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8.28 06:28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 주는 야동 보는 초딩들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우리나라 청소년 10명 중 4명은 성인용 영상물을 접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성인용 영상물을 본 초등학생이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가 전국 17개 시·도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청소년 1만5646명을 대상으로 ‘2016 청소년 매체이용 및 유해환경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청소년의 41.5%는 지난 1년 동안 성인용 영상물을 접한 것으로 조사됐다. ‘실상 더할 것’ 특히 중·고등학생은 2014년 조사와 비교해 성인영상물 이용률에 큰 변화가 없었지만, 초등학생은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학생은 2년 전 41.7%에서 42.2%로 소폭 늘었고, 고등학생은 65.7%에서 58.0% 감소했다. 반면 초등학생 18.6%가 성인용 영상물을 접한 것으로 응답해 2014년(7.5%)의 2배가 넘었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해병대 감사패를 받는다. 해병대에 따르면 최 회장은 내달 4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서 열리는 ‘2017년 태평양지역 상륙전 심포지엄’ 만찬서 감사패를 수상한다.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는 전 세계 26개국 해병대 최고사령관 등이 참석하며 올해로 3회째다. 1·2회는 미국서 열렸고, 이번에는 한국서 개최한다. 한미 해병대 감사패 발전에 기여한 공로 최 회장은 한미 해병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회장은 1973년 해병대에 입대해 제2사단에서 근무했다. 아들인 최성환 SK 상무도 해병대에서 군생활을 했다.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 주는 김동성과 장시호 관계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헌정 사상 첫 대통령 파면이 있었던 지난 10일. 이날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는 ‘박근혜’가 아니었다. 맨 상단에 이름을 올린 주인공은 다름 아닌 장시호와 김동성. 두 사람의 ‘관계’가 ‘탄핵’을 밀어냈다. 처음 둘의 얘기가 나온 것은 지난달 17일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의 입을 통해서다. 서울중앙지법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이규혁은 ‘비선 실세’ 최순실과 그의 조카 장시호가 함께 설립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영재센터)가 원래 연인이었던 장시호와 김동성의 관계에서 시작됐다고 증언했다. 그는 “장씨와 김씨가 남녀 관계로 만난다고 들었다”며 “2015년 3∼4월 둘의 관계가 좋을 때 (영재센터를) 설립하려고 계획을 짜고 연락이 왔다&rdqu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모델들로 이뤄진 걸그룹이 화제다. 주인공은 ‘타미나(Tamina)’. 타미나는 최근 첫 음원인 ‘커버걸(Cover Girl)’을 발매하고 본격 데뷔했다. 커버걸은 ‘나는 너만의 Cover Girl이 되고 싶다’며 적극적인 대시를 하고 있지만 한편으론 먼저 다가와주길 바라는 내용. 그루브한 리듬에 거친 베이스와 인상적인 신디 사운드가 잘 어우러졌다는 평이다. 첫 음원 ‘커버걸’ 발매 적극적 대시 내용 담아 타미나는 리더 송수빈, 메인보컬 글로리아, 서브보컬 다온 등 모델 3인조로 구성된 팀이다. 이들은 모두 다년간 모델 활동을 뒤로하고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때로는 시크하게, 때로는 여성스럽게 그녀들이 가진 전부를 보여줄 예정이다. 현재 OBS와 인터넷 SMR(스마트 미디어 랩) 방송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레이싱 모델 Show’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건강하고 당당한 3인조 모델돌 활동 뒤로하고 가요계 도전장 소속사 측은 “건강하고 섹시하면서 당당하기까지한 그녀들이 뭉쳤다”며 &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신승남 전 검찰총장이 수십억원대 사기피해를 주장하고 나섰다.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에 따르면 신 전 총장은 최근 경기 화성시의 한 골프연습장 A(55)대표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신 전 총장은 고소장에서 “2013년 10월 A씨에게 체육시설 사업을 위한 토지임차 보증금 2억원을 빌려줬다”며 “그런데 갚지 않았고, 같은 해 12월 준공 때까지 회사 운영비, 공사비 등을 빌려주면 다른 투자자들의 투자금을 받아 갚겠다고 한 뒤 다시 21억원을 가로챘다”고 주장했다. 화성 골프연습장 대표 “23억원 떼였다” 고소 이어 “A씨에게 빌려준 돈이 차용금이 아니라 투자금으로 인정된다면 A씨의 횡령 혐의도 수사해 달라”고 덧붙였다. 신 전 총장은 2001년 5월부터 2002년 1월까지 제30대 검찰총장을 역임했다. ‘이용호 게이트’ 당시 수사정보를 누설한 혐의(직권남용)로 불구속 기소되면서 총장직서 물러났다. 2014년 자신이 운영하던 골프장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했지만, 지난해 7월 공소권 없음 처분을 받았다.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걸그룹 ‘레이디티(Lady T)’가 신곡을 냈다. 곡명은 ‘복받을 거예요’. KBS 신재동 악단장이 작곡하고 시인 이경이 작사한 이 노래는 한 사람을 만나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삶이 팍팍하고 기댈 곳 없는 요즘, 작은 것에도 감사하면서 살아가기를 희망하며 만들었다. 흥겨운 폴카 리듬이 가미된 멜로디와 반복되는 가사로 한 번 듣고도 바로 따라 부를 수 있다. 여기에 레이디티만의 차별화된 퍼포먼스까지 더해져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신곡 ‘복 받을 거예요’ 희망 주는 메시지 담아 소속사 측은 “우린 누구나 숨은 영웅들이다. 베푸는 삶은 언젠가 복받을 거라는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모난 가슴이 조금이라도 둥글게 변해 어제보다는 내일이, 그리고 바로 지금 이 순간 더 아름답게 세상을 바라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재다능 4명 멤버 차별화된 퍼포먼스 황인주, 지영원, 우예, 신미경 등 4명의 멤버로 구성된 레이디티는 2014년 국내 골프 인구 500만명 시대를 맞아 국내 최초 골프를 테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최자와 설리 결별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연예계 대표 커플 최자와 설리가 결별했다. 두 사람은 열애 인정 2년7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양측이 밝힌 이유는 ‘다른 삶의 방식’. 단 결별 시기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고 있다. 삶이 달라서? 최자의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과 서로 다른 삶의 방식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소원해지게 됐다”며 “함께했던 순간들은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동료이자 친구로서 서로의 미래를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도 “결별이 맞다.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말했다. 2000년 CB Mass 1집 앨범으로 데뷔한 최자는 2006년 현 소속사인 아메바컬쳐를 설립해 다이나믹듀오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 2005년 SBS 드라마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석태수 전 한진해운 대표이사가 한진칼 대표이사로 복귀했다. 한진칼은 지난 7일 대표이사 변경 공시를 통해 석태수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진칼 대표이사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석태수 대표 등 3인 체제로 변경됐다. 한진칼 대표이사 복귀 회장 절대적 신임 반영 한진칼은 한진그룹 지배구조상 정점에 위치한 지주사다. 그만큼 석 대표가 조 회장의 절대적 신임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1984년 대한항공에 입사한 석 대표는 대한항공 경영기획팀장, 경영기획 실장, 미주지역 본부장 등을 거쳐 한덱스, ㈜한진, 한진칼 등 계열사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013년 12월부터 유동성 위기에 빠진 한진해운으로 자리를 옮겼다. 한진해운이 법정관리에 돌입한 이후 법정관리인으로서 한진해운 청산 과정을 모두 관리한 바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한국 여자 유혹하는 외국인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자칭 ‘픽업 아티스트’ 외국인이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이 논란이다. 2시간 안에 한국 여자를 침대로 데려가는 방법. 제목부터 음란하다. 성적 유혹법 코치 ‘Street Attraction’이라고 밝힌 유튜브 이용자는 지난달 18일 16분짜리 영상을 공개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으로 확산되고 있는 이 영상은 길거리에서 여자를 유혹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외국인 남성이 체코 프라하 거리에서 만난 2명의 한국 여성에게 접근하고 대화하는 과정이 몰래카메라 형태로 담겼다. 여자들의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됐지만 목소리와 옷차림, 몸매 등은 그대로 노출됐다. 영상은 외국인 남성이 거리에서 만난 여성을 자신의 집까지 데려가는 것으로 끝난다. 남성의 집에서 속옷만 입은 채 서 있는 여성의 모습도 나온다. 2시간 안에 침대로 데려가는 방법 ‘픽업 아티스트&rsqu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중국서 ‘HOT’한 그녀들이 나타났다. 걸그룹 ‘4x(포엑스)’가 비밀스러운 신곡으로 한국에 상륙했다. 4x의 첫 싱글 ‘Secret Night’는 사랑하는 남자에게 과감하게 다가가 고백하는 내용으로 당당한 여성의 모습을 담고 있다. 멤버들이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끈다. 국내 첫 싱글 ‘Secret Night’ 수줍으면서 당돌한 행보 리더 연두를 주축으로 보배와 세이가 안무를 짰다. 엠넷 <슈퍼스타K 시즌1>의 탑10 출신인 멤버 재은이 메인보컬로 합류해 한층 더 성숙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주고 있다. 소속사는 “4X는 이미 중국에서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며 “멤버들의 수줍으면서도 당돌한 행보를 주목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미 중국서 2개 앨범 발표 ‘4’명의 신비로운 매력 ‘X’ 연두, 보배, 세이, 재은 4명의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멤버들로 구성된 4X는 숫자 ‘4’와 미지수 ‘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이병건 전 녹십자홀딩스 대표가 경쟁사인 종근당으로 자리를 옮겼다. 종근당은 공시를 통해 4월17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 안건으로 이 전 대표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다고 밝혔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종근당홀딩스 사내이사에 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직 선임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쟁사 종근당으로 옮겨 돌연 사임 후 이직설 돌아 이 전 대표는 서울대 화학공학과와 미국 라이스대학교 대학원 화학공학과와 생명공학 박사과정을 마치고 녹십자에서 개발본부장, 부사장,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013년부터 녹십자홀딩스 대표를 맡아오다 임기를 1년이나 남기고 지난달 20일 돌연 사임했다. 녹십자 측은 “일신상의 사유”라고 전했지만, 같은 제약업계 다른 회사로 이직설이 돌았다.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상타고 욕먹는 영화커플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불륜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는 양상이다. 제67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보인 모든 게 그랬다. 홍 감독의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에 주인공으로 출연한 김민희는 지난 18일 공식경쟁 부문에서 다른 17편과 경합한 끝에 은곰상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잔치 벌일 판에… 칸, 베니스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는 이 영화제서 한국 여배우가 본상을 받은 것은 처음. 당연히 큰 경사가 아닐 수 없다. 국민들 모두 축하해도 모자랄 일이지만 이번만은 예외다. 환호보다 야유가 더 크다. 두 사람의 불륜 논란 때문이다.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수상하다.” 막장드라마를 연상케 하는 스캔들은 지난해 6월 불거졌다. 영화계, 충무로엔 이미 소문이 파다했다. 두 사람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어른거린다는 것이다. 스무살이 넘는 나이 차이는 둘째 치고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에 대한 고정관념을 깬 3인조(미경, 소란, 빛나) 여성그룹 ‘삼순이’가 화제다. 삼순이는 디지털 싱글 ‘사랑의 향수병’으로 활동 중이다. 사랑의 향수병은 멤버 미경이 작곡·작사했으며, 소란과 빛나도 작사에 참여했다. 이 노래는 사랑했던 사람의 향기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았다. 사람에겐 청각, 촉각, 시각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후각, 즉 평생 기억되는 것은 향기라고 강조한다. 멜로디가 신나고 사랑스러우면서 상큼 발랄한 리듬이다. 가사는 사랑스럽고 행복할 수도 있지만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슬플 수도 있다는 의미가 교차한다. 3명의 멤버들이 직접 만든 ‘사랑의 향수병’으로 활동 소속사 측은 “평소 친자매처럼 사이가 좋고 힘들 때나 행복할 때 함께하는 삼순이엔 많은 것을 의미하는 뜻 깊은 첫 작품”이라며 “멤버들이 욕심이 많아 다방면서 실력을 겸비하고도 여러 분야에서 끊임없는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삼순이는 친숙한 팀명과 달리 평균 170cm의 늘씬한 키에 실력과 끼, 외모까지 갖춘 젊은 여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트로트 가수 임지안의 가슴 아픈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여동생이 전과자 택시기사에게 살해당한 사실이 드러난 것. 임지안은 지난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민 끝에 글을 올립니다. 동생은 돌아오지 못할 길을 갔지만 사실을 제대로 알려 범인이 충분한 처벌을 받길 바랍니다”란 글을 올렸다. 경찰에 따르면 임지안의 여동생은 지난 18일 새벽 4시쯤 목포 대양동 공단 부지 공터에서 택시기사 강모(56)씨에게 살해당했다. 트로트 가수 임지안의 가슴 아픈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여동생이 전과자 택시기사에게 살해당한 사실이 드러난 것. 동생 새벽 귀갓길 살해 범인 전과 9범 택시기사 임지안은 지난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민 끝에 글을 올립니다. 동생은 돌아오지 못할 길을 갔지만 사실을 제대로 알려 범인이 충분한 처벌을 받길 바랍니다”란 글을 올렸다. 강씨는 승객 임씨를 성폭행하려다 저항에 부딪히자 목을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채 달아났다. 그는 다음 날 평소처럼 택시를 몰다 경찰에 붙잡혔다. 강씨는 과거 여성을 감금, 폭행하는 등 전과 9범으로 밝혀졌다. 임지안은 2015년 친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걸그룹 ‘쥬얼리’ 원년 멤버 전은미가 재도약에 나섰다. 파트너는 뮤지컬 배우 장선미. 두 사람은 EDM 여성듀오 ‘투미(TwoMe)’를 결성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그룹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TwoMe’는 행진곡을 연상케 하는 브라스 소리에 경쾌한 리듬감이 어우러진 댄스곡이다. 가사에 나오듯이 TwoMe에게 빠져보라는 내용으로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형적인 EDM의 색을 살렸다. 수록곡 ‘Love is Over’는 POP 베이스의 장르. 더 이상 사랑은 없다는 내용의 댄스곡으로 이별한 여자의 마음을 담았다. 쥬얼리 원년 멤버 전은미 뮤지컬 배우 장선미 활동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전은미는 19세인 2001년 쥬얼리로 데뷔했다. 이후 연극, 뮤지컬, 모델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다 평소 친하게 지내던 가수 리치(Rich)를 만나 음반을 내게 됐고, 음악적인 도움을 받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전은미는 “이번 앨범은 남다른 각오가 담겼다. 쥬얼리 활동 때 가수로서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했다. 당시 아쉬움을 이제야 덜어낼 거 같다&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이 결국 구속됐다. 이미 <일요시사>는 심 총장을 둘러싼 의혹들을 단독 보도한 바 있다. 속속 사실로 드러나고 있는 그녀의 거짓말. 4년 전 본지가 제기한 의혹들을 꺼내봤다. 성신여대에 투서가 뿌려진 것은 2012년 10월. ‘성신학원 이사회에 드리는 탄원서’란 제목의 20여쪽 분량의 투서엔 35개 항목에 걸쳐 심화진 총장의 비리 의혹을 제기하는 주장이 담겼다. 작성자는 “심 총장에게 대학은 내 것이고, 교직원은 내 집 하인들이며, 교비는 쌈짓돈이고, 대학의 규정은 무시하기 위해 존재한다”며 심 총장의 비리로 인사 전횡, 급여 및 수당 횡령, 교비 유용, 직원 사유화, 평가 및 감사자료 위조 등 35가지를 꼬집었다. 35가지 제기 그로부터 4개월 뒤인 2013년 2월 <일요시사>는 두 번째 투서를 단독 입수했다. 여기엔 심 총장의 남편 관련 의혹이 추가됐다. 5쪽짜리 문건은 ‘전인범을 고발합니다’란 제목의 글이다. 작성자는 심 총장의 남편인 전인범씨를 지목해 특별 인사권을 행사하면서 대학과 직원을 사유화하고 각종 비리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전무후무한 남탕 몰카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몰래카메라는 지금까지 여성들을 상대로 행해지는 범죄로만 인식돼왔다. 이젠 더 이상 그렇지 않아 보인다. 남자들을 적나라하게 찍은 몰카로 인터넷이 발칵 뒤집혔다. 조롱글 이어져 대중목욕탕서 전라의 남자들을 몰래 촬영한 사진이 온라인에 유포돼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사진은 지난 7일 밤 여자 중심의 커뮤니티 ‘워마드’에 처음 올라와 급속도로 퍼졌다. 이날 워마드 자유게시판에 ‘아 왔어요 왔어 목욕탕 몰카가 왔어요’란 제목으로 2차례에 걸쳐 벌거벗은 남자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 문제의 사진은 대중목욕탕을 이용 중인 일반인 남자들을 몰래 촬영한 것. 얼굴은 물론 성기 등 중요 부위까지 모자이크 없이 고스란히 노출돼 있다. 게시물엔 ‘X만 하다’ ‘너무 작다’ ‘뭐하러 달고 다니냐’ ‘딸랑딸랑&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의 차남인 윤새봄 웅진씽크빅 대표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계열사 주식을 매매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6단독 정덕수 판사는 지난 10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 대표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법원에 따르면 윤 대표는 웅진그룹 사내이사이던 지난해 1월6일 그룹 계열사인 웅진씽크빅의 2015년 12월 실적과 2015년 누적실적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 이어 1월12일 웅진그룹 사장단회의에 참석해 웅진씽크빅의 2015년 4분기 영업이익이 126억원, 2015년 영업이익이 222억원에 달한다는 정보를 알게 됐다. 2011년 이후 이 회사 최대 영업이익이었다.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차남 "경영원 방어 차원…이득 없어" 윤 대표는 다음날인 13일부터 18일까지 약 20억2000만원을 들여 웅진씽크빅 주식 17만9765주를, 자신의 아들 명의로 1759주를 사들였다. 주식을 매수했을 당시 주가는 1만1100원 정도였지만, 2월1일 실적이 발표된 후 1만6000원 선까지 치솟았다. 윤 대표는 주식을 되팔지 않았고,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여고생 걸그룹이 출격했다. 주인공은 메리트. 메리트는 첫 번째 미니앨범 ‘룰루랄라’를 내고 활동 중이다. 룰루랄라는 풋풋하고 아름다운 소녀 시절의 상큼한 감성을 표현한 곡으로, 익숙하고 쉬운 멜로디가 특징이다. 마치 어디서 들어본 듯한 친숙한 멜로디가 하우스풍의 세련된 편곡과 만나 트렌디한 음악이 됐다. 멤버 전원이 뛰어난 가창력을 지녀 균등한 파트분배가 이뤄졌다. 첫 미니앨범 ‘룰루랄라’ 들어본 듯 친숙한 멜로디 소속사 측은 “듣는 것만으로도 신나고 한 번 들으면 금세 외워진다”며 “집중적인 보컬 트레이닝을 거쳐 ‘룰루랄라’가 탄생됐다”고 전했다. 고등학교 2학년 3명, 3학년 2명 등 5명(리경, 선혜, 도아, 지수, 지현)으로 구성된 메리트는 JYJ, 백지영 등 많은 가수들과 작업을 해온 작곡가 겸 프로듀서 양준영 대표가 전국 고교 댄스대회를 돌아다니며 직접 발굴했다. 멤버 모두 댄스대회에서 입상할 만큼 뛰어난 춤 실력을 갖췄다는 평. 멤버 전원 가창력 뛰어나 외모에 실력까지…유망주 음원 발매 전 이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가 되는, 그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갈지자 의원님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대통령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반 전 총장은 지난 1일 기자회견을 통해 “내가 주도해 정치교체를 이루고 국가 통합을 이루려던 순수한 뜻을 접겠다. 많은 분들께 실망 드려 죄송하다”며 “10년간 유엔 총장 경험과 국제적 자산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정치계 저승사자 정치권은 요동쳤다. 반 전 총장을 믿고 따랐던 지지자들, 특히 전현직 의원들은 하나같이 ‘멘붕’에 빠진 표정. 그중에서도 단연 눈길을 끈 건 자유한국당(전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이다. “반 전 총장과 함께하겠다”며 바른정당 합류를 거절한 후 직격탄을 맞았기 때문이다. 반 지지 나…다음은 누구? 애써 당황한 기색 감추려 나 의원은 ‘최순실 게이트’ 사태 직후 신당 창당을 주도했