변동성 지표인 표준편차가 1년 기
한국야쿠르트가 오는 30일까지 서울 롯데백화점 잠실점서 ‘잇츠온 밀키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잇츠온 밀키트 팝업스토어’는 지난해 한국야쿠르트가 선보인 간편식 잇츠온 밀키트를 소비자가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다. 현재 한국야쿠르트서 판매 중인 비프찹스테이크키트, 차돌박이 순두부찌개 등 밀키트 20여종의 구성확인은 물론 제품을 활용한 요리시연도 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 기간 동안 롯데백화점 잠실점을 방문하고 SNS 인증샷을 올리면 퀘이커 오트밀(5입)을 증정하며, 현장 구매자 전원에게 잇츠온 밀키트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한국야쿠르트, 일주일간 롯데백화점 잠실점서 잇츠온 밀키트 팝업스토어 운영 지난해 선보인 한국야쿠르트 밀키트, 국내 간편식 시장 이끌어 현장 이벤트도 쏠쏠…인증샷 이벤트는 물론 구매자 전원 할인쿠폰 증정까지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이사는 “‘잇츠온’은 신선함과 채널 경쟁력으로 한국야쿠르트의 특성을 살린 간편식 브랜드며, 단 하나의 제품도 야쿠르트 아줌마가 직접 무료배송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야쿠르트는 바쁜 현대인에게 제격인 밀키
현대자동차가 더 뉴 아반떼의 새로워진 모습을 공개했다. 현대자동차㈜는 아반떼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The new) 아반떼'의 내외장 디자인과 주요 사양을 공개했다. 더 뉴 아반떼는 ▲혁신적인 디자인 개선 ▲안전 편의사양 강화 ▲차세대 파워트레인 탑재 등이 특징이다. 더 뉴 아반떼는 '지면을 스치듯이 낮게 활공하는 제트기'에서 영감을 받아 날렵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현해 일상 속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감각적인 라이프 스타일 세단'으로 재탄생했다. 전면부는 '로우 & 와이드 스탠스'를 기반으로 더욱 와이드해진 그릴과 선명한 면을 강조한 볼륨감 있는 후드로 강인하고 스포티한 인상을 연출했으며 날개 형상의 범퍼 하단부와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인 턴시그널로 안정적이고 탄탄한 자세를 구현했다. 특히 시선을 강하게 잡아끄는 헤드램프는 그릴과 후드 사이를 날카롭게 파고들면서 강렬하고 날렵한 이미지를 준다. 후면부는 직선으로 곧게 뻗은 강렬한 인상의 리어 콤비램프가 전면부의 헤드램프와 조화를 이루며 더 뉴 아반떼의 스포티한 개성을 드러냈다. 또한 기존에 트렁크 정중앙에 있던 번호판을 블랙 커버 디자인
현대자동차㈜가 화물 운송용 대형 트레일러 자율주행차량으로 의왕-인천간 약 40km 구간 고속도로 자율주행에 성공하며 또 다시 미래 혁신기술 분야에서 앞선 기술력을 입증했다. 트레일러가 결착된 대형트럭이 국내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시연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대형트럭에 대한 자율주행 기술은 미래 물류산업 혁신을 견인해 대한민국의 물류 경쟁력을 보다 강화하는 동시에 대형 교통사고 발생을 획기적으로 저감시켜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대차는 이번 대형 트레일러 트럭의 자율주행 기술 시연 성공을 시작으로 군집 주행과 운전자의 개입이 전혀 필요 없는 완전자율주행 트럭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시연은 미국자동차공학회(SAE) 기준 3단계의 자율주행 기술을 갖춘 트레일러가 연결된 최대중량 40톤급 엑시언트 자율주행차 1대로 진행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말 이 차량에 대해 대형트럭으로는 처음으로 자율주행 임시운행 허가증을 발부했다. 현대차는 자율주행 트럭의 물류산업 영역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차원에서 현대차그룹 물류 계열사인 현대글로비스와 협업해 실제 해외로 수출될 부품을 싣고 달리는 시나리오를 택했다. 현재 자율주행 트럭이 운행 가능한
현대자동차(주)와 기아자동차(주)는 노후 차량 보유 고객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출고 후 8년이 경과한 차량을 대상으로 오는 11월말까지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노후차량 고객안심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전국 22개 서비스센터와 1,400여 개 블루핸즈에서, 기아차는 전국 18개 서비스센터와 800여 개 오토큐에서 노후 차량을 대상으로 안심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서비스 대상 차종은 출고 후 8년이 경과한 차량이며, 승용·RV·소형상용 전 차종 고객들은 전국 현대자동차 및 기아자동차 서비스 거점을 방문해 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장기간 주행한 차량은 각종 부품의 노후화 및 연결 부품의 경화 등으로 차량 성능 저하, 소음 증가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차량 성능의 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차량 점검이 필수적이다. 또한, 노후 차량 엔진룸 내부의 먼지 및 유착물, 낡은 전기 배선의 합선은 화재로도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한 운행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차량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현대·기아차는 노후 차량 관리의 중요성을 고객에게 알리고 고객의 안전한 차량 운행
제네시스 브랜드가 전 세계로 향하는 관문인 인천국제공항 제 1터미널 3층 체크인 카운터 F인근에 체험형 콘텐츠를 확충한 고객 소통형 전시장 ‘인천공항 제네시스 전시존’을 새단장하고 밝혔다. 인천공항 제네시스 전시존은 기존의 단순 차량 전시대로 운영하던 공간을, 방문객들이 직접 실차를 만져보고 탑승해 보는 등 제네시스 브랜드와 상품을 보다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장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특히 전시존의 전면부는 제네시스 실차가 전시돼 눈길을 사로잡으며, 전시 차량 뒤편에 구축된 초대형 ‘플립닷 아트월’은 특수 제작된 9만여개의 플립닷 디스크들이 전자석을 활용해 움직여 제네시스를 경험할 수 있는 5곳의 주요 도시 (서울, 뉴욕, 두바이, 모스크바, 시드니)의 상징적 건축물과 현지시각, 제네시스 관련 이미지들을 감각적으로 표현하여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탑승 가능한 실차 전시 및 초대형 ‘플립닷 아트월’로 색다른 볼거리 제공 “전 세계로 통하는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에서 제네시스 브랜드 알릴 좋은 기회 될 것” 또한 제네시스 상품 전문 큐레이터가 상
포스코그룹이 지난 20일, 인도네시아에 1억4000만원의 지진 피해 복구 성금을 전달했다. 포스코1%나눔재단과 포스코대우는 이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서 각각 1억1000만원과 3000만원의 성금을 인도네시아 적십자사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지용 포스코 인도네시아 대표법인장과 오정우 포스코대우 자카르타지사 부장, 인도네시아 적십자 총재대행인 기난자르 카르타사스미타(Ginandjar Kartasasmita) 등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는 지난 5일 롬복섬서 발생한 규모 7.0의 강진으로 480여명이 사망한 데 이어 19일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해 추가 사상자가 나오는 등 지진 피해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진 피해자들을 위한 생수·수건·의약품 등 긴급 구호품 구매와 지진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포스코그룹은 2005년 인도네시아 쓰나미 피해 복구를 위해 3억원을 기탁한 이래 각종 재해 발생 시 구호성금이나 구호키트를 지원해오고 있다. 2014년에는 한국국제협력재단(KOICA)과 함께 인도네시아 현지 포스코제철소 내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사회적 기업 PT.KPSE를 설립해 인도네시아 청년들에게 일자리
미래에셋생명의 ‘변액유니버셜 종신보험 두 개의 약속’이 시장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기본적인 사망 보장은 물론 생활자금 지급을 통해 은퇴 이후의 생활비 마련도 선택적으로 보장한다. 또, 미래에셋생명의 차별화된 변액보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규 ETF 등 다양한 변액보험펀드를 활용해 업계 최고 수준의 환급률을 기대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종신보험 고유의 사망보장뿐만 아니라 은퇴 이후 최저 생활자금을 보증한다. 생활자금 보증은 가입 시 고객이 연금 지급 시점을 지정하면 그때부터 20년간 생활자금을 매년 자동으로 지급하는 기능이다. 실제 생활자금은 은퇴 시점부터 매년 주보험 가입금액의 4.5%를 자동으로 감액하고 이때 발생하는 환급금을 생활자금으로 지급한다. 특히, 업계 최고 수준의 환급률로 더욱 여유 있는 생활자금 마련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주보험 가입금액이 1억원이고 은퇴시점의 적립액이 6000만원인 경우, 은퇴 첫해의 사망보험금은 은퇴 전 1억원의 4.5%인 450만원을 제외한 9550만원이 된다. 대신 줄어든 사망보험금에 대한 적립액은 환급금으로 전환돼 생활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실제 첫해 생활자금은 사망보험금이 감소한 비율인
최근 금융부문의 화두는 단연 신용카드 수수료 논쟁이다. 경제 전반에 걸쳐 경기 하락의 징후가 짙어가면서 전국의 자영업자 및 가맹점들이 카드수수료에 대한 부담을 호소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미 몇 차례에 걸쳐 카드수수료를 인하해왔던 카드사와 밴사는 이러한 압박에 대해 매우 우려하는 입장이다. 자영업자 및 카드 가맹점의 어려움은 인정하지만 카드사와 밴사 역시 수익성 악화에 따른 고충을 겪어 왔다는 것이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 카드수수료 제로를 표방하는 움직임이 등장하고 있다. 서울페이, 카카오페이 등 약 20종의 페이가 신용카드를 대체하는 수단을 자처하고 나선 것이다. 페이는 QR코드를 매개로 한 계좌 간 거래를 표방하고 있어 카드사 서버를 경유하지 않기 때문에 수수료를 아예 없거나 최소 수준을 제시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쪼개주기 식상 몰아주기 주목 업계에선 “당장은 어렵지만 향후 각종 페이가 신용(체크)카드를 대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 페이의 시장 확대에 있어 가장 큰 문제는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에 익숙한 유저가 많다는 점이다. 각종 페이는 스마트폰의 결제 어플을 활성화 한 후 가맹점의 QR코드를 스캔하고, 결제 화면서
스타일리시 침구브랜드를 유통하는 (주)어싱크루(대표이사 박대만)가 21일, 2018년 F/W 시즌을 맞아 36년 전통의 홈패션 제조 브랜드 규수방과 협업으로 기능성 베딩브랜드 ‘변화의 시작 어싱케어(earthingCar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땅과의 접촉을 통해 인간에게 해로운 전자파와 정전기를 배출시키고 수맥파를 흡수 중화시켜 생체리듬의 회복을 도와 숙면에 이르게 하는 어싱테크놀로지(EARTHING TECHNOLOGY)가 제품의 핵심 콘셉트다. 자연치유력의 회복을 의미하는 ‘Back to the Basic'이 브랜드 슬로건인 이유다. ’어싱케어‘는 (주)규수방이 개발한 전도성 합금섬유 케어렉스를 접목해 항균, 탈취 원적외선방사, 수맥파 차단 등의 각종 시험을 통해서 안전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췄다. 특히 원단은 구리와 은, 세라믹이 합성된 고기능성 전도성 섬유와 면, 모달등 소재를 이용해 안락함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2018년 프리미엄 라인으로 앤틱 자수 퀸과 싱글세트, 트렌디 디자인의 모달컴포트 퀸 세트 등 모두 3종류로 자수세트의 이불커버는 앤틱 자수 디자인으로 2018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은 소화불량, 두통, 가슴 통증, 복통, 근 골격계 통증 등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는 신체형 장애를 겪게 된다. 신체형 장애는 정신적 갈등이 신체적인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환자는 통증을 호소하지만 검사 결과 구체적인 이상이 발견되지는 않는다. 신체형 장애 증상 중 많이 나타나는 것이 소화불량이다. 소화불량은 주로 상 복부 중앙에 소화 장애 증상이 있는 경우를 말하며 속 쓰림, 조기 포만감, 만복감, 팽만감, 구역, 구토 등을 유발한다. 일시적이거나 만성적인 소화불량 증상이 지속되면 음식물을 먹을 때는 물론이고 일상생활서의 불편을 초래하게 되므로 이를 개선하기 위해 생활습관 개선과 약물치료가 필요하다. 위 운동소화제 베나치오는 하루 세 번 식후복용으로 식욕부진, 상 복부 팽만감, 소화불량, 과식, 체함, 구역, 구토 등의 소화불량 증상을 개선해 준다. 특히 베나치오는 탄산이 없어 기능이 저하된 위에 주는 자극을 최소화했다. 일반적으로 탄산음료나 탄산수가 톡 쏘는 청량감이 있어 더부룩한 속을 달래준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지만 일시적인 느낌일 뿐 오히려 위에 자극을 줄 수 있다. 탄산을 장기 복용할 경우 식도하부 괄약근 조절기능
캉구점프(Kangoo Jumps)는 2002년 피트니스 프로그램의 기준이 엄격한 헝가리서 처음 만들어진 후 지난 2008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확산됐다. 현재 유럽 피트니스 센터에선 캉구점프 피트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점핑운동이다. 지난 7월14일 캉구 점프 코리아(Kangoo Jumps Korea) 주최로, 캉구점프 피트니스 전문 지도자 양성을 위한 두 번째 워크숍이 개최됐다. 이날 서울을 시작으로 22일 부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 참여의 기회가 제공됐으며 캉구점프 강사 양성 워크샵은 많은 사람들의 참가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참가자는 서울 35명, 부산은 50명에 육박했으며 이들 대부분은 전국 각지의 피트니스 시설 운영자, 유치원 및 교육기관 관계자 또는 캉구점프의 미래 강사가 될 피트니스 업계 종사자들로 이뤄졌다. 캉구점프 코리아에 따르면 워크샵 종료와 동시에 전국적으로 가맹 문의가 쏟아지고 있고 1주일 만에 가맹 계약만 20곳이 넘게 완료됐다. 이 추세를 몰아 8월을 시작으로 캉구점프 피트니스 프로그램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전망이며, 캉구점프 코리아에선 프로그램의 품질 향상을 위해 교육 사이트를 무료로
“아빠, 사랑해요. 아빠 건강은 이제 제가 챙길게요.” 한미약품 모델 김아랑 선수의 사랑스런 목소리가 고양 아이스링크를 가득 메웠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최근 촬영을 마친 한국인 맞춤 종합영양제 ‘나인나인’ TV CF 촬영 현장을 회사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서는 김아랑 선수의 나인나인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와 아버지와 함께 한 인터뷰 장면 등이 담겨있다. 이 날 촬영 현장에서 김아랑 선수는 밝은 얼굴로 주위에 긍정 에너지를 불어넣으며 아버지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아랑 선수는 새벽까지 이어진 촬영에도 힘들어하는 기색 없이 아버지를 살뜰히 챙기며 보는 이들마저 미소를 짓게 했다는 후문이다. 보다 많은 나인나인 CF 촬영현장 사진 및 영상은 한미약품 공식 SNS 채널인 인스타그램(@hanmipharmpr)과 페이스북(www.facebook.com/hanmistory)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인나인 TV CF는 9월 중 방영 예정이다. 나인나인은 한국인에게 필요한 28가지 영양 성분이 함유된 종합비
지난 22일, 현대제철 노동조합 포항지회 조합원들은 어린이 18명과 함께 경주버드파크로 나들이를 떠났다. 어린이들 대부분은 포항 송라면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 출신으로, 송라면이 포항시서도 도서벽지지역인 탓에 상대적으로 문화혜택에서 소외돼있다. 현대제철 포항노조는 이처럼 문화혜택서 소외돼있는 어린이들을 올해 봉사활동의 초점으로 삼고 이들에게 다양한 경험 제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버드파크 나들이도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달에는 함께 대구의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즐거운 한 때를 보낸 바 있다.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위한 H-USR활동 현대제철은 지난 2016년 인천·포항·순천공장의 각 노동조합이 노조의 사회적 책임(Union Social Responsibility, USR) 이행을 선포한 이후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는 현대제철 노동조합이 노조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노사가 함께 기획하고 추진한 사회공헌 활동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깊다. 현대제철 노조는 지난 2016년 12월 사회적 책임 이행을 선포한 후 순천공장 노동조합 간부들의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매월 공
대우건설이 경기 광명 철산동서 선보인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아파트가 평균 18.4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 당해에 청약을 마감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6일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201가구 모집에 3715명이 청약을 접수하면서 평균 18.48대 1, 최고 31대 1의 경쟁률로 전 가구 1순위 당해 마감됐다. 주택형별로는 전체 5개 타입 중 전용 105㎡가 6가구 모집에 186명이 몰리며 최고 경쟁률인 31대 1을 기록했다. 전용 84㎡ A타입도 21.93대 1의 경쟁률(14가구, 307건 접수)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 그밖에 ▲전용 84㎡ B타입이 81가구 모집에 1543명이 몰리면서 가장 많은 청약건수를 기록했고 ▲전용 59㎡ A타입 16.56대 1(41가구, 679건 접수) ▲전용 59㎡ B타입 16.95대 1(59가구, 1000건 접수)을 기록했다.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분양 관계자는 “광명 철산동 10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이자 지하철7호선 철산역 및 중심상업시설이 인접 등 입지가 우수해 지역 내 실
농협(회장 김병원)은 28일, 농협중앙회 본관 지하3층 종합상황실에서 전국 폭염 지속에 따른 취약계층 농업인 지원계획 수립을 위해 허식 부회장이 주관하는 ‘2018년 제4차 농협재해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폭염으로 전국서 가축 폐사 등이 잇따르는 가운데, 최근에 와서는 농작물 피해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수많은 온열질환자도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농협은 폭염지속에 따른 취약계층 농업인 지원을 위해 ▲단수 등 식수부족지역(전남·전북·인천·충북) 취약농가에 생수(2L) 1만3080개 긴급 공급 ▲농업인 행복콜센터를 통한 돌봄 대상자(4만1892명) 피해상황 및 안부 확인 ▲고랭지 배추 피해농가에 예비묘 18만주 긴급 공급 등을 시행했다. 예비묘는 기상재해 등으로 배추 모종이 급히 필요한 농업인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농협이 추가로 재배하는 배추 모종(모종으로 생육까지 약 30일 소요)을 말한다. 또 향후에도 ▲취약계층 농업인 1만4000명에 대한 ‘정부협력 행복나눔이’ 집중방문을 통해 건강 체크 및 가사도움을 실시하는 등 범농협 법인(부서)별 다양한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