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1 16:43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엄청난 인력자원과 자금력을 앞세운 대기업의 횡포는 더 이상 어제오늘일이 아니다. 그 횡포는 도를 넘어 10만의 하나 꼴로 성공한다는 아이템을을 무작위로 베끼고 카피한 브랜드들을 출범해 자본력을 앞세운 홍보 및 마케팅으로 상생과는 무관한 업무방침으로 많은 중소기업들을 짓누르고 있다. 특히 대기업의 중소기업 죽이기를 돌입할 때 처음으로 언론을 매수해 자극적인 기사로 반론할 힘이 없는 중소기업을 급격하게 밀어붙여 브랜드 이미지에 크나큰 상처를 남겨 다시는 일어서지 못하게 하는 경우가 파다하다. 이런 대기업의 공격을 받는 대표적인 업체는 2015년 업계의 돌풍을 일으키며 포화상태이던 식음료 시장에 생과일주스 붐을 일으킨 ‘쥬씨’다. 쥬씨는 큰 용량에 생과일 함량을 80%이상 높여 저렴하게 파는 생과일주스로 착한기업 대중에게 어필하는 기업으로 급격하게 성장했을 뿐만 아니라, 과일 유통을 통해 점주들에게도 과일을 저렴하게 공급해 단가를 낮춰 런칭 1년 만에 500개점 이상 가맹점을 오픈하는 등 쾌조를 달렸다. 하지만 쥬씨는 최근 언론사의 당분 함량 보도로 인해 큰 고통을 겪고 있다. 대표적인 생과일주스에 포함된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야구선수 김상현의 음란행위 사건입니다. 검게 그을린 피부 때문에 ‘김상사’란 별명이 붙은 김상현이 음란행위를 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김상현은 지난달 16일 오후 4시50분께 익산시 신동의 한 주택가 자신의 차 안에서 길을 지나는 20대 여대생 A씨를 보며 자위했다. 팬들은 충격 이곳은 여성들이 많이 지나는 대학로 인근 원룸이 몰려 있는 지역이다. 이상한 행동을 하는 김상현을 발견한 A씨는 경찰에 즉시 신고했고, 경찰이 도착했을 땐 이미 현장을 벗어난 뒤였다. 경찰은 A씨가 신고한 차량번호를 조회해 김상현을 붙잡았고,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김상현은 경찰 조사에서 “순간적으로 성적 충동을 느껴 그랬다”며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팀 KT위즈는 음란행위로 물의를 일으킨 김상현을 지난 13일 임의탈퇴 조치했다. 팀은 “김상현 선수가 가족과 떨어져 2군 생활을 하다 보니 외로워서 그랬다고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7인조 걸그룹 워너비(WANNA.B)가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등장했다. 워너비는 최근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왜요(Why?)’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기존 1·2집에서 정갈한 ‘각’과 ‘절도’있는 섹시함으로 승부했다면, 이번 앨범은 발랄하면서 도도하고 세련된 ‘댄스 K-POP’으로 돌아왔다. '왜요'는 새롭게 떠오르는 작곡 팀 ZELKOVA와 워너비가 처음 호흡을 맞춘 곡이다. 한 눈에 반한 남자에게 적극적으로 대쉬하는 아주 섹시하고 매력적인 여자를 표현했다. 바이올린 선율과 피아노, 브라스 조화가 인상적. 미디엄 템포와 RETRO 스타일의 곡으로, 쉽고 편한 멜로디와 리듬으로 구성됐다. 귀에 꽂히는 가사와 후렴구를 보여주는 경쾌한 곡이다. 세 번째 디지털 싱글 발매 귀에 꽂히는 가사와 후렴구 뮤직비디오는 동방신기, 보아, 엑소, 걸스데이의 뮤직비디오 및 콘서트 영상으로 최고의 영상미를 보여줬던 메타올로지가 맡았다. K-POP 뮤직비디오의 베테랑 권순욱 감독의 섬세한 스토리라인과 뛰어난 연출력을 볼 수 있다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가수 강소리가 ‘하와이부르스’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미 가창력은 물론 화려한 율동과 비주얼로 많은 팬층을 형성한 강소리는 ‘하와이부르스’를 통해 감각적인 자신의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이 노래는 마경식 작사·작곡의 노래로, 경쾌하고 활기찬 리듬에 옛 민요의 구성진 가락과 강소리 특유의 애교 섞인 매력적인 보이스가 멋진 조화를 이룬다. 고달픈 인생살이에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을 365일 따스한 꿈의 섬 하와이에 담고 있다. 강소리의 흡인력 있는 창법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으로 다가와, 마음을 달래주는 가사에 경쾌한 리듬으로 우거진 숲과 바닷가가 자연스레 연상된다. ‘하와이부르스’ 꾸준한 사랑 흡인력 있는 창법으로 주목 소속사 측은 “신구 세대를 초월한 음악관을 연출하고 있는 작품자들이 대거 참여했다”며 “전통트로트의 매력을 멋지게 소화한 강소리는 출중한 외모와 빼어난 몸매에 파워 넘치는 가창력까지 소유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래, 춤, 비주얼 등 3박자를 고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한국을 방문한 일본 AV 배우의 팬미팅 소식입니다. 일본 AV(Adult Video)배우 아오이 츠카사가 한국을 찾았다. 성인용품 쇼핑몰 바나나몰은 지난달 25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JBK컨벤션에서 아오이 츠카사의 단독 팬미팅을 개최했다. 본격 한국 진출? 최근 바나나몰에서 실시한 일본 AV배우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아오이 츠카사는 “평소 저를 좋아해주는 한국팬들이 궁금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힌 바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0만원. 현장엔 남성팬 100여명이 몰렸다. ‘츠카사에게 묻다’란 컨셉으로 진행된 행사는 아오이 츠카사와의 토크, 게임, 사진 촬영 등으로 구성됐다. 게임은 희망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포스트잇 떼기, 간지러움 참기, 만보기 게임 등을 아오이 츠카사와 함께했다. 특히 추첨을 통해 당첨된 한 팬에게 아오이 츠카사가 즉석에서 입었던 팬티를 선
[일요시사 문화팀] 박민우 기자 = 보디빌더 최설화가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설화는 지난달 25일(한국시각)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2016 피트니스 유니버스 위켄드(FITNESS UNIVERSE WEEKEND 2016)’에 출전해 미즈비키니 부문 1위에 올랐다. 올해 25주년을 맞이하는 머슬마니아 대회는 1991년 미국에서 시작돼 한국을 비롯한 영국·프랑스·캐나다·일본·브라질·UAE 등 전 세계 25개국에서 열리고 있다.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미즈비키니 1위 올라 1년에 두 차례 미국 마이애미(6월)와 라스베이거스(11월)에서 세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종목은 미즈비키니, 머슬마니아, 피지크, 모델, 피규어 등 6개로 나뉜다. 앞서 최설화는 지난 4월 열린 ‘2016 머슬마니아X맥스큐 유니버스 세계대회’선발전에 처음 출전해 3관왕을 휩쓴 바 있다. 지난 5월엔 SBS<스타킹>에 ‘반전힙업녀’로 출연, 애플힙 비결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막장드라마를 연상케 하는 홍상수와 김민희 스캔들입니다.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수상하다.” 영화계, 충무로엔 이미 소문이 파다했다. 두 사람 사이에 핑크빛이 어른거린다는 것이다. 20살이 넘는 나이 차이는 둘째 치고, 홍 감독이 자녀까지 있는 유부남이라 충격이 컸다. 1년째 관계? 이런 내용은 증권가 정보지 이른바 ‘찌라시’를 중심으로 지난해 말부터 급속도로 퍼졌다. 영화 관계자들은 그저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지만, 이내 소문은 일부 언론을 통해 기사화되면서 스캔들로 번졌다. 스캔들은 홍 감독 가족들의 증언이 덧붙여져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다. 지금까지 나온 의혹들을 종합하면 홍 감독은 유학 시절 만난 아내 조모씨와 1985년 결혼, 슬하에 대학생인 딸을 두고 있다. 그런데도 김민희와 1년째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발단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씨스타는 여느 걸그룹의 성공 패턴을 거부한다. 시작은 귀여움도 섹시도 아닌 건강미였고 노선 자체가 달랐다. 포장된 이미지와는 거리가 먼, 예쁘기만 한 애들과는 뭔가 다른 독보적인 캐릭터다. 내숭 하나 찾아볼 수 없는 솔직한 모습이나 무대 위에서의 화려한 퍼포먼스, 시원한 여름노래 모두 씨스타다운 것이다. 씨스타의 새 앨범은 보기 좋게 예상을 빗나간다. 여유가 넘친다. 단순히 경력에서 오는 익숙함이 아니다. 그저 짧은 치마길이에서 오는 섹시함과는 차원이 다른, 신비롭고 은밀해서 더 궁금해지는 여인의 분위기다.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은 씨스타의 매력을 색다른 방식으로 표현하면서도 모두의 기대에 부응하는 결과물”이라며 “단순히 ‘듣는 것’ 이상의 의미를 새롭게 제시한 씨스타의 시그니처 스타일은 노래 이상의 판타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고 듣고 빠져드는 비주얼 뮤직의 완성 ‘써머퀸’ 씨스타가 돌아왔다. 최근 네 번째 미니앨범 ‘몰아애(沒我愛)’를 내고 활동을 시작했다. 몰아애는 자기 자신을 잊고 오직 대상에 빠지
[일요시사 사회팀] 박민우 기자 = 대한민국 흡연자들이 설 자리를 잃고 있다. 길거리로 시작한 금연구역은 대학캠퍼스, 음식점, 시내 광장 등 급속도로 확대됐다. 지난해 담뱃세까지 2000원이나 인상되는 등 정부의 일방적인 금연 정책 탓에 흡연자들은 울상이다. 정부는 그간 모든 음식점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금연 정책을 대대적으로 펼쳐왔다. 서울시도 지난 5월1일부터 지하철역 1662곳 출입구 10m 이내를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한강공원도 금연구역으로 지정, 올해 여의도와 이촌 한강공원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연차적으로 11개 한강공원이 금연구역으로 확대될 방침이다. 10조 더 내고도… 이처럼 무차별적으로 늘어나는 금연구역에 대해 흡연자들의 불만의 목소리는 커지고 있다. 기획재정부에서 집계한 지난해 담배 세수는 10조5000억원에 달한다. 모두 흡연자들의 주머니에서 거둬들인 금액이다. 한국납세자연맹에 따르면 작년 담뱃세 인상 이후 하루 한 갑 피우는 흡연자가 매달 납부하는 담뱃세는 10만923원으로 연간 121만원 수준이다. 연봉 2500만원인 근로자가 내는 연간 근로소득세액이 23만559원인 것을 감안할 때, 흡연자들은 매년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패션그룹 형지의 2세 경영이 본격화됐다. 주인공은 최혜원 형지I&C 전무. 형지는 지난 16일 최병오 회장의 장녀인 최 전무를 형지I&C 대표이사에 임명했다. 최 전무가 지난해 4월 형지I&C 등기이사에 이름을 올린 지 1년2개월만이다. 올해 36세인 최 전무는 2008년 형지 글로벌소싱 구매팀에 입사해 크로커다일레이디 상품기획실, 형지 전략기획실장 등을 거쳤다. 형지 2세 경영 본격화 계열사 대표이사 선임 2014년부터 형지I&C가 전개하는 여성복브랜드 ‘캐리스노트’ 사업본부장을 맡아 브랜드 성장을 견인해왔다. 그룹 지주사 역할을 하고 있는 형지I&C는 최 회장이 47.3%, 최 전무와 최 회장 아들 최준호 형지 경영혁신팀 차장이 각각 3.71%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형지는 최 회장이 87.95%, 최 전무가 7.32%, 최 차장이 4.72%를 보유 중이다.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서태지와 아이들을 발굴한 제작자가 ‘트롯돌’을 키웠다. 주인공은 이제나. 가수 이제나는 최근 1집 미니 앨범을 내고 활동을 시작했다. 타이틀곡 ‘불났어요’는 디스코 스타일의 트로트와 댄스가 결합한 곡이다. 원곡을 캐나다 출신의 DJ Ferry가 최근 트렌드인 EDM 장르로 리믹스했고, ETM(Electronic Trot Music)이란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 ‘교차로 사랑’은 폴카풍의 신나는 리듬에 남녀 간의 사랑이야기를 교차로에 비유해 만든 곡이다. 사랑하는 맘이 너무 앞서 성급히 앞만 보고 달려가다 보면 교차로의 교통사고처럼 잘못될 수도 있기에 마음을 잘 다스리자라는 내용.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태양의 후예> 스토리 같은 남녀 사랑을 다뤘다. 디스코+트로트 ‘불났어요’ 트렌드 EDM 장르로 리믹스 ‘못다한 사연’은 중국 악기인 얼후, 차이니스기타 그리고 국악기의 조화로 이루어진 발라드다. 마치 한편의 사극을 보는 듯한 애절한 기다림을 노래했다. 소속사 측은 “이제나의 앨범은 누구나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경찰이 쫓고 있는 ‘소라넷’ 운영진 실체입니다. 국내 최대 음란사이트 ‘소라넷’에 대해 경찰이 수사를 시작한 것은 지난해 11월. 이른바 워터파크 몰카가 계기가 됐다. 성매매나 원조교제, 소아성애, 스와핑 등 각종 불법 음란물 유통의 온상으로 지적되면서 소라넷 퇴출 운동까지 벌어졌다. 수사 7개월째 그로부터 7개월이 흐른 최근 소라넷 운영진의 실체가 드러났다. 수사당국에 따르면, 소라넷 창립자는 A씨 부부와 B씨 부부 등 4명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들을 도와 소라넷 운영에 깊이 관여한 인물도 2∼3명 정도로 알려졌다. 이 중 A씨는 서울대를 졸업한 것으로 밝혀졌다. 나머지 운영진도 명문대를 나온 수재들이라고 한다. 1999년 ‘소라의 가이드’로 시작한 소라넷은 2003년 사이트를 확대 개편한 후 100만명 이상의 회원이 가입한 국내 최대 음란포털로 규모가 커졌다. A씨 등 운영
[일요시사 문화팀] 박민우 기자 = 자신의 집에서 쓸쓸히 사망한 비운의 역도 스타 고 김병찬씨. 그의 금메달이 자칫 고물상으로 넘어갈 뻔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또 다시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김씨는 1990년 베이징아시안게임에서 아시아 신기록과 함께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후 그가 숨진 건 지난해 6월. 강원도 춘천시의 임대아파트에서 숨진 채 이웃 주민에게 발견됐다.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되고, 2013년 함께 살던 어머니마저 세상을 떠난 뒤 별다른 수입도 없이 혼자 살아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애도의 물결이 이어졌다. 외롭게 숨졌던 역도 스타 금메달 고물상에 넘길 뻔 안타까운 일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김씨의 집안에 있던 물건들을 상속받을 사람이 없어 폐기처분하다 그가 딴 금메달까지 고물상으로 넘길 뻔했다. 다행히 이웃이 이를 발견해 강원도체육회에 알렸고, 체육회는 국가의 명예를 드높인 고인의 업적이 훼손되지 않도록 적절한 보관 장소와 방법을 찾겠다는 방침이다.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트롯퀸’ 금잔디(본명 박수연)의 신곡이 대박이 났다. 트로트 가수 금잔디는 지난 4월 정규 3집 ‘설렘’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앨범엔 임창정이 작사·작곡해 선물한 ‘서울 가 살자’를 포함해 ‘아저씨 넘버원’, ‘엄마의 노래’ 등 총 16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아저씨 넘버원’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곡으로 금잔디의 애교 넘치면서도 진솔한 보이스가 돋보인다. 3집 앨범 1만장 이상 판매고 ‘아저씨 넘버원’ 등 16곡 담겨 수록곡 ‘엄마의 노래’는 생각만 해도 가슴이 먹먹해지는 우리 어머니의 모습을 담담하면서도 서글픈 멜로디로 표현했다. 이 곡 역시 흡입력 있는 금잔디의 가창력이 더욱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금잔디의 3집은 1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소속사 올라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금잔디가 지난 5일 1만 장 판매 돌파를 기념해 팬클럽 ‘잔디랑’과 팬미팅을 가졌다&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연예인 홍보대사를 둘러싼 논란입니다. 연예인 홍보대사를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우선 자질 문제다. 배우 송혜교는 국세청이 모범납세자로 선정하면서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지만, 세금 탈루 사실이 밝혀져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혈세 낭비 걸그룹 투애니원(2NE1)의 박봄은 법무부 홍보대사로 활동하다 암페타민(항정신성의약품)을 밀반입하다 세관에 적발됐고, 그룹 마이티마우스의 멤버 상추(본명 이상철)는 병무청 홍보대사를 맡았지만 연예병사 복무 기간 중 가수 세븐과 함께 안마시술소에 출입해 빈축을 샀다.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됐던 방송인 고영욱과 군 입대 기피로 아직까지 국내 활동이 불가능한 가수 유승준은 각각 인도 어린이합창단 홍보대사, 해병 홍보대사로 활동한 전력이 있었다. 홍보 대상과 큰 연관이 없는 스타들이 홍보대사 자리를 채운다는 따가운 눈총도 사고 있다. 특히 혈세 낭비란 지적까지 있다. 홍보대사는 무보수 명예직이 아니다. 연예인들이
[일요시사 문화팀] 박민우 기자 = 스타강사 최진기가 어이없는 실수를 했다. 최진기는 지난 5월19일 방영된 O tvN 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 34회에서 조선시대 미술을 주제로 강의를 했다. 하지만 예로 활용한 그림을 잘못 소개해 구설에 올랐다. 최진기는 “이양원 전 동덕여대 회화과 교수의 말 그림을 조선의 천재 화가 장승업의 군마도”라고 설명했다. 파초 그림도 다른 사람의 작품인데 장승업의 것으로 등장했다. 생존 화가 작품을 장승업 그림 제작진 실수 인정…바로 사과 이를 지적한 미술사가 황정수는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느냐. 제법 인기 있는 방송사에서 하는 강의에서 이런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지 어안이 벙벙했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즉시 사과했다. O tvn 측은 “제작진이 강의 내용 및 자료를 꼼꼼하게 파악하지 못한 점을 사과드린다”며 “이같은 실수가 반복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한 검증 시스템을 마련해 양질의 방송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배우 김세아의 불륜 논란입니다. 1997년 MBC 드라마 <사랑한다면>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김세아는 2009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3살 연상의 첼리스트 김규식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사랑이 가득한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특히 김세아는 ‘가정분만 전도사’로 불리며 가정적인 아내이자 엄마로 알려졌다. “부적절한 관계” 하지만, 이도 잠시. 김세아가 불륜 소송에 휘말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가정의 평화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김세아는 지난 2월 상간녀 위자료 청구소송을 당했다. 회계법인 A부회장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게 이유. A부회장의 부인은 “혼인파탄의 결정적 원인을 제공했다”며 김세아를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부인은 “남편은 1년 전 쯤 만난 김세아에게 경제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실력파 여성듀오 투유(2U)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투유는 최근 첫 디지털 싱글 ‘빠졌어’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노래하는 단비 스타일리시한 투유는 노래하는 단비와 기타 치는 두이로 구성된 여성 2인조 밴드. 팀명은 ‘Unique’의 ‘U’와 ‘Unison’의 ‘U’, 2개의 ‘U’를 사용해서 ‘특별한 조화’란 뜻을 담고 있다. 이번 디지털 싱글엔 ‘빠졌어’와 ‘니맘은 어때’ 2곡이 수록돼 있다. 단비와 두이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2곡 모두 작사·작곡해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디지털싱글 발표하고 활동 수록 2곡 모두 작사·작곡 ‘빠졌어’는 가슴 뛰는 첫사랑을 시작하며 설레는 소녀의 감성을 기분 좋게 표현한 노래다. 기타 연주가 돋보이는 미디엄템포의 어쿠스틱 팝곡으로 허스키하고 매력적인 보컬이 돋보인다. KBS2 <불후의 명곡> 음악감독이자 신화
[일요시사 취재1팀] 박민우 기자 = 배임·횡령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이경수 전 아딸 대표가 한숨을 돌렸다.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받았기 때문이다. 서울고법 형사4부(부장판사 최재형)는 지난 1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대표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추징금 30억2900여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씨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오랜 기간 식자재업자 등으로부터 부정한 청탁의 대가로 지나치게 많은 돈을 받았다”고 밝혔다. 70억 배임·횡령 혐의 항소심서 집유로 감형 다만 원심과 달리 일부 혐의에 대해 “사무 처리자로서 부정한 청탁을 받고 뒷돈을 받은 것으로 볼 수 없다”며 무죄로 판단했다. 그러면서 “이씨가 빼돌린 피해 금액은 모두 회사에 반환됐다”며 “형사처분을 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식자재업자 박씨 등으로부터 61억원 상당의 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또 가맹점에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한창 뜨고 있는 양정원의 야한방송 논란입니다. ‘유승옥, 예정화, 박초롱, 송다은, 심으뜸….’ 방송가는 지금 ‘스포테이너’(스포츠+엔터테이너) 전성시대다. 각종 뷰티 프로그램은 물론 예능 프로그램까지 섭렵하며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끌고 있다. 초밀착 의상 인터넷에 사진만 떠도 난리가 난다. 남다른 외모는 기본이고, 늘씬한 키와 건강미 넘치는 신체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중에서도 대세는 양정원이다.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로 남성은 물론 여성들의 시선도 강탈하고 있다. 양정원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 연달아 1위를 차지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송에서 각종 필라테스 동작으로 자세 교정과 살 빼는 팁을 알려줬다. 시청자들은 그녀의 가르침보다 몸매에 감탄했다. 특히 아찔한 동작도 서슴지 않아 더 많은 시선을 끌었다. 올해 27세(1989년생)인 양정원은 166cm에 46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