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6.09 16:46
초우량 기업들이 구사하는 좋은 일자리 전략에 주목해 인건비 절약이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가장 쉬운 길이고, 인건비가 낮아져야 가격 경쟁력이 오른다는 사회적 통념을 뒤엎는 <좋은 일자리의 힘>. 사우스웨스트 항공, 도요타, 자포스, 코스트코, 퀵트립 등 지난 15년간 통상적인 기준보다 임금을 많이 높이면서 더 높은 성과를 낸 기업들을 연구한 저자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기업이 더 좋은 성과를 낸다는 사실을 생생한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저자는 저임금은 노동과 서비스의 질을 떨어뜨려 매출 수익 저하로 연결된다고 경고했다. 초우량 기업들이 구사하는 전혀 다른 전략을 집중적으로 탐색한다. 다양한 산업에 걸쳐 다수의 기업이 통상적인 기준보다 임금을 많이 주고, 갖가지 혜택을 제공하며 평균 이상의 이익 창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고 이야기한다. 높은 임금과 높은 가격 경쟁력이 공존할 수 있는 이유로 꼽힌다. 이를 통해 저자는 좋은 일자리 전략은 직원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이며, 투입된 비용보다 훨씬 더 많은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전략임을 일깨워준다.
<SBS 스페셜 끼니반란>에 등장하며 큰 화제가 된 FMD 실천법을 소개하는 <먹는 단식 FMD>. 방송에서 FMD 식단을 만들고 요리를 지도했던 저자는 롱고 박사의 <단식 모방 다이어트>를 감수한 국내 유일의 FMD 전문가다. 저자 역시 FMD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3개월간의 FMD 임상실험을 통해 그 효과를 입증했다. 저자는 이 책에서 한국인에게 맞는 식사 방법을 제시하는 한국식 FMD 프로그램을 완성해 보여준다. FMD의 실천을 통해 체중 조절은 물론 현대인들이 겪고 있는 암, 당뇨, 고혈압, 치매 등 자가 면역 질환 등의 치료 효과를 누구나 얻을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책을 참고하여 누구나 쉽게 성공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실천법을 소개한다.
최고의 대학, 하버드에서 알려주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구체적 사례를 통해 들려주는 <나는 하버드에서 인생을 배웠다>. 하버드대학 출신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중요한 삶의 지침을 담은 책으로, 그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으로 간직했던 인생 원칙들, 성공적인 인생을 설계하는 데 필요한 11가지에 대한 실용적 조언과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책이다. 성공하고자 하는 사람은 정확한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고 집중해야만 꿈을 이룰 수 있다. 인생의 계획을 제대로 세우도록 노력하는 것, 이 책이 소개하는 중요 비결이다. 저자는 자신에 대한 이해가 선행돼야 인생을 더 잘 계획할 수 있다며, 자기 내면을 이해하고 자아를 인식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한다. 방관자의 시각으로 자신의 자아를 관찰하는 법에 대해 알려주고, 자신의 불완전함을 받아들이고 자아를 다시 만들 수 있게 도와준다.
카카오 브런치, 브런치북 6회 대상 수상작 <싹싹하진 않지만, 충분히 잘하고 있습니다>. 부딪히고, 깨지고, 다치고, 아물기를 반복하며 30대를 거의 보낸 지금도 인생의 확신을 갖지 못하고 여전히 꿈과 진로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는 캘리그라피 디자이너이자 작가 이현진. 힘겨운 삶을 버티듯 살아내고 있는 이들에게, 아무도 내 마음을 몰라준다고 느끼고 있을 누군가에게, 괜찮다고, 그 마음을 내가 다 알고 있다는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던졌다. 자신의 인생을 자신의 방식대로 살아가고 있는 저자는 직장인으로, 프리랜서로 겪는 고충과 사회생활을 하며 겪는 인간관계, 자식으로 부딪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이 책에서 들려준다.
골프가 시작된 지 500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골프는 남자들만의 전유물이었다. 1576년 스코틀랜드의 메리여왕이 시중들과 골프를 친 이래 수백년이 흐르도록 여성 골퍼에 대한 어떤 기록이 영국에는 없었다. 여성들이 골프채를 잡을 수 없었던 이유는 단순했다. 스코틀랜드 남성들은 여자들이 골프를 치는 것을 달가워하지 않았다. 그렇게 수백년이 흐르던 1790년 머슬버러에 살던 어부의 아내가 골프채를 잡았다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 그녀는 “남자들이 하는 게임을 여자들이라고 못하란 법은 없다”며 골프를 쳤다. 그러나 당시 남성위주의 가부장적 사회에서 그녀를 보는 시각은 냉담했다. 1867년 클럽 조직 “남자들이나 하는 골프를 대체 여자들이 왜 해야 하는가”라는 것이 일반적인 반응이었다. 그렇다고 해서 여성 골퍼들을 금지할 어떤 명분이나 법적인 근거는 없었다. 단지 남성들의 편견일 뿐이었다. 어부의 아내를 비롯한 선각자적인 여성들의 항변이 거세지자 남자들은 할 수없이 세인트앤드루스의 올드코스 인근에 작은 공간을 할애해줬다. 허락은 하되 지극히 제한된 곳으로 국한했다. 티샷은 금지돼있었고 단지 그린에서 퍼팅만 허락됐다. 복장도 모자를 쓰고 몸에 꼭 맞는 긴 드레스를 입
프로로 전향한 지 한 달밖에 되지 않아 스폰서 초청 선수로 출전한 매슈 울프(20·미국)가 7월8일 미국 미네소타 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스(파71·716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3M 오픈(총상금 640만 달러) 최종 4라운드 18번홀(파5)에서 이글을 낚으며 첫 우승을 짜릿한 1타 차 끝내기 승으로 장식했다. 우승 스코어는 21언더파 263타, 우승 상금은 115만2000달러(약 13억5000만원). 이로써 지난주 신설 대회인 로켓 모기지 클래식에서 네이트 래슐리(미국)가 대기 선수 신분으로 출전해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역시 올해 창설된 3M 오픈에서는 스폰서 초청 선수가 정상에 오르는 이변이 연출됐다. 한편 1999년 4월에 태어난 울프는 역대 PGA투어 두 번째 어린 나이(20세3개월)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최연소(19세11개월) 우승자는 2013년 존디어 클래식 챔피언인 조던 스피스(미국). 프로 전향한 지 한 달 신설 ‘3M 오픈’제패 오클라호마주립대 출신으로 올해 미국대학체육협회(NCAA) 디비전 1 개인전 우승자인 울프는 이번 대회가 개인 통산 네 번째 PGA투어 출전이었
일본의 경제 보복 이후… 8월 예약 절반 이상 취소 일본의 경제 보복에 따른 일본 불매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골프업계에서도 일본으로 골프투어를 떠나려 했던 골퍼들이 잇달아 예약을 취소하고 있다. 골프부킹앱 골프몬에 따르면 8월 예약 인원의 약 64%가 일본 여행을 취소했다. 7월 예약은 취소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았지만 8월에는 예약자들의 절반 이상이 예약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일 여론의 반대급부로 필리핀이 떠오르고 있다. 골프몬 측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일본 골프여행을 대체할 수 있는 여행지로서 제주와 필리핀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골프몬을 기준으로 제주를 찾는 골퍼가 지난해 대비 70~80% 가량 문의와 예약률이 증가했다. 골프몬은 “제주 여행은 1박2일에서 2박3일로 연장하는 방식과 2인 플레이, 노캐디 문의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골프몬은 숙박과 그린피, 렌터카를 포함한 제주 1박2일 패키지와 에코랜드, 사이프러스 등 2인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제주 상품 등을 출시해 고객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 중이다. 또 내달 15일 밤 인천에서 필리핀으로 출발하는 해외골프투
KPGA와 (사)한국스내그골프협회(회장 김형달, 이하 SGAK)가 지난 7월2일 경기 성남시 소재 KPGA 빌딩에서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KPGA 주니어리그’ 창단에 뜻을 함께 했다. 스내그 골프(SNAG Golf)란 ‘Sta rting New At Golf’의 약자로 ‘골프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며 1999년 PGA투어 출신 테리 안톤(Terry Anton)과 교육프로그램 개발자들에 의해 어디서든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고안된 골프 교육 프로그램이다. KPGA 주니어리그는 KPGA와 SGAK가 공동 주최하는 스내그 골프 대회로 35명의 KPGA 소속 프로의 아카데미에 주니어 골프 클럽팀을 결성하고 벌이는 리그전으로 오는 11월에는 ‘제1회 KPGA 주니어 리그전’이 계획되어 있다. 국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11월 주니어리그전 개최 본 대회는 국내 초등학생을 비롯한 어린 학생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골프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이를 통해 스포츠맨십뿐 아니라 소통과 배려, 매너 등의 기본소양을 함양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골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송민규 남·1982년 8월13일 신시생 문> 우연히 알게 된 1986년 8월생인 여성과 서로 언약은 했지만 제가 군직에 있다보니 멀리 떨어져 있어 안심이 안됩니다. 변심하지 않고 저와 인연을 맺게 될런지요. 답> 귀하는 평소에는 대범하고 뱃장과 용맹스러운 기질이 특징이나 사랑으로 인해 급격히 나약해졌습니다. 평생 처음이자 마지막인 천생인연이며, 결국 아름다운 결실로 맺어지게 되니 안심하세요. 상대 역시 사랑과 결심을 굳히고 있어 마음이 변하지 않습니다. 귀하는 지금의 군직이 천직이며, 성공에 이어 최고의 인연을 맞이해 두 가지의 큰 소원을 이루게 된 셈입니다. 두 분의 혼례는 9월이 호기이며, 훌륭한 자녀가 탄생해 후대에 영화가 이어집니다. 지나친 성적 요구나 이기적인 태도를 절대 보이지 않도록 조심해야 평화로운 가정이 영위되니 주의하세요. 이민영 여·1980년 11월20일 오시생 문> 1978년 7월생인 남편과 이혼 절차 중에 있으나 아이 문제로 계속 미뤄지고 있습니다. 저는 아이들을 원하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와 정말로 우리는 악연인지요. 답>두 분이 진행하고 있는 이혼은 무산됩니다. 자녀들 때문이 아니며
선진국 국민으로서 불황기 창업 전략으로 ‘작지만 예쁜 가게’를 원하는 창업 수요가 증가하면서 올해도 커피전문점 창업은 꾸준히 늘고 있다. 합리적 소비와 가성비 메뉴를 선호하는 소비심리가 더욱 강해지면서 중저가 커피전문점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최근 창업시장의 커피전문점 창업 동향을 살펴본다. 아메리카노 한 잔 가격이 3200원 하는 중간 가격대 커피전문점은 ‘커피베이’의 성장세가 돋보인다. 이 분야 1위 브랜드인 이디야에 이어 2위 자리를 굳혀가는 모양새다. 넘치는 커피 커피베이는 프랜차이즈 산업의 암흑기였던 작년에 가맹점포가 150개나 개설되고, 가맹본부도 20% 이상의 성장을 하면서 기염을 토했는데, 올해도 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벌써 지금까지 90여개 가맹점 계약을 체결해 이러한 추세라면 올해 실적은 작년 성장률을 뛰어넘을 전망이다. 현재 매장은 570개를 넘어섰다. 경쟁하는 이디야커피의 매장은 2500여개로 커피베이의 성장 동력은 아직 충분히 남아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이처럼 커피베이의 성장 원인은 지난 10년간 수많은 커피전문점 브랜드의 부침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해 온 나름대로의 경쟁력이 있
최근 들어 ‘만화카페’가 눈에 띄면서 이미 사라져 버린 만화가게가 떠올라 어떤 곳일까 하는 궁금증을 갖게 한다. 그 옛날의 만화가게와는 전혀 다를 것이 분명할 것 같아서다. 만화카페 중에서 요즘 SNS를 비롯 온라인 각종 매체에 노출되면서 온라인 이용자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며 관심도와 인지도를 높이며 떠오르는 곳이 ‘벌툰’이다. 벌툰은 만화책이나 도서만 읽을 수 있는 공간이 아니라 보드게임, 오락게임, 마사지기까지 저렴한 가격에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뿐만 아니라, 덮밥, 떡볶이, 핫도그, 커피, 음료 등도 즐길 수 있는 외식 매장의 기능을 하고 있다. 또 1인실 또는 2~3인실의 방구조로 되어 있어 휴게기능을 더하고 있다. 이런 복합적인 제품과 시설,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때문에 젊은 층의 데이트 공간은 물론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즐기에도 적합한 장소로 입소문을 타며 퍼지고 있다. 만화카페의 장점으로는 경쟁 프랜차이즈가 거의 없고, 좋은 상권이 많이 남아 있으며, 시간당 매출이 올라간다는 점이다. ‘아이센스PC방’ 등 3개 브랜드의 프랜차이즈 ㈜아이센스에프앤비(대표 윤석범)은 21년
㈜설빙이 가맹 희망자들에게 예상 수익 상황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인근 가맹점들의 영업 기간을 사실과 다르게 제시하여 가맹사업법으로 공정거래위원회의 경고를 받았다. ㈜설빙은 2014년 7월11일부터 9월25일까지 70인의 가맹 희망자들에게 계약 체결에 앞서 예상 수익 상황에 관한 정보를 서면으로 제공했다. ㈜설빙이 가맹 희망자들에게 제공한 서면에는 ‘직전 사업 연도의 영업기간이 6개월 이상인 인근 가맹점의 매출액만을 활용하여 예상 매출액의 범위를 산출’했다고 기재되어 있었다. 그러나 ㈜설빙은 2013년 8월에 설립되어 2013년 10월부터 가맹 사업을 시작했으므로 직전 사업 연도(2013년)에는 영업 기간이 6개월 이상인 가맹점이 존재하지 않았다. 예상 수익 상황 정보 제공 가맹 희망자에 잘못된 인식 ㈜설빙이 가맹 희망자들에게 제공한 예상 수익 상황에 관한 정보는 6개월 보다 짧은 기간 동안 영업한 가맹점의 매출액을 근거로 했거나 해당 연도(2014년)의 여름 성수기 가맹점 매출액 등을 토대로 산출된 것이었다. 가맹 희망자들에게 제공되는 예상 수익 상황에 관한 정보는 정보의 근거가 되는 가맹점의 영업 기간이 충분히 확보되어야 계절적 수
여름이 절정에 다다른 8월, ‘밀양 트윈터널’은 더위를 피하고 신비로운 빛의 세계를 즐기는 이색 명소다. 특별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가 다양해 가족 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가 많아 커플에게도 사랑받는다. 밀양 트윈터널은 옛 경부선이 이어진 무월산터널을 활용한 테마파크다. 기차가 바쁘게 오갔을 터널은 시대가 변하고 철도가 폐선 되면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옛적 터널에서 도깨비불을 봤다는 소문도, 이곳에서 빛나는 돌을 주우면 큰 행운이 찾아온다는 이야기도 사람들 기억에서 사라져갈 즈음 터널은 제2의 탄생을 맞는다. 기차가 드나들던 어두컴컴한 터널이 2017년, 반짝이는 빛의 터널로 거듭난 것이다. 상행 457m, 하행 443m 터널을 이은 형태도 독특하다. 두 터널의 쌍둥이 같은 모습에 트윈터널이란 이름이 붙었다. 트윈터널은 인근 만어사의 전설과 세간에 떠도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은 빛의 파노라마 세계다. 더위가 싹~ 터널은 한여름에도 얇은 겉옷이 필요할 만큼 서늘하다. 밖은 가만히 서 있어도 땀이 송골송골 맺히지만, 터널 안에 들어서면 언제 그랬냐는 듯 더위가 싹 사라진다. 순식간에 여름을 뛰어넘은 기분이다. 터널
글로벌쉐어는 몽골 국립중증외상센터와 지난 8일 몽골 현지에서 몽골의 화상 환자 치료를 위한 협약을 진행했다. 몽골 국립중증외상센터는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있는 국립 병원으로 화상 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함에 있어서 몽골에서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종합 병원이다. 의료봉사·의약품·치료비 지원 체계적·지속적인 협력관계 지속 이날 협약식에는 몽골의 화상 환자 지원을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화상 환자를 위한 활동을 하기로 약속했다. 추가로 글로벌쉐어 화상 의료 봉사단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4박5일의 일정으로 화상 환자 치료를 위한 의료봉사를 진행했으며, 현지 의료진과 협력해 화상 환자들을 수술하고, 외래 진료를 통해 화상 연고를 전달했다. 몽골 국립중증외상센터 E. Galbadrakh 병원장은 “글로벌쉐어와 협력을 통해 몽골의 화상 환자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기대가 된다”며 “열악한 환경에서 큰 화상을 입어도 제대로 치료 받지 못하는 환자들을 위한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글로벌쉐어는 저개발국의 의료지원 사업을 통해 화상 환자를 위한
㈜지노믹트리가 올해 8월부터 분변 바이오마커(신데칸-2) 기반 대장암 체외 분자진단 검사인 ‘얼리텍Ⓡ 대장암검사(이하 얼리텍Ⓡ)’의 지하철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지하철 광고 캠페인은 지난 4월 출시한 얼리텍Ⓡ 제품의 대중 인지도를 높이고, 분변 DNA로 간단하고 정확한 대장암 보조진단이 가능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된다. ‘대장암? 단어와 함께 검색창에서 얼리텍을 찾아보세요!’라는 직관적인 카피문구로 대중에게 제품명을 인지시키고 질환과의 연관성을 알리는 콘셉트다. 또한 스크린도어에 ‘대장암 검진, 새로운 문이 열립니다’ 문구를 배치함으로써 대장암 검진 패러다임 변화의 의미를 담았다. 얼리텍Ⓡ 광고는 지하철 1, 2호선 차내 및 사당, 신도림, 동대문역사공원, 서울역 등 역사의 스크린도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지노믹트리, 지하철 광고 진행 ‘얼리텍’ 조기 진단 활성화 안성환 ㈜지노믹트리 대표는 “얼리텍Ⓡ을 대중에게 널리 알려 대장암 및 용종 발견율을 높이고 양성 환자 확진을 위한 대장내시경 순응도 개선에 도움이 되고자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하철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지난 19일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저소득·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보공단은 저소득·취약계층 대상자에게 각 기관 지원 사업 안내와 홍보를 하고, 대한법률구조공단은 무료 법률상담 및 법률구조 등을 지원하며,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자동차 사고 피해가족을 지원 하는 등 3개 기관의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하게 된다. 그간 각 기관별로 추진하고 있던 지원서비스를 건보공단의 빅데이터와 인프라를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신청안내 함으로써 지원서비스에 쉽게 접근 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이번 협약 사례를 타 공공기관에 전파해 사회적 약자 지원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 간의 협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저소득·취약계층 공동 협약 다양한 지원서비스 쉽게 접근 대상이 되는 저소득·취약계층은 건강보험료 지원을 받고 있는 24만7000세대로, 노인 19만(77%), 장애인 3만7000(15%), 한부모 등이 1만9000(8%) 세대를 차지하고 있으며, 건보공단은 저소득 취약계층 발굴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건강보험 자료를 이용한 다제약물 복용자의 약물 처방현황과 기저질환 및 예후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고령인구, 만성질환, 복합질환 등의 증가로 인해 여러 개 약물을 동시에 복용하는 노인이 늘어나고 있음에 따라, 전 국민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5개 이상의 약물을 동시에 처방받은 노인의 현황을 파악하고 다제약물 처방이 입원 및 사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동시에 복용 65세 이상 중 2012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약물 처방이 270일 이상이고 입원이 없는 3008만1000명을 분석했다. 대상자 중 5개 이상의 다제약물을 처방받은 사람(이하 다제약물군)은 46.6%였으며, 다제약물군이 4개 이하의 약물을 처방받은 군(이하 대조군)보다 부적절 처방률도 33.2%p 더 높았다. 대상자를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 동안 추적한 결과, 다제약물군은 대조군에 비해 입원 및 사망 위험이 각각 18%, 25% 더 높았다. 다제약물군 중에서도 처방약물 개수가 증가할수록 입원, 사망 위험이 높아져 11개 이상 복용군은 2개 이하 복용군보다 입원 및 사망위험이 각각 45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지난 7월11일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017년 1월 취임 이후 얼마나 자주 골프장을 찾았는지를 상세히 소개했다. ‘골프 애호가’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대통령 취임 이후 4.7일에 한 번씩 골프장을 찾았고 골프 활동을 하는 데만 1억 달러(약 1200억원) 이상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골프 애호가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총 193일이나 골프장을 찾았고, 이 중 88회 라운드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4.7일마다 한 번씩 골프장을 찾은 것이다. 전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같은 기간 76회 라운드를 한 것보다 많았다. 골프장 유형별로 보면 오바마 전 대통령은 재임 기간 군 골프장을 찾은 경우가 61.5%나 됐다. 대중제 골프장은 18.6%, 회원제 골프장을 이용한 경우는 19.9%였다. 이에 비해 트럼프 대통령은 100% 회원제 골프장만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내에만 17개의 골프장을 소유하고 있는데 대부분 여기에서 라운드 했다는 뜻이다. 개인 휴양지가 있는 플로리다 주 마라라고를 찾은 경우가 91일이나 됐고, 뉴저지 주 베드민스터에도 61일이나 방문했다. 아베 신조 일
국내 PGA투어 ‘CJ컵’참가 불투명 매킬로이·마쓰야마 등과 이벤트 매치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7월22일 “우즈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제이슨 데이(호주),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오는 10월21일 일본 지바현의 아코디아 골프 나라시노 컨트리클럽에서 스킨스 게임을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 이벤트는 올해 신설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조조 챔피언십 개막에 앞서 진행될 예정으로 자세한 대회 규정이나 상금 규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조조 챔피언십은 CJ컵과 지난해 10월 중국에서 열린 WGC HSBC 챔피언십과 함께 PGA투어 아시안스윙 대회 중 하나로 열린다. 조조 챔피언십은 10월 24일부터 나흘간 같은 장소에서 열리며 우즈는 이 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다. 우즈는 시즌 초반인 가을 대회에 나간 적이 없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가을에 열리는 PGA 투어 정규 대회에 모습을 보이기로 했다. 조조 챔피언십이 열리기 전 주인 10월17일부터는 국내에서 PGA투어 CJ컵이 열린다. 우즈는 일본 대회에만 나갈 전망이다.
미국프로풋볼(NFL)에서 명 쿼터백으로 활약한 토니 로모(39)가 7월15일 미국 네바다 주 스테이트라인의 에지우드 타호 골프 코스에서 열린 미국 유명인 골프 대회 아메리칸 센추리 챔피언십 골프대회에서 최종 합계 71점으로 우승했다. 2년 연속 우승이다. 올해 30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다른 종목 스포츠 선수, 연예인 등 유명 인사들이 골프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총상금 60만 달러, 우승 상금 12만5천 달러(약 1억4000만원) 규모의 54홀 경기로 진행됐다. 이 대회는 이글 5점, 버디 2점을 주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3점을 빼는 등의 방식인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스포츠 선수, 연예인 등 참가 올해 30회째…2년 연속 우승 NFL 댈러스 카우보이스에서 쿼터백으로 뛴 로모는 올해 3월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 5월 AT&T 바이런 넬슨 대회 등 두 차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초청 선수로 나갔을 정도의 골프 실력을 자랑한다. 두 대회에서 모두 컷 탈락했으나 5월 AT&T 바이런 넬슨 대회에서는 1, 2라운드 모두 초반 9개 홀을 이븐파로 버티는 만만치 않은 실력을 자랑했다. 이번 대회 개막 전에도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